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KDB대우증권은 28일 한국카본에 대해, LNG(액화천연가스)사업의 호조로 실적이 순항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최근 주가 조정은 중장기 매수의 기회로 보고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KDB대우증권 박승현 연구원은 "한국카본은 4분기 연속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3분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LNG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그는 "수익성 높은 보냉재 폼 및 2차보호벽 매출 증가, 비LNG 부문 개선, 순현금 증가에 따른 금융수익 증가 등이 실적 증가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또 "올해 신규수주는 지난해 보다 116% 증가한 2070억원으로 이미 목표치인 1300억원을 넘어섰다"며 "연말 예상 수주 잔고는 2500억원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일정 레벨 달성 시 고급 세트 아이템 증정 및 드랍율 등 2배 적용- 연말까지 유저 지원 이벤트 3종 연속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7일 성인용 판타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반 온라인’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3주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진행되는 ‘유저 지원’ 이벤트는 기존 ‘반 온라인’ 유저에게 보답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총 3가지로 구성된다.우선, 보다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위해 신규 서버 ‘챌린지’를 오픈하고, 세트 아이템을 지급하는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를 3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안에 60레벨을 달성한 회원 전원에게는 67레벨 고급 세트 아이템을, 80레벨을 달성한 회원 중 최상위 5명에게 82레벨 고급 세트 아이템을 제공하며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보다 빠른 레벨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가오는 28일 경기도 안산 소재의 캐논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열리는 사장단 회의는 특별세무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의여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롯데정책본부 임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의 방향성 및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롯데그룹은 해마다 한 두 차례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왔다. 그중에서도 이번 회의는 그룹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안산 캐논공장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앞서 신 회장은 올해 여러 차례에 걸쳐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의 역발상을 통한 발전을 주문하
[kjtimes=장진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하나투어에 대해 "현 주가는 바닥권 수준으로, 향후 주가회복은 예약률 회복에 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2012년 11월에서 2013년 1월까지 일본으로 나간 출국자가 급증했는데 올해는 원전 관련 뉴스들로 인해 일본 방문 수요가 낮았다"며 "필리핀 태풍 피해도 낮은 예약률의 이유"라고 말했다.성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4/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동기대비 32.9% 감소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전체 별도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368억원으로 예상했다.그는 "4분기 저조한 실적은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는 상태"며 "원화 강세의 지속으로 12월을 바닥권을 기점으로 내년 1월과 2월의 출국자가 증가세로 전환된다면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
[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투어가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성금 1백만페소(2500만원)를 주한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하나투어는 26일 최현석 대표이사와 이동한 동남아2지역본부장 등이 지난 25일 필리핀대사관을 방문해 루이스 T. 크루즈 대사를 만나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재해민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필리핀 루이스 T. 크루즈 대사는 최현석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필리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하나투어는 태국 홍수, 중국 쓰촨성 지진, 아이티 지진 등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또한 캄보디아 수상 빈민촌 배 지원 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추위도 평년보다 혹독할 것으로 알려졌다.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고된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추운날씨에 대비한 겨울맞이 디저트 메뉴 출시가 한창이다. 추운 겨울 날씨로 꽁꽁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간단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메뉴들은 제각기 다른 개성으로 소비자의 얼어붙은 소비 심리까지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날로그 감성, 버거킹의 '은하수커피'최근 '응답하라 1994’의 인기에 힘입어 복고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트에 맞게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따뜻한 겨울 커피를 출시했다. ‘WOW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은하수커피'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메뉴명과 깊은 맛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kjtimes=장진우 기자] 대신증권은 '이란 핵협상 타결'이 건설 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26일 대신증권 조윤호 연구원은 "이란 핵협상의 한시적 타결로 최소 2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건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그는 "내년까지 이란에서 계획하고 있는 화공·발전 프로젝트는 213억 달러로 추정되고 대부분 원유와 가스 생산 시설"이라며 "수주 환경이 개선된다는 것이 건설업종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2002년 이후 이란에서 시공 경험이 있는 EPC(설계·구매·시공) 업체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현대ENG, 포스코건설 등 5개사로, 주요 공사 분야는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정유 시설, LNG(액화천연가스) 탱크 등이다. 조 연구원 또 대림산업이 개별 건설사로는 이란 경제 제재 이후에도 공사를 수행한 바 있어 실질적안 수
