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2019년 기해년 기념 럭키백 세트를 1월 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럭키백은 총 17,000 세트를 준비했으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과 에코백, 음료 쿠폰을 비롯해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 판매하며 한 세트당 가격은 63,000원이다. (단, 백화점 및 마트, 쇼핑몰 내 입점 매장, 미군 부대 매장, 시즌 매장, MD 미판매 매장 등 일부 매장은 미판매) 특히 럭키백을 통해 제공하는 전용 신상품으로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을 제작해 이 중 1개를 필수로 담았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데미머그, 플레이트 등 총 7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여기에 럭키백 구매 시 영수증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제공하고, 1,000개 세트에 한해서는 무료 음료권 4장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할수 있다. 아울러 모든 에코백에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속 용구인 복조리를 달아 함께 제공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초구에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에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지난 2019년 1월 4일 건축허가를 득하게 됨에 따라 서초구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11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하여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시켜 건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서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도심권에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서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도심지내 1997년에 건립된 기존 노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2019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선보였던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차별화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능형 주방 어시스턴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 단계 진화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를 적용해 더욱 똑똑해진 '홈 AI'를 구현하고, 새롭게 추가된 '패밀리보드'를 통해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확장된 연결성으로 주방 경험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 더욱 똑똑해진 ‘뉴 빅스비’로 진정한 ‘홈AI’ 구현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지난 11월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8)'에서 선언한 '뉴 빅스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빅스비'는 기존 음성인식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AI 기술을 통칭하며 확장됐다. 2019년형 '패밀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처음 공개했다. LG전자는 TV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TV로 공간을 재정의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Redefine the Space)는 의미를 담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모델명: R9)로 명명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플렉서블 TV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앞세워 올레드 원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 ‘세상에 없던’새로운 TV 패러다임 제시 LG전자는 올레드 기술을 기반으로 ▲얇은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 온 글래스(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베이비박스’를 10년째 운영해 버려지는 아기의 생명을 보호해 온 ‘이종락 목사(65)’와 화재현장에서 방범창을 뜯고 이웃을 구한 장원갑(53)氏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LG는 그 동안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들에게 수여하던 ‘LG 의인상’의 시상 범위를 올해부터는 우리 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과 봉사로 귀감이 된 시민들로 확대키로 했다. 우리 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시민들의 사례를 발굴해 함께 격려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그 첫 번째로 아기가 유기되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상자 모양의 생명보호 장치인 ‘베이비박스’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종락 목사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09년 서울시 관악구 주사랑 공동체 교회에 국내에서는 처음 베이비박스를 설치한 이래, 현재까지 1,519명의 아기를 보호했다. 교회 외부와 내부를 잇는 통로 구조의 베이비박스는 아기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부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바깥쪽 문이 열리면 알람 소리가 울려 즉시 실내에서 문을 열어 아기를 구조할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일 실시하는 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영업점 운영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은 전국 1,058개 영업점을 오픈한다. 다만, 영업점에서 일부 업무가 제한 될 수 있어 거점점포,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ATM의 정상 운영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수출입–기업 금융업무 등 영업점에서 일부 제한이 발생할 수 있는 업무는 거점 점포를 통해 처리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ATM 등의 비대면 채널은 파업과 무관하게 정상 운영되기 때문에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모바일이나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일 영업시간 중 발생하는 금융거래수수료도 면제된다. 은행거래수수료 중 타행송금수수료 등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창구 거래에서 발생하는 제증명서발급수수료–제사고신고수수료 등 수신 및 여신 관련 수수료, 외화수표 매입 등 외환 관련 수수료가 해당 된다. 가계/기업여신의 기한연장–대출원리금 납부 등 이번 파업으로 인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와 손잡고 '윈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콜러노비타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노비타 ‘스파 플러스 비데’를 구매하면 비발디파크 리프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노비타 몰(E-shop)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티몬 등에서 구매한 고객도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노비타 몰은 오는 20일까지 비데 구매 고객 선착순 250명에게 비발디파크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오는 11일 열리는 인터파크 쎈딜 행사는 IoT 비데(BD-N443W)도 함께 적용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된다. 또한 티몬은 9일 오전 11시 방송하는 TVon 라이브 쇼핑에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증정한다. 스파 플러스 비데는 다양한 수류 및 스파 기능을 적용한 스파 비데에, 노즐이 전후 좌우로 움직이며 사방향 입체 세정이 가능한 '3D 무브 워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가지 스파 모드로 사용자의 컨디션에 적합한 맞춤형 홈스파도 즐길 수 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 겨울철에는 개인위생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비데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2018년 한 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 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2019년 새해 첫 제품이다. 