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상큼한 과즙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푸루푸루구미’가 출시 된지 5개월만에 130만봉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돌(Dole)코리아가 지난 1월에 출시한 푸루푸루구미 4종은 젤리 안에 상큼 달콤한 과즙을 담은 것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상큼 달콤한 맛으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루푸루구미는 출시 지난 5월까지 약 130만봉 이상이 판매됐으며, 이를 계산했을 때 1분당 약 7봉, 하루에 9,630봉 이상이 판매된 셈이다. 이번 제품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젤리에 돌(Dole)사가 엄선한 과일의 과즙을 센터인(center-in) 방식으로 가득 담아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젤리 부분에는 콜라겐을 함유해 한층 더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초여름 무더위 등 시기적인 이슈도 인기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불쾌지수가 증가하는 여름철, 실내에서 간편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젤리는 스트레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와 청와대를 중심으로 고용 낙관론이 나오고 있지만, 구직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고용시장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취업 신조어에 대한 구직자 2,119명의 생각을 통해 이들이 체감하는 취업시장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 1위 ‘이퇴백’ 구직자가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는 ‘이퇴백’(14.4%)이었다. ‘이퇴백’이란 적성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퇴사해 다시 백수가 된 사람을 뜻한다. 실제 지난 5월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조기퇴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무리 취업이 어려워도 회사가 본인과 맞지 않으면 조기퇴사도 불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백수’(12.5%)였다. 백수는 생계유지와 취업준비를 함께 하느라 취업에 100번을 도전해도 도무지 성공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길어진 구직 기간 동안 생계비를 스스로 벌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의 애환이 담겨 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두려움 느끼는 현상인 ‘자소서포비아’(11.5%)는 3위였다. 스펙 상향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주)는 26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고, 지난 20일(목)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대담한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로 연금수급자 어르신 94명과 함께 ‘제1차 공감여행’을 떠났다. 3년째를 맞는 수급자 공감여행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 중 칠순, 팔순 등을 맞은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번 여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359명의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과 161명의 봉사자와 함께 공감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전을 위해 동행한 공단 직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제주도 관광명소인 주상절리와 여미지식물원을 방문하고, 족욕체험과 더마마크(마상쇼), 서커스월드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금녀(71세, 전주시) 할머니는 “올해 칠순을 맞이해 이렇게 제주도 여행도 보내주고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국민연금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국 109개 지사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8차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실시한다.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1280명에게 폭염대비 식료품 등 1억 여원 상당의 후
[KJtimes=김봄내 기자]달갑지 않은 여름 불청객 ‘장마’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엄청난 더위와 높은 습도, 그리고 장맛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신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수·방풍·투습의 기능성을 갖춘 신발은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장마철 도심에서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기능성을 갖춘 신발을 구비해 놓는다면, 높아져만 가는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n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비즈니스는 계속된다. ‘스타일과 기능성’ 잡은 고어텍스 캐주얼 슈즈 평소 오피스룩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즐겨 입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장마철 신발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오랫동안 착용해야 하는 신발이 젖게 될 경우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신발이라면 이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금강제화의 ‘MAX2320FO31’은 방수·방풍·투습의 고어텍스 소재 가 적용됐다. 완벽한 방수 기능은 장맛비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며, 신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주제로 한 소비자 대상 쿠킹클래스를 24일 열었다. 이 쿠킹클래스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요리를 시연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제품 특징을 체험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덕션이 불꽃을 통한 직접 가열 방식 대신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전자기유도 방식이라 보다 안전하며, 높은 열효율로 조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기 때문에 '쿨 키친(Cool Kitchen)'을 구현하는 데 도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1개의 인덕션 화구를 최대 4개로 분할해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을 갖추고 있다. * 최대 6800W 화력을 사용하려면 전기 공사 필요함 또한 ▲기기 작동 상태와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가상불꽃’ ▲정교한 온도 조절은 물론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가 간편한 ‘마그네틱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운 여름, 강원도 태백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시원한 날씨에 한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상쾌한 바람에 탁 트인 전망까지 갖추며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어 골프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투리조트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오투리조트가 여름 여행기간 동안 합리적 가격의 하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4인 기준 골드(30평형) 객실, 골프 18홀 혹은 36홀, 그리고 조식(해장국)이 포함된다. 카트비와 캐디비는 별도다.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한 달 앞두고 속성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한 체중 감량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라인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변비로 인해 불룩 나온 뱃살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 듯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는 부종을 관리하고 변비 개선 효과도 있어 숙변으로 인한 뱃살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식이섬유나 노니, 깔라만시 등 디톡스에 쓰이는 영양소를 더한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침 공복에 물 한잔 또는 식이섬유가 들어간 음식물을 섭취하면 장 활동이 원활해져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에서는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를 출시했다. 상쾌하게 기분 전환이 가능한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
