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 등 사회 전반에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시내버스 업체가 노사의 단결된 힘으로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시 최대 시내버스회사 선진운수(대표 민배홍)는 지난 2월 서울시 구산동 주민센터 주선으로 장애인과 노인가구 및 청소년 등 지역 내 소외이웃 8가구에 각 5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진운수는 회사와 노조지부가 힘을 모아 후원금을 출현해 나눔의 일환으로 주민센터에서 직접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선진운수 사장과 김현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노·사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동환 선진운수 사장은 “선진운수는 노·사가 힘을 모아 꾸준히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 해 왔다”며 “이웃에게 봉사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노·사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는 것을 느끼며, 한 가족 이라는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자주, 더욱 많이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선진운수는 이번 3월 후
[kjtimes=권찬숙 기자] 두산중공업이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타마 까리야(PT. Hutama Karya)와 컨소시엄으로 4700억원 규모의 무아라 타와르 (Muara Tawar)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이며 두산중공업의 수주금액은 약 3000억원 규모다. 앞서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그라티 발전소 전환사업 수주에 이어 3개월 만에 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115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8기와 스팀터빈 3기를 공급해 1800MW급 복합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올해 말 착공해 완공까지 약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국제입찰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본과 터키 등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함으로써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2019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발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으로 지난해 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동남아시아의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
[kjtimes=권찬숙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지스마트글로벌과 인도계 GETAX Group 산하 Sunland Project Pvt. Lt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지글라스’의 독점 판매 및 유통을 위한 것으로 현지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된다. 현지 전략적 파트너사인 GETAX Group은 지난 수십 년간 호주, 세네갈, 알제리 등에서 광산을 운영하고 인도 전역 비료 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인도 내에서 각 분야에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Sunland Project Pvt. Ltd.는 인도 내 부동산 개발 전문 자회사다. 코오롱글로벌 상사부문에서 무역업을 하며 확보한 인도 지역내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인데, 금번 협력 사업은 코오롱이 상사업을 하며 또 다른 지역적 강점을 갖고 있는 인도 지역에서도 중동에서의 같은 사업을 하게 되는 일종의 쌍둥이 프로젝트이다. 앞서 지난 5일 지스마트글로벌과 함께 중동지역 전략적 사업파트너사이자 UAE 2대 물류회사이며 보험, 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는 RHS(Rais Hassan Saadi)그룹과 3자간 중동지역 ‘지글라스’ 독점 판매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지글라
[kjtimes=권찬숙 기자]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올해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 총 9017가구(일반분양 3361가구)의 래미안을 공급한다. 올해 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눈길을 모으는 곳은 개포시영 재건축(2296가구, 일반 220가구)을 포함한 강남권 분양 단지다. 개포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로 개포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서초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 단지를 포함한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 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 등 서초동 일대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해 있고 목동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뉴타운 2-1구역 재개발 역시 뛰어난 입지여건과 1497ㅣ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온천 2구역(2119가구) 재개발 단지도 2017년 지방 분양 물량 중 최고 관심단지로 손꼽힌다. 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곳은 단지 규모만 3853 가구로 이 가운데 248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무엇보다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교통, 학군 등
[kjtimes=권찬숙 기자] 선진운수가 보육원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히 후원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이렇듯 남모르게 이뤄진 기부 활동은 한겨울 한파를 녹이는 훈훈함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 최대 시내버스 회사인 선진운수는 평소 저소득 가구 장학금 지급 및 보육원 후원, 세월호 유가족 돕기 성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진운수는 1971년 창립이후 40여년간 이어진 선행으로 국무총리, 노동부 장관, 서울시장 표창을 포함해 총 20여회 각종 표창을 받았다. 