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전국각지에서 본격적인 벚꽃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이미 시작됐고, 서울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같은 날부터 12일까지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시즌의 시작으로 벚꽃구경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 같이 본격적인 벚꽃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현장의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증샷 촬영에도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일명 ‘꽃캉스 스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 내 ‘벚꽃놀이’ 키워드 관련 인증샷은 40만개가 넘는 등 최근에는 눈으로 보는 구경만큼이나 SNS에 인증을 남기는 문화가 중요해짐에 이를 도와줄 먹거리 제품들도 주목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벚꽃 맛의 제품부터 벚꽃의 화려한 비주얼을 패키지에 적용한 제품 등 오직 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도록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벚꽃 구경을 나설 이들의 SNS 인증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 인기 음료에 은은한 핑크빛 벚꽃을 더해 뜨거운 인기 이어가 기존에 온·오프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오는 6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 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연다.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 축제는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봄 동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변한다. 진달래 축제는 안양공장 근로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진달래 동산에 초대했던 것에서 시작해 현재 매년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보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에는 진달래 화전,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와 함께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와 버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0주년을 맞아 인근 호계2동사무소의 지원으로 풍물놀이 공연도 열린다.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터도 연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효성 안양공장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정문과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코어모션이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5일 현대건설기계는 경기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와 김대순 현대코어모션 대표, 염동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어모션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코어모션은 현대건설기계가 부품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신설한 자회사로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2400억원이며 140개 국가 540개 딜러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85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부 내 애프터서비스 부품 부서로 출발한 현대코어모션은 2005년 충북 음성에 글로벌 부품센터를, 2011년 두바이 지사를 설립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그러면 현대코어모션의 청사진은 무엇일까. 이날 발표한 ‘비전2030’에 따르면 현대코어모션의 목표는 오는 2023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건설기계 부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성장이 기대되는 전장부품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건설기계 부품 전문회사로 도약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현대코어모션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양산부품의 생산을 통합·일원화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
[KJtimes=김봄내 기자]래퍼 빈지노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행복한 출국길에 올랐다. 4일 인천국제공항 제 1 여객터미널을 통해 LA로 출국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커플 공항 패션으로 국적을 초월한 애정을 뽐내며 부러움을 유발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룩을 자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출국길에서도 블랙 티셔츠에 빈티지한 데님 팬츠를 맞춰 입었으며, 여기에 닥터마틴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스웩 넘치는 커플 패션을 완성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커플로 착용한 샌들은 닥터마틴(Dr.Martens)이 새롭게 선보이는 지블리우스 컬렉션의 ‘테리(Terry)’ 와 ‘블레어(Blaire)’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그재그 패턴의 아웃솔이 청키한 느낌을 더해주며, 가볍고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하는 EVA 소재를 사용해 봄·여름 데일리룩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다. 한편, 2015년 5월 공식 열애를 인정한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은 5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열애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4월부터 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상생경영과 매장 활성화를 위해 본사가 할인금액 전액을 부담하는 행사이다. 돈치킨은 배달앱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를 맺고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요기요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방법은 해당 요일에 요기요 접속 후 돈치킨의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화면에서 ‘요기서 1초 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진행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오바삭치킨, 구운치킨, 매콤하니 등 전 메뉴이며, 전국 돈치킨 매장이 이번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다.