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카이 파름)이 ‘카카오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고,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자사 뉴스 및 차량 관련 정보, 부품 할인 캠페인 소식 등을 비롯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런칭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5천원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스카니아코리아’를 검색해 플러스 친구를 맺고 간단한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스카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스카니아 관련 소식을 더욱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고객들과의 소통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는 20년만에 풀체인지 된 ‘올 뉴 스카니아’ 트랙터를 지난 2월 아시아 최초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상용차 시장 점유율 개편에 나섰다. 또 연내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과 카고트럭도 출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가 숙성 커피 열매로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담아낸 숙성 캔커피로 새롭게 태어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720시간(30일)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한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커피는 향이다’를 꾸준히 강조해온 조지아 고티카가 새롭게 선보이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에이징 커피 열매를 사용해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담아냈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으로 구성됐다. 숙성 커피(또는 에이징 커피)란 커피 원두의 독특한 향미를 구현하기 위해 커피 가공 과정에서 커피 열매 혹은 생두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 커피를 말한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 저장고에서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해 특유의 깊은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패키지에 우든 박스 콘셉트를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르반떼(Levante)’ 비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세라티 100년 역사를 담은 SUV 르반떼의 독보적인 성능과 이탈리안 감성을 타브랜드 경쟁 SUV 모델들과 직접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승 후에는 정찬 식사 및 마세라티 기프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르반떼는 마세라티 100년 역사 최초의 SUV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며 동급 최고 수준의 낮은 차체로 스포츠카 드라이버도 만족할 만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능률협회 주관 ‘2018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6년 연속 ‘착한브랜드’ 1위로 선정된 신한카드가 저개발국 식수 부족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Good Water Project in School’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제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저개발국 학교의 식수와 위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과 위생 키트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4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인’에서 500만원을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에 같은 금액을 더할 계획이어서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다. 또 페이스북에 게재된 관련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만 눌러도 위생 키트 지원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게시물 참여 건수 5건 당 위생 키트 1개씩 최대 1천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생 키트에는 아동들의 개인 위생에 필요한 비누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 기부금과 위생 키트는 캠페인 종료 후 오는 10월경 전달될 예정이다. 고객의 적극적인 참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다낭에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여행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5월 18일(금)부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매일 하루 한 편,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베트남에도 첫발을 내디디며 취항국가를 확대하게 됐다. 에어서울 취항으로 7개 국적 항공사가 모두 한국~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낭은 워낙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해 국적 항공사 모두 다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에어서울의 다낭 취항으로 항공사간 경쟁은 치열해지겠지만, 고객들은 더 좋은 가격과, 다양한 스케줄 등 서비스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에어서울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넓은 좌석과 안전한 새 비행기로 중거리 비행에서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다낭을 비롯해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보라카이(칼리보) 등 모든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대대
[KJtimes=김봄내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피규어가 들어있는 가공우유인 밀큐어 3종을 출시했다. ‘밀큐어’는 GS25가 밀크와 피규어를 조합해 만들어낸 단어로, 가공우유 뚜껑에 캐릭터 피규어를 넣은 상품을 일컫는다. GS25는 밀큐어 뚜껑에 라인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곰돌이), 코니(토끼), 샐리(병아리), 초코(곰돌이, 브라운 여동생)로 만든 앙증맞은 6가지 피규어를 랜덤으로 넣어 색다른 가공우유의 맛을 즐기면서 피규어를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GS25는 상품을 구매 후 뚜껑을 개봉하기 전에는 어떤 캐릭터의 피규어가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상품 패키지에 브라운, 코니, 샐리의 이미지를 넣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GS25는 귀여운 라인 캐릭터 피규어를 모으는 재미와 눈길을 사로 잡는 귀여운 용기 디자인에 초코타르트, 체리, 슈크림 향이라는 차별화된 컵셉의 가공우유를 선보이는 만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가공우유의 용기를 미니언즈 캐릭터로 재해석해 선보였던 미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5년 만에 형사사건 피고인 신분으로 추락했다. 게다가 헌정사상 네 번째로 부패 혐의로 법정에 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앞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선 바 있다. 9일 검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늘 오후 11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아울러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의 공소장에는 지난달 22일 구속 당시와 같이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직권남용 등 죄명에 걸쳐 14개 안팎의 공소사실이 담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한 다음에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현대건설 뇌물 의혹 등 추가 혐의로 계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국정원 특활비 10억원 수수 및 청와대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다스와 관계사들의 이시형씨 부당 지원 의혹, 현대건설 2억6000만원 뇌물수수 의혹 등 여러 다른 범죄 혐의도 수사 중에 있다. 검찰은 광범위한 보강 수사를 벌이고 1심 재판이 끝나기 전 그를 추가로 기소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해 놓고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자연·발효 숨37°에서 한층 새로워진 제형과 기술로 눈부시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에어라이징TF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숨37° 에어라이징TF’라인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도시 유해 요소로부터 자극 받고 예민해지기 쉬운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하고 진정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공기처럼 가벼운 제형을 적용,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매끈하면서도 기존보다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연에서 영감 받은 부드럽고 영롱한 빛을 고스란히 담은 디자인을 케이스에 적용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에어라이징TF는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비롯, 뛰어난 커버력의 파운데이션, 잡티까지 매끈하게 감출 수 있는 컨실러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 9종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 ‘에어라이징TF 스테이 핏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얇은 코팅막을 씌운 듯 매끈하게 밀착되는 플랫 피팅 파우더(Flat Fitting Powder)를 적용하여 가벼우면서도 완벽한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다. 