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CELLCURE)’가 여름철 베스트셀러 ‘아라 760 스템셀 에센스’의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가격을 33% 낮춘 ‘아라 760 스템셀 에센스 연꽃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라760 스템셀 에센스 연꽃 에디션’은 경남 함안에서 발견된 약 700년된 씨앗에서 피어난 ‘아라홍련’의 생명력을 패키지부터 성분까지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라홍련에서 추출해 셀큐어가 5년간 연구하여 만들어낸 ‘함안 연꽃캘러스 추출수’를 90.3% 함유한 이 에센스는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맑기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또한 퍼스트 에센스로써 각질을 제거하며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줘 다음 단계의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셀큐어는 ‘아라760 스템셀 에센스 연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분생기 박스’를 판매한다. 오는 7월 7일(일)까지 판매하는 ‘수분생기 박스’는 아라760 스템셀 에센스 연꽃 에디션과 ‘5겹 연꽃 코튼’, ‘아라760 트라이얼 키트’와 여행용 키트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겹 연꽃 코튼 솜’은 앞뒤가 다른 듀얼 코튼으로 각질 제거 및 클렌징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지난 10일, 국내 외식 업계 최초로 KT와 ‘기가 에너지 매니저(GiGA energy manager) 프랜차이즈’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는 KT가 보유한 지능형 에너지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를 기반으로 매장시설 및 에너지를 실시간 관제하고 제어해주는 서비스로, KFC는 이번 계약을 통해 7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190여 개 매장에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KFC는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를 통해 매장을 운영하는 시간 동안 최적의 에너지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냉·난방기 및 간판 자동제어, 쇼케이스, 냉장고 온도 관리를 통한 신선한 식자재 관리까지 매장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고객 응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실제 KFC는 지난 1월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서비스를 양재, 압구정 1호점, 구로디지털2호점 등 수도권 매장 3곳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월 전기 사용량을 14%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KFC 관계자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로 동참한다. 먼저 박중훈은 오늘(13일)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강원도 화천지역 유해발굴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좀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SNS로 모집한 네티즌 20여명이 함께 동행한다. 외국인 및 장애인, 6.25 참전용사 손녀 등 다양한 사연의 네티즌들이 동참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안성기는 유해발굴감식단 라디오 광고의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에 대해 안성기와 박중훈은 "전사자 유해가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가 동참한 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트렌드 키워드 ‘얼씨룩(Earthy Look)’, Earth(지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Earthy(흙, 흙 같은) Look은 흙과 비슷한 컬러, 더 나아가 나무 컬러와 같은 자연적인 컬러감을 활용한 패션을 뜻한다. 크림, 샌드, 베이지, 회갈색, 카키 등의 뉴트럴 컬러를 활용한 룩을 일컫는 얼씨룩은 SS 시즌은 물론, FW 시즌까지 계속해서 트렌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베이지’ 컬러 열풍 FW 시즌을 대표하는 베이지 컬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는 다양한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연한 베이지 컬러는 깔끔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며, 선명한 브라운 컬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느낌의 얼씨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연한 베이지 컬러감의 리넨 소재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연한 컬러감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체크 패턴이나 모노그램 패턴 등의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이나 명도와 채도가 다른 베이지 계열 컬러 아이템을 매치해 트렌디한 얼씨룩
[KJtimes=김봄내 기자]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브랜드 뮤즈 소이현의 TVC를 내일(1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소이현의 TVC는 아이와 함께 시밀러룩 컨셉으로 ‘2019 S/S NEW 에어쿨링 레깅스’(이하 에어쿨링 레깅스)를 입고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는 편안함을 담아냈다. 특히 소이현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물놀이 장면은 ‘하이브리드 워터 레깅스’인 에어쿨링 레깅스의 특장점을 잘 표현했다. 광고의 컨셉은 안다르 브랜드 슬로건인 ‘Stretch your story’로 에어쿨링 레깅스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넓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광고는 소이현과 아이가 하루의 일과를 함께하며,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에어쿨링 레깅스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안다르만의 뚜렷한 기업 철학을 나타낸다. 소이현이 착용한 에어쿨링 레깅스는 기존 9부와 최근 출시한 8.2부 레깅스로, 보다 다양한 기장감과 컬러감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아이와 함께 연출한 시밀러룩은 아이가 있는 여성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고는 15초, 30초 분량의 두 가
