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려면 휴가를 써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주말에도 해외여행을 충분히 떠날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모두투어가 동경 ‘야반도주’상품을 절찬리 판매 중이다. 동경 ‘야반도주’상품은 주말을 이용한 1박3일 상품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적격인 상품이다. 토요일 이른 새벽 동경에 도착하며 전일 자유일정으로 꽉찬 하루를 보낸 뒤 호텔에서 피로를 풀고 이튿날은 나머지 관광을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다.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며 아침 7시 25분도착으로 공항에서 바로 출근할 수도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상품이다. 동경은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리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등의 번화가를 둘러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여행 인기지역으로 손 꼽힌다. 특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속 한 남자 양명의 10여년 외사랑이 드디어 눈물이 되어 흘러나왔다. 지난 방송에서 양명(정일우)는 염(송재희)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중 8년 전 죽은 연우를 떠올리며 가슴 아픈 첫 사랑을 고백했다. 연우의 죽음 직후 단 한번, 훤에게 “연우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토해냈던 양명은 연우를 알고부터 지금까지 담아 두었던 자신의 사랑을 염에게 아프게 고백하며 가슴 시린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 왕실의 냉대를 고스란히 받으며 살아왔던 양명에게 염의 집은 마음을 치유하는 유일한 장소였으며 그 곳에서 만난 연우는 자신이 평생 유일하게 애정을 품은 첫 번째 여인이었다. 드라마 상에서는 직접적으로 표현되진 않았지만 훤이 연우를 만나기 전이었을 더 먼 과거부터 양명은 벗인 염의 집을 오갔을 터. 그 세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밝고 명랑한 잡지 기자 우주미 역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소은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안나요! 갈수록 전개가 슬프고 힘들었는데 잘 마무리되어 뿌듯해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 선배님들께 값진 연기 수업을 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소은은 극 중 자신의 이름 ‘주미’라고 쓰여져 있는 ‘천 번의 입맞춤’의 마지막 50회 대본을 들고 깜찍한 윙크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은은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쏘큐티’라는 애칭을 얻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에서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 역으로 등장 하고 있는 신인 최유화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최유화는 극 중 기내 성추행 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지진희의 자격심의반대 탄원서를 위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당시 다진의 발차기 흉내를 내던 중 옆에 있던 완준의 급소를 차는 웃지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혼자 벙커 안에 담요를 쓴 채 누워있던 최유화는 빨간 담요를 덮어주는 귀신이 있다던 선배의 이야기가 떠올라 겁에 질린 채 양을 세며 잠이 든다. 때마침 열려있던 벙커 문을 보고 들어온 서인석은 최유화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던 찰나 최유화가 잠에서 깨고 동시에 서로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된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만 것.
배우 김정훈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천재적인 사기꾼 프랭크로 열연했던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2011년 토니어워즈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수상 등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로 손꼽힌다. 김정훈은 프랭크 역을 맡았다. 2009년 미국 시애틀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프리뷰 기간 동안 96% 객석 점유율을 기록, 총 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김정훈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하는 뮤지컬이라서 많이 부담감을 안고 있다. 원래 원작을 좋아해서 프랭크 같은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어 했다. 뮤지컬 특성상 노래와 연기
소녀시대 제시카가 눈길을 사로잡는 발작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시카는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의 옛 애인 종희 역을 맡아 6회부터 본격등장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조울증이 심했던 종희는 과거 무열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그를 떠났고 그 후 무열은 그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해왔다. 다시 무열과 사랑을 확인한 종희지만 무열을 노리는 스토커의 공격이 그녀를 향하며 시련이 시작됐다. 10회 방송분에선 종희가 키우던 고양이가 스토커에 의해 잔인하게 죽음을 맞았고 고양이의 시체를 보게 된 종희는 흥분해 발작을 시작했다. 그녀는 숨쉬기가 어려운 듯한 표정 후에 온몸을 바들바들 떨거나 몸을 뒤채며 자해를 하려는 모습으로 무열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무열은 온몸으로 종희의 발작을 막으며 “괜찮다”고 되뇌었
정우성과 한지민의 뜨거운 대본 사랑이 눈길을 끈다. 3일 오전 우연 같지만 숙명적인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감성을 선사하고 있는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속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커플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강칠과 지나의 베드신 촬영현장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감정전달이 필요한 장면이기 촬영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대본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배역과 드라마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담요 속에서 정우성이 한지민의 등 뒤에서 백 허그한 채 대본을 함께 읽고 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 장면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우성과 한지민은 강칠과 지나의 사랑이 진행될수록 섬세한 감
해와 달을 지키는 두 호위무사 설(윤승아)과 운(송재림)이 날카로운 검을 부딪혔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서 월을 지키는 호위무사 설과 훤을 그림자처럼 수호하는 운이 긴장감 있는 검술 액션을 펼친 것. 극 중 어린 연우의 몸종으로 시작해 지금은 기억을 잃고 무녀가 된 월을 곁에서 지키는 호위무사 설과 조선 최고의 운검으로 훤의 최측근에서 그를 보필하는 운의 맞대결은 해 이훤과 달 연우의 호위무사가 만난 것으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설과 운이 검을 마주한 모습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속에서 기억을 잃은 월과 자신이 사랑했던 연우가 월이라는 사실을 아직 알지 못하는 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도중 포착돼 두 호위무사가 어떠한 연유로 만나게 됐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날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검술신을 촬영