빵 사이에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치킨과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가득 채워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루비 색상의 소스와 시선을 이끄는 높은 두께의 화려한 비주얼도 큰 특징이다. KFC는 ‘오리지널 타워버거’ 출시 기념으로 오는 1월 14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오리지널 타워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세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큰 사이즈와 풍성한 맛 그리고 식감으로 높은 만족도가 예상되는 제품”이라며 “계속해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이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슬림한 250ml 캔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으로 혼술, 홈술족에게 제격이며 휴대 또한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패키지 컬러로 기존 ‘버니니 클래식’ 제품의 상징적이던 초록색 병에서 탈피해 밝은 크림 컬러를 캔 전체에 적용했다. 또한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풍부한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로고 또한 기존 핸드 드로잉으로 그려진 펄럭이는 모양의 깃발을 선과 면을 사용해 도식화함으로 깔끔함을 높였다. 제품명의 경우 곡선이 돋보였던 글씨체를 좀 더 각지게 다듬고 금색 테두리로 음영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다. 버니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주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였다”며 “버니니 캔은 언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19SS 시즌을 맞이해 어글리 슈즈인 ‘빅볼청키’ 컬렉션을 선보였다. 빅볼청키 컬렉션은 어글리 슈즈 열풍 속 스타일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급 스니커즈이다. 장타와 홈런이 많이 터지는 화끈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일컫는 용어인 빅볼(BIG BALL)을 재해석하여 청키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솔에 빅로고를 임팩트 있게 표현해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강조했다. MLB 빅볼청키 스니커즈는 내구성을 갖춘 부드러운 갑피와 두툼한 고탄성의 인솔을 장착해 쿠셔닝 효과를 극대화하고 발에 편안하게 감기는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존의 어글리 슈즈와는 다르게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6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옷맵시를 살려주는 것은 물론,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MLB 빅볼청키는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 슈즈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LB는 빅볼청키 외에도 신축성과 탄력이 월등한 니트 소재로
[KJtimes=김봄내 기자]날이 추워지면 야외 활동 시간이 줄고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 햇빛을 충분히 보지 못해 비타민D가 부족해지거나,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돼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 겨울철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간식이 필요하다. n 성장기 아이를 위한 영양 가득 치즈 간식 ‘치즈똑 치즈스틱 2종’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는 ‘치즈똑 노랑치즈스틱’과 ‘치즈똑 하양치즈스틱’을 선보였다.자연치즈를 주원료로 급속동결 건조해 치즈의 영양과 맛, 향을 살렸다. 1봉지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기준으로‘치즈똑 노랑치즈스틱’은 칼슘 37%, 비타민D 81%, 단백질 15%, ‘치즈똑 하양치즈 스틱’은 칼슘 36%, 비타민D 66%, 단백질 15%를 섭취할 수 있다. 오감만족 스낵으로 먹을 때 ‘똑’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곰과 돼지캐릭터를 삽입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재미요소까지 더했다.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하지은 PM은 “치즈똑 치즈스틱 2종은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담아내는데 주력한 제품”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그룹의 호텔·리조트가 허진영(47) 코오롱호텔 총지배인과 김영태(50)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총지배인을 새롭게 선임했다.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은 코오롱그룹 호텔·리조트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으로 올해로 호텔업 경력 22년차 베테랑이다.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식음료 판매 사원으로 호텔에 입문한 뒤 20여 년간 프론트 데스크, 예약실, 판촉팀, 객실팀, 식음팀 등 핵심 영업부서에서 다양한 경험과 호텔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 2006년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객실팀 부지배인으로 입사해 총괄 운영 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코오롱호텔 식음료팀 지배인을 거쳐 올해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허 총지배인은 “경주 관광의 포문을 연 코오롱호텔 오픈 41주년을 맞아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코오롱호텔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의 정체성은 물론 토함산에 자리해 불국사와 인접한 위치적 강점도 갖춰 천년고도 경주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코오롱호텔만이 가능한 최고의 문화, 레저 경험을 제공해 국내 제일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고 다짐을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여 황금돼지가 각인된 ‘루미노르 씨랜드 – 44mm (PAM00859)’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파네라이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2간지를 기념하는 시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루미노르 씨랜드’는 시리즈의 11번째 모델이다.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의 커버에는 기해년을 기념하는 돼지와 길조를 뜻하는 꽃이 새겨져 있다. 이탈리아 장인이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으로 완성한 매력적인 인그레이빙은 ‘스파르셀로(Sparsello)’라는 고대 이탈리아의 기술을 이용했다. 이 기법은 스틸 소재로 파낸 홈 안에 금실을 여러 겹 채워 넣어 단단하게 두드리며 돼지 모양의 이미지를 섬세하고 정교하게 장식하는 기법이다. ‘루미노르 씨랜드’는 파네라이 매뉴팩쳐에서 제작된 P.9010 오토매틱 칼리버를 장착했으며, 3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날짜 창,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10bar (약 100미터)의 방수 기능도 제공한다. 기해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루미노르 씨랜드’는 음력 1월 1일인 2월 5일에 전세계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32년 1월 1일 이봉창 의사가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날로 의거는 실패했지만, 침체됐던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난 계기가 된 사건임을 전하고 있다.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2월초 항소심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행보가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실적’을 받은 까닭이다. 게다가 일각에서 이건희 회장의 과감한 투자로 일궈냈다는 ‘반도체 신화’가 이 부회장 시대에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그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미래성장 사업을 챙기면서 사회적 역할을 부각하는 행보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부정적인 여론에 더해 실적마저 꺾이면서 이 부회장으로서는 초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재 이 부회장에게는 과거 정경유착 관행 등에 따른 부정적인 ‘재벌’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급한 과제다. 이런 가운데 재벌 승계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을 돌려놓기 위한 결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지난해 삼성SD와 삼성화재, 삼성전기의 삼성물산 지분 매각을 통한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나선 것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재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소프트웨어 청년 인력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