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정일우가 다시금 불어 닥친 한파에 내복을 껴입고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사극의 배경적인 특성상 문경, 용인, 이천, 양주 등지에서 촬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산속이나 강가를 포함한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우들과 촬영 스텝들은 겨울 사극 촬영의 제일 큰 고충인 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정일우 역시 난방 시설이 따로 없는 야외 촬영시 체감온도 영하 16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도포 안에 상의 5겹, 하의 4겹 등 총 9겹에 달하는 내복을 껴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여기에 귀마개, 털부츠, 장갑, 핫팩 등의 아이템도 필수 준비물. 단순하게는 추위에 대처하는 방법일테지만 추위로 인해 떨어지는 집중력을 막고 촬영에 몰입하고자 하는 배우들의 마음
걸그룹 소녀시대가 기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홍콩 가는 비행기에서 파파라치에게 털린 소녀시대의 사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소녀시대의 기내 모습과 좌석 배치표 등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주 발행된 홍콩연예지 '페이스매거진'이 보도한 것을 스캔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아는 입을 크게 벌려 간식을 먹고 있으며 제시카는 앞자리 등받이에 발을 뻗은 채 편히 쉬고 있다. 수영은 입을 벌리고 단잠에 빠져있다. 자연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지만 굳이 공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사생활을 찍은 사진이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네티즌들도 '사생활 침해다' '여자로서 화가 난다' '일상에서는 카메라 좀 꺼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로 LA를 뜨겁게 달궜다. '더 원더걸스'는 오는 2월 2일부터 미국 현지 틴 닉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 원더걸스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미국 진출과 생활을 그대로 담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LA CGV에서 이 영화의 시사회가 열렸다. 미국 유명 영화 제작자인 닉 캐논을 비롯해 원더걸스와 함께 출연한 배우 웨스 아더홀드, '트와일라잇'의 배우 파이벨, 가수 콜레트 칼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액세스 할리우드 등 현지 매체 30여개도 참석해 취재경쟁을 벌였다. 시사회 후 원더걸스는 "열심히 촬영한 영화를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관람하시고 큰 칭찬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마음이 벅차다"면서 "그동안 우리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큰 성원과 응원을 부탁
배우 이나영이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나영은 오랜 만에 선보이는 패션화보에서 굵은 웨이브와 레드 립스틱 등 완벽하게 절제되고 클래식한 헤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이나영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위트 있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사랑스럽고도 밝은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나영은 하퍼스 바자와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통해서는 신작 ‘하울링’에 대한 기대와 포부는 물론 유하 감독, 선배 송강호와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한결 같은 애정과 그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 대중들의 본인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나날이 성숙해지고 있는 배우 이나영의 현재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는 2월 9일
가수 알리(ALi)가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앨범에 담는다. 최근 ‘불후의 명곡2’에서 뛰어난 곡 해석력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총 4회 우승을 거머쥐며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알리는 오는 2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음원을 동시에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그때의 감동을 상기시킬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유승준의 ‘나나나’,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송골매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혜은이의 ‘새벽비’ 등 방송 당시 가요계의 전설들과 청중평가단의 찬사를 받았던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알리 특유의 곡 해석력이 돋보이게 심혈을 기울여 녹음했다. 또한 탱고, 재즈, 힙합, RB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결합으로 리메이크 앨범 사상 가장 다양한 장르가
2011년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빠빠보 정유미가 이번엔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항상 한결같이 한 남자만 바라보던 지고지순 했던 노향기가 거짓말로 치장한 내숭백단의 홍세나로 분해 박유천과 한지민과 삼각구도를 형성할 예정.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시공을 초월해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다. SBS ‘카이스트’ ‘연인’ 등을 연출한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으며 '불량가족’의 극본을 쓴 이희명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이후 현재 '원더풀라디오' 영화 홍보와 잡지화보, CF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에서는 박유환군과 연기를 함께 했고, 이번엔 박유천 군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로맨틱 발렌타인 와인디너를 2월 14일 단 하루 선보인다. 총주방장 웨인 골딩이 직접 디자인한 이번 디너에는 7코스 특별 메뉴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4가지 와인이 곁들여져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게살과 야채 홀란데이즈 소스로 맛을 낸 왕새우와 안심 스테이크가 준비되고, 부드러운 빵 바스켓, 리즐링 와인으로 맛을 낸 달팽이로 채운 페이스트리, 홍합을 넣은 부드러운 크림스프, 야채 샐러드를 얹은 매콤한 광어요리, 새콤 달콤 식감을 자극하는 라임 샤벳, 신선한 딸기를 곁들인 초콜릿 케이크와 마카롱이 차례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장미꽃, 캔들 등으로 장식된 프라이빗룸이 별도로 준비되어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한 아티스틱한 고급 음식
63빌딩에 위치한 63레스토랑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커플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 63레스토랑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러브(프러포즈) 패키지를 사전 예약하는 커플에게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증정한다. 러브 패키지는 온라인 쇼핑몰 63이샵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월 한 달 동안 63레스토랑 이용 후기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며 매주 5커플을 추첨해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선물로 드린다. 이번 이벤트는 CNN에서 선정한 국내 최고 TOP3 야경에 선정된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 58층 터치더스카이, 57층 백리향, 그리고 프리미엄뷔페 63뷔페 파빌리온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출산 후의 산후 우울증 및 산후 탈모, 육아의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초보 엄마를 타겟으로 한 산후 패키지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패키지 타입에 공통적으로 호텔 내 스파 라 끄리닉 드 파리의 마사지 1인 이용권, 탈모 방지 샴푸 폴리젠 세트, 에세이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1권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 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 32만원부터.
