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社와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라이-사이클(Li-Cycle)’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60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300억원을 투자했다. ‘라이-사이클(Li-cycle)’은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함께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하면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3년부터 10년에 걸쳐 니켈 2만톤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배터리 용량 80kWh) 기준 30만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라이-사이클(Li-Cycle)’측에서 공급받게 되는 니켈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이다. 특히, ‘라이-사이클(Li-Cycle)’은 추출 과정에서 분진 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G90을 14일 공개했다.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내외부가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세단과 롱휠베이스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 속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G90 외관은 역대 모델 가운데 가장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전면부는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했다. 크레스트 그릴은 '레이어드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 높였고, 그릴 양옆 두 줄의 헤드램프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이 적용됐다. 하향등에는 모듈 1개당 200여개의 마이크로 옵틱 렌즈가 적용됐다. 기존 프로젝션 램프보다 렌즈 크기를 줄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같은 광량을 낼 수 있는 초정밀 제조기술이 적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가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235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의 4차 선정 작업을 거쳐 뽑혔다.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35곳에는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 44곳(18.7%), 뉴딜 분야 198곳(84.3%) 등이 포함됐다. 업력 7년 이내의 초기 혁신기업이 50% 이상이고, 중소기업이 90% 이상이다. 특히 이번에 부처별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151곳(64.3%) 선정됐다. R&D 과제 성공기업 사례로는 정수처리공정 진단 및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A 기업(환경부 선정), 군사 무기 체계용 GPS 안테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한 B 기업(방위사업청 선정) 등이 있다. 앞서 1∼3차 선정 작업에서 뽑힌 600곳을 포함해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835개사로 늘어났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은 혁신적인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출·투자·보증 등의 지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월) 밝혔다. 특별 케어 서비스는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총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와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령도에서는 군부대 대상의 특별 케어 서비스와 정비 교육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섬 지역 상용차량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 제거 성능을 인증받았다. NSF 인터내셔널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공식 승인한 음용수∙ 정수기 실험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도 협력 중인 공신력 있는 단체다. 미세 플라스틱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입자로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NSF 인터내셔널과 ANSI는 2019년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에 관한 국제 시험 규격을 준비해 올 12월 공식 발표했으며, 이 인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0.5~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까지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지난 3월 ▲중금속(납, 비소, 수은)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 ▲환경호르몬(Nonylphenol) ▲소염진통제(Ibuprofen, Naproxen) 등 73개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증 받은데 이어 ▲미세 플라스틱 ▲신경안정제 (Meprobamate), ▲항생제(Trimethoprim) 등 의약물질과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추가해 총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편리한 주방 신(新)가전 3총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럭셔리 펜션인 에이엔디 클라우드의 객실에 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을 체험할 수 있는 LG 디오스 인생주방을 조성하고 ‘LG 디오스 인생주방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3일 오후 2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26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이 중 총 10팀에게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고객은 최대 4인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간 여행을 즐기면서 요리와 설거지 부담도 덜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다. LG전자는 객실은 물론 고객이 특별한 저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와인도 무료로 제공한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요리와 설거지 등 가사 부담이 커지면서 LG전자 주방 신가전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집콕 가전인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 기능을 이용하면 간편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과 연동된 스마트폰 LG 씽큐(LG ThinQ) 앱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 DID 컨소시엄은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사업’을 수주한 후 질병관리청과 협의 및 개발과정을 거쳐 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탈중앙화 신원 증명) 기반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이하 정보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8일부터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포함된 예방 접종 정보를 발급·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QR코드를 통한 인증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한 고객은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니셜 앱만 설치하면 예방 접종 정보 조회가 바로 가능해져 백신 접종 정보 증명이 훨씬 간편해진다. 이번 정보 서비스 사업을 수주한 SKT DID 컨소시엄은 참여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DID 기반 앱[3]을 통해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정보 서비스 이용자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페이스페이를 GS The Fresh (이하 GS 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 광장점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GS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서 GS리테일 플랫폼 BU 전략부문장과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 퍼스트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혁신에 대한 의지를 함께 했다.