[kjtimes=장진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26일부터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평가했던 신용평가사들을 대상으로 특별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동양그룹 계열사 기업어음(CP)와 회사채에 신용등급을 평가한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 검사인력을 투입해 약 20일간 검사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검사를 통해 금감원은 신평사들이 동양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신용평가를 제대로 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동양그룹은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을 전후로 신용등급이 급격히 강등된 바 있다. 동양의 신용등급이 BB0에서 D로 강등되는가 하면 동양시멘트는 BBB-에서 D로 떨어졌다.금감원 관계자는 "신용평가사 2곳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해 볼 계획"이라며 "특검을 통해 동양그룹 신용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는 25일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로드 투 울트라 도쿄(ROAD TO ULTRA TOKYO)' 입장권이 포함된 일본 도쿄 에어텔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로드 투 울트라'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겨울 시즌 공연으로, 이미 지난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12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최정상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어보브 비욘드(Above Beyond), 쇼텍(Showtek) 등 10개팀 이상이 참여하고 DJ KOO를 비롯해 한일 최고의 DJ들이 무대를 꾸민다.하나투어의 'ROAD TO ULTRA TOKYO 자유 3일'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출발하는 한정판매상품으로, 도쿄 왕복 항공권과 호텔 2박 그리고 로드 투 울트라 도쿄 입장권을 묶어 50만9000원(TAX 및 유류할증료 불포함)에 예약 가능하다. 이와함께 하나투어의 공연/영화 예매사이트인 '하나티켓(t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오는 12월부터 인천공항 내 외투보관 서비스를 재개한다. 하나투어는 25일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해외여행객들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 외투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겨울철 두툼한 외투는 여행기간 동안 성가신 짐이 되기 쉽다"며 "일부 항공사들이 자체 외투보관 서비스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이외의 항공사고객은 외투보관에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보관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하나투어는 자사 상품 이용고객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외투 보관서비스를 제공해왔다.하나투어 외투보관서비스는 인천공항 지하1층 서편에 위치한 ‘크린업에어’에서 이용 가능하며, 유료이용 시 5일 기준 현금 4500원(1일 추가 1000원)이다.하나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5일 연애 강사 김지윤을 초청해 오는 내달 19일 ‘달콤살벌한 결혼상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자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의 저자이기도 한 김지윤은 최근 tvN 프로그램 ‘김지윤의 달콤한 19’를 진행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연애 전문 스타강사다. 이번 특강에서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를 통해,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앞두고 갖고 있는 다양한 걱정들을 말끔히 해소해줄 계획이다.특강 신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2월 10일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결혼 및 연애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댓글로 적으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초대권을 갖고 특강당일 참석한 전원에게는 김지윤 친필사인이 담긴 '달콤살벌한 연애상
[kjtimes=장진우 기자] 앞으로는 캐피탈사의 다단계 형태로 모집되는 신용대출이 금지된다. 또한 캐피탈사는 자영업자 형태로 운영되는 대출모집인을 직접관리하도록 규제가 강화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아주캐피탈, 우리캐피탈, 하나캐피탈, 씨티캐피탈 등 캐피탈사 임원들을 긴급 소집해 다단계 대출모집을 금지하도록 지도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캐피탈사의 다단계 신용 대출 모집은 캐피탈사가 책임은 안 지고 돈만 버는 구조여서 개선이 필요했다"면서 "대출 모집인들이 실적을 올리는 만큼 수수료를 받게하고 불완전판매 여지를 없애려고 다단계 신용대출을 금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한 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모집인 채용 및 교육, 사후관리 업무까지 직원도 아닌 팀장모집인에게 전부 맡기다 보니 모집 질서 저해나
[kjtimes=장진우 기자]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증권사 사장단이 모였다.그들은 최근의 동양그룹 사태 등 심각하게 떨어진 고객들의 신뢰를 되찾고자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로 자율 결의했다.24일 금투협에 따르면 회원 증권사들의 사장단이 지난 22일 금융소비자의 이익 추구와 투자자보호 강화에 앞장서기로 자율 결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의된 투자자보호 방안은 증권사들이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 및 관련 조직의 운영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증권사들은 ▲효율적인 민원관리 체계 구축 ▲투자권유준칙·위험고지문구 점검 등 판매 프로세스 자체 개선 ▲불완전판매 임직원에 대한 자체 징계 강화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금투협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회원사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금투협은 투자자가 부적합확인서를 통
[kjtimes=장진우 기자] CJ오쇼핑은 홍콩 최대 명품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IT그룹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CJ오쇼핑은 자체 방송에서 판매하는 '푸시앤건', '비욘드클로짓' 등 디자이너 협업 제품을 IT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홍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IT매장은 세계적으로 800여개에 달하며, 발렌티노와 겐조 등 명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600여개가 입점해 있다.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중적인 K브랜드가 국내 홈쇼핑을 넘어 해외고객에 선보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난 20일 IT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현지 고객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1일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공정위의 발표로 인해 당혹스럽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하지만 인건비를 직접적으로 받은것이 아닌데 그렇게 비춰진점이 아쉽다"고 말했다.판매직원을 직영화 한것은 일종의 근무환경 선진화 작업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근무자들에게 고용을 통한 소속감과 함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 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보통 다른 곳들은 협력업체에서 판촉에 따른 인력지원을 해주나 홈플러스는 협력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그들을 직접고용 한 것"이라며 "우리의 직원을 통해 협력사들의 매출도 같이 올리고 파견직원이 아닌 우리직원이면 만족도나 소속감도 높일수 있어 이를 통해 서로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