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담양군은 제3회 담양산타축제가 29일까지 담양읍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읍 중앙공원에는 기존에 설치된 벤치에 감성 문구를 담은 스토리텔링 형 경관조명과 플라스틱 박스를 재활용한 대형 산타, 크리스마스 카드 포토존, 수목 조명 트리 등 성탄 느낌이 가득한 정원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마켓이 열리고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산타 조형물, 사랑의 열쇠길, 대형트리 터널이 설치된다. 메타프로방스 각 상가도 상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에 맞게 꾸민다. 담양읍 상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지역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한다.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연말과 겨울 여행도 담양으로 올 수 있도록 담양다움의 겨울 이미지를 살린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축제가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축제 기간 담양읍 전체를 크리스마스 마켓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에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故 구자경 명예회장은 구인회 LG 창업주의 장남으로, 1925년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서 태어났다. 구 명예회장은 LG그룹 창업 초기이던 1950년 스물 다섯의 나이에 모기업인 락희화학공업주식회사에 입사해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은퇴할 때까지 45년간 기업 경영에 전념하며 원칙 중심의 합리적 경영으로 LG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키고 명예롭게 은퇴한 ‘참 경영인’이었다. LG 창업주인 연암 구인회 회장이 62세를 일기로 1969년 12월 31일 타계함에 따라 구 명예회장은 45세가 되던 1970년 1월 9일 LG그룹의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공장에서 20년간 생산현장을 지키다 서울로 근무지가 바뀐 지 불과 1년 수 개월 만에 부친의 유고로 마음의 준비 없이 회장 자리에 오른 구 명예회장은 이후 두 차례의 석유파동과 나라 안팎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화학?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가에 대외 불황실성 완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13일 KB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크게 내리고 제조업 경기가 급속히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보도가 사실일 경우라는 단서를 붙였다. KB증권은 이렇게 될 경우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로 미뤄뒀던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와 함께 제조업 경기의 빠른 개선 가능성을 예상하며 다음 단계로의 실질적인 진전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이나 앞으로는 실질적인 타협을 감안한 협상이 이뤄진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SK증권은 코스피의 ‘산타 랠리(크리스마스 전후 연말·연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가 기대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중 무역 분쟁을 비롯한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특히 지금의 경우 연말로 접어들면서 배당과 윈도 드레싱(기관 투자가의 결산기 수익률 관리를 위한 집중 매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이며 그동안 주가 낙폭이 컸던 업종 중에서 배당 매력이 높거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12일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2020년도 화물차 안전위탁운임 및 안전운송운임을 컨테이너는 1km당 평균 2,033원 및 2,277원, 시멘트는 1km당 평균 899원 및 957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는 저(低)운임으로 인해 과로·과적·과속의 위험이 상존하는 내몰리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물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일몰제(’20~’22년)로 도입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화물차 안전운임이 의결됨에 따라, 12월 중순 상세 구간별 안전운송운임 및 안전위탁운임 수준을 알 수 있는 운임표가 공시된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 품목은 부산항~서울 강동구(383km) 구간 왕복운임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82만 9천원 수준이고 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은 73만 6천원 수준이다. 한편, 시멘트 품목은 단양군청~강동구청(150km) 구간 왕복운임의 경우, 화주가 운수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29만 1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주)파리크라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2019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제도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CCM 사무국을 신설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며, 사업 전 영역의 서비스 품질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특히 ㈜파리크라상은 제품 품질 관리·강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소셜미디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부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케이크 배달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의 파손 없이 오토바이 배달이 가능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1일 마포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마포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긴급구호비로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지원을 이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웅래 의원(마포구갑), 박인길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5일 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후원금 4천만원과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본사 소재지인 마포구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LG[00355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SK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에 대해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의 경우 재무구조 개선 의지를 피력해왔으며 서울 가양동 유휴부지 매각 및 연결 자회사 CJ아메리카 유상증가로 단기 차입금은 1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L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주 환원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LG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4분기 실적은 LG전자[066570], LG유플러스[032640]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반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물류 제외 매출액을 올해보다 9.6% 증가한 14조1214억원, 영업이익을 26.3% 증가한 6872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이익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유진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5%대에서 올해 11%까지 도달했으며 내년 이 회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증가세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관련 업체 수혜가 기대된다며 5G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의 근거j로 삼성전자가 미국 3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그리고 일본 KDDI의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되는 점 등을 꼽았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5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안정적인 선박 건조 마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3분기 말 순차입금은 862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500억원 줄었으며 역사적으로 조선업 