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우정이 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에서 이중적 성격을 가진 팜므파탈녀로 특별 출연한다. 오우정은 극중 짐승남 양자리 남자 알렉스(줄리엔 강)와 연애관계에 있는 여자들에게 자신이 알렉스로부터 받은 상처를 똑같이 겪지 않도록 갑자기 돌변하여 예측 불가능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오우정은 청순함과 동시에 흡사 스토커 같은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현장관계자에 의하면 오우정은 촬영장에서 청순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소곳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이는 촬영이면 영락없이 광기 어린 여자로 돌변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우정은 54회 아시안태평양영화제에서 ‘계몽영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중
배우 김범이 팬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국내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촬영을 마친 김범이 지난 25일에 2회에 거쳐 도쿄 긴자의 한 음악홀에서 일본 팬클럽 VEGA의 창단식을 개최한 것. 이는 약 1년 반만에 일본 팬들과 가지는 만남으로, 김범은 2회에 거쳐 약 1000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범은 근황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한해 일본에서의 음반활동을 예고하며 녹음을 마친 곡 가운데 한 곡을 팬들에게 미리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본 관계자는 “김범의 팬 이벤트 장소가 제한되어 있어서 많은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의 팬들과 공연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김범을 만날 수 없
시청률 40% 고지를 점령하며 국민 드라마로 거듭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정일우가 핏빛 전조를 시작하며 앞으로 남은 이야기를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 정일우는 왼 팔에 깊은 상처를 입고 있다. 거기에 힘겹게 한가인의 손을 잡고 피가 묻은 장검을 손에 쥔 정일우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긴장감 있는 전개에 열쇠를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손에 쥔 것이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정일우라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이미 지난 주 방송에서 양명(정일우)은 훤(김수현)을 향해 종친의 자리를 버리고 연우를 선택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도발에 가까운 외침을 내뿜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명과 훤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양명이 펼쳐나갈 활약이 점차 수면 위로
발매되기 하루 전 미리 공개된 안녕바다의 2집 타이틀곡 ‘악마’ 뮤직비디오 영상이 화제다. 현재 이 영상은 네이트판 동영상에 베스트 동영상 2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녕바다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동영상에서 끝나지 않고 온라인음반 판매사이트인 yes24에서도 28일 음반 종합 일별베스트 4위에 올라 가요계에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안녕바다의 2집 타이틀곡 ‘악마’는 단순하고 심플한 패턴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트랙들보다 직설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로 듣는 이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특징이다. 한참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나타난 단 하나의 ‘불빛’ 같은 사람, 혹은 그 ‘불빛’ 같던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전부를 빼앗기고 울부짖는 모습을 표현할 수도 있는, 듣는 이의 경우에 따라 다양
쇼핑몰 CEO로 변신한 공현주가 자전거 출퇴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최근 자신의 중국 트위터에 "자전거 출퇴근은 환경 보호와 함께 건강도 관리하고 교통비 절감까지 가능한 1석3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다이어트 효과는 보너스구요"라는 글과 함께 쇼핑몰 사무실에 출근해서 자전거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야상 점퍼와 블랙 스키니진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어 활동적인 CEO 출근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굽이 낮은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하고 완벽한 비율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한편 공현주는 9개월 전 오픈한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의 성공으로 대박 연예인 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으며 오는 3월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서 美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가수 김장훈의 ‘꽃서트’가 인터파크 사상 최대 평점을 받으며 공연킹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월 24~2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김장훈 플라워 사랑 런칭 기념 ‘꽃서트’가 국내 최대 티켓예매판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사상 최대평점인 9.88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그의 공연에 참석했던 관객들은 “첫 곡부터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열광적인 공연이었습니다.",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공연이지만...이번엔 정말 가격대비 완전 좋았어여~~~화려한 무대연출과 3D영상까지... 단 1초도 눈을 뗄수 없었다.", "3시간여 공연이 지루하지 않고... 끝나는게 아쉽기만 했던 공연...공연 2개를 본듯한 느낌~~~ 완전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등 감상평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
2012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팀이 28일 홋카이도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떠난다. 70년대 아날로그적 사랑과 세대를 뛰어 넘는 2012년의 디지털적 사랑을 동시에 그릴 ‘사랑비’는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해 70년대 분량의 촬영을 마치고, 2012년 서준(장근석)과 하나(윤아)의 첫 만남이 그려지는 일본 분량 촬영을 위해 홋카이도로 떠난다. 약 10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사랑비’ 홋카이도 해외 로케 촬영은 2012년 일본 분량에 등장하는 장근석과 윤아, 정진영(2012년 서인하), 김영광(2012년 한태성)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사랑비’ 2012년 일본 로케는 화보 촬영을 하러온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과 일본에서 유학 중인 이하나와의 운명적인 인연을 그릴 예정. 특히 겨울 설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홋카이도를
