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칭따오 어른이 비어키트'인 철제 틴케이스 패키지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드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칭따오 어른이 비어키트'는 칭따오 라거(500ml*6캔)와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틴케이스로 구성됐다. 먼저, 패키지 외형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캔의 곡선을 그대로 딴 독특한 형태의 틴케이스에 우수한 수납성까지 갖춰 일상에서 다용도로 재활용하거나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패키지 안에는 칭따오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위트를 담은 스티커를 동봉해 재미 요소까지 추가했다. 레드와 화이트 2종의 패키지에 각각 다른 구성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한정패키지는 일회용 비닐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포장재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다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철제 소재 틴케이스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용성을 고려한 틴케이스 패키지로, 최근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환경
[KJtimes=김봄내 기자]“헌혈과 백산수로 사랑 나눠요”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사랑나눔 헌혈’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100 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 초부터 펼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차원에서 이번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예민하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초 백산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환우들은 면역력이 약해 끓인 수돗물이나 정수기물 또는 생수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농심은 병원에서 퇴원하고 통원 치료중인 환우 200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9개의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된 백산수의 수량은 약 7만 9천병에 이른다. 농심 관계자는 “환우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보내오고 있다”며 “오는 10월 한국소아암부모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진행하는 국토순례 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 (KITKAT Chocolatory)’에서는 오는 9월 13일, 선물로도 널리 사랑받는 거봉 맛 ‘킷캣 쇼콜라토리 그레이프’를 새롭게 출시한다. 매번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있는 킷캣. 이번 킷캣 쇼콜라토리의 선택은 탐스럽고, 풍부한 과즙이 일품인 포도의 대명사, ‘거봉’이다. 거봉은 1937년, 후지산의 한 연구소에서 최초로 개량한 포도 품종으로 커다란 산 이라는 뜻의 ‘Kyoho’에 비롯되어 Kyoho Grape라고도 불린다. 킷캣 쇼콜라토리에서는 이렇게 엄선된 거봉의 맛과 향을 화이트 초콜릿에 담아 달콤함이 가득한 ‘킷캣 쇼콜라토리 그래이프’을 선보인다. ‘킷캣 쇼콜라토리 그레이프’는 9월 13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및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킷캣 쇼콜라토리 오프라인 스토어와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거봉 패턴이 들어간 한정판 에디션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선착순 증정)이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가지 과일 맛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는 선물
[KJtimes=김봄내 기자]구광모 ㈜LG 대표가 12일 오후 LG의 융복합 R&D 클러스터인 서울시 강서구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지난 6월 ㈜LG 대표이사 취임 이후 경영현안을 파악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경영 구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첫 현장 방문지로 LG사이언스파크를 택했다.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사장, 유진녕 LG화학 사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계열사 R&D 책임 경영진이 함께 했다. 또 올해 신설된 LG 차원의 CVC(벤처 투자회사)인 LG 테크놀로지 벤처스의 김동수 대표도 참석했다. 구 대표는 먼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성장사업과 미래사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LG전자의 ‘레이저 헤드램프’ 등 전장부품과 LG디스플레이의 ‘투명 플렉시블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살펴봤다. 이어서는 참석 경영진과 미래 준비를 위해 LG사이언스파크가 중심이 되어 4차 산업혁명 공통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분야의 기술을 우선적으로 육성키로 하는 등 R&D 경쟁력 강화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서울·세종 전역과 부산·경기 일부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고 3.2%로 중과하고, 세 부담 상한도 150%에서 300%로 올린다. 1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과세대상 공시가격 기준은 현재의 9억원 이상에서 6억원 이상으로 낮추고, 과표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0.7%로 0.2%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종부세 부과 및 인상 대상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이런 내용의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지난 2016년부터 고객 의견에 대한 빅테이터를 분석하며 제주 특화 메뉴와 MD를 지속적으로 개발중인 가운데, 이번엔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았다. 스타벅스와 제주도 사회적기업인 한라산 성암영귤농원이 협업해 지난 8월31일 출시된 ‘제주 자연 청 세트’가 제주도 18개 매장에서약 10일만에 준비한 수량의 50%가 판매되는 성과를 얻었다. 