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대통령 탄핵을 결정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회사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침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는 모양새다. 얼마 전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차(茶)’를 대접하면서 사전 동의 없이 찍은 인증샷을 직원 다수가 공유하는 소통 공간에 올렸다가 고객 ‘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인 것이 단초가 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입점 업체가 파견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과 휴무일을 매장 운영에 유리한 방향으로운용한 의혹이 제기되면서롯데하이마트의 인권침해 논란은 회사 안팎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제기되고 있다. 고객 동의 없는 인증샷 공유… 실적 쌓기에 고객 인권침해는 뒷전(?)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연말 매장 방문 고객들의 사진을 사전 동의 없이 공유했다는 의혹으로 인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지사장 및지점장들에게 ‘110 서비스 캠페인‘을 전 지점에 운영하라는 내용의 공문을전달했다. 이는 1명의 지점장이 하루 10명 이상 고객에게 차를 대접하는 서비스를 시행하라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데, 전국 지점장과 지사장들에게 전사적 동참을지시하는내용으로 알려졌다. 롯데하이마트 모 지역 판매지점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내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스포츠쿠페 Q60을 전격 공개한다. 올 한 해 더욱 강력해인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피니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공개될 Q60은 인피니티의 강력한 퍼포먼스 DNA를 총 집약한 스포츠쿠페로 상반기 출시 예정인 Q30과 함께 대표 모델로 포진될 전망이다. 인피니티는 이외에도 Q70, QX50, QX60 등 총 6종의 모델을 일선에 전시한다. 서울모터쇼 사전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가장 만나고 싶은 인피니티 모델명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총 60명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당천자는 이달 24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1인 2매씩 증정된다. 이창환 대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준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 등 더욱 강력해진 인피니티 라인업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피티니 모델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잇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그롤벌(대표이사 윤창운)이 국내 코스탁 상장사인 지스마트글로벌(주) 및 RHS그룹과 중동지역 ‘지글라스’ 독점 판매를 위한 현지 합작법인 설립 추진에 관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중동지역 현지 판매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규정 및 시장분석 등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두바이 내에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글라스는 지스마트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 Glass로써 유리의 투명성을 100% 유지하면서도 풀컬러 동영상을 구현하는 투명전광유리로 미디어 파사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지글라스는 건물용 외벽 유리를 넘어 커튼월, 간접조명, 인테리어 소품, 무빙워크, 간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코오롱그롤벌 관계자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특수 등으로 중동지역의 건설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건물외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LED Glass 사업의 발전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그롤벌은 지글라스의 국내외 판매 및 유통권한을 가진 지스마트글로벌과 작년 8월 중동지역 LE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의 도심형 SUV C4 칵투스 전국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 C4칵투스는 감각적인 바디 컬러와 에어범프로 시선을 사로잡는 경쾌한 스타일링 17.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보유한 도심형 SUV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시트도 갖췄다. C4 칵투스 시승 이벤트는 오는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시트로엥 전국 12개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승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접수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전달 받은 뒤 각 전시장에서 마련한 시승 코스에서 C4 칵투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푸조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전시장 별 선착순 증정)과 함께 브랜드 키홀더,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시트로엥 기프트 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트로엥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참가하고 차량을 계약·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등록비용과 5년 또는 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을 지원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회사 설립 후 20여년간 강조해 온 정도경영이 최근 들어 이래저래 흠집이 나는 모양새다. 