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에서 뉴욕 감성 캐주얼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 스트리트 뉴욕(Market Street New York)’의 두 번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정식 론칭에 앞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화제가 된 ‘뉴욕딜라이트(NY Delight)’를 시작으로 총 4가지 패턴 디자인이 순차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 코렐은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 화학적 가공 과정 없이 오직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해 만든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Vitrelle™) 유리 재질로 독보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디너웨어 브랜드다.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코렐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아이보리 컬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보리 컬러를 입혀 은은함과 세련미를 테이블 위에 그대로 전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자유롭고 현재적인 라이프 스타일 스타일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내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욕 딜라이트> 패턴은 올 3월 개최된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정식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시원한 청량감의 여름시즌 음료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는 탄산과 다양한 과일, 건강한 꿀을 블렌딩하여 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드롭탑만의 여름 시즌 음료다. 백복숭아의 과육을 담아 향긋한 ‘스파클링 허니 복숭아’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허니 사과’, 상큼한 청포도가 톡톡 씹히는 ‘스파클링 허니 청포도’, 한라봉과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허니 한라&레몬’으로 마련됐다. 음료는 대용량 벤티 사이즈로 제공되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종 모두 5,800원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음료로 다양한 디저트와 페어링하여 마시기 좋다”며 “대용량 벤티 사이즈로 제공되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음료”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드롭탑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지난해 출시한 칵테일 음료 ‘모히또 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포도, 망고, 자두 3종으로 과일의 달콤한 풍미와 청량감이 특징
[KJtimes=김봄내 기자]제품의 성분을 따지는 최신 소비 트렌드 속에 식품업계가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향이나 원재료를 극소량 첨가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원재료 고함량 또는 아예 통째로 활용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원물에 대한 관심도 또한 매우 높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7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원물간식 시장’ 자료에 따르면 주요 대형할인점 3개사와 주요 체인슈퍼 4개사의 원물간식 판매 규모는 2016년 기준 5,367억 원으로, 2014년 3,826억 원 대비 40.3% 증가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특히 먹거리(Food)에서도 스펙(Spec)을 따지는 일명 ‘푸스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이 원물을 활용한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주요 배경 중 하나다. 이를 통해 품질을 강화한 제품들은 건강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물론, 원재료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 2030 젊은 소비자, 아이를 가진 부모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청과브랜드 DOLE(돌)은 올 여름을 맞이해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설레는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왔다. 여행지를 고르고 계획을 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패션인데, 휴가를 위해 평소 입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무작정 사서 입는다면 ‘투머치 패션’이 되기 쉽다. 옷과 액세서리 포인트로 휴가지에서 빛을 발하면서도 데일리룩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시티 바캉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로브, 카바나 셔츠 등 패턴 의류 하나면 걱정 끝! 이번 여름 주목해야 할 아이템으로는 단연 카바나 셔츠와 로브를 꼽을 수 있다. 야자수, 꽃과 같은 프린트에 오픈 칼라, 여유 있는 실루엣의 카바나 셔츠는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실내에서 입는 가운을 뜻하던 로브 또한 이번 시즌 ‘만능 아이템’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화려한 트로피컬 패턴의 로브는 휴양지에서 비치웨어 위에 툭 걸치면 자외선 차단과 체온 보호 효과가 있으며, 일상에서도 가디건 혹은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패턴의 의류로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면, 상반되는 심플한 컬러의 티셔츠와 데님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자.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바캉스 패션이 손쉽게 완성된다. * 선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은 7월 1일부터 단체급식 전문 기업인 ㈜ECMD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직원식당을 위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사원 2400여명과 신세계 임직원 200여명, 총 2600여명이 이용하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직원식당은 6개 업체의 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된 외부 전문 급식 업체가 직원식당을 운영하게 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이같이 직원식당 운영을 외부 업체에 맡기게 된 것은 업체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직원식당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ECMD는 식품 전문업체인 풀무원의 계열사로 필수 영양소 중심의 식단 구성, 때에 맞춘 건강식과 계절식 등을 앞세워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 류제희 상무는 “직원 복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먹거리를 경쟁입찰을 통한 경쟁력 있는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해 임직원과 협력사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영등포점 외에 다른 점포에도 이를 확대해 현장 근무자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3월, 단체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주방가전 브랜드 ‘비탄토니오’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제작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 비탄토니오는 싱글 등 스몰패밀리의 생활 패턴에 어울리는 소형 주방가전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일본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기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1999년 설립 후 20여 년 동안 일본의 소형 주방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름진 멜로는 중식당을 배경으로 한 로코믹 주방활극 드라마로 패셔니스타 정려원(단새우 역)과 2PM 이준호(서풍 역), 그리고 장혁(두칠성 역) 간의 사랑과 우정을 코믹하고 맛깔나게 연출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기름진 멜로에 등장하는 제품은 올해 국내 출시한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다. 작고 예쁜 디자인에 블렌딩 후 뚜껑만 바꿔 바로 들고 나갈 수 있는 온더고(on-the-go) 기능이 더해진 것이 강점이다.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쿠텐에서 베스트 미니 블렌더로 선정되는 등 2017년부터 일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기가 직경 76mm, 높이 260mm로 매우 작아 주방 공간을 자치하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 1층에 위치한 파티세리는 다가온 여름을 맞아 파티세리 앞 야외에 가든 테라스를 오픈한다. 