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도 탄소섬유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3~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19)’에 참가해 효성의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렸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선 심재, 수소차용 고압용기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효성의 기술력과 품질을 홍보하고 아시아 지역에 ‘탄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을 직접 만나 거래선 발굴에 나서는 등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현준 회장은 “탄소섬유 후방산업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수소경제로 탄소섬유의 새로운 시장이 열린 만큼 탄소섬유를 더욱 키워 ‘소재강국 대한민국’ 건설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매년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로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업체, 주요 복합재료 및 설비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효성이 지난 2011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새로운 올레드 TV CF <차원이 다른 LG 올레드 TV 바로 알기>편을 7일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백라이트가 있는 LED TV와 비교 불가한 LG 올레드 TV만의 강점을 집중 부각했다. 이를 위해 60초 분량의 기존 광고와 달리 75초 분량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LG전자가 75초 분량의 제품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광고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 컬러를 만드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최소 3.85mm 두께로 종이처럼 얇아 벽에 착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모델명: 77W9) △정확한 블랙 표현 △롤러블 TV에 이르는 진화까지 가능한 반면, 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해 블랙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컬러가 과장될 수 있으며 더 얇아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A, B, F, U, Q, K, S, T 등 앞 글자가 다른 LED TV도 백라이트가 필요한 LED TV이고,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나는 유일한 TV는 올레드(OLED) TV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그림 한 장이 벽에 착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9월 6일(미국 뉴욕 현지시각), 뉴욕 맨해튼의 ‘퍼블릭 호텔’에서 개최한 리스타일(Re:Styl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리스타일 행사의 콘셉트는 자동차와 패션 그리고 친환경이다. 그 일환으로, 현대 자동차는 자동차 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ZERO+Maria Cornejo)’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가죽을 재활용한 협업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 패션, 환경을 결합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문화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협업 의상의 디자인을 맡은 미국 뉴욕 기반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는 이날현대자동차에서 나온 폐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총 15벌의 캡슐 컬렉션은 버려지는 패브릭에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컨셉트로,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 ‘리스타일(Re:Style)’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컬렉션 의상은 자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과 함께 진행한 팬 사인회를 성료 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해인과 총100명의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100명의 고객들은 사전 응모 이벤트 등을 통해 초청됐다. 초청된 고객뿐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정해인의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어지는 팬 사인회에서 정해인은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며 친밀감 있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정해인이 직접 뽑아 친필 사인이 담긴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서는 폴라로이드 촬영 포토존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초청된 모든 고객들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정해인 포토카드 8종, 에브리타임이 꽂힌 꽃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소호(SOHO)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4 컬러 고속레이저 프린터 3종과 소형 레이저 복합기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A4 컬러 고속레이저 프린터 3종(LBP664Cx, LBP623Cdw, LBP621Cw)과 소형 레이저 복합기 3종(MF746Cx, MF643Cdw, 645Cx)은 캐논의 독자적인 ‘On Demand’ 정착방식을 채용해 대기 시간 없이 빠른 스피드의 고속 출력을 실현한다. ‘LBP664Cx’ 프린터 제품과 ‘MF746Cx’ 복합기 제품의 경우 분당 최대 27매(ppm) 출력이 가능하다. 거기에 신규 카트리지를 장착해 고속 출력임에도 섬세한 그래픽이나 작은 문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9,600dpi 상당의 고해상도와 250매 이상의 대폭 향상된 급지 용량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첫 장 출력 속도도 대폭 향상돼 A4 용지 컬러 기준 약 8초~10초에 불과하며, 5행 모노 패널 혹은 5인치 컬러 터치 패널을 장착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해 공간 효율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및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레고와 함께 신나는 추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고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레고 제품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히 제작된 레고 여행 키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여행 키트는 레고 미니피겨가 각인된 귀여운 여권지갑과 레고 파우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조립해 즐길 수 있는 레고 스타트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고 여행 키트에서 제공되는 스타트팩은 매장 별 상이하며 물량 소진 시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을 비롯해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 과자선물 총 2,600여 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한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영공방위 임수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4년 연속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9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시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주관하는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가 담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원순환의날’은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확대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정부기념일로,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행사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자원순환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가 담긴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이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를 비롯한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긴다. 2016년을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국의 