동양인의 피부에 부족한 핑크 톤 베이스를 추가해 한층 화사하면서도 생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냉장고가 최근 유럽 각국의 소비자 전문 매체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우선 1도어 타입 모듈형 냉장고는 덴마크·스웨덴·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주방 형태와 용도에 따라 냉장고와 냉동고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유럽 인기 제품으로 강력한 냉기를 각 선반마다 균일하게 전달하는 멀티 냉각 시스템(All Around Cooling)과 메탈쿨링(Metal Cooling) 기술이 적용돼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삼성만의 독자적인 디지털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효율과 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Taenk)’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 RR40M7165WW)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냉장성능 △에너지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Very Good’을, △온도안정성 △소음 △사용성에는 ‘Good’을 부여했다. 이 제품(RR40M7165WW)은 스웨덴 ‘라드앤론(Rad&Ron)’의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80점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작년 7월부터 홍대공항철도역점과 신촌대로점 2개 매장에서 시범 가동 중인 공기청정 시스템을 4월부터 오픈하는 모든 신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가며 실내 미세먼지 제로에 도전한다. 먼저 4월 6일 오픈한 전주 혁신도시점에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기존 운영 매장은 부분적인 리뉴얼 공사를 통해 매월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매장의 공기청정 시스템은 5단계 정화 기능을 적용했으며,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분의 1m)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해 제거한다. 스타벅스는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환경에 대비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하루 평균 50만명의 고객에게 집과 사무실을 떠난 제3의 공간으로서 더욱 쾌적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1년여 전에 시작했다. 당시 식음료 매장에 일반적인 냉난방기 외에 천장 매립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어서 국내 공기청정기 제조사에 연구개발을 의뢰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공기청정 시스템을 향후 전체 매장으로 확대 적용하려면 공기 정화 검증뿐만 아니라 필터 교체
[KJtimes=김봄내 기자]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식목일을 맞아 7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서 시민 1000명과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이브자리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주관,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탄소상쇄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브자리 임직원과 시민 1000명이 포플러나무를 심고 소원을 적은 명패를 걸었다. 이날 강서 한강공원에 조성한 도시숲은 2만㎡(2ha, 약 6000평) 규모다. 식재 수는 1300그루에 달한다. 올해 조성한 2만㎡ 도시숲은 연간 이산화탄소 121t/CO2, 30년간 총 3,649t/CO2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승용차 50대가 30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브자리는 지난 해 체결한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까지 강서 한강공원 일대 총 10만㎡(10ha, 약 3만평)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도심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은 “30년 넘게 숲 가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슈퍼호황을 이어가는 반도체 사업과 더불어 완연한 성숙기를 보여왔던 스마트폰의 약진이 최대 실적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65조9800원 대비 9.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50조5500억원 대비 18.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5조1500억원 대비 2.97%, 전년 동기 9조9000억원 대비 57.58% 증가해 지난해 2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행진을 이어갔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같은 실적행진의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IT모바일(IM) 부문에서 ‘갤럭시 S9’의 조기 출시 효과를 받았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세계 1위로 시장 호황이 장기화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 삼성전자 실적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업 부문에서 ‘갤럭시S9’은 지난 3월 갤럭시 S8에 비해 한 달 정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본격화되면서 매매시장도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6% 하락해 2014년 5월(-0.02%) 이후 46개월만에 처음으로 월간 단위 서울 전셋값이 떨어졌다. 서울 25개구 중 전셋값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0.90%), 동작구(-0.73%), 송파구(-0.71%), 강동구(-0.71%) 등 대부분 강남권에 양천구(-0.4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성북구(0.75%), 종로구(0.58%), 은평구(0.22%), 서대문구(0.21%), 중구(0.20%) 등 강북지역 전세는 대부분 올랐다. 특히 강남권은 상대적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많아 전세 만기를 앞두고 갭투자 물건이 대거 나오면서 전세 공급이 늘어난 점이 하락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다. ‘갭 투자’는 2014년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세를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전셋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성행했다. 전셋값과 집값 차이가 크게 줄어 전세를 끼면 목돈 없이도 쉽게 집을 살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협약 2주년을 맞이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와 자원순환사회연대(사무총장 김미화)가 자원재활용 확대의 취지를 살린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연중으로 진행 될 환경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을 업계 선도적으로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적으로 기억하기 쉬운 매월 10일을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일 3회에 걸쳐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군부대 매장 등 일부 매장 제외) '일회용컵 없는 날'에 제조음료 포함 1만원 이상을 개인 다회용컵 또는 매장 머그로 주문 시 친환경 꽃화분 키트를 2만5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하며 총3회 동안 7만5천명의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증정되는 꽃화분 키트는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배양토와 식물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기념해, 4월 10일 오전 10시에는 스타벅스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함께 스타벅스 더종로점 매장 앞 광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동참을 응원하는 캠페인 발대식을 갖는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배달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교촌치킨은 5월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주문 시 건당 2천원의 배달서비스 이용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유료화를 위해선 가맹점 동의가 필요해 본사가 현재 전국 가맹점 동의를 받고 있다.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만 배달료가 발생하며, 교촌 오리지날(1만5천원), 허니 오리지날(1만5천원), 허니콤보(1만8천원) 등 기존 메뉴 가격에는 변동이 없다. 이번 조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맹점들의 인건비 부담을 제품 가격 인상 대신 배달서비스 유료화를 통해 해소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배달 운용 비용 증가가 가맹점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이라며 "악화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검토한 여러 방안 중 배달서비스 유료화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