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GS 더프레시 관악점에 도입되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계산을 위해 카드를 주고받거나 스마트폰 결제 앱을 구동해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과 계산원 모두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만으로 GS&POINT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GS25 월드컵 광장점의 경우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이동통신분야 ‘특허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휴대폰 업체 Wiko(위코)의 모회사인 중국 Tinno(티노)와 ‘LTE 통신표준특허’에 관한 글로벌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9일 Wiko를 상대로 진행 중이던 독일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Wiko의 LTE 휴대폰에 대한 특허 로열티가 LG전자에 지급된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 법원에 Wiko를 상대로 LTE 통신표준특허 3건에 대한 특허침해금지의 소를 제기했고, 이듬해인 2019년 3건 모두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Wiko가 제기한 항소심서도 승소하며, 독일 내 판매금지소송 재판을 사흘 앞두고 합의를 이끌어 냈다. LG전자는 올해 초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법원과 뒤셀도르프(Dusseldorf) 지방법원에서 열린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TCL과의 소송에서도 승소하면서 특허침해금지뿐만 아니라 독일 내에 이미 판매된 제품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담당했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 무대 동시에 ‘XBOX 프리뷰(Preview)*’와 ‘Steam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2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XBOX 프리뷰, Steam 얼리 억세스: 정식 출시 전 게임 완성 단계에서 게임을 출시해 고객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식 버전을 완성해 나가는 게임 출시 방식 ‘앤빌’은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앤빌’은 SKT가 XBOX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XBOX 스토어와 Steam PC 스토어에서도 구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제품은 ▲업계 최초로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최근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프로세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부품이 증가하여 차량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3종 시스템반도체를 공개했으며 늘어나는 첨단 차량용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Custom SOC 사업팀장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올레드 TV 가 차원이 다른 게이밍 성능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올해 최고 게이밍 TV'를 석권했다. LG 올레드 TV 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1ms 응답속도 ▲ 지싱크호환 (G-SYNC Compatible), 라데온프리싱크 (Radeon FreeSync) 와 같은 그래픽 호환 기능 ▲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 장르별 화질 · 음질 등 게이밍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게임 옵티마이저 (Game Optimizer) ▲ 폭넓은 HDMI 2.1 지원 등을 두루 갖췄다. 또 LG 올레드 TV 는 업계 최초로 4K(3,840×2,160) 120Hz 주사율에서도 차세대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 ‘돌비비전 게이밍 (Dolby Vision Gaming)’ 을 지원한다.일반 영상뿐 아니라 게임 환경에서도 돌비의 영상기술인 돌비비전과 입체음향기술인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해 게이머들은 더 실감 나는 영상과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 인 LG 올레드 에보 (evo, G1) 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 (HDTVtest Shootout) 에서 최고 게이밍 TV 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CLOi GuideBot)’ 이 ‘서울시민대학’ 으로 출근한다. LG전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9일부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에서 ‘LG 클로이 가이드봇’ 을 운영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 은 학교 내 전시공간인 시민갤러리에서 도슨트 (문화예술사)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해설하며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도 보내준다. 또 갤러리 투어일정이 없을 때에는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설 정보제공 임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캠퍼스를 처음 방문한 방문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강의실을 찾으면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안내하고, 원할 경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 도 해준다.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 27 형 디스플레이는 고객을 찾아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고, 카메라는 심야시간 대 출입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3종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시장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Best of Best’에,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비스포크 큐커’는 ‘Best Innovation’에 이름을 올렸다. 비스포크 제트는 무게가 2.42kg으로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무게 중심과 핸들 각도, 먼지통과 배터리의 위치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손목이나 팔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고 21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 무게는 기본 브러쉬(소프트 마루) 탑재 기준 또한 이 제품은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을 적용해 먼지통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 없이 충전대에 거치 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먼지통의 먼지를 바로 비워 주고 동시에 충전도 가능해 편리하다. 이밖에 ▲사용자의 키나 팔의 길이에 맞춰 4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연장관 ▲4가지 색상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12월 1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제휴처를 대폭 늘리고 사용 편의를 극대화한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1997년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포인트 사용 제한을 없앴고, 이번에는 고객 혜택을 대폭 늘리는 것을 목표로 고객 스스로 할인이나 적립 가운데 원하는 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멤버십 2.0’으로 진화시켰다. SKT는 무엇보다 고객이 새로운 T멤버십을 더 많은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멤버십 제휴사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 제휴사 △파리바게뜨 △CU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은 그대로 유지되며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가 새롭게 추가돼 제휴처가 대폭 늘어났다. 고객은 확대된 제휴처에서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할인형 혹은 적립형 가운데 멤버십 이용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규 T멤버십은 ‘할인형’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적립형’으로 변경을 원할 시 T멤버십 앱 내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다. 할인형·적립형은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