[KJtimes=김봄내 기자]캠핑,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과 함께 ‘바비큐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식욕을 되살리는 이색 바비큐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비큐는 고기가 불에 닿지 않도록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내는 음식으로 여름철이면 인기가 더욱 두드러진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육즙을 가득 담은 촉촉한 식감과 고기에 베어난 그윽한 스모크향까지 어우러져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기 때문. 게다가 바비큐 메뉴를 즐길 때면 캠핑을 떠난 듯한 기분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외식업계는 언제 어디서든 여름 바캉스 기분을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색 바비큐 메뉴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2030 대세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바비큐의 계절’을 맞아 6월부터 7월말까지 두 달간 꿀조합 레시피로 구성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콤보 4종을 제안하고, 이를 할인가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는 로티세리 방식으로 오븐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돌려가며 구워 바비큐의 풍미를 제대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의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가 수퍼 빅 사이즈로 빠르게 끝내는 원터치 커버 아이템 ‘하이퍼펙션 수퍼 빅 쿠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텐세컨즈 하이퍼펙션 수퍼 빅 쿠션(본품25g+리필25g/40,000원)’은 첫 터치부터 고 밀착 커버력을 자랑하는 짐승 용량의 베이스 제품이다. 탄력 있는 구상 파우더와 빛을 반사해 화사함을 끌어올리는 판상 파우더의 과학적인 비율이 모공, 주름 사이를 섬세하게 메워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커버해 준다. 뿐만 아니라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한 포뮬러에 지속력을 한 번 더 꽉 잡아주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메이크업의 흐트러짐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실크 텍스처가 매력적인 이 제품은 화사한 핑크빛 베이스 21호와 내추럴 베이스 23호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텐세컨즈의 브랜드 콘셉트인 ‘10초 메이크업’에 맞춰 바쁜 아침 베이스 메이크업 시간을 최소화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대형 사이즈 쿠션인 하이퍼펙션 수퍼 빅 쿠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텐세컨즈의 강점인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언제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자주 발생하는 한여름에는 젖은 옷과 높은 습도에 어떤 옷을 입어도 스타일을 살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패션피플들은 장마철에도 몇 가지 ‘레인템(레인+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다. 비가 그쳤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디자인을 선택해 실용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방수제품들은 스타일의 희생이 아닌 활력을 더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우중충한 날씨에 더 화사하게 입는 것이다. 패션업계도 분주하다, 방수기능은 기본으로 케이프 스타일, 야상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들을 출시하며 패션피플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비는 일회용 비닐 옷에서 과감한 컬러가 사용된 패션 아이템으로 다시 태어났고 일명 ‘장화’로 불리던 레인부츠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더해 촌스러움을 벗었다.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과 퀄리티까지 챙긴 것이다.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신만의 멋을 뽐내기 위한 ‘레인템’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밀레’ 는 비오는 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 우비 ‘노난트 판초우의’를 출시했다. ‘노난트 판초우
[KJtimes=김봄내 기자]하루가 멀다 하고 신제품이 쏟아지는 뷰티 업계. 그러나 최근 어딘가 낯익는 신제품이 대거 등장했다. 꾸준히 사랑 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같은 라인의 자매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베스트 셀러의 명성을 이어 가면서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 뷰티 신제품을 소개한다. 키엘 칼렌듈라 세럼 크림은 재구매율 1위의 베스트 셀러 칼렌듈라 꽃잎 토너 라인의 신제품으로 피부 자극 개선에 효과적인 칼렌듈라 꽃잎을 함유하고 있다. 미세 칼렌듈라 꽃잎과 칼렌듈라 추출물로 1시간 만에 피부 장벽을 개선해주는 칼렌듈라 세럼 크림은 크림 속에 고농축 세럼이 들어 있는 세럼 크림 포뮬라로 바르는 순간 고농축 세럼이 터지며 피부에 흡수되는 독특한 제형이 특징이다. 가격은 50ml에 5만 6천원대다. *19년 2월 기준 최근 1년간 브랜드내 재구매율 1위 토너 **20-63세 여성 26명 대상, 제품 1회 도포 후 무도포 대비 결과 미샤 아르테미시아 앰플은 일명 개똥쑥 에센스라 불리는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같은 라인의 신제품으로 개똥쑥 추출물에 베타인,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사범단속반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 광역수사대와 공조하여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앞바다(사적 제274호 신안해저유물 매장해역)에 매장되어 있던 청자접시 등 1980년대에 도굴된 유물을 취득한 후 40년간 은닉해온 A씨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신안해저유물 57점을 지난달 회수했다. 