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2019년 첫 컬렉션 ‘아카이빙(Archiv;ING)’을 선보인다. ‘아카이빙(Archiv;ING)’ 컬렉션은 ‘엄브로의 아카이브(Archive)는 계속된다(IN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60년대 선보였던 엄브로의 그래픽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자켓과 아노락 등 아웃웨어 무드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과거, 현재에 이어 앞으로 계속될 ‘엄브로 바이브(umbro vibe)’를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제품 중 1960년대 영국 축구 코치의 자켓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카프 자켓(COP JACKET)’은 오버핏의 트렌디한 실루엣뿐만 아니라 경량 패딩 안감으로 보온성까지 갖춰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블랙, 블루 2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카프 아노락(COP ANORAK)’은 등판과 사이드에 후리스가 패치된 하이브리드 소재의 아노락이다. 블랙, 화이트, 오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루즈한 핏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진로봇이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이번 CES 2019에서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을 필두로 여러 전시회를 통해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개했던 자율주행 물류배송 시스템 ‘고카트(GoCart)’의 상용화 버전인 ‘고카트120(GoCart 120)’, 인공지능을 탑재한 최신형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를 시연해 미국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유진로봇이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시연할 라이다 센서는 실내 환경이나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빠르고 정밀하게 환경을 인지해 지도 구축(Mapping) 및 정밀한 측위(Localization), 초소형 장애물 인식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진로봇의 라이다 센서는 사이즈가 작아 로봇청소기와 같은 소형 가전 제품에도 탑재할 수 있고, 경쟁 제품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넓은 FOV(Field Of View) 1) 를 보장해, 서비스 로봇 분야와
[KJtimes=김봄내 기자]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마이 위시(MY WISH)’ 컬렉션 황금돼지 주얼리를 선보인다. 스톤헨지가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여 제안한 황금돼지 주얼리는 귀, 꼬리 등 섬세한 디테일의 귀여운 디자인과 은은한 스톤 장식이 특징이다. 또한, 앙증맞은 펜던트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 착용하기 제격이다. 여기에 ‘Be A Millionaire (부자되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마이 위시(MY WISH)’ 컬렉션은 디자인마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미닝 주얼리로 12간지의 동물 캐릭터로 구성되어 생일이나 새해 기념 선물로 인기있는 컬렉션이다. 스톤헨지 관계자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띠해를 맞아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주얼리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풍요의 상징인 황금 돼지와 함께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돼지를 포함한 황금돼지 주얼리는 14K 옐로 골드 소재로 목걸이와 팔찌 두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스톤헨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6일(현지 시간) 애플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에 아이튠즈 무비 & TV쇼(iTunes Movies & TV Shows, 이하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2(AirPlay 2)를 동시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된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해 새롭게 출시 될 삼성 스마트 TV를 보유한 전 세계 사용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 기능을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튠즈가 애플 외 타사 기기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아이튠즈 비디오 앱을 통해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가 보유하고 있는 4K HDR 영화 포함 수만 편에 이르는 다채로운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구매해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개인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콘텐츠도 손쉽게 TV와 연동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이튠즈는 유니버설 가이드(Universal Guide), 뉴 빅스비(New Bixby), 검색(Search) 등 삼성 스마트 TV의 자체 기능들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사용자가 쉽
[KJtimes=김봄내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할 경우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데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의 대다수는 법 개정을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12·12 사태와 5·18 내란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특별 사면된 바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할 경우 국립묘지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법 개정을 해서라도 국립묘지 안장을 막아야 한다’는 반대 입장이 61.5%로, ‘특별사면이 되었으므로 국립묘지 안장을 허용해야 한다’는 찬성 입장(26.8%)의 두 배 이상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1.7%. 세부적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에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호남, 40대,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섰고,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찬성이 반대의 2배 이상으로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
[KJtimes=김봄내 기자]19원이라는 작은 기부금들이모여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1억 9천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2018년도 약 2달간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1억 9천만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성공적으로 마련해, 이를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2018년 스타벅스의 개점 1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기금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90원씩을 적립하며, 스타벅스는 최대 1억 9천만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67일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원순환사회연대, JA 코리아를 비롯해 동방사회복지회, 문화재청 덕수궁,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19곳의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 완료하고, 2019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협력하는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커피찌꺼기 재활용 협약을 통한 농가 이익 창출, 다회