[KJtimes=유병철 기자] 더씨야가 신인그룹임에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씨야는 6일 정오에 미니앨범 'LOVE U'를 공개 후 1시간 만에 싸이뮤직 5위에 랭크 뒤이어 벅스, 멜론, 다음뮤직 등에서도 가뿐히 상위권에 안착했다. 다비치 이해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더씨야의 타이틀 곡 '독약'은 현재 멜론 3위, 소리바다 2위, 벅스 3위, 다음뮤직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음악사이트 순위에는 오디션스타(K-POP스타, 슈퍼스타K)의 음악들이 강세를 보였던 반면에 보기드문 현상으로 더씨야는 가창력만으로 순위권 2위 3위를 차지해 올해 데뷔한 신인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더씨야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독약' 컴백을 알린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파 배우 김난주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캐스팅 됐다. 김난주는 ‘태왕사신기’, ‘불멸의 이순신’, ‘애정의 조건’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얼굴을 알려온 10년 차 베테랑 배우다. ‘장옥정’에서 김난주가 맡은 역할은 상궁들의 우두머리 격인 최 상궁. 조 대비(이효춘) 담당 상궁으로 조 대비의 기침 소리에도 의중을 파악하는 눈치 빠른 캐릭터다. 조 대비에게 갖은 아첨을 떨면서도 주변 상궁 나인들에게는 제대로 군림하는 얄미운 인물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난주는 몇 편의 굵직굵직한 사극을 통해 사극 톤을 잘 알고 있는 연기자 중 한 명이다. 최상궁은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한 재미있는 캐릭터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궁에 감초 역할을 맡을 것이다”며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의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촬영현장에서도 소문난 야구광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진희가 '부탁해요 캡틴'의 기내 세트에서 촬영 대기 시간 동안 테블릿 PC를 이용해 야구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지진희는 비록 게임이지만 실제로 야구 경기를 하듯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극 중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지진희는 칵핏에서 조종간을 잡고 있는 대신 테블릿 PC를 잡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지진희는 배우 장동건, 정우성, 조인성, 현빈 등이 소속된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 팀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소문난 야구 마니아. 그러나 최근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매주 참여했던 야구 게임에 함께 할 수 없는
‘못 말리는 세자매’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이 한바탕 속풀이 열전으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각각 엄청애, 엄보애, 엄순애 역을 맡아 엄씨네 세 자매를 연기하게 된다. 최강 중견 여배우들의 ‘개성만점’ 세 자매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 무엇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중심축인 윤여정을 중심으로 둘째 유지인, 막내 양희경이 춤추고 노래하는 파격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주부노래교실을 찾은 이들은 열정적인 노래 강사의 지도아래 ‘황홀한 고백’에 맞춰 손짓, 발짓을 써가며 귀여운 율동을 감행했다. 30년간 잃어버린 아들 귀남(유준상)을 찾지 못해 어두운 표정의 엄청애(윤여정)는 심드렁하게 율동을 따라하는가 하면,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첫 방송을 앞두고 전투복 복장을 갖춘 채 철모를 쓴 쌩얼에도 눈부신 미모를 뽐낸 배우 하지원이 평소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몽환적이며 가녀리기까지 한 다양한 매력이 담긴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스턴트우먼 길라임, 7광구의 여전사 해준 등 연이어 맡았던 보이시한 배역 때문에 한동안 건강하고 강인한 매력이 부각되었던 하지원이지만 이번만큼은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촬영하듯 활짝 웃고, 눈물을 흘리고, 그리워하고, 미묘하고도 몽환적인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천상 ‘배우’이자 천상 ‘여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지금 한창 촬영중인 더킹 투하츠에선 지금껏 맡아온 어려운 환경 속 씩씩한 캐릭터를 벗어나 겉으론 강하지만 속으론 연약하기 이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