검거된 A씨는 1980년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앞바다에서 잠수부를 고용하여 도굴된 신안해저유물을 자신의 집에 오랫동안 감춰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있자 신안해저유물을 국외로 반출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에 압수한 유물 중 청자 구름·용무늬 큰접시(청자첩화룡문대반, 靑磁貼花龍文大盤), 청자 모란무늬 병(청자양각목단문량이병, 靑磁陽刻牧丹文兩耳甁), 청자 물소모양 연적(청자우형연적, 靑磁牛形硯滴) 등은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와 전시·교육 자료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중세 동아시아 3국의 문화교류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신안선은 1975년에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도덕도 앞바다에서 처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한승용 교수 연구팀이 미국 국립 고자기장연구소 (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와 공동으로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No-Insulation High Temperature Superconductor Magnet)'을 이용해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한승용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직류 자기장 45.5 테슬라(Tesla)를 기록하며, 지난 20여년간 넘지 못했던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기존 44.8 테슬라)을 경신했다. 이 연구 결과는 6월 13일 국제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제 1저자 한승용 교수)에 발표됐다. 한승용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 기술을 통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자기장을 보다 안전하게 발생시키는 한편, 기존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준으로 초소형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하면 "향후 △암 진단용 MRI, 신약개발용 분석장비 등 의료 분야, △풍력 발전, 에너지 저장 장치 등 에너지 분야, △ 오폐수 처리 등 환경 분야, △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정용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를 글로벌 출시하고 고급 홈 시네마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AV(AudioVisual) 전시회 ‘인포콤 2019 (Infocomm 2019)’에서 ‘더 월 럭셔리’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LED 기술 기반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의 홈 시네마용 제품으로 베젤(테두리)이 없고 두께는 29.9mm에 불과해 거실 벽에 부착 시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대 2000니트 밝기와 120헤르츠의 주사율, HDR10+, AI 업스케일링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대거 탑재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영상을 시청하지 않을 때는 날씨·시계·뉴스·사진·영상아트 등 시각 정보를 제품 화면에 띄울 수 있는 ‘매직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색상·무늬·재질 등 가상 벽지로 나만의 벽을 디자인할 수 있는 ‘피쳐 월(Feature Wall)’ 기능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더 월'은 기술적으로 마이크로LED 소자가 촘촘하게 박힌 모듈형 기판을 무한대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인도 원자력발전소 2기에 대형 냉방시스템을 공급한다. LG전자는 최근 인도 릴라이언스 인프라스트럭처(Reliance Infrastructure)社와 계약을 체결하고 타밀나두州 쿠단쿨람 원자력발전소 3호기와 4호기에 약 1천만 불 규모의 터보 냉동기를 공급한다. LG전자는 경쟁입찰에서 인도 현지 및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2기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할 터보 냉동기 및 공조설비를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설치하게 된다. 또 향후 추가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LG전자는 이미 가동에 들어간 쿠단쿨람 원자력발전소 1, 2호기에도 냉방시스템과 공조설비를 공급한 바 있다. 터보 냉동기는 대규모 건물에 냉방을 공급하는 대형 냉방시스템인 칠러(Chiller)의 한 종류다. 인도 전력청은 인도 남부 타밀나두州 쿠단쿨람 지역에 잇따라 원자력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 최대 그룹인 릴라이언스의 건설 계열사인 릴라이언스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번 터보 냉동기 사업을 발주했다. LG전자가 공급할 터보 냉동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냉방효율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냉매를 한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中 ‘로컬 브랜드 1위’ 지리(吉利)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지리 자동차 펑칭펑(馮擎峰) 부총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LG화학과 지리 자동차가 50:50 지분으로 각 1,034억원을 출자한다. 공장 부지와 법인 명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1년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2022년부터 지리 자동차와 자회사의 중국 출시 전기차에 공급된다.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중국 시장 공략이 필요한 LG화학과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지리 자동차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중국 *로컬 1위인 지리 자동차는 2020년부터 판매량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 지리 자동차는 2018년 15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로컬 브랜드 1위를 차지한바 있음 그 동안 LG화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 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TIVOLI)는 2015년 6만3693대,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자동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 역시 견인했다. 2013년 약 9000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15만3000여대로 15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 2015년 출시 당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자동차로 떠올랐다. 세단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격경쟁력 역시 강점으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애 첫 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맞춰 상품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