[KJtimes=김봄내 기자]킴 존스(Kim Jones)가 이끄는 디올 맨(DIOR MEN)이 디올 하우스의 유산과 현대적인 비전이 만나 탄생한 2020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1일(파리 현지시각) 파리 아랍 문화원(Institut du monde arabe)에서 열린 이번 컬렉션은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조각술에서 차용한 기법을 활용해 제작된 남성 컬렉션이 유연하고 가벼우며 구조적으로 유려한 실루엣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 고고학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유명한 다니엘 아샴은 디올의 아카이브를 심도 있게 연구, 상상의 미래와 디올의 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을 고안해냈다. 이 결과 부서진 석고로 된 디올의 이니셜 장식 기념비가 돋보이는 황량한 풍경 속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은 디올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의상들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시대의 흐름과 조화를 표현했다. 특히 지난 2000 봄-여름 디올 오뜨 꾸뛰르 패션쇼를 장식했던 뉴스페이퍼 프린트가 다니엘 아샴의 손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으며, 킴 존스가 그의 첫 번째 패션쇼에서 선보인 '타이외르 오블리크(Taille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회장 정영훈)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탁월한 방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한 남녀 공용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K2 레인코트는 ‘사파리형 스타일’의 레인코트와 ‘망토 스타일’의 판초 우의 2종으로 선보였으며, 완벽한 방수 기능은 물론, 우수한 활동성과 경량성을 자랑한다. 또한 패커블 주머니가 있어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행 시 돌돌 말아 휴대했다가 비가 오면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사파리형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소매 탈부착이 가능해 우천 상황에 따라 긴팔, 반팔로 선택해 입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했다. 앞면에 벤틸레이션 기능을 적용, 통기성이 우수해 장마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등판에는 배낭을 메고 우의를 착용해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유 있는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터콰이즈, 마젠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9만 9천 원이다. 망토 스타일의 판초 우의는 가벼운 3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산행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또한 앞면에 내부 포켓을 적용해 간단한 소지품의 수납이 용이하다. 그레이, 옐로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0만 9천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철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 음식물 보관, 조리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리얼 같은 건식품들은 잘못 보관해서 습기를 머금게 되면 맛과 식감을 크게 떨어뜨리고 상하기도 쉽기 때문에 안전한 보관이 중요하다. 또 무더운 날씨로 인해 귀차니즘에 빠져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많아 지는데, 이 때 특별한 조리없이 간편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시리얼은 충분한 한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위를 쫓기 위해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차가운 음료나 빙수, 아이스크림 등 여름 디저트에 시리얼을 더하면 영양 밸런스를 높일 수 있다. 농심켈로그가 여름철 안전한 시리얼 보관법에서부터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채우는 다양한 시리얼 레시피를 소개한다. 여름철 시리얼 습기없이 보관하는 꿀팁! 시리얼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로 대부분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여러 번에 나눠 먹는 경우가 많아 보관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천연 곡물 제품은 개봉 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벌레가 침투할 수 있다. 또한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쉽게 눅눅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름철 시리얼을 어떻게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27일부터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닭껍질튀김’은 지난 19일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전국에서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로 선보인 제품으로, 전 매장에서 반나절만에 품절을 이루는 등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KFC는 ‘닭껍질튀김’이 수작업으로 닭의 가슴살 부위의 껍질만을 떼어내 만들어지는 관계로, 대량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FC는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으로 서울역점과 대학로점, 신촌역점, 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 총 13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새롭게 추가 판매가 확정된 매장들은 수도권 지역 외에 전국 각지에서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광역시 위주의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들로 선정하게 됐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 첫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지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 캠페인에 전세계 러너 및 일반 참가자 약 220만여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런포더오션’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하는 것은 물론,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런포더오션’의 기부 챌린지는 9일간 아디다스 스포츠 앱 ‘런타스틱’을 통해 달리는 거리를 GPS로 측정, 1km당 1달러(최대 150만달러)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전세계 러너 및 일반 참가자 약 220만명이 참여, 총 12,628,848km를 달렸다. 이는 지구를 약315바퀴 가량 달린 거리로 많은 이들이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한마음 한 뜻으로 러닝을 즐겼다. 국내에서는 6,500여명이 함께 달려 누적 거리 약 45,000km 라는 놀라운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5일 국제협력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안전경영 실천 선언대회를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공단의 ‘2019년 안전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안전경영실천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옥을 비롯한 주요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재 예방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올해는 본부 및 부산지역본부 사옥부터 인증을 받고, 2023년까지 공단 전체 사옥 인증을 최종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내부제안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후승강기를 교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설안전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진에 대비하여 공단보유 사옥시설의 내진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전 사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합에 제출한 양 시공사의 입찰내역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입찰내역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비슷하나 특화안 공시비 및 공사기간 등에서 대우건설이 내놓은 안이 경쟁력 있는데다, 정비사업 준공실적이나 무이자 사업비 등 다방면에서 대우건설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주에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단 시공능력평가와 정비사업 준공실적 등 기본 지표에서 대우건설이 앞선다. 대우건설의 시공능력평가순위는 4위, 현대엔지니어링은 6위에 올라있으며, 최근 3년간 정비사업 준공실적은 대우건설이 6만6868세대인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준공실적이 전혀 없어 조합원들이 선례로 볼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총 공사비는 비슷하다. 양사가 조합에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모두 447만원으로 동일하다. 다만, 양사 모두 특화계획안을 별도로 제출한 가운데, 대우건설의 특화안은 3.3㎡당 432만원인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본 안과 동일하게 3.3㎡당 447만원으로 대우건설의 공사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