[KJtimes=김봄내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가 고품질 비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로지텍 캡처(Logitech Capture)’를 선보인다. ‘로지텍 캡처’는 유튜버, 브이로거 등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비디오 녹화 및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로, 로지텍의 대표적인 웹캠(C920 PRO, C922 및 BRIO 4K PRO)과 연동돼 콘텐츠 제작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녹화 영상의 커스터마이징과 카메라 환경 설정은 물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비디오 제작도 가능하다. ‘로지텍 캡처’를 사용하면 웹캠 촬영 영상과 데스크톱 화면, 또는 웹캠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해 픽처-인-픽처(PIP) 콘텐츠를 만들고 조정할 수 있다. 제작자는 방송 중 하나의 화면 속에 또 다른 화면을 띄워 자유롭게 조절하고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영상 콘텐츠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로 스트리밍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형 동영상 제작 또한 지원한다. ‘로지텍 캡처’를 통해 스마트폰 및 SNS 게시물에 최적화된 9:16 포맷으로 녹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 버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서준이 지난 5일, 남성복 지오지아의 2019SS 광고 촬영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날 박서준은 그레이 체크 패턴의 코트에 오트밀 컬러의 니트, 그리고 슬림한 블랙컬러의 슬렉스로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클래식 무드의 더블브레스티드 코트를 과감히 오픈 연출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서준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배웅 나온 팬들을 향해 머리위로 손 하트를 그리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겨울 추위를 녹이듯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남성복 지오지아와 배우 박서준이 함께한 호주 현지로케 화보 및 영상은 2월중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오는 10일부터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디올 레이디 아트#3(DIOR LADY ART#3)’ 제품들을 국내 첫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디올의 시그니처 백인 ‘레이디 디올 백’을 세계 각지의 유명 여성 아티스트 11인이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디올 레이디 아트#3는 매년 디올이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레이디 디올 백이 패션을 넘어 예술이 되는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디올 레이디 아트#3은 한국의 이불 작가를 포함해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콜롬비아, 터키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아티스트 11명이 패브릭과 소재, 컬러, 그리고 참 장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테일을 스스로의 열망과 미학적 세계, 상상력이 이끄는 대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펼쳐내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디올 하우스는 아티스트에게 전권을 위임했으며, 아티스트들은 본인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레이디 디올 백에 깃들어 있는 장인정신의 가치를 신중하게 계승하고 연결해 완성해냈다. 이번에 참여한 11인의 아티스트들은 한국의 설치 미술가 이불(한국)을 비롯해 올가 드 아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LG Q9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실속 있는 신년·졸업·입학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LG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니트로 스마트폰 중 가장 밝다. 음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인 0.0002%까지 줄인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기존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풍부한 강력한 중저음으로 속이 빈 물체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한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붐박스 스피커’도 탑재됐다. LG Q9은 LG 페이를 탑재해 결제기(POS)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으며,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피사체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도 편리하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미국
[KJtimes=김봄내 기자]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색다른 감성 공간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의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하나로 신규 개발됐으며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차원이 다른 감성적 만족감을 선사해줄 사운드 무드 램프는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특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돼 다양한 색상의 빛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CF를 온에어 한다. 30 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SW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한 LG G6에 AI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가수 이적이 내레이션을 맡아 일상에서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꾸준하게 하겠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LG전자는 2년 전 제품이라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더 오래 쓰고 항상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AI카메라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기만 하면 스마트폰이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준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2일 SW 업데이트를 통해 LG G6의 ▲통화품질 향상 ▲최신 구글 보안 업데이트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들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LG전자는 기능 향상과 오류 개선뿐 아니라 재미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LG V40 ThinQ 전용 ‘Happy New Year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새해를 주제로 한복, 떡국 등 총 20종의 AR 스티커는 LG V40 ThinQ 로 사진을 찍을 때 합성해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도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이동해 혈관과 세포에 침투할 수 있어, 그 유해성이 심각한데도 과학적 원인 규명과 해결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기술과 솔루션(Solut
[KJtimes=김봄내 기자]'홍천강 꽁꽁축제'가 4일 오전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 개막했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개막행사에 이어 20분 뒤부터 얼음 낚시터 문을 열어 축제 시작을 알렸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전에만 1천500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7회째 맞는 이 축제는 홍천강 1km에 걸쳐 얼음 낚시터를 비롯해 스노월드,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20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 축제 초점을 맞췄다. 실내 낚시터와 국제 규격의 빙판 컬링장, 어린이 놀이체험장 등이 올해 처음으로 조성됐다. 홍천강에 들어선 전통 초가집과 빙벽, 야간조명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송어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섞은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투입해 축제 차별화도 시도했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 체험 골목시장 투어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야간 낚시터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했을 때 당일 낚시터 무료입장권과 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시 야간 낚시터 이용권을 30% 할인행사도 벌인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체험장 등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케미칼 임병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공장을 찾았다. 임 대표는 지난 3일 현지 공장과 컨트롤룸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고 회사측이 4일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도전에 부딪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저부터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모든 일에 임할 예정"이라며 "직원들과 함께한다면 한 단계 도약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 대표는 여수공장을 시작으로, 울산공장(4일)과 대산공장(7일), 대전연구소(9일) 등을 잇따라 방문해 생산공정 및 연구개발(R&D) 전략 등에 대해 임직원과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19일 롯데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