잔디와 푸른 식물로 둘러쌓여 도심 속 작은 숲을 연상케하는 가든 테라스는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과 의자, 세련된 음악, 파크 하얏트 부산이 제작한 베버리지 카트로 꾸며져 낮에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밤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유로운 오후 시간에 부담없이 호텔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가든 테라스는 개성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신선한 계절 녹색 채소를 곁들인 구운 연어, 참치 타다키, 리조토, 파피요트, 허브 치킨, 햄버그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세이버리는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제철 베리, 휘핑 크림과 초콜릿으로 토핑한 수박 피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제공되는 초콜릿 와플과 과일 꼬치, 모종삽 장식이 인상적인 망고 푸딩 롤리팝 등의 스위트는 다채로운 색상과 유니크한 플레이팅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칵테일, 생맥주, 글라스 와인 등의 시원한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과 도심 속 작은 숲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의 느린마을양조장&푸드가 여름철 음료처럼 쉽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막걸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막걸리와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느린마을양조장&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과일 막걸리는 매장에서 직접 빚어 더욱 신선한 느린마을 막걸리와 각종 과일, 얼음을 함께 갈아서 만드는 칵테일 막걸리다. 기존에 망고와 블루베리 막걸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아온 느린마을양조장&푸드는 올 여름 막걸리 딸기라떼를 출시하며 과일 막걸리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딸기라떼 막걸리는 느린마을 봄 막걸리에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럽고 상큼하다. 알코올 도수 2도로 낮은 편이라 음료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기존의 망고 막걸리는 망고의 진한 달달함과 느린마을 막걸리의 청량감이 어우러졌다. 블루베리 막걸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의 새콤달콤과 막걸리의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이다. 망고 막걸리와 블루베리 막걸리 역시 알코올 도수 3도로 시원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푸드에서 만날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의 싱글 오리진 스페셜티 커피 ‘리저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저브 바(Reserve Bar)’ 매장이 6월말까지 총 30개로 확대된다. 지난 2014년 3월 첫 소개된 리저브 커피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잔을 돌파하며 매년 30% 판매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26일 강남교보타워 R점(28호점)과 27일 수서역R점(29호점)이 오픈하며, 이어 29일에는 판교아비뉴프랑 R점(30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30여 가지의 다양한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고급스런 인테리어, 전용 머그, 음악 등 기존의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전략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리저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 리저브 서비스를 특화 시킨 리저브 바 매장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 해까지 15개 매장이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5개 매장이 추가 되며 30개의 매장으로 확대됐다. (연도별 오픈 매장 리스트 아래 별첨)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에서는 일반 매장과 다르
[KJtimes=김봄내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학기)에서는 6.25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임머신 1950'은 시민들과 함께 6.25전쟁 전사자가 발굴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해발굴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이번에는 강원도 홍천지역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며 SNS로 모집한 시민 30여명과 국방부 서포터즈 20여명이 함께 동행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 교수의 초대로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방송인 안현모 부부가 함께 동참하여 시민들과 함께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한다. 이에 대해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K2는 배우 정해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K2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깔끔한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한 K2의 겨울 시즌 주력 다운재킷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해인은 이 달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수지와 함께 K2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남성미까지 갖춘 정해인이 K2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 정해인과 수지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신선해진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이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사업 강화에 나선다. ‘그릭슈바인’은 2017년 출시한 필라프(냉동볶음밥),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등 2종이다.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쫄깃한 식감을 가진 국내산 돼지고기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고, ‘비프 미트볼’은 큼지막한 미트볼에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어 반찬이나 간단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으며, ‘이지 오픈’ 포장 처리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개봉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7,990원으로 전국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7월 13일까지 4,99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라인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2일부터 백화점 업계 최초로 개점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30분 늦춘다. 신세계백화점은 "1979년부터 이어져 온 개점시간을 39년 만에 바꿨다"라며 "협력사원에게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면세점과 함께 운영 중인 본점과 강남점은 외국 관광객 쇼핑 편의 등을 위해 개점시간을 기존 오전 10시 30분으로 유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서울 영등포점 등에서 오전 11시 개점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오전 시간은 고객의 방문이 비교적 적어 쇼핑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협력사원들의 자녀 등교나 매장 오픈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얻었다.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김정식 부사장은 "백화점이 브랜드 협력사원들의 출·퇴근 시간에 직접 관여할 수는 없지만, 영업시간 단축이 협력사원들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고속버스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km 이하 중거리 노선과 그 동안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건의가 있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을 포함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7월 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그 동안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에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필요성이 이용승객 및 고속업계에서 제기되었으나 관련 규정상 200km 이하 노선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이 제한되어 있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이용객 선택권 확대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작년 12월 관련규제를 완화하였으며, 그 결과 이번 확대에 200km 이하 노선(서울∼세종, 서울∼유성, 서울∼연무대)이 처음으로 포함되었다. 또한, 작년 6월 프리미엄 고속버스 1차 노선 확대 시, 추가 확대요청이 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 또한 이번 신규 투입 노선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확대(12개노선)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14개 노선에 더해 총 26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요금은 우등형 버스 대비 1.3배 요금이 적용되나
[KJtimes=김봄내 기자]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된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3시 20분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에서 A(16)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키와 체격으로 볼 때 A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A양은 지난 16일 '아르바이트 소개를 위해 집에서 나와 아버지 친구를 만났다'는 SNS 메시지를 친구에게 남긴 뒤 실종됐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지점이자 아빠 친구인 김모(51)씨가 실종 당일 오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도암면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