또한 ‘노사 협력 증진’을 인정받으며 과거 석탑 산업훈장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하는 등 건전한 기업 문화를 잇고 있는 모범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꾸준히 이어져 온 선행 및 모범적인 기업문화로 모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선진운수 민배홍 대표는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인 만큼 주변에 사랑을 전하는 일은 당연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민 대표는 “당연한 일에 격려를 받는 것 같아 쑥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전하고 더욱 친밀한 노사 관계를 유지 하는 등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권찬숙 기자] GS건설이 대전광역시 복수동에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복주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전가구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복수센트럴자이’ 인근에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과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편리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눠 단계별 착공 예정으로 2021년 1단계, 2023년 2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5년 동시 완공 될 예정이다.충청권 광역철도는 논산~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기존의 호남선과 경부선을 활용해 충남, 충북 및 대전,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노선이다. 1단계 사업인 계룡~신탄진 구간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복수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이 중 86
[kjtimes=권찬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최단 기간 내 선박용 프로펠러 생산 5000호기를 달성했다. 5000호기는 지름 10.6미터, 무게 77톤 규모로, 최근 제작을 완료하고 오는 3일 울산 본사에서 출하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5년 8월 첫 번째 프로펠러를 생산했다. 이후 2년 만인 1987년 100호기, 1999년 1000호기, 2005년 2000호기를 돌파했다. 또 2000년대부터는 연평균 200기 이상을 생산하면서 40톤 이상 중대형 프로펠러를 제작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5000호기 생산까지 31년 6개월이 걸렸는데 이는 90~15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 업체들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현대중공업은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34개 조선소에 프로펠러를 공급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31%(2015년 기준)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현대중공업 프로펠러는 지난 2004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1년에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102톤급 프로펠러(지름 9미터)가 당시 세계 최대 중량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또 2003년 기존보다 저렴
[kjtimes=권찬숙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지난 1일 전주에 위치한 본부사옥에서 기금운용관련 ‘신뢰제고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임원과 전국 지사장 136명은 ‘국민과 함께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연금’을 슬로건으로 ▲국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모든 업무 처리 ▲불법부당 지시 거부와 법령·제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 수행 ▲친절·신속·정확한 업무 처리 ▲사회공헌, 책임투자, 사회적 신뢰강화 등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월에 마련된 ‘국민연금 신뢰제고 기본계획’을 토대로 참여자 전원이 심도 있는 토의를 한 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 계획은 이사장 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연금 신뢰제고위원회’를 운영하고 실행력 제고를 위한 하부조직으로 각각 기금이사와 연금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기금운용개선단’과 ‘제도서비스개선단’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기금운용개선단에서는 국민의 노후자금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운용혁신분과 등 3개 분과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행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제도․서비스개선단에서는 국민
[kjtimes=권찬숙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잭슨과 함께한 바이럴 영상 두 편을 제작해 23일 공개했다.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카스 라이트 바이럴 영상 ‘너 혼자 산다’편은 ‘독립한 친구와 함께하는 홈파티’를 테마로 제작됐다. ‘너 혼자 산다’는 요즘 인기 있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름 ‘나 혼자 산다’에서 착안했다.카스 라이트의 ‘너 혼자 산다’ 영상은 잭슨이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매하며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 1편과 친구들과 카스 라이트를 마시며 홈파티를 즐기는 2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제작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자연스러움’이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한 카스 라이트의 특징을 영상에 담았다.‘너 혼자 산다’ 1편은 잭슨이 친구와 실제 영상 통화를 하며 쇼핑을 하는 모습을 마치 셀카 장면처럼 연출해 생동감을 더했다. 2편에선 잭슨이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 게임 등을 하며 즐겁게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잭슨은 현재 카스 라이트의 모델인 서강준의 등신대
[kjtimes=권찬숙 기자] 최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계종버섯 인공재배에 성공, 제품화한 농업회사법인 ‘티엠파트너스’가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티넴파트너스는 계종버섯 배양 관련 국내 유일의 재배기술 특허 3종을 획득·등록했다. 향후 3년간 국내 계종버섯의 생산과 판매, 수입 등에 대한 일체의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취득했으며, 버섯 소비국인 일본과 유럽, 미국 등에 수출 길도 마련했다.앞서 서울대 의생명연구원과 가톨릭대학을 통해 국내 식품원료 등록에 필요한 1년간의 독성 안전성검사를 거쳐 지난해 7월 22일 버섯으로는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계종버섯에 대한 한시적 식품원료등록을 인정받았다. ‘계종버섯’은 맛과 식감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중국 황실 진상품으로 쓰였다. 명나라 때 이시진이 저술한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계종버섯이 위장에 이롭고 정신을 맑게 하며, 장암과 위암을 예방하고 혈당을 낮춰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티엠파트너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약용버섯은 식용으로 먹기에 편하지 않은 맛을 가진 반면 계종버섯은 달고 아삭한 식감을 지녔으며 영양면에서 필수아미노산 10종을 모
