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화)

  • 맑음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29.4℃
  • 맑음서울 31.3℃
  • 구름많음대전 28.1℃
  • 흐림대구 22.6℃
  • 울산 20.0℃
  • 구름많음광주 25.6℃
  • 부산 21.2℃
  • 구름많음고창 26.5℃
  • 흐림제주 22.7℃
  • 맑음강화 28.3℃
  • 구름많음보은 24.5℃
  • 흐림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4.3℃
  • 흐림경주시 21.6℃
  • 흐림거제 20.6℃
기상청 제공

오비맥주, 시니어 문화복지 확대… '행복도서관'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

“어르신도 독자 된다”… 전국 12곳 행복도서관 운영 노인복지시설 지원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사업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변경,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음성으로 시작된다. 이어 순자, 옥자, 영자 등 ()’가 들어간 이름의 할머니와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영상 말미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에서는 누구나 독자(讀者)’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에는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출연해 진정성을 높였다.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촬영되었으며, 해당 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했다. 오디션 과정은 유튜브 채널 내 쿠키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에 '구독자 이벤트' 실시


행복도서관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에 맞춰 구독자 이벤트도 2주간 실시한다. 행복도서관 영상을 시청한 뒤 오비맥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독자로 이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아동에서 어르신으로 변경하며 행복도서관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앞으로도 노인복지관에 행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서관은 2016년 서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호점에서 시작, 현재까지 서울 금천구, 송파구 비롯해 충북 청주, 광주, 경기 부천, 전남 해남,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전국 12곳에 조성됐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해지는 숨겨두고 결제만 쉽게?"…정부, OTT·구독서비스 '다크패턴' 정조준
[KJtimes=김은경 기자] 정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등 급성장한 '구독 경제'를 겨냥해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자동결제 유도와 복잡한 해지 절차 등 이른바 '다크패턴(dark pattern)' 논란이 커지자 처음으로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 사업자 전용 법률 안내서를 발간하며 규제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7일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 제공사업자를 위한 이용자보호 정책 안내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전반에 대한 법령·규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정부 차원의 안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OTT, 음원, 웹툰, AI 서비스, 쇼핑 멤버십 등 구독 기반 플랫폼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용자 피해 민원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무료 체험 후 자동 유료 전환, 해지 메뉴 은폐, 과도한 위약금 부과 등은 소비자 불만이 가장 집중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해외에서는 이미 넷플릭스·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의 '구독 해지 방해 설계'가 규제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정부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법 요소를 구체적으로

현장+

더보기
[현장+] 주식·부동산 ‘영끌 청년들'의 붕괴 그늘<속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 # "예전에는 월급날이 기다려졌는데 지금은 공포다. 돈이 들어오자마자 사라진다."(37⸱직장인 박모씨) # "주식이 오를 줄 알았다. 다들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자 내려고 또 대출 알아보고 있다.“(32⸱직장인 김모씨) # "예전에는 사업 실패가 많았는데 지금은 투자 실패 상담이 크게 늘었다."(한 채무상담센터 상담사) 최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가계대출 금리 상승으로 차주들의 원리금 부담이 커지고 있으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상단 금리가 다시 7%를 넘보면서 금융권에서는 고액 차주들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월급의 절반이 이자로 나간다" 영끌족을 단순히 ‘무리하게 투자한 사람들’로 규정하면 진실의 절반만 보게 된다. 이번 취재에서 만난 사람들은 투기꾼이 아니었다. 집을 사고 싶었던 직장인이거나 노후를 준비하려던 회사원, 결혼 자금을 만들려던 청년들이었다. 문제는 이들이 위험을 몰랐다는 게 아니다. 위험보다 더 강한 조급함을 사회가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지금 안 하면 뒤처진다’는 공포가 대출 버튼을 누르게 했고 지금 그들은 또 다른 공포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에너지 안보 시대, 한국 산업 '삼중 노출' 구조가 녹색전환 발목 잡나
[KJtimes=견재수 기자]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심화하는 ‘에너지 안보 시대’를 맞아, 높은 제조업 비중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가진 한국 산업의 ‘삼중 노출 구조’가 녹색전환의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은 에너지 충격이 ‘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경고하며, 단순한 감축 목표 설정을 넘어 단기적 비용 안정과 장기적 구조 개편을 결합한 ‘리스크 대응형 녹색전환(K-GX)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 KIET “에너지 안보 충격, 녹색전환의 경로 수정 시급”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 심화가 기존의 녹색전환 경로를 위협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 이상원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안보 충격이 단순히 전환을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유연하고 회복력 있는 경로로의 조정을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EU는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화석연료 활용을 일시적으로 늘리고 고강도 수요 절감을 병행하며 시스템 충격을 흡수하는 유연성을 보였다. ◆ 한국 산업의 아킬레스건, ‘삼중 노출 구조’ 보고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