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해년을 맞이하면서 기업들은 저마다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 기업의 키워드들을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10대 그룹들의 신년사 핵심키워드가 시선을 끌고 있다. 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올해 10대 그룹의 신년사의 키워드 빈도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재계 9위인 농협이 제외됐으며 대신 11위인 신세계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의 기해년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고객(58회)’과 ‘성장(41회)’ 그리고 ‘글로벌(35회)’이다. 그 뒤는 ▲가치(30회) ▲시장(29회) ▲경쟁(28회) ▲새로움(27회) ▲혁신(25회) ▲변화(24회) ▲미래(24회) 등이 이었다. 반면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생존’, ‘경쟁’, ‘변화’ 등이 주로 강조됐다. 기업별로는 보면 지난 2015년부터 그룹 차원의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던 삼성그룹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는 ‘일류, 글로벌, 성장, 기술’을 각각 두 차례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올해도 삼성 특유의 ‘일류 기업문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 본부장 승진 ▲ 용산마포영업본부 김기철 ▲ 변화추진본부 노유정 ▲ 브랜드본부 오정택
◇ 부사장 선임 ▲ 김형달 ◇ 부장 승진 ▲ 투자본부 정연하
◇ 부사장 승진 ▲ 김창규 ◇ 이사 승진 ▲ 현지훈 ▲ 강문수
◇ 상무보 승진 ▲ 경영기획본부장 손석찬 ◇ 이사 승진 ▲ 리테일마케팅팀장 장용훈 ▲ 법무팀장 이석동
◇ 상무보 승진 ▲ 채권영업팀장 윤신영 ▲ 부동산금융팀장 이호준 ▲ 개발금융팀장 이원병 ◇ 이사 승진 ▲ IT지원팀장 오임권 ▲ 홍보팀장 김진호 ▲ 감사실장 황병민 ▲ SPC지원팀장 성선이 ▲ 구조화금융팀장 김우영 ▲ 개발금융팀 양승훈 ▲ 경영혁신팀 이재명 ▲ 종합투자1팀 모상원 ◇ 부장 승진 ▲ IT트레이딩팀 손승완 ▲ 리스크심사팀장 이숙현 ▲ 강남금융센터2지점 박성용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선진국과 신흥국의 동반 경기하락 및 글로벌 무역전쟁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간다’는 의미의‘승풍파랑(乘風破浪)’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포스코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협력사, 공급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무역전쟁과 내수경기 침체, 노사환경의 변화 등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7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 한해 경제 상황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동반 경기 하락이 전망되어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지난 11월 새로운 경영이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도출한 ‘100대 개혁과제’ 실행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철강사업은 수요 정체와 가격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판매 확대와 끊임 없는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매진하고, 생산현장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이 얇은 눈가 피부를 집중 관리해 주는 ‘라이프 플랑크톤™ 아이크림(LIFE PLANKTON™ Eye Cream)’을 출시한다. 라이프 플랑크톤™ 아이크림은 40만 배 고농축 라이프 플랑크톤™과 효모 추출물이 함유되어 눈가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탄탄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마치 온천수를 바른 듯 눈가 피부를 매끈하고 편안한 피부결로 만들어 주며, 히알루론산 성분이 눈가에 쫀쫀한 수분 탄력을 제공한다. 또한, 비타민C 성분이 칙칙한 눈매를 맑게 밝혀주며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이 눈가 잔주름을 촘촘히 관리해 한층 어려 보이는 눈가 피부를 선사한다. 라이프 플랑크톤™ 아이크림은 스킨 다음 단계에서 내용물을 새끼 손톱만큼의 양 만큼 양쪽 눈 밑에 각각 덜어준 후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 양쪽 눈 밑 안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발라주면 된다. 눈두덩이도 같은 방법으로 바른 후 양쪽 관자놀이 네 번째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마무리한다. 산뜻한 에어리 젤 텍스쳐가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제품 사용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해도 부담 없다. 한편 비오템은 라이프 플랑크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백산수가 새해를 맞아 새 옷을 입었다. 농심은 ‘늘 건강한 2019년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십장생(十長生)’ 디자인을 입힌 백산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백산수 패키지에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농심은 오래 산다고 알려진 열 가지 물상 ‘십장생(十長生; 돌, 영지버섯, 구름, 학, 거북, 대나무, 사슴, 해, 물, 소나무)’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세련되게 그린 8가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십장생이 그려진 백산수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수를 기원하며 십장생 조각이나 병풍 등을 선물하는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백산수는 뜻 깊은 새해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옷을 입은 백산수는 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본인의 사진과 자신만의 새해 인사 메시지가 인쇄된 백산수 라벨 스티커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산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2019년 시작하는 러너들을 위한 가성비 러닝 슈즈 ‘엔들리스 로드’를 출시했다. ‘엔들리스 로드’는 신는 순간 러너의 발 모양을 기억하는 ‘메모리테크 인솔’을 적용했다. 메모리테크 인솔은 러너의 발 모양을 따라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경험을 만들어준다. 엔들리스 로드는 반응력과 쿠셔닝이 뛰어난 미드솔을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또한 니트 소재로 이뤄진 갑피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한편, 무봉제선 구조로 제작해 발 양 옆을 잡아줘 지지력을 함께 제공한다. 