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오비맥주, ‘카스 올제로’ 등 논알코올 음료 스마트스토어 공식몰 개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 카스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논알코올 음료공식몰을 개설하고 10월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논알코올 음료의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국내 논알코올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카스를 비롯해 자사 논알코올 제품을 한데 모은 오비맥주 공식 스마트스토어(이하 오비맥주 공식몰)’15일 개설했다. 이번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카스는 대규모 제품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스는 신제품 카스 올제로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카스 올제로 체험팩(330ml·4캔입)’을 받아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1020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배송비만 부담하면 누구나 체험팩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기념하여 인기 캠핑용품 브랜드 밤켈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1020일부터 31일까지 오비맥주 공식몰에서 오비맥주 논알코올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스X 밤켈캠핑용 하드쿨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1029일부터 11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넾다세일기간에도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카스는 해당 기간 동안 논알코올 무료 체험 이벤트와 함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스 0.0’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스토어 공식몰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스의 논알코올 제품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스 논알코올 제품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국제금융센터 "美中 보호무역 장기화 시 글로벌 경제 '구조적 충격' 불가피"
[KJtimes=정소영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장기화 시의 글로벌 경제 영향’을통해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관세 유예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전략적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세 동결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급, 우회 수출 차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향후 고관세 부활 및 통상 정책 변경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각국은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망 재편, 글로벌 비용 증가 불러 보고서는 특히 미·중 양국이 자국 중심의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을 강화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물류 재배치, 상이한 기술·표준 충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누적되면서 총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전 세계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공급망 변화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