얼마 전 차명 주식 증권계좌로 시세차익을 얻고 수십억원대의 세금 탈루 혐의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윤 회장은 지난달 26일 차명주식 거래로 시세차익을 거두고 36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국콜마홀딩스와 HNG 등 그룹 계열사 주식을 친척과 임직원 명의로 거래하고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총 36억70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 회장이 양도차익과 배당소득으로 각각 17억원대와 50억원대를 거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콜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와 자회사 한국콜마, 콜마파마, 씨앤아이개발, 콜마비앤에이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계열사 가운데 한국콜마홀딩스의 49.2%, 한국콜마 22.5%가 윤 회장의 지분이다. 한국콜마는 일부 언론을 통해 윤 회장이 친인척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폴란드 카토비체 지역에 국내 첫 사무소를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동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적지 않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3일 폴란드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사무소 신설 승인을 획득한데 이어 2주만에 폴란드 첫 사무소를 개점하게 됐다. 카토비체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LG전자 등 한국계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산업공단지역 인근으로 동·서유럽 모두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이점과 낮은 제조비용 등으로 유럽의 생산·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 7월 폴란드로 글로벌 전문 인력을 파견해 사전에 진행한 시장조사 및 폴란드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게 사무소 개소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는 7월 독일 현지법인을 신설하는 등 ‘우리은행 유럽 금융벨트(런던지점-독일법인-폴란드사무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 252개를 보유한 우리은행은 기존 현지법인(미국, 인니,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자체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kjtimes=견재수 기자]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12일 국내 귀국 후 파격적인 대권주자 행보를 보인지 20일 만이다. 반 전 총장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치교체를 이루고 국가통합을 이루려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불출마 전격 선언을 했다. 이어 “지난 1월 12일 귀국한 이후 여러 지방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을 만나고 민심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며 “제가 10년간 나라 밖에서 지내면서 느껴왔던 우려가 피부로 와닿는 시간이었다”고말을 이었다. 또 “우리나라가 정치, 안보,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오랫동안 잘못된 정치로 인해서 쌓여온 적폐가 더 이상은 외면하거나 방치해 둘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을토로하면서"여기에 최근 최순실 사태와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한 국가 리더십의 위기가 겹쳤다"고덧붙였다. 반 전 총자은 이어“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 미력이나마 몸을 던지겠다는 일념에서 정치에 투신할 것을 심각히 고려해 왔다”며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협치와 분권의 정치문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린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저의 순수한 애국심과 포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내달 청주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위치하는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상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49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세대에 4Bay 신평면 설계, 남향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특히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단지배치로서 조망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특히 기존 공급된 단지 중에서도 분양실적, 시세 등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단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청주지역 특성상 이 단지 역시 GS건설 자이 브랜드 대단지로서 향후 청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일찌감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가 높다. 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제동장치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실질적 통제장치 마련을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데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18일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대해 실질적 통제장치 마련과 공소유지의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한 공소유지변호사제도 등 재정신청제도 개정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라고 밝혔다. 검찰의 기소독점 권한은 그동안 재정신청제도라는 통제장치가 있었지만 유신정권에 의해 크게 축소됐고 여러 차례 개정돼 왔다. 그러나 여전히 기소권 남용에 대한 통제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박 의원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앞서 박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 시절인 지난 2012년 7월, 재정신청대상을 불기소 처분된 모든 고발사건으로 확대하고 공소유지변호사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대표발의 했지만 19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개정안 내용은 대한변협 재정신청제도개선 TF를 통해 1년여 동안 조사하고 연구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최순실이 개입해 대기업의 편법 상속과 문어발식 확장 등 이른바 대기업 민원해결법으로 불리는 ‘외국인투자촉진법(이하 외촉법)’이 환원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6일 외촉법 환원을 위한 재벌개혁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2014년 1월 개정된 외촉법은 대표적인 정경유착법으로 당시 법사위원장으로서 사회거부까지 하며 반대했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윤상직 산자부 장관 등이 밀어붙여 통과시킨 법”이라며, “당시 개정된 외촉법은 일자리 창출효과도 없는 국민을 속인 대표적인 법으로 2014년 개정 전으로 바로잡기 위해 재벌개혁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은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외국회사와 증손회사를 설립할 경우 최소 지분율을 50%로 완화했던 부분에 대해 재벌들이 무분별하게 증손회사를 소유하지 못하고 경제력 집중 심화를 막을 수 있도록 최소 지분율을 100%로 환원하려는 것이다.과거 개정된 외촉법은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을 막기 위해 증손자 회사를 만들 때 100% 출자해야 하는 내용을 외국인이 50% 출자해도 될 수 있도록 하여
