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어느덧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피로한 시기인 만큼,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때에는 감기나 몸살, 장염 등의 잔병치레로 고생하지 않도록 건강의 근본이 되는 면역력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비타민C를 포함한 각종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 등의 필수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는 키위를 매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수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풍부한 비타민 함유량으로 ‘천연 비타민제’로 잘 알려진 키위는 실제로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비타민C가 다른 과일 대비 많이 들어있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한 알에는 오렌지의 3배, 사과의 35배에 달하고,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뛰어넘는 다량의 비타민C(100g당 161.3mg)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한 알의 키위를 천연 비타민제로 섭취해도 손색없다. 실제 2008년 뉴질랜드 농업연
[KJtimes=김봄내 기자]‘존버’란 악착같이 버틴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힘들지만 직장을 계속해서 참고 다닌다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27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존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68.9%가 직장에서 존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75.1%)이 남성(63.8%)보다 11.3%p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미혼이 72.9%로 기혼(62.1%)보다 10.8%p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존버하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59.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서 ‘더 좋은 조건의 기업으로 이직이 쉽지 않아서’(45.7%), ‘다른 회사도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서’(25.6%),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21.1%), ‘그래도 다니던 회사가 익숙해서’(19.1%)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가장 버티기 힘든 것은 무엇일까? 직장인의 84.3%가 직장생활에서 버티기 힘들 때가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버티기 힘든 부분은 ‘낮은 연봉’(29.5%)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워라밸이 없는 삶’
[KJtimes=김봄내 기자]구광모 ㈜LG 대표가 1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LG가 미래사업가로 육성중인 100여명의 젊은 인재를 만나 도전과 성장을 강조했다. 구 대표는 올해 2월과 4월 한국과 미국에서 이공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R&D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인 데 이어, 이번에 미래 준비 차원의 젊은 사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을 찾았다. 구 대표는 이날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꿈을 크게 갖고 힘차게 도전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성장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고객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LG의 미래라는 걸 꼭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한 뒤, "여러분이 사업가로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그리고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올해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해 미래사업가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력 있는 젊은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LG가 기존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열린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가해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고, 대규모 퍼레이드와 K-POP 콘서트 등이 열려 매년 내외국인 15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하림은 12일과 13일 이틀동안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 제품으로 요리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는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닭의 가슴살을 후추와 파슬리, 소금 등으로 양념한 다음 급속 냉동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다.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시켜 육질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밑간이 되어 있어 익히기만 하면 바로 근사한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현장에서 따로 양념하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 구운 뒤, 특제 소스와 채소, 감자튀김과 함께 선보였다. 축제 현장에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맛본 소비자 손예지씨는 “닭가슴살이 촉촉하고, 담백한 양념이 속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가 일상화 되면서 이모티콘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 이모티콘 누적 구매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과거 이모티콘이 의사소통을 보조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그 종류가 많아지고 표현 범위가 커지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자체적인 브랜드 이모티콘을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랜드의 특징이 녹아 있는 이모티콘으로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용자들끼리 주고 받는 메시지를 통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캐릭터나 연예인을 활용한 브랜드 이모티콘을 선보인 식음료업계의 이모티콘 마케팅 사례를 모아봤다. # 귀엽거나 화려하거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소장 욕구 자극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늘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메신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형식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귀여운 캐릭터에 움직임을 더한 브랜드 이모티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커피믹스 브랜드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지난 1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손잡고 카카오톡에서 사용이 가능한 ‘키친데일리’ 이모티콘을 제작, 무료로 지급한다. 