스타벅스는 그간에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전국의 지역 특산물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푸드를 선보여 왔는데 제주도 사회적기업과의 푸드 상품 협업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한라산 성암영귤농원은 국내 최초로 유기농 영귤을 직접 재배하고 영귤 관련 상품의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5,500 여평의 영귤농원을 유기농법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업체는 특유의 신맛 때문에 직접 까서 먹기 어려운 영귤을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방법을 고안한 제조 설비를 함께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에 대한노력을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헤리티지 컬렉션 ‘밀레 클래식’의 2018 FW 시즌 첫 신상품으로 간절기용 트레이닝 웨어 3종을 출시했다. 밀레 클래식 트레이닝 웨어 3종은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맨투맨, 후디, 트레이닝 팬츠로 구성됐다. 플리스(Fleece) 등 가볍고 따뜻한 보온 원단과 움직임이 편안한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돼 도심에서의 어떠한 활동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 캐주얼 웨어다. 또한 개성에 따라 다른 아이템과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블랙, 그레이 등의 기본 컬러와 밀레의 빈티지 로고를 활용한 프린트로 통일감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대표 상품인 ‘레트로 1921 티셔츠’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마이크로 플리스(Micro Fleece)를 사용해 탁월한 보온력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의 야외 활동시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한겨울엔 두툼한 아우터 안에 받쳐 입는 미드레이어 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9만 9천원이다. 맨투맨 스타일의 ‘러버 보이 티셔츠’와 ‘러버 보이 후디’는 각각 소비자가격 6만 9천원, 7만 9천원이다. 밀레 클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가 한입 가득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입가득 만두’ 3종을 출시했다. ‘한입가득’ 만두는 기존 만두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맛의 만두로 버섯, 피자토핑, 치즈 등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만두소가 특징인 제품이다. 그 동안 동절기 또는 명절시즌에 집중되던 전통적인 만두가 아닌 간식, 안주 등으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 더욱 주목된다. ‘한입가득 버섯물만두’는 한입가득 커다란 크기로 기존 물만두 대비 2배나 큰 중량을 자랑한다. 풍부한 고기와 함께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총 3가지 버섯을 넣어 은은한 버섯 풍미가 일품이다. ‘한입가득 피자군만두’는 바삭하고 쫄깃한 만두피속에 풍부한 치즈와 차별화된 피자소스, 다채로운 마르게리따 피자토핑이 한 가득 들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입가득 크림치즈군만두’는 크림치즈, 모짜렐라, 체다치즈 등 총 3가지의 치즈를 만두피 속에 듬뿍 넣어, 고소한 치즈의 맛과 향을 한입가득 느낄 수 있는 만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소재를 활용하여 ‘한입가득’ 만두를 출시했다”며, “최고의 재료로 만든 새로운 맛의 만두로 소비자에게 큰 즐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가 VR을 4년 가까이 했다. KT 위즈 파크에서 야구중계를 VR로 한 적도 있다. 깜짝 놀랄만한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황 회장은 전날인 12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아메리카(MWCA)가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그리고 5G 상용화 전략 등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올해 IPTV에 세계 최초로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내년 초 5G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5G 상용화 실현 시기가) 내년 초 1분기, 아마도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KT에서 선언한 것이고 한 번도 이 트랙에서 어긋난 적이 없다.” 황 회장은 자신만만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5G 상용화에 대한 확신과 VR로 대표되는 콘텐츠 전략을 누누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5G가 자율주행, 국가재난시스템, 에너지거래 등 B2B(기업간거래), B2G(기업정부간거래)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피력했다. “제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지난해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선언을 했다. 평창올림픽이 그 시험무대였다. 5G는 1GB(기가바이트)를 10초에 내려받는 속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기내식 공급업체 이전 작업이 OZ731편을 시작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수)부로 지난 7월부터 기내식을 공급해오던 샤프도앤코와의 임시 계약을 종료하고,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 받아 서비스에 들어갔다. GGK로부터 공급 받은 기내식을 처음으로 서비스한 항공편은 오전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한 OZ731편으로, 이날 하루 동안 총 81편(인천/김포발 기준) 항공기에 3만여식의 기내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게이트고메코리아 기내식 제조시설은 25,550㎡ 규모의 2층(지하1층, 지상2층) 시설로 일 최대 6만식 생산까지 가능하며, 작업자의 동선과 식품 위생관리를 최우선 고려해 만들어진 최첨단 시설이다. GGK는 아시아나항공의 3만2천식~3만5천식의 기내식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GGK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지난 두 달여간 함께 했던 샤프도앤코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게이트고메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고의 기내식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은 12일(수) 서울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누구(NUGU)’ 활용 ‘윤선생 스피커북(Yoon’s Speak-A-Book)’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7~9세 아동의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 및 듣기, 말하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윤선생이 자사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와 결합해 선보이는 신규 영어학습 서비스다. 