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 감소에 대해, 예상범위 내의 감소폭이라며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9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방판의 부진과 중국 구조조정 시작으로 이익이 감소됐다"며 "4분기 이후에도 방문판매 채널의 위축가능성이 높아 밋밋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여전히 방문판매의 이익 기여도가 35%로 높기 때문에 이 채널의 위축에 따른 이익 창출력 약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번 분기에 가시화된 중국의 ‘마몽드’ 관련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보수적 접근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7928억원, 영업이익은 8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동양사태가 터진 지난 9월 이후 동양증권 지점에서 크고 작은 다툼과 항의는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다.회사의 상품을 열심히 팔아 직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던 동양증권 직원들은 어느새 죄인 아닌 죄인이 돼 피해자들의 항의에 속만 끓이고 있는 입장이다.피해자들의 항의는 점점 커지다 못해 이제는 감정적으로 치닫아 일부지점에서는 직원들의 무릎을 꿇리고 폭행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직원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 판을 걷는 것과 다름없고, 창살없는 감옥에서 하루하루 죄값을 치르는 죄인 아닌 죄인 신세가 되어 버렸다. 익명을 요구한 동양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그는 "부실한 비금융계열사의 문제로 동양증권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게된 상황"이라면서도 "열심히 일을 했을 뿐이지만 고객
[kjtimes=장진우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일본온천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가 일본온천 기획전을 선보인다.하나투어는 12일 일본지역본부 및 일본지사 등에 근무하는 일본여행전문가 107인을 통해 그들이 선정한 온천을 토대로 '내 생애 최고의 일본온천 TOP12'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일본온천 기획전은 일본내 3000여개의 온천지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온천수질, 개성, 자연휴양, 호텔 및 료칸 4가지 항목의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그 결과 1위에는 일본온천의 메카인 규슈 구로카와 온천이 선정됐다. 2위는 도쿄 근교의 유서깊은 휴양지 하코네 온천이 차지했으며, 일본 3대 명탕으로 알려진 고베 아리마 온천이 3위로 뽑혔다.하나투어가 일본관광청과 함께 선보인 기획전 '내 생애 최고의 일본온천 TOP12'에서는 각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12일 이 달 한달동안 매주 화, 목요일에 방콕을 비롯한 6개 인기노선 알짜항공권을 판매하는 ‘알짜항공권 타임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알짜항공권은 하나투어가 미리 확보해 놓은 항공 좌석을 특별히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정된 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이번 이벤트에서는 12일 후쿠오카(3만원)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방콕(9만원), 19일 대만(5만원), 21일 싱가포르(15만원)와 26일 씨엠립(19만원), 그리고 28일 홍콩(19만원)에 이르기까지 각각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의 알짜항공권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달 각 인기노선 알짜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알짜항공권 타임세일’ 이벤트 페이지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 전문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가 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카페운영자금 40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어라운지는 12일 이달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서울 카페쇼’에서 카페 창업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40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이벤트는 카페쇼 기간 중 어라운지 부스를 방문해 창업, 유통 상담을 받은 사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커피 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상담 예약 및 참여 절차 방법은 어라운지 온라인 쇼핑몰(www.arounz.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 당첨자들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어라운지는 이번 카페쇼 참가를 기념해 카페쇼 초청권을 제공하는 사전 이벤
[kjtimes=장진우 기자]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2013년 11월 12(화) 추천 종목 현황 ]△ 신규 추천주 - 기아차 : 3분기 실적 부진했으나, 4분기 국내 공장 가동률 회복으로 이익 개선 예상 : 기저효과에 의한 실적 개선효과 이어질 것임 : 최근 하락으로 valuation 매력도가 높아짐 - 우리금융 : 4Q13 순이익 +148.5%qoq인 2,146억원(+53.4%yoy) 예상. 대손충당금전입 감소에 기인 : 우려되고 있는 부실자산 관련 추가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 :민영화에 따른 주주가치 증가는 여전히 유효△ 추천 제외주 - 세코닉스 - 엔씨소프트△ 기존 추천주단기포트폴리오 - 일진디스플레이 : 3분기 실적,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로 태블릿 PC용 터치패널 매출이 증가하며 호조 : 2014년 삼성전자 태블릿PC 판매량 6000만대에서 7500만대로 상향 조