심플한 실루엣에 니트 소재로 형성된 벌집 구조의 갑피 무늬와 러버 소재의 대비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엔들리스 로드는 뒷축 부분의 컬러 패치와 측면의 리복 델타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외피와 대비되는 컬러의 내피를 사용해 한층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복의 2019년 러닝 플랜을 위한 러닝 슈즈 ‘엔들리스 로드’는 남성용 3종(BLACK/TRUE GREY/GREY)과 여성용 2종(BLACK/GREY)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리복 공식 온라인 쇼핑몰 기준 89,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1월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위페이(여, 43세)씨가 기해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되어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위페이씨는 “신정 연휴를 맞아 관광과 쇼핑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여행 시작부터 좋은 일이 생겨 이번 한국 방문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김종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최민영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및 인천공항공사 신가균 여객서비스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위페이씨에게는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한편 대한항공 새해 첫 출국편은 오전 7시 55분 인천 출발 마닐라행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올해 초격차역량을 바탕으로 획기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인재원에서 열린 그룹신년식에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손 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성장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경제도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아래 초격차역량을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당부했다. CJ그룹은올 한해 ▲그룹 사업 전반에 걸쳐 획기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온리원(ONLYONE) 정신에 기반한 초격차역량을 바탕으로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를 확보해 나가며 ▲온리원,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가 축을 이루는 CJ 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손 회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의미있는 세계 1등을 달성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으로 진화하는 ‘월드베스트CJ’ ”이라며 “우리의 경쟁상대는 네슬레(식품), DHL(물류), 디즈니(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글로벌 1등 업체”라
[KJtimes=김봄내 기자]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송혜교가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뮤즈로 발탁, 새로운 캠페인 컷을 통해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데 이어 2일에는 캠페인의 비하인드 컷 및 영상이 추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추가로 공개된 영상 및 비하인드 컷에서 송혜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슈콤마보니 19SS 슈즈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가올 봄을 기대케 만들었다. 영상 속 송혜교는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플라워 원피스에 레드 컬러 펌프스로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비하인드 컷에서 송혜교는 숏츠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독보적 미모, 단발병 유발자 송혜교가 착용한 19SS 트렌드 슈즈는 슈콤마보니 매장 및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2일부터 드라마 속 송혜교 착용 슈즈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가 화려한 옷을 입은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젊은층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발한 SNS 활동 등으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30대 젊은 세대를 정조준해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 특히 젊은층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패키지가 눈에 띈다. 기존 제품에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시즌 한정판부터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까지 2~30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패키지의 식음료 제품들을 한데 모아봤다. #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 출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시즌 한정판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추운 겨울 여유롭게 '소확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제품의 맛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풀하고 풍부한 감성의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크 아메리카노’의 강렬한 풍미, ‘바닐라향 라떼’의 향긋함, ‘오렌지향 라떼’의 상큼함 등 각 플레이버의 맛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팝아트 패턴으로 표현했다. ‘네스카페 크레마 윈터 블렌드’는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페셜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황금 돼지'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시점이다. 식음료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 속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고, 사회적 이슈에 적극 반응하는 이들의 특성에 발맞춰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변화를 시도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한편으로 1인 가구의 성장과 경기 불황에 따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이다. 불황 속에서 성장하는 시장도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선정한 2019년 트렌드 키워드를 차용, 식음료업계에 초점을 맞춰 해석한 5가지 트렌드 키워드 ‘P.I.G.G.Y.’를 소개한다. ■ Preference on Multi-Food: 경제 불황 속 가성비 갖춘 ‘멀티푸드’ 인기 내년에도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식품물가 인상이 예고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최대의 효용을 누리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