(일부 매장 제외)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의 프리미엄 치킨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앱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할인금액은 상생경영 차원에서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돈치킨만의 차별화된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해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안티벅스(Anti Bugs) 기술이 적용된 윈드 브레이커 ‘블리스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블리스 재킷은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방풍 홑겹 재킷으로, 전체적으로 안티벅스(Anti Bugs) 기능이 더해져 벌레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안티벅스’ 기술은 국화류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원단에 후가공 처리하는 것으로, 착장시 봄철의 산이나 들에서 만나기 쉬운 모기, 개미, 파리 등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밀레 블리스 재킷은 전체적으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움직임이 편안하며, 땀이 많이 차는 등판에는 타공 공법으로 통풍이 원활하도록 제작해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의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단색 패턴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아웃도어 활동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봄철 야외활동시에는 야생진드기를 포함한 각종 벌레에 노출되기 쉬우니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차림을 갖추는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 TV 광고에서 가수 싸이가 여성 모델과 함께 기다란 모양의 막대를 입에 물고 위아래로 흔들며 “작은 얼굴을 원해?”, “학술지에도 실렸다니까”라며 재미있게 제품을 광고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색적인 사용법과 유쾌한 콘셉트인 연예인과의 매칭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 광고는 일본 코스메틱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코리아테크의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지고 쳐지는 얼굴 피부의 문제점을 안면 근육 운동을 시켜줌으로써 팽팽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제품의 셀링 포인트다. 실제 이 안면 근육 운동기는 꾸준한 판매율을 올려 작년 한해 국내에서만 50만 대 판매 목표를 세울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전에는 얼굴형 관리를 위해 기능성 화장품을 많이 사용했다. 최근에는 페이스 롤러나 리프팅 밴드, 리프팅 테이프 같은 제품을 활용하거나 경락마사지 등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얼굴형 결점을 보완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얼굴형은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드러운 느낌의 작고 갸름한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87개 기업의 ‘직원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대기업 2018년 전체 직원수는 81만 1,346명이었다. 2016년 보다 2만 5,444명이 증가한 수치다. 개별 기업별로 살펴보면, 2016년 대비 직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2018년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수는 10만 3,011명으로 2016년과 비교해 9,811명이 증가했다. 2년사이 10.5%가 상승한 수치다. 이어 동일 기간 동안 ▲SK하이닉스(3,718명 증가), ▲LG화학(3,457명 증가), ▲LG유플러스(2,182명 증가), ▲CJ제일제당(1,988명 증가), ▲현대자동차(1,885명 증가), ▲기아자동차(1,819명 증가), ▲대림산업(1,699명 증가), ▲삼성SDI(1,275명 증가), ▲삼성전기(1,054명 증가) 등의 기업 순으로 직원수가 늘었다. 직원수가 증가한 상위 10개사 중 삼성계열사가 가장 많았다. 2016년 대비 직원수가 늘어난 기업은 63개사였고, 직원 수가 감소한 기업은 24개사였다. 직원수가 가장 많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과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양산하며 5G 토탈 모뎀 솔루션을 출시했다. 모뎀과 RF칩, SM칩은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무선통신기술 핵심 반도체다. 모뎀칩이 휴대폰의 음성, 데이터 정보를 신호로 변환하거나 외부의 신호를 음성, 데이터로 변환해준다면, RF칩은 신호를 전파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전파 신호를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전압을 조정해 주는 것이 SM칩이다. '엑시노스 RF 5500'과 '엑시노스 SM 5800' 기술은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반도체기술학회(ISSCC) 2019'에서 우수 제품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엑시노스 5G 모뎀'과 함께 차세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 '엑시노스 RF 5500', 하나의 칩으로 2G부터 5G까지 구현 RF 트랜시버(Radio Frequency Transceiver)는 모뎀에서 나오는 음성과 데이터 신호를 외부에 전송이 가능한 주파수로 바꿔 모바일 기기와 기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LG V50 ThinQ가 새롭게 도래한 5G 시대에 첫 5G 스마트폰인 것을 기념해 체험단 규모를 555명으로 결정했다. 이는 LG전자가 지금까지 운영한 스마트폰 체험단 가운데 최대다. 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12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LG전자는 체험단에게 LG V50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LG전자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LG V50 ThinQ의 놀라운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 넓은 활용범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LG전자가 2015년 출시한 ‘LG V1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LG V50 ThinQ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KJtimes=김봄내 기자]기나긴 겨울을 지나 벚꽃이 피고 꽃봉오리가 맺히는 완연한 봄이 왔다. 