첫 회부터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KBS2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와 심혜진이 선녀표 ‘꺾기도’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1회는 혼례를 앞두고, 목욕재계를 위해 잠시 지상의 선녀탕에 내려왔다가 날개옷을 잃어버린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의 모습과 함께 지상세계의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빵 터지는 웃음을 전한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의 격한 스트레칭이 예고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의도의 한 다리 위, 지상세계의 ‘A급 짝퉁’ 선녀복을 입고 180도 가깝게 허리를 뒤로 젖힌 심혜진과 그런 심혜진을 든든하게 붙잡아 주고 있는 황우슬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허리를 격하게
가수 백지영이 2PM 옥택연이 아닌 원티드 전상환을 택했다. 백지영이 오는 3월 31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원티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BACK TO VINTAGE’에 게스트로 참석 원티드 전상환과 ‘내 귀에 캔디’를 선보일 예정인 것. 이번 ‘내 귀에 캔디’ 무대는 평소 원티드와 친분이 두터운 백지영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전상환에게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백지영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불구하고 직접 안무 지도를 자처하는 등 연예계 소문난 의리녀답게 원티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전상환은 그동안 보여준 젠틀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화끈한 변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원티드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프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원티
‘히트 유(Hit U)'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재미있는 카톡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달샤벳은 27일 국내 최고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열고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달샤벳 멤버들은 “달샤벳과 플친하고 돈독한 우정 쌓아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연습실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간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며 찍은 코믹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 속에서 가은은 탑 위에 올라가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으며, 수빈은 막내답게 깜찍한 브이를, 세리는 발랄하고, 아영은 새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율은 힘든 표정을, 비키는 리더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여섯 멤버 각자 캐릭터에 어울리는 재미있
뮤지컬계의 원빈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서편제'로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7일 있었던 ‘서편제’ 쇼케이스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로 언론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다현이 오는 3월 2일 막을 올리는 '서편제' 무대에 약 2년 만에 복귀해 뮤지컬 계의 히어로다운 면모를 보인다. 김다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서편제'는 한국인의 정서를 녹여낸 주옥 같은 문체로 전국민을 감동시켰던 故 이청준 작가의 대표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 김다현은 록, 발라드, 클래식 등 다양한 서양음악과 판소리의 조화로 풍요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컬 '서편제'에서 강렬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서편제’로 무대 복귀를 앞둔 김다현은 “뮤지컬 ‘서편제’는 전체가 함께 어울려서
음악과 퍼포먼스가 가미된 신(新)개념 서바이벌 뮤직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이 3인방 절친 인증샷을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엄마 미소를 자아낼 만큼 배우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훈훈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감행한 고은아는 박유환과 곽용환 사이에서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이날 촬영을 주도했다. 박유환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촬영장 가는 것이 즐겁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K-POP 최강 서바이벌을 통해 차세대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신인배우 곽용환 역시 “첫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줘서 힘들지 않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극중 힙합전사를 꿈꾸는 선머슴 피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윤승아가 오리지널 두유 브랜드 베지밀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윤승아는 깨끗한 이미지와 건강함 거기에 당찬 신세대의 매력을 어필하며 많은 대중들을 사랑을 받아온 것에 힘입어 40여 년 동안 두유 브랜드 1위로 자리매김해온 베지밀을 대표하는 모델로 낙점됐다. 그간 ‘해를 품은 달’, ‘몽땅 내사랑’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과 광고를 통해 보여온 윤승아의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정직함과 품질에 대한 고집을 바탕으로 그 동안 두유 브랜드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 받아온 베지밀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한 것. 윤승아는 이번 베지밀 CF를 통해 정직과 사랑의 가치를 중요시 하면서도 때로는 소신 있게 고집도 부릴 줄 아는 신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등장, 자신
탤런트 이영은이 tvN ‘닥치고 꽃미남’ 후속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 캐스팅 되어 촬영에 돌입한다. ‘결혼의 꼼수’는 하숙집을 하는 엄마와 네 딸 그리고 그 딸들을 결혼 시키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드라마이다. 이영은은 강혜정의 언니로 출연, 자매지만 정반대의 성격으로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 대립을 재미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영은은 “‘당신이 잠든 사이’를 마치고 특집극 촬영도 하고 틈틈히 운동도 하며 잘 지냈다. 다시 드라마를 통해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드라마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밀레니엄 서울힐튼 불란서 식당 시즌즈에서는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 일간 제66회 ‘구어메 서클’을 개최한다. 구어메 서클은 1996년 5월 7일 그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 이후 줄곧 일 년에 4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0년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당시 세계 정상급 VVIP들에게 한국 음식을 선보였으며 2010년 8월 PGA 챔피언십 우승자(양용은) 만찬의 책임 조리장 역할을 맡은 바 있고 요리사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프랑스 농업훈장 수상자이기도 한 박효남 총주방장이 이끄는 조리팀이 계절이 바뀌기 전 다가올 계절과 어울리는 창의적인 요리를 정성껏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모티브로 한 요리들이 시즌즈 베테랑 조리사들의 손끝에서 마술처럼 빚어지는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비 17만5000원. 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