상징 담아낸 한정판 추석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올해 추석 기프트 세트는 키엘의 베스트 셀러 울트라 훼이셜 크림 한정판과 여행용 샘플 3종이 추가로 구성된 세트로 추석을 맞아 한국을 상징하는 한복, 복주머니, 경복궁 등의 요소들과 키엘의 헤리티지가 함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담긴 수분크림 라벨과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10년 연속 대한민국 No.1* 국민 수분크림으로 남극에서 발견된 성분인 빙하 당단백질을 함유해 깊은 보습감과 함께 수분 손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오직 국내에서만 선보이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추석 기프트 세트는 57개의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7만 8천원대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가 지난 9월 3일, 국내 첫 막스마라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톱 모델이자 막스마라 프렌드인 글로블 셀러브리티 캐롤린 머피(Carolyn Murphy)가 방한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또한, 국내 셀럽으로는 최지우, 한지혜, 수현, 헨리, 한혜진, 아이린, 기은세, 김나영 등 패셔너블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DJ 키노 키노 (Kino Kino)의 음악으로 행사장 열기를 더했다. 한편,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패션쇼라인인 막스마라 스필라타 컬렉션과 스포트막스 컬렉션 그리고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 셀렉션 등 막스마라의 다양한 라인을 가장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을 기념하여 막스마라의 브랜드 헤리티지 프린트를 사용한 서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하였으며, 9월 3일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뷰티, 자동차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해온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삼성전자 갤럭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갤럭시 A40과 노트10의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비욘드클로젯의 시그니처 라인인 ‘노맨틱(NOMANTIC)’을 상징하는 하트 브레이커스 심볼을 갤럭시 액세서리에 위트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클로젯 X 갤럭시 제품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A40과 노트10 케이스, 갤럭시 워치 및 스트랩,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버즈의 케이스로 구성됐다. 노맨틱의 하트 심볼이 들어간 스마트폰 케이스와 버즈 케이스는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에 하트 심볼 디테일이 더해진 갤럭시 워치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 갤럭시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비욘드클로젯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가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며 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와 전설적인 인물들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광장(K팝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방문이 가능한 공간으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대한 여정과 당시 달 착륙선 조종사였던 버즈 올드린과 찰리 듀크 등 전설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메가의 홍보대사인 조지 클루니가 유년 시절 우러러보던 영웅인 찰리 듀크와 함께 한 특별한 다큐멘터리 영상도 소개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나사(NASA)의 공식 인증 시계로 최초로 우주에서 착용된 시계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의 다양한 버전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그 당시 우주 비행사들이 착용했던 모델을 새롭게 재현해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크로노그래프’는 오메가의 아이코닉한 오리지널 타임피스로 달에서 착용된 유서 깊은
[KJtimes=김봄내 기자]상쾌하고 청량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개성 강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해 주로 마니아층의 향유물로 여겨지던 ‘민트’가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넘어 대중의 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호불호 논쟁과 재미를 위해 제작된 가상의 민트 제품 콘텐츠가 민트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 속에 연일 이슈화 되며 민트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치솟고 있는 것.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 등 여러 스타가 민트초코를 즐기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트가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를 넘어 온라인상에서 높은 파급력으로 대중의 눈길까지 사로잡으며, 오프라인에서도 민트의 청량한 풍미와 향을 살린 제품들이 다시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트는 청량하면서도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음료에 활용할 시 상쾌한 목넘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다른 과일향과 조화를 이루며 평소 민트를 즐기지 않던 이들도 좀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민트 음료의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은 한층 풍부해진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씨그램 THE탄산’ 애플민트를 출시했다. ‘씨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미혼한부모가정의 영유아 건강증진에 나선다. (주)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풀무원녹즙 김기석 대표와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혼한부모 이유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과 홀트아동복지회는 영양 균형을 고려한 이유식이 평생 건강의 기초임에도 사회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풀무원은 3천만 원 지정기탁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또 향후에도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유식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풀무원은 1950년대 중반 홀트아동복지회 설립 초기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었다. 풀무원농장 설립자인 故 원경선 원장은 전쟁고아들을 돕기 위해 한국에 온 홀트아동복지회 설립자 故 해리홀트의 뜻에 공감하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했다. 1958~1962년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활동했으며, 1975년부터 3년간 홀트양자회 이사로 재직했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故 원경선 원장으로부터 이어져온 풀무원의 ‘이웃사랑
[KJtimes=김봄내 기자]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포비아’를 겪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86명을 대상으로 ‘명절포비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39.8%가 명절포비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가 45.3%로 미혼자(36.6%)보다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명절포비아를 느끼는 이유 역시 결혼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미혼의 경우 ‘어른들의 잔소리가 부담스러워서’(61.3%,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으며, 이어서 ‘용돈, 교통비, 추석선물 등 경비가 부담되서’(54.1%), ‘친척들과 비교가 싫어서’(24.1%), '연휴 후 밀린 업무 처리가 부담스러워서'(22.4%), '명절 후유증이 두려워서'(19.8%) 등의 순이었다. 기혼은 ‘용돈, 교통비, 추석선물 등 경비가 부담되서’(66.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처가, 시댁식구가 불편해서’(27.4%), ‘추석 상차림 등이 힘들어서’(21.4%), '귀성길이 멀어 피로해서'(16.1%), '명절 후유증이 두려워서'(14.9%)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