주가는 현금흐름 개선에 의해 움직여온 점에서 대우조선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 한성숙)가 9일 저녁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주관 ‘2019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네이버는 그간 ▲ 프로젝트 꽃 캠페인 ▲파트너스퀘어 ▲D-커머스프로그램 등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과 ▲거래 대금 조기 지급 ▲대출 저리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네이버는 올해 6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인터넷플랫폼’업종 최초로 ‘최우수명예기업’(3년 이상 최우수 등급 획득한 기업)에 선정돼 이 날 시상식에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네이버의 동반성장 담당 임동아 리더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도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자발적 상생협력 단체부문’ 최고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017670]과 SK[034730], SK하이닉스[000660] 등 SK 계열사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고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SK그룹이 SK의 기업 분할·합병 작업을 통한 오너 우호 지분 늘리기에 나서는 가운데 SK텔레콤의 물적 또는 인적 분할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은 SK텔레콤 주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SK에 대한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비상장 계열사 가치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오는 2020년부터는 바이오 및 제약·반도체 소재·에너지 사업 부문이 그룹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며 SK는 투자형 지주회사를 지향하면서 투자 수익 중 일부는 주주 환원에 활용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순자산가치(NAV) 대비 기업가치가 크게 할인받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KJtimes=김봄내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1,72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3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47.5%(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21.0%)를 기록, 1주일 전과 거의 같은 수준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11월 4주차와 동률인 48.3%(매우 잘못함 35.7%, 잘못하는 편 12.6%)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0.8%p 박빙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4.2%.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초중반 ‘선거제·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와 국회 마비 사태에 따른 반사 효과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주중 잠정집계(월~수·2~4일 조사)에서 8월 2주차 주간집계(긍정평가 48.3%, 부정평가 47.4%) 이후 약 4개월 만에 긍정평가(48.4%)가 부정평가(47.7%)를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10556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1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자사주 소각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의 자사주 소각 규모가 1000억원에 그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이번 소각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가능성이 커 소각을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를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결의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해소의 단초가 될 것으로 판단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6배에서 0.65배로 상향했다”며 “자사주 매입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없다고 평가절하한 일각의 의구심이 일거에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은 은행 지주사 중 처음으로 경영진의 적극적인 노력과 금융당국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진정한 주주 친화 정책의 시작점으로 은행주 전반에도 상당한 호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KB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004170]와 젬백스[08227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4분기 실적 호조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명품 매출 비중이 30%로 가장 높은 신세계의 경우 이러한 소비패턴 변화에 가장 수혜가 크며 아울러 신임 차정호 대표이사는 면세점 사업과 브랜드 상품기획(MD)은 물론 재무에도 밝아 신세계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동시에 수익성 제고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젬백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가치가 최대 6조8000억여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5일 펩타이드 조성물인 GV1001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임상 2상 시험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네페질’과 ‘리바스티그민’ 점유율이 각각 22.5%와 14.4% 수준이며 젬백스 신약 후보 물질은 임상 2상에서 도네
[KJtimes=김봄내 기자]아우디는 A6 8세대 디젤 모델을 6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A6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로, 10월 8세대 가솔린 모델 출시에 이어 이날 2가지 라인으로 디젤 모델이 나왔다. A6는 2011년 완전변경 이후 2015년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다. 이날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 40 TDI와 TDI 프리미엄 모델은 모두 2.0ℓ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46㎞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1초다. 연비는 복합 기준 15.8㎞/ℓ이며 도심 연비는 14.1㎞/ℓ, 고속도로 연비는 18.5㎞/ℓ다. 아우디는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동급 경쟁모델과 비교해 가장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천950㎜, 폭 1천885㎜, 높이 1천460㎜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사양에 들어있고 프리미엄 라인에는 차량 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KJtimes=김봄내 기자]발달 장애⋅지적장애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이하 사랑 챔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5일 저녁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온누리교회에서 작은 연주회, ‘우리끼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와 손인경 사랑 챔버 단장, 조현상 효성 나눔봉사단장(사장)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고 효성은 후원금 5천만원도 전달했다. ‘사랑 챔버’는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 음악박사를 취득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인경 교수가 1999년 창단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도하며 20년 간 함께 해왔다. ‘온누리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는 전문음악인 선생님 40여명과 60여명의 단원으로 성장하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의 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효성과 ‘사랑 챔버’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장애인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온 조현상 사장이 손인경 단장에게 후원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재정적 어려움이 있던 ‘사랑 챔버’는 효성의 지속적인 후원에 힘입어 단원들의 새 악기와 단복들을 갖추는 등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 또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 ‘요요 마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