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웅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비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께 정식 선정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내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 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집행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 중인 니클로마사이드는 바이러스 제거, 사이토카인 폭풍 저해, 호흡곤란 개선 등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됐다.
오순옥 청소년인성진흥협회 본부장 [KJtimes]“비행기를 세 번이나 환승한다구요?” “타무까지 가려면 중국을 경유해서 보통 3~4번 경유해야 합니다.” “비행기를 서너 번 갈아타요? 그건 못합니다. 일행들 연세가 일흔이 넘는 분이 계신데…. 도중에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직항으로 가면 비용이 배로 들어요.” “다시 고려해주시지요?” 가재산 회장님 요구가 난감하다. 우리 팀은 7년 동안 미얀마 타무로 가기 위해서 네 번에서 다섯 번 정도의 비행기 환승은 기본이었다. 비용을 절감해서, 그곳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논의 끝에 그동안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던 미얀마 직항으로 양곤을 거쳐 국내선을 이용하여 칼레공항까지 가는 코스로 결정했다. 중국을 경유해서 만델레이로 들어가는 원래 계획을 직항으로 변경한 것이다. 항공비용만 두 배 이상 뛰었다. 2020년 2월 2일 미얀마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위하여 20명의 일행이 준비를 하고 있는 1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비행 편을 예약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코로나 발생지 역인 중국 우한이 폐쇄되면서 우한에서 사망자가 속출한다는 소식이 삽시간에 온 세계로 퍼져나갔다. 중국
[KJtimes=김승훈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은 20일 한샘과 계열사 임원 23명을 포함한 임직원 478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 사장은 1990년 한샘 신입 공채로 입사해 제조, 물류, 구매 등을 두루 거친 '한샘맨'이다. 인테리어사업본부 김용하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김 전무는 올해 4월 한샘디자인파크 기흥점, 11월 안성점 개점을 진두지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 10명은 특진했다. 한샘은 각 사업본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회복 추세가 이어진 만큼 승진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성과 중심의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경영 체계를 최고경영자(CEO) 중심에서 사업본부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에 승진한 안흥국 사장, 김용하 전무, 김태욱 상무는 한샘 핵심 사업본부 본부장이다. 한샘은 상품과 품질·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디자인실을 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하고 제조·구매·물류를 통합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본부를 신설했다. 디자인본부를 여성 임원인 김윤희 상무가 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 청소년의 ICT 기술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ICT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팜(Smart Far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SK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획된 '스마트팜'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이 IoT, Data 등을 접목한 '나만의 농장'을 만들면서 최신 IC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영리 청소년 교육 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 개발했다. 양사는 올해 9월 9개 특수학교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해당 교사들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장애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팜’ 커리큘럼은 ▲씨앗 뿌리기 및 IoT 센서 설치 ▲전용 어플리케이션 활용 데이터 축적 및 관찰일기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수확 단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씨앗을 심고 온도 · 습도 · 조도 IoT 센서를 설치하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변화 확인도 하고 사진과 글을 업로드하여 식물관찰일기를 작
[KJtimes=김승훈 기자]LF가 총 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전무 1명, 상무 1명, 상무보 2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영업운영부문장인 안태한 상무를 전무로, 코스메틱사업부장인 손희경 상무보를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하고, 남궁선 재무관리실장(부장)과 이재익 LF몰 CX본부장(부장)을 상무보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LF는 패션기업을 넘어 생활문화기업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이커머스와 미래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태한 신임 전무는 홈플러스와 삼성생명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2013년 LG패션 시절 점포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RFID를 현장 도입하는 등 영업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프로세스 효율화 및 사업구조 개선을 주도해왔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혁신적인 O4O 비즈니스 모델인 ‘LF몰 스토어’의 공격적 확장을 추진, 코로나19 한파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의 동시 성장을 실현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손희경 신임 상무는 프리미엄 비건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 등 자체 신규 화장품 브랜드의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비롯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48형(대각선 길이 약 121센티미터) 올레드 TV와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이 열리는 인스타뷰(Instaview, 국내명: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각각 게이밍 부문과 생활가전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현존 최고 TV임을 거듭 입증했다. LG 올레드 TV는 ▲게이밍(Gaming)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지속가능성/에코디자인 및 스마트에너지(Sustainability, Eco-Design &
[KJtimes=김승훈 기자]제네시스 첫 중형 SUV 모델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 가격이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2월 중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GV70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4880만원 △가솔린 3.5터보 모델 5830만원 △디젤 2.2모델 5130만원부터(개별소비세 5% 기준) 시작하며 모델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패키지와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제네시스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외장컬러 △휠/타이어 △내장 디자인 패키지 △스포츠 패키지 등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GV70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는 한편 필요한 사양만으로 합리적 구성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GV70 가솔린 2.5 터보(기본가격 4880만원)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AWD(300만원) △19인치 휠&타이어(70만원) △시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환승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앞으로 최초 탑승 수속 한 번으로 별도 수속 없이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객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 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 수속 없이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해 인천을 경유한 뒤 아시아나항공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보스턴 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두 구간에 대한 수하물 연결, 탑승권 발급이 이뤄진다. 