[kjtimes=장진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게임빌의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해 목표주가도 기존 7만 5000원에서 5만 2000원으로하향 조정한다"면서도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게임빌의 3분기 매출액은 210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국내매출이 신작게임의 부재로 전기대비 4.5% 하락했고 개발사 로열티 증가가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해외사업은 아직 견조함을 보이고 있어 자체개발 게임이 성공할 경우 주가의 상승반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3분기 다크어벤저의 중화권 시장 성과와 몬스터워로드의 유럽지역 성과에 힘입어 해외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9% 성장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자체개발게임의 부진이 이익하락을 주도하고는 있지만 제노니아온라인과
[kjtimes=장진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계열사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신속한 조사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금감원은 11일 특별조사국 출범 100일 성과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그룹 계열사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과 협력해 조속한 조사 및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특별조사국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불공정거래 기획조사 전담을 위해 출범했다.현재 특별조사국은 동양그룹 계열사와 임직원의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 중이다.금감원측은 "동양 등의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과의 협업조사 사례를 시작으로 향후 유관기관과의 조사협업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기관투자자 경영진, 최대주주 및 기업사냥꾼 등이 관여한 불공정거
[kjtimes=장진우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11일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발전소 복합화(Conversion from simple cycle to combined cycle power generation) 해외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은 기존 가스터빈 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증기터빈을 추가로 설치해 복합발전소화 하는 것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 발전설비의 효율화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사업부지와 부대설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짧은 건설 기간 내에 발전소의 출력과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어 사업 추진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회사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기술과 두산중공업의 기자재 제작 및 EPC 사업 역량을 결합, 해외 가스터빈 복합화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동양증권이 계열사 기업어음(CP)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백지계약서'를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백지계약서'는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 문제에 대한 핵심 증거로 작용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동양 채권 CP 피해자 모임에서 공개한 '신탁계약 세부내역서'에 따르면, 투자자의 이름과 서명만 작성되어 있을 뿐 나머지는 공란으로 비워져있다.신탁계약 세부내역서는 기업어음 등이 편입된 신탁상품을 가입시 작성하는 계약서로 규정상 신탁 금액과 기간, 운용방법, 편입자산 등을 기제후 최종 고객의 이름과 서명이 채워지도록 되어 있으며,이렇게 작성된 계약서는 판매사와 고객이 각각 날인해 1부씩 보관토록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공개된 계약서는 실제로 투자는 진행된 반면, 아무것도 기재되지 않은 상태여서 사실상 백
[kjtimes=장진우 기자]오로라월드는 11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목적으로 10억 6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오로라월드는 총 1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되며,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14년 2월11일까지다.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7일 서울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무역관련지식재산권협회(이하 TIP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가품)의 유통으로부터 야기되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병행수입산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따라서 TIPA와 위메프는 이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뜻과 이익을 합의하고 상호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TIPA는 지난 2006년 관세청 산하에 설립된 국내 유일한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기관으로, 관세청 위탁 업무를 중심으로 상표 권리자와 성실 병행수입업자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활성화되고 있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는 28일 '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잘되는 집은 아빠가 다르다'는 가정의 리더로서 자녀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아빠의 역할을 전방위적으로 제시한다.밥상머리 교육, 배갯머리 독서 등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과 TV 끊기, 귀가 시 초인종 누르기 등 자녀교육 및 아버지 역할로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저자의 노하우와 함께 전해준다.저자인 구근회 소장은 누구나 '아빠'는 될 수 있어도 모두가 '아버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아이가 애정이 필요한 시기에는 다정다감한 아빠로 과도기에 놓인 아이에게는 힘이 되어주는 지원자로서의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며 아빠와 아버지의 역할이 엄연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