특히, ‘스피커북’ 서비스는 누구(NUGU)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T맵(T map) x NUGU’ 등에서도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양사는 향후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쌓인 AI를 활용해 학습진단 결과를 토대로 각각의 어린이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내년 중 ‘스피커북’ 추가 출시는 물론, 윤선생이 보유한 다른 우수한 영어 콘텐츠도 ‘누구’를 통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물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 선보인 ‘물 체험 투어’는 물의 순환 과정을 따라 물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학습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수돗물, 빗물, 하천, 호수 등 물 체험 현장을 4차례에 걸쳐 탐방한다. 우리 주변의 자연 현장에서 물이 어떻게 사용되고 보존되는지 직접 살펴보고 수질오염 예방과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해 일깨울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오비맥주는 11일 서울시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원 능실초등학교 학급과 함께 실시한 ‘수돗물 투어’를 시작으로, ‘빗물 투어’(9월 14일), ‘하천 투어(10월 12일)’, ‘시화호 투어(10월 17일)’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폭넓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아사히주류는 깊은 가을의 향을 즐길 수 있는 ‘클리어아사히 가을축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려한 단풍을 듬뿍 담아낸 ‘클리어아사히 가을축제’는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클리어아사히의 상쾌한 맛과 화려한 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입 맥아인 ‘크리스탈맥아’를 한번 더 로스팅해 보리의 향긋한 향과 맛을 동시에 실현하였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호박색에 가까운 금빛을 띤다. 화려한 향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시트러스향과 자몽향이 어우러지는 미국의 ‘서미트홉’을 활용해 작년보다 깊고 상큼한 향을 실현했다. 진한 홉의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매력을 선사한다. 클리어아사히 가을축제는 아름다운 붉은 단풍과 붉은색과 오렌지색의 그라데이션이 어우러져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려함을 담았다. 또 붉은색과 금색 그라데이션으로 클리어아사히 로고를 부각했으며, 가을에 걸맞은 보리의 맛과 풍부하고 화려한 향을 붉은색과 금색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 제품의 특장점을 시각적으로 담았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맥주 타입의 500㎖ 용량으로 출시된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 효성이 11일 2018년 하반기 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서울대를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 3일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진행된 채용 설명회는 20일까지 고려대, 경북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전국 27개 대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5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11일에는 서울대 공학관 301동에서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주사 전환 이후 분할된 4개 사업회사에 대한 설명과 인재상, 면접 전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효성티앤씨 이재중 상무가 참석해 기술 중심의 회사 철학을 직접 설명하고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서 답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취업 준비생은 “효성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세계 1위 제품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직에 있는 분들의 솔직한 답변으로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악착 같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그룹 계열사인 신송산업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 동문회와 손잡고 신송산업의 타피오카 공장 소재지인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송산업과 서울치대여자동문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신송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송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승현 신송산업 대표와 김원경 동문회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단은 평소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의 의료시설이 미흡한 점을 고심하던 신송산업과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를 찾던 동문회의 이해가 맞아 시작됐다. 동문회 소속 의사들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송산업은 캄보디아 지방정부와 협력해 현지 봉사단의 항공료와 체류비, 의료장비들을 지원하게 된다. 조승현 대표는 이날 발대식에서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의 의료시설이 미흡하다는 점이 평소 마음에 걸렸는데 우연히 서울치대여자동문회 소속 치과의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됐다”고 봉사단을 구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