[kjtimes=견재수 기자] ‘2017 다카르랠리’에서 푸조 토탈 팀 스테판 피터한셀과 장-폴 코트레가 대회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팀의 2년 연속 최종 우승을 견인했다. 푸조 토탈 팀은 총 12구간 레이스 합산 결과 최종 순위에서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섰다. 푸조 토탈 팀은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총 6개의 레이스에서 1·2위를 석권, 그 중 총 3개의 레이스는 1·2·3위를 동시 석권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대회 후반부에는 소속 팀 선수들이 TOP3를 기록하는 등 일찍이 올해의 우승 팀으로 주목 받았다.최종 우승자 스테판 피터한셀/장-폴 코트레는 지난해 우승자 다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며 최종 기록 28시간 49분 30초로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스터 다카르(Mr. Dakar)’ 스테판 피터한셀은 다카르 랠리 바이크와 자동차 부문 통산 13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새로 썼다. 같은 팀 세바스티앙 로브(Sébastien Loeb)/다니엘 엘리나(Daniel Elena)는 마지막까지 우승자인 피터한셀과 선두 경쟁을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뉴 5시리즈의 내달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1년 내내 신차 유지 무상 지원 내용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구매하고, 구매 이후 최적의 비용과 혜택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뉴 5 패키지’ 금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거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내용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실생활에서 파손되기 쉬운 kfid의 5가지 주요 부분에 대해 사고 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 보상해준다는 것이다. 보상 범위는 기본 탑재돼 있는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로 개인 고객은 구매할 수 없는 보험 상품을 파격적으로 무상 지원한다. 사고 시 교환 또는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해주며 해당 고객의 보험료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간은 구입후 최초 1년이며, 구체적인 보상 조건과 내용은 구매 시 제휴 보험사 고객센터(070-4040-55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뉴 5시리즈를 5년 할부로 이용 시 520d M스포츠 패키지 모델(6630만원) 기준 월 89만7000
[kjtimes=견재수 기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동생 정유경씨가 2대 주주로 있는 코테데코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현행법상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특수관계법인과의 거래는 증세여 부과 대상이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현대산업개발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제외 돼 있는 상황. 그럼에도 정씨가 소유하고 있는 지분이 30%가까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테데코는 인테리어 서비스, 컨설팅 등을 기반으로 모델하우스 및 호텔 리조트 디스플레이 시공 전문 업체다. 모델하우스 업계에서는 제법 이름 있는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현대산업개발 신사옥인 용산 아이파크몰의 가구와 소품 작업도 참여했다. 지난 2004년 자본금 7500만원으로 시작해 2013년 매출 86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1억7000만원을 기록했고 2014년에는 각각46억2000만원과 2억5600만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관련 매출은 약 60%가까이 된다. 한 채용공고 업체의 사이트를 살펴보면 코테데코는 현대산업개발과 거래 비중이 57%라고 회사 소개 주요 매출처 현
[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7세대 뉴 5시리즈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지난 1972년 데뷔한 5시리즈는 전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국내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7세대 5시리즈는 6세대보다 보다 가벼워졌고 공간 확장,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제스처 컨트롤 등 최첨단 기능이 탑재했다. 우선 앞 세대보다 더 커진 바디에도 무게는 115kg까지 줄어들었다. 전장, 전폭, 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이며,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다. 무게를 배분해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하고 섀시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그럼에도 뛰어난 강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안락함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은 이번 7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차선 유지 및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전방 차량 급제동 시 가속 제동, 핸들링을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스피드 어시스트(Intelligent Speed Assist)’ 등이 포함돼 있다. 상위 모델인 7시리즈의 ‘제스처 컨트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