[kjtimes=권찬숙 기자] 식품업계가 전공을 살린 전문성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함을 제공하는 배려형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알레르기 관련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한 아기 과자부터, 아이의 피부 면역력을 위한 유산균,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까지 다양하다.맘마밀 요미요미, ‘알러체크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로 식품알레르기로부터 안심!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기가 이유식과 간식을 먹게 되는 생후 6개월쯤에는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맘마밀의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로 엄마가 직접 분석결과를 체크해 아기에게 식품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관리하고자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알러체크 시스템은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 별로 파악할 수 있어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대부분의 과자는
[kjtimes=권찬숙 기자]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23일부터 '제9회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출전 제한은 없으며 스키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스키대회다. 대회는 12일(일) 지산리조트 6번 슬로프에서 열리며 오전 9시~오후 3시 예선, 오후 4시~5시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롱턴, 숏턴, 종합활강 3가지로 나뉜다. 남자 예선 80위 이내, 여자예선 15위 이내, 시니어(197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전원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기록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전·현직 스키 선수나 스키지도자 등 전문가 그룹과 일반인, 시니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총 1,250만원의 상금, 17/18 전일시즌권 등을 증정한다.참가자들과 대회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키 장비, 스키복, 스키 용품 및 각종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접수한 선수들은 이날 주간 리프트권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지산리조트 관계자는 "스키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가해 스키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올해도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날 대회에 참가하시는
[kjtimes=권찬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건설장비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시스템을 선보인다. 거리에 제한 없이 어디서든 엔진과 공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업계 최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건설장비 원격관리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Mate) 2.0’을 개발하고 오는 3월 신규 시스템을 탑재한 건설장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하이메이트 2.0’은 웹사이트를 통해 장비 가동상태 조회 및 분석은 물론,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운전자가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여러 대의 장비를 한 번에 가동시키고 실내 온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겨울철 장비 예열 등으로 장시간 소요되던 작업 준비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또한 ‘하이메이트 2.0’은 연료잔량을 비롯해 가동률, 부품 교환 주기 등의 분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진단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메이트 2.0’의 실증
[kjtimes=권찬숙 기자] ㈜시선뉴스가 법무법인 단과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단’은 시선뉴스의 뉴스콘텐츠에 대한 법률적인 고문 및 자문 그리고 법률 사무에 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선뉴스는 단을 통해 고급 법률 지식정보를 시청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법무법인 단은 시선뉴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와 시청자에게 고급 법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선뉴스 역시 법무법인 단의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와 시청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광웅 시선뉴스 대표는 “법무법인 단과의 협약을 통해 시선뉴스의 법적인 권리를 보호와 자문을 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전문적인 지식교양 방송과 뉴스 기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정식 법무법인 ‘단’ 변호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식교양 전문 언론사인 시선뉴스가 보다 정확하고 실용성 있는 차별화된 법률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돕고, 이를 통해 법무법인 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kjtimes=권찬숙 기자] 서희건설이 대구 최초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스타힐스테이’를 공급한다.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탄생한 임대주택으로 입주 후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 상승률도 제한된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고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자리하게 될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총 591가구(전용74~99㎡)로 조성되며 생활패터넹 따라 공간 분리가 가능한 맞춤형 가변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서대구IC, 칠곡IC,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시 이동이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고 한강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 등도 편하게 누릴 수 있고 초중교도 인접해 있다. 지구 내 공립유치원도 신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입주가 시작돼 현재 중주여건이 완성된 곳으로 향후 대구 서북부의 신흥도심으로 발전할 전망”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녀교육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견본주택은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