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세계 각국의 거래선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짜파구리 조리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축하하는 의미에서 짜파구리를 요리해 먹어야겠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번지기도 했다. 이에 농심은 세계 각국의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제품을 나눠주며 짜파구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생충 영화 포스터 패러디와 조리법을 넣은 홍보물을 제작해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때 드라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은행[024110]과 롯데칠성[005300], NHN[181710] 등에 대해 KB증권과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KB증권은 기업은행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2700원으로 9.3% 내렸다. 이는 그간 이 은행의 상대적 강점이었던 순이자마진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추세인 만큼 중소기업 대출에서의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를 감안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KB증권은 다만 현재 주가는 올해 말 기준 주당순자산 대비 0.28배에 불과하고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높은 배당수익률(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7.1%)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단기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지금은 경쟁 상황 악화에 따른 부담으로 단기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주류 사업부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상승 구간에 진입하거
[KJtimes=김봄내 기자]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를 확보하여 2월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 이라며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방송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게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하였으며,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30만개의 마스크를 전통시장 및 상인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민간물류사와 외교부 협조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069960]과 SK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내렸다. 반면 유안타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10일 KB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영향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감염증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예상되는 2월 말~3월에는 주가가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 같은 소재 업체는 고객사들의 투자가 늘어 생산량이 증가해야 실적이 개선되며 메모리 반도체의 본격적인 출하량 증가는 올해 하반기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반면 이날 유안타증권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매수를 제시하고
▶김창례씨 별세. 이응효(한국수산무역협회 부회장)·이중효(교보생명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이춘효(오스프리미어 대표)·이선효(네파 대표)·이명숙·이경숙씨 모친상, 박주석(한국에너지기술 전문연구위원)·강명선 장모상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천안공원묘원, 02-3010-2261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며 질병관리본부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고 보도되며, 손 세정제나 손소독제 사용이 간접 접촉 전파를 막는 필수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손 소독제는 물과 비누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소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손 소독제 에탄올 함유량은 60~80% 정도일 때 가장 효과적이며, 너무 높은 농도는 오히려 소독력을 약화한다. 또한 손소독제는 세균만 제거하는 게 아니라, 피부의 각질과 피지도 함께 없애 손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 성분도 필요하다. # 물로 씻기 어려울 때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알코올 세정제 손소독제도 올바른 사용법이 별도로 있다. 손 전체에 바를 수 있도록 500원 동전 크기만큼 제품을 덜어낸 뒤, 손소독제가 충분히 마를 때까지 30초 이상 잘 비비고 문질러 주어야 효과가 있다. 이때 흔히 놓칠 수 있는 부위인 엄지 손가락, 손가락 끝, 손
[KJtimes=김봄내 기자]tvN의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날로 뜨겁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 등 다양한 요소로 시청자들을 매료하며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극중 손예진의 패션도 연일 화제다. 남한에서는 화려하면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북한에서는 레트로 무드의 수수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극과 극 패션을 선보이는 남북 스타일링을 알아보는 것도 드라마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드라마 속 손예진의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그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재벌 3세 상속녀이자, 패션 브랜드 CEO 윤세리 역할에 맞게 손예진은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에 진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화려한 목걸이가 자연스럽게 매치되어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손예진의 블랙 미니 드레스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가 페미닌한 무드를 더하고, 도드라진 숄더 라인이 그의 강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온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미술관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 즐길거리, 이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각 층마다의 대표 전시물에 대한 소개를 안내도와 함께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는 2월 중순부터 한국어 안내서 제공을 시작하게 되며, 한국인 관람객들은 티켓박스 앞에 꽂혀 있는 한국어 안내서를 무료로 다 사용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2020년 겨울판 전시물에 대한 한국어 안내서를 시작으로, 향후 시즌별로 전시물이 바뀔때 마다 꾸준히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요즘 뉴욕에서 핫한 장소인 윌리엄스버그 및 덤보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기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한글을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들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미국 자연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은 증권사의 주목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유진투자증권은 유럽 주요국의 국내 전기차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면서 그 이유로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그러면서 두산솔루스[33637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신흥에스이씨[243840], 상아프론테크[089980], 천보[278280], 후성[093370] 등 소재·부품업체들을 수혜 종목으로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월 전기차 판매가 예상을 월등히 상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완성차 업체들이 탄소배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연초부터 판매를 의도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럽의 전기차 판매 시장 확대 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애 대한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최근 높아진 시장 점유율과 이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여파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분위기다. 악재인 것이 분명한 만큼 투자전략을 세우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들은 어떤 분석을 하고 있을까. 6일 하나금융투자는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내 항공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그러면서 2분기 중국노선 수요 바닥, 하반기 일본 노선 및 화물 수요 회복이 기대돼 주가 추가 조정 시 저점매수 전략이 필요하다며 항공운송 업종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사스 때 확산세 둔화로부터 2개월 후부터 여객·화물 수요가 회복세로 전환했으며 2월 중순을 기점으로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둔화해도 수요가 즉시 회복하기는 어렵고 4월을 바닥으로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신종코로나 사태로 중국과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올해 1분기 일시적으로 주춤할 수 있지만 지난해 4분기 시작된 글로벌 경기 저점 이후 회복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계층 및 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 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판촉 증정용으로 확보해둔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역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을 비롯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는 마스크는 당사에서 판촉용으로 구매하여 자사제품 상표가 포장 겉면에 인쇄된 물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시급하여 재포장하지 못하고 그대로 기부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며 “구호품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가 늘면서 여러 유통업체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등 우려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누적 사망자 수가 사스 때를 넘어서며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 빠른 전염 속도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 ‘무증상 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 국가를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예방 수칙에 대한 숙지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기증후군 당시 공용화장실, 손잡이 등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았을 만한 장소에서 바이러스가 다량 검출된 사례가 있었듯, 개인 위생 용품을 잘 구비해 위생에 신경 쓰는 예방 수칙을 주목하자. Ø 휴대용 멀티 소독제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인 손 씻기. 그러나 외부에 있는 경우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공용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도 세면대나 비치된 비누가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 때문에 사용이 꺼려진다. ‘유랑’의 ‘세니타이저’는 휴대용 멀티 소독제 제품으로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에 손은 물론 손보다 세균이 많다고 알려진 휴대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잡게 되는 손잡이, 차량 핸들, 키보드, 마우스 등 손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배하준 사장의 한글 이름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 경영’을 통해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하준 사장은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이 멈췄다. 이는 2차 벤더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각종 모임 등이 취소되면서 제조업 외의 기업들 역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기업 2곳 중 1곳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기업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49.5%)이 실제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영향으로는 관광객 감소, 외부활동 자제 등에 따른 ‘매출 감소’(30%,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중국산 자재 수급 차질’(28%), ‘해외출장 자제’(26%),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위축’(23%), ‘해외 수출 감소’(21%), ‘경영성과 목표 조정’(18%), ‘인력 부족’(13%), ‘신규 채용 축소 및 채용 취소’(12%), ‘공장 중단’(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들 기업 중 63%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대응책으로는 '화상회의 등 비대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이들 종목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반면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대조를 보였다. 5일 KB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순이익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다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상승 여력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KB증권은 하나금융지주 이사회가 2019년 기말 주당 배당금으로 1600원(2018년 1500원)을 의결했으며 중간배당 500원을 포함할 때 배당성향은 2018년과 유사한 25.6%를 기록했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을 2019년과 같은 2100원(중간배당 포함)으로 전망하고 예상 배당수익률은 6.3%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국내 의류 브랜드 실적이 당분간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부정적인 영향을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