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0일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신성장 사업과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시켜 미래성장 주도 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성과주의 인사를 실시했다. 또 50대 초반 젊은 사장에게 사업부장을 맡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술 기반의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게 했으며, 경영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전략적 사업 능력을 중시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포항공대 전자공학 교수 출신으로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통신 전문가이다. 2018년 말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부임한 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전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주력사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은 Princeton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 & Sy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약[086450]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업종에 대해 장기적으로 우호적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일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경우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매장에서 ‘마데카 크림’ 판매를 시작했으며 홈쇼핑에 이어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만큼 올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고려아연에 대해 목표주가 5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판매량 증가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아연 제련수수료(T/C) 상승과 그에 따른 정련아연 공급 증가로 아연 금속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중국의 인프라 투자 회복과 미중 1단계 무역합의로 올해
[KJtimes=김봄내 기자]‘월 125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T map)’이 추천하는 이번 설 연휴 최적의 귀성 시간은?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1/23~1/27)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 시 소요시간 대비 약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토)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목) 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기네스북(Guiness World Records)의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Highest Altitude Achieved in an Electric C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인도에서 제작된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 높이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오르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등재된 최고 기록은 중국 자동차업체인 니오(NIO)의 중형 SUV ‘ES8’이 지난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네팔 남동부 무 키야 파티 무 샤르 니야(Mukhiyapatti Musharniya)에서 출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1,519㎞ 거리의 산길을 주행해 출발 8일 만에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랐다. 코나 일렉트릭의 주행 환경은 평균 기온이 영하 30~35 ℃를 오르내릴 정도로 극한의 저온 구간이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연비 및 성능이 저온 환경에서 떨어지는 사실을 감안하면 전기차로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한번 충전 시 최대 452㎞에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오리진스 ∆네스카페 콜드브루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테이스터스 초이스 등 인기 커피 브랜드를 한데 모아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인다. 먼저 깊고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커피믹스 및 아메리카노 타입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패키지와 커피 스틱마다 덕담이 담긴 ‘잘될거야’, ‘고맙습니다’ 세트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아라비카 원두 중 에티오피아 1,600m 고산지대에서 자란 프리미엄 골드빈을 사용한 커피로, 지난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레시피로 최적의 맛 밸런스를 살린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크레마가 있어 한층 더 부드러운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는 아메리카노 3종과 라떼 2종을 다양한 구성으로 담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와 동원F&B[0497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비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비메모리 호황에 따른 나비효과로 삼성전자가 투자를 확대하면서 원익IPS[240810]와 유니셈[036200] 등 장비 업종 또한 수혜를 볼 전망이고 비메모리 밸류체인(가치사슬) 기업들의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동원F&B[049770]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3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참치어가 추이를 고려하면 상반기까지 분기 30억원 내외의 원가 절감 기조가 이어질 것이고 아울러 경쟁사의 수익성 개선 경영 방침에 따라 경쟁 강도가 지난헤보다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퍼플 색상의 음료 1종, 푸드 5종, MD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Be the Brightest Stars’를 테마로 한 새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21일부터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너는 그 자체로 빛나는 별”이라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즌 동안 스타벅스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품목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 후원 사업을 위해 기부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8일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MOU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통해 향후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청년 지원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블루밍 퍼플 뱅쇼’를 비롯하여 별빛이 반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신라[008770]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JB금융지주[17533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투자의견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38% 높이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의 경우 1조50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고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123% 증가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올해 1분기 중 롯데 면세점 명동점과 호텔신라 면세점 장충점에 신규 입점할 예정으로 앞서 온라인 면세점 입점으로 매출이 50억원가량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리고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국내 주식시장에는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줄었던 거래대금이 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사자’에 나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올해 들어 미중 무역 갈등 진정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5일 KB증권은 글로벌 경기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로 접어들어 연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경기선행지수가 실제 경기에 2~3분기 선행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2분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완연해질 것이고 예상했다. KB증권은 최근 매크로 환경은 주요국의 선제적 금리 인하가 단행됐으며 미중 무역협상도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유럽 정치 불안 및 보호무역 기조가 경기 둔화 요인으로 남아 있어 이번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기간은 4∼5개 분기로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업 실적 추정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SK증권은 올해의 경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
[KJtimes=김봄내 기자]사업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항공업계의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는 등 연초부터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다. 실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84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23.7%) 올해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31.9%는 2019년에도 이미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이유로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4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견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책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택하고 있는 것. 다음으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38.5%), ‘경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26.4%),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24.2%), ‘잉여 인력이 많아서’(15.4%), ‘근로시간 단축으로 비용이 상승해서’(15.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기업들의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은 어떻게 될까? 올해 구조조정 인력은 전체 인원 대비 14%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조정 대상은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직원’(54.2%)이 1위를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과 대한항공[003490],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14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18%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면세점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연간 매출 규모는 2016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48% 급락할 것으로 추정되나 향후 3년간 매출이 연평균 9%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조조정 노력과 효율적인 비용 집행이 동반된다면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와 3만2000원을 제시하는 한편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3조1100억원, 영업손실을 33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사이클의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 영업이익의 경우 3년간 개선세를 보이다 3년간 둔화하는 사이클을 보여왔는데 이는 경기 순환에 민감한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을 반영하며 화물 부진과 환율 상승에 타격이 컸던 지난해는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1월 13일부터 가맹점에 공급하는 커피원두 납품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빽다방은 최저임금 인상 및 매장 임차료 상승 등으로 가맹점 운영 상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해 대표적인 원재료인 커피원두 납품가를 1Box당 1,32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커피원두 납품가 인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빽다방은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커피원두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빽다방은 2016년 처음으로 우유와 투명 컵 등 23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11.4%, 2017년에는 소스와 파우더류 등 10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23.7%, 2018년에는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21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17% 순차적으로 인하하였다. 2019년 말에는 한 해 동안 본부와 함께 고생한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시적으로 5개 품목의 납품가를 10%씩 인하하는 등 꾸준히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점주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얻어진 수익을 점주분들에게 혜택으로 돌려줄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OB라거 랄라베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 355ml 12캔과 전용잔 2개, ‘랄라베어’ 스티커 1매로 구성된다. 전용잔에는 OB라거의 상징인 곰 캐릭터 ‘랄라베어’와 복고풍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호프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4만 박스 한정판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의 대형마트를 통해 기존 12캔 패키지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아온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전용잔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획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년 새롭게 돌아온 OB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오리지널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음용감
[KJtimes=김봄내 기자]휠라코리아[081660]와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들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조정한 것이다. 13일 NH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12%가량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의 경우 히트 상품인 ‘디스트럽터’ 등의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로열티 수익도 전 분기보다 11%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다만 HDC현대산업개발이 자회사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 계획이며 올해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HDC
[KJtimes=김봄내 기자]질병관리본부는 13일부터 만성 B·C형간염, 간경변 등 만성 간질환자에 대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섬유증, 담관염 등으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20∼40대(1970∼1999년생) 고위험군이다. 과거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들을 제외하면 약 7만8천명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질본은 예상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질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만성 간질환이 있으면 A형간염 치명률이 1천명당 46명으로 만성간질환이 없을 때 치명률 1천명당 2명보다 20배 이상 높다. 백신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시작 시기는 연령별로 다르다.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30대(1980∼1999년생)는 항체검사 없이 13일부터 바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항체 보유율이 높은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 검사 후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만 2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연령별 A형간염 항체 형성률은 25∼29세가 12%로 가장 낮고, 30∼34세 13.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