SBS 드라마 무사백동수에서 지선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던 신예 신현빈이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서 일본에 입양되어 일본인의 삶을 살았던 유키에 역을 맡으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키에는 양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구김 없고 밝은 인물로, 일본에서의 생활이 긴 탓에 한국어가 다소 서툴러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배 터지게 맛있게 먹었다."라는 엉뚱한 표현을 쓰기도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한다. 신현빈은 발효가족에서 도식(최재성)의 회상에 등장하는 유키에의 엄마 역과 유키에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아버지 없는 딸을 혼자 낳아 키울 정도로 당차지만, 도식을 사랑하고 그를 의지했던 가녀린 여성과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할 정도로 당돌하면서도 밝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1980년대에 처음 도입된 내부 시스템을 대체하게 되며 이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기간 동안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포함한 일부 대 고객 시스템의 서비스 중단은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주말 비행 스케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항공기 운항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최고운영책임자 아이반 추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기존 예약 시스템도 만족스러웠으나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게 됐다”며 “보이지 않은 기술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지속적인 성장
㈜멘토투어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캐나다 토론토와 뉴욕에서 즐기는 2개국 3개 도시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항공부터 다르다.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스카이팀 마일리지적립, 최단거리 트렌짓타임 최적의 코스로 단거리 이동하도록 항공스케줄을 구성했으며 나이아가라 투숙호텔의 경우 EMBASSY SUITE BY HILTON HOTEL로서 전객실 스윗룸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조망이가능하다. 또한 5박7일 일정에서 4일째 자유일정을 제외한 전일정 조, 중, 석식을 특식을 가미하여 구성했으며 가이드를 포함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구성했다. 대다수의 뉴욕, 라스베가스 허니문의 경우 호텔 조식마저도 포함되지 않은 것에 비하며 식사 비용으로 추가부담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뉴욕 호텔 역시 Doubletree Hilton Fort lee HOTEL로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워
‘시크한 의리남’ 윤시윤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특별출연한다. 윤시윤은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88회에서 박하선의 대학시절 첫사랑 시윤 역으로 등장한다. 신세경, 정일우, 정보석, 윤서현 등 ‘하이킥’ 시리즈를 빛냈던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윤시윤의 깜짝 등장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윤시윤은 2010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준혁 역으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던 터. 윤시윤은 이번 특별 출연으로 ‘하이킥’ 제작진들과의 끈끈한 의리를 다시 한 번 과시한 셈이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박하선의 대학 시절 첫사랑 시윤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붕
비에이피(B.A.P)의 메인 보컬 대현이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비에이피의 페이스북에는 ‘B.A.P는 화보 촬영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 대현이 페르시안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 총 4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현은 자신이 속한 그룹 비에이피의 상징인 금발머리에 빨간 후드티의 모자를 쓴 채 고양이를 보며 행복해 하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대현의 남신 강림한 듯한 잘생긴 외모 탓에 대현에게 안긴 고양이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긴장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대현 진짜 마성의 매력... 완전 좋다”, “저 품의 고양이가 되고 싶다”, “대현 오빠 외모에 고양이가 긴장한 듯 하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에이피는 지난달 28일 신인 그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3000명을 대상으로 한 데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지(강칠+지나)커플의 추위를 피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7회에 등장했던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등산 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정우성과 한지민은 패딩 부츠, 목도리, 장갑, 등으로 무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비교적 얇은 의상을 입고 겨울 한파 속 야외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사이 각자의 방법으로 몸을 녹이는 일은 부지기수. 빠담빠담속 강지커플도 예외는 아니었다. 잠시 촬영이 중단된 사이 한지민은 장갑을 낀 손으로 작은 얼굴을 가리고 정우성은 언 귀를 두 손으로 녹이며 추위와 맞서고 있는 그들만의 방법이 포착된 것.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과 한지민의 추위에 맞서는 방법은 마치 맞추기라도 한
배우 최송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 해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최송현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일 "최송현이 주연한 영화 '영건 인 더 타임'이 2월 23일 개막하는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23일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쿄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일본의 양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며 독특한 프로그래밍과 숨겨진 신인의 발굴 등으로 국제 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영건 인 더 타임'은 지난해 SF영화 '인베이젼 오브 에일리언 비키니'로 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창작집단 키노망고스틴의 오영두 감독 작품으로 타임머신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한편 최송현은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인사동 스캔들', '심야의 FM'등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