코렐 브랜드는 올 4월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개설했다. 코렐 브랜드가 공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노이신 작가 특유의 색감과 글씨체로 주방과 테이블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개성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16개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코렐, 파이렉스, 비젼 등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그려냈으며 실생활에서 자주 쓰일 수 있는 표현들을 위트있게 담아 눈길을 끈다. 노이신 작가가 디자인한 코렐 브랜드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14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코렐브랜드’를 검색 후 채널 추가 시 자동 지급된다.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한 날부터 30일 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코렐 브랜드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한 이용자는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렐 브랜드의 각종 이벤트, 매장 오픈 등 유용한 소식들을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집중 주름 관리를 위한 부분 마스크, 신제품 주름 패치 마스크를 출시한다. 요즘 같이 건조한 환절기에는 쉽게 생길 수 있는 주름에 더욱 신경쓰기 마련이다. 특히, 미간, 눈가, 입가 등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키엘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름 패치 마스크는 관리하고 싶은 부위에 붙여 주름 개선을 돕는 부분 마스크다. 미간, 눈가, 입가, 팔자주름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주름 라인을 따라 삼각형 모양의 패치 조각을 부착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 주름 패치 마스크는 57개의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3g, 6매입으로 6만원 대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와 함께 전 세계의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이 시작된다. 다양한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프링글스가 매년 전 세계 대표 요리의 맛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인터내셔널 푸드 트립(International Food Trip)’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캠페인의 첫 주자로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씨푸드 요리 중 하나인 ‘크리미 쉬림프’와 ‘블랙 페퍼 크랩’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중국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크리미 쉬림프 맛을 담은 ‘프링글스 크리미 쉬림프’는 입안 가득 퍼지는 새우의 진한 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크림 소스의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선보인 ‘프링글스 블랙 페퍼 크랩’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블랙 페퍼 크랩의 깊은 맛을 담았으며, 한국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통후추의 알싸한 맛이 특징이다. 프링글스는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인만큼 인터내셔널 푸드 트립이라는 테마 아래 매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맛의 프링글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올해 제 1탄의 2종의 씨푸드 맛을 시작으로 매해 전세계 다양한 나라들의 대표 요리들을 구현한 이색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2030세대의 핫술인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의 라인업을 확장한 캐주얼 막걸리 ‘심술6’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심술 시리즈는 쌀을 기본으로 여러 과실과 함께 빚은 술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톡톡 쏘는 탄산이 함유된 깔끔한 맛 덕분에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기존 심술 제품군인 ‘심술7’, ‘심술10’, ‘심술12’와 과실주 ‘심술알쓰’, 신제품인 막걸리 ‘심술6’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다양한 음용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심술6는 젊은 층에게 인기인 과실주 ‘심술’의 막걸리 버전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캐주얼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포천쌀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한 탄산과 입맛을 돋우는 단맛이 특징이다. 특히 잘익은 막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은은한 과실향도 심술6의 매력이다. 심술6의 패키지 라벨에는 기존 심술 제품 패키지에도 삽입된 익살스러운 당나귀 캐릭터가 독특하게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상면주가 측은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는 시계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인 월드타이머 워치에 신비로운 그레이 컬러를 더한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Classic Manufacture Worldtimer)’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라인 중 하나인 월드타이머 컬렉션에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추가한 버전이다. 입체적인 느낌의 세계 지도가 새겨진 다이얼은 24개의 도시가 담긴 테두리 링과 섬세하게 어우러졌으며, 6시 방향의 날짜 창은 월드타이머 기능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같은 톤의 악어 가죽 스트랩을 더해 착용감을 높인 동시에 클래식한 남성미까지 녹여냈다. 시계 케이스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장인들에 의해 수공으로 장식된 코트 드 제네바(Côte de Genève; 호수 안으로 밀려드는 잔물결을 모티프로 한 장식) 및 페를라주(Perlage; 무브먼트에 쓰이는 장식의 하나로, 작은 원을 포갠 문양이 특징)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용두(크라운) 하나로 3가지 기능을 조정하여 시계 와인딩, 시간, 날짜 세팅 뿐만 아니라 월드타이