세상 만물이 저마다의 색으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으면서 봄에 어울리는 색상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IT 업계에서도 기존 기기에 화사한 색상을 더한 제품을 출시하며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IT 기기들이 평범해 보인다면 봄을 입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기분 전환해보자. 사무실을 화사하게 꾸며줄 ‘데스크테리어’ 키보드부터 봄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셀카봉까지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다채로운 IT 기기를 만나보자. 세상은 봄옷으로 갈아입는데 항상 변화가 없을 것 같은 공간이 있으니, 바로 사무실이다. 매일 쌓이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쳐있다면 칙칙한 주변 환경부터 바꿔보면 어떨까. 눈앞에 있는 키보드만 바꿔도 잠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봄 내음 물씬 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로지텍 스테디셀러 키보드인 ‘K380 멀티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는 기존의 차콜 그레이, 블루에 이어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퓨어 화이트’, ‘파우더 핑크’ 총 2가지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며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퓨어 화이트’와 ‘파우더 핑크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김장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내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 화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이다. 주로 독도의 동도 암석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7월께 꽃이 피고 9∼10월에 종자를 맺는 다년생 식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에서는 절대로 못하는,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독도 캠페인'을 늘 진행해 왔다. 이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식목일에 맞춰 독도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섬기린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서 집과 직장 등에서 직접 키우며 생활속에서 독도사랑을 한번 더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1시반 명동예술극장 앞 부스에서 진행되며, 4월 5일을 기념하여 405개의 섬기린초 화분과 종이로 만드는 독도모형을 함께 나눠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 교수와 '독도 콤비'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온 가수 김장훈 씨가 재능기부로 동참한다. 이에 대해 김장훈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50주년 에디션 신제품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을 출시했다. 1969년 오뚜기의 창립과 함께 탄생한 오뚜기 카레 50년을 기념하며 출시되는 ‘스페셜티 카레’는 50년의 시간에 담긴 카레의 다양한 기억처럼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진 스페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대한민국 카레의 역사인 오뚜기 카레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페셜티 카레’에는 허브와 스파이스를 조화시킨 ‘스페셜 티(Special Tea)’가 들어있어 카레향을 한결 부드럽고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향신채소와 닭육수로 만든 치킨부용과 과일, 꿀, 향신료의 맛이 조화된 과일 처트니로 부드럽고 깊은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제품인 만큼 조리법도 특별하다. 미리 준비된 채소와 고기를 기름을 두른 팬에 볶고 물을 부은 다음, 스페셜티 육수 티백을 넣고 끓이다가 카레 분말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 완성하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의 오뚜기 스페셜티 카레가 완성된다. 대한민국 가정간편식(HMR)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오뚜기 3분요리 만의 노하우로 만든 ‘스페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60% 수준까지 추가 확대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4월 4일부로 현금 없는 매장 350곳을 추가 확대 완료하며, 총 759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매장이란, 고객들의 현금 외 결제 수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매장으로, 스타벅스는 미래 신용사회로의 진입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를 위해 기존 전국의 스타벅스 409 곳의 매장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 확대된350개 매장은 모두 현금 결제율이 평균5% 미만인 매장으로 구성됐다. 이에 스타벅스는 총 759곳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하게 되며, 이는 현재 전국 약 1280개의 매장의 60% 비율이다. 현금 없는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게 되며,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물론 고객이 원치 않을 경우에는 현금 결제도 가능해, 고객 불편 없이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약 1년간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 결과, 이 매장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90주년을 맞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상징적인 작품을 주제로 한 ‘레고 아이디어 증기선 윌리(LEGO Ideas Steamboat Willie)’를 출시한다. <증기선 윌리>는 1928년 공개된 흑백 단편 만화영화다. 디즈니 최초의 유성 애니메이션이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현재 디즈니 스튜디오를 세계적인 영화 제작사로 거듭나게 한 역사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레고 창작가 마테 사보(Máté Szabó)에 의해 ‘레고 아이디어스’로 출품된 이 작품은 전세계 레고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상품화가 결정됐다. 이후 몇 차례의 디자인 수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레고 증기선 윌리는 원작의 묘미를 살려 흑백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미키 마우스가 경쾌한 휘파람과 춤을 선보인 함교와 조타륜, 구명 부표, 크레인 등 영화 속 아기자기한 디테일도 정교하게 묘사되었다. 보트를 앞뒤로 이동시킬 때마다 두 개의 증기 굴뚝과 외륜도 함께 움직여 실제 만화 속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