[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LG전자와 한국관광 해외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방한객 유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공사가 보유한 한국관광 사진과 동영상이 LG전자 스마트TV 전용 여행서비스 앱 'LG 트래블플러스'에 탑재된다. 해외 앱에는 관광공사의 온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노출한다.
또 2027년 6월까지 중국, 일본, 홍콩 등 LG전자 해외 60여개국 매장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 단편영화 등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을 노출한다.
김남천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직무대리는 "매력적인 한국관광 콘텐츠를 지속해 확충하면서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업해 홍보 채널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