[KJtimes=김봄내 기자]모나미가 국산 필기구로 주목받고 있는 ‘FX 153’의 0.5mm 필기선을 새롭게 출시한다. FX 153은 뛰어난 사용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볼펜으로, 모나미만의 육각 바디 디자인에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하며 뭉침 없이 깔끔하게 쓰여진다. 육각 모양과 적절한 두께의 바디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좋다. 올해 삼일절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이슈가 되었으며, 이후 모나미의 대표적인 필기용 볼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3월 출시한 FX 153필기선은 0.7mm와 1.0mm였으나, 출시 이후 SNS 등 다양한 고객 의견 접수 창구를 통해 얇은 필기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많았다. 이를 적극 반영해 0.5mm 필기선을 개발하여 추가로 출시하게 되었다. FX 153잉크 색상은 흑, 청, 적색 3가지이며 소비자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이달 14일부터 모나미스토어 전 지점과 온라인 모나미몰 및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얇은 필기선을 선호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FX 153의 0.5mm 라인업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0월 15일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료와 푸드 등을 전국 매장에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할로윈 시즌을 맞는다. (미군 부대 매장, 이대R점등 일부 매장 제외) 스타벅스는 지난해 할로윈 시즌을 국내에서 처음 운영함에 따라 특별한 할로윈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할로윈 시즌에는 할로윈 컨셉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및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해보다 할로윈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Trick or Treat’을 주제로 한 할로윈 컨셉 매장을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간 운영하며, 할로윈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줄 다양한 소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할로윈 컨셉매장은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 강남R, 더종로R, 이태원역)과 함께 올해 송도트리플R점, 서면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홍대입구역사거리R 점을 추가해 총 8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된다. 해당 8개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로윈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정부가 초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확정했다.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미세먼지 철을 대비해 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 흡착을 예방하는 기능성 의류 ‘미세고(MISE-GO)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세고 시리즈’는 마운티아의 자체 개발력을 통해 완성된 ‘미세고’ 원단을 적용했다. 미립자화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입자의 나노 무기물이 섬유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기존에 출시된 미세먼지 차단 제품들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미세먼지 유입을 막았던 것과 달리, ‘미세고 시리즈’는 정전기 방지 효과와 함께 섬유 표면을 한번 더 코팅함으로써 야외 활동 후 의류에 흡착돼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공기 악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회 이상 세탁해도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27명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 채용 시 연령’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72.2%)은 최근 대졸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답했다. ‘변동 없다’는 의견은 20.8%, ‘낮아지는 추세’라는 의견은 7%였다. 연령대가 높아지는 이유로는 ‘다양한 스펙 쌓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50.8%,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취업난이 지속되서’(36.4%), ‘지원자의 눈높이가 높아서’(35.6%), ‘휴학, 졸업유예가 보편화되어서’(34.3%),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25.4%), ‘고학력자가 늘어나서’(24.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전체 기업 중 72.2%는 올해 30대 이상 신입사원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지원자 대비 30대 이상 신입 지원자의 비율은 34%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 이하’(30.5%), ‘20%’(16.5%), ‘50%’(14.4%), ‘30%’(12.3%), ‘60%’(7.6%), ‘40%’(7.2%) 등의 순이었다. 30대 이상 신입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최근에는 ‘커피사피엔스(커피와 호모사피엔스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커피 소비량도 그 어느 국가보다 높다. 여기에 커피는 단순히 기호식품을 넘어 자신의 ‘취향’을 알려주는 수단이 될 정도로 커피에 대한 관여도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테리어 분야에서 주목받던 ‘홈카페’ 트렌드가 이제는 커피산업의 대표 키워드로 주목받으며 더 나아가 전문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까지 바뀌고 있다. 홈카페의 기본은 ‘커피’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떤 레시피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커피 선택도 달라야 한다. 가령 라테를 즐기고 싶다면 에스프레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좋다. 정설에 따르면 라테는 에스프레소와 함께 할 때 가장 맛있다. 그 다음엔 어떤 커피가 밀크와 특히 잘 어울려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네스프레소에서 출시된 ‘바리스타 크리에이션(Barista Creations)’은 개발 단계부터 라테를 위한 레시피로 고안됐다. 이름 그대로 세계 각지의 바리스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최상의 원두로 총 2만 번 이상의 블렌딩, 로스팅, 그라인딩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커피와 밀크의 가장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