기존에는 보스턴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인천까지만 탑승권을 발급받고 인천공항에 도착 후 아시아나항공 환승 카운터에서 인천~알마타 구간에 대한 탑승 수속을 다시 해야 했다. 연결 탑승 수속은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2019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양사 간 환승 승객은 1만2천여명이다. 항공사 간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 협약은 일반적이지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은 15일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로 내정하는 등 5명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장재훈 신임 사장은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를 담당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고, 경영지원본부를 맡아 조직 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등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장 사장은 정 회장의 취임 후 첫 노조와의 면담에도 동석하는 등 정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미래 자동차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 전동화 ·스마트팩토리 등 밸류체인 혁신, 기술개발 시너지 강화 등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연구개발(R&D) 및 전장BU를 담당했던 조성환 부사장과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모비스 대표이사와 현대건설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조 사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대위아 신임 사장으로는 현대차 구매본부장인 정재욱 부사장이 승진 임명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정 사장은 현대차·기아차·현대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올해 500개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회계,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직 분야에 RPA 를 도입해왔으며 올 연말 기준 950개에 이른다. LG전자가 올해 RPA 를 도입한 업무는 500개이며 지난해 240개에 비해 두 배 이상이다. 특히 올해는 RPA 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영역을 넓힌 것도 성과다. 이 배경에는 LG전자가 올해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RPA(Intelligent RPA)',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 등을 추가로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 예를 들어 지능형 RPA 는 단순, 반복 업무 외에도 비교, 분석 등 한층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 직원들에게도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해 RPA 활용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서비스가 ‘2020 KS-CQI(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 및 휴대폰 상담 서비스’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조사는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의 콜센터 이용 만족도 평가’를 통해 콜센터의 상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친절한 응대 △적극적인 설명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위치, 수리 비용과 같은 고객의 단순문의 해결은 물론 제품별 기술 상담사가 원격 점검 등 수준 높은 전문 기술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의 상담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챗봇은 고객이 로봇과의 문자 채팅을 통해 36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10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콜센터품질지수 (KS-CQI: Korean Standard Contact-Service Quality Index)’에서 가전서비스와 휴대폰서비스에서 각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전자 콜센터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인식 ARS, 보이는 ARS, 인공지능 챗봇 (Chatbot) 등 다양한 방식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은 음성인식 ARS을 통해 상담사와 통화하지 않고도 센터 안내, 출장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다. 보이는 ARS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원하는 메뉴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전문상담사와도 빠르게 연결해 기존에 상담사와 연결되기까지 걸리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고객은 챗봇을 통해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제품의 특정 증상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관련 문의, 증상의 원인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해왔고 챗봇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G전자는 콜센터의 서비스품질을 높
[KJtimes=김승훈 기자]유휴자원(현재 사용되지 않는 자원)을 타인과 공유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공유의 장점이 한순간에 불안으로 바뀌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사람들의 발을 묶고 경제를 멈춰 세우고 있다. 공간을 공유하는 공유 숙박업은 재앙적인 상황을 맞았고 쉐어하우스 공실률도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부터 공유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돼 왔다. 대표적인 공유오피스 ‘위워크’ 같은 경우 하이테크 기업을 표방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부동산 임대업과 다르지 않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승차 공유업체 우버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또한 초기의 공유가치가 상당히 희석되면서 차량을 렌트하고 주택을 구입하거나 매입해서 렌트하는 택시업이나 숙박업과 별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에도 전혀 위축됨이 없이 사업을 확대해나가는 공유 분야도 있다. 사회투자지원재단 터무늬제작소 김수동 소장은 최근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공유경제 온라인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공유의 가치를 ‘경제’에 가두지 말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러면서 비영리민간재단 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오븐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8일 편의성과 고급스런 디자인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스팀오븐과 광파오븐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터치 한 번이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린다. 도어에 있는 센서는 사용자가 오븐 앞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감지하고 사용자는 도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열림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도어에는 손잡이가 없어 디자인이 깔끔하다. 도어 외관에는 터치가 되는 디스플레이가 있다. 또 도어에 블랙 색상과 글라스 소재가 적용돼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멀티클린 기능은 탈취, 스팀 청소, 잔수 제거, 건조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춰 제품 내부의 조리공간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스팀오븐(모델명: LS271LM)은 용량이 70L여서 양이 많은 요리도 최적의 온도로 조리해준다. 액세서리인 프로브를 사용하면 스테이크나 닭고기 등을 요리할 때 식재료 내부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원하는 만큼 익히는 온도를 설정해 취향에 맞게 요리를 할 수 있다. 32L 용량의 시그
[KJtimes=김승훈 기자]제네시스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 ’가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8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GV70를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V70의 여행기(GV70: A Travelogue)’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가는 고객과의 여행을 GV70로 표현한 론칭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닿은 모든 부분이 통합적으로 연결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GV70 공개와 함께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 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