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BMW 차량의 화재원인이 BMW가 발표한 'EGR 바이패스' 문제가 아닌 'EGR 밸브'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민관합동조사단이 7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BMW 화재 관련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화재 발생과 관련한 제작결함 원인 및 발화 가능성 확인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단 실험 결과 BMW 차량 화재는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쿨러에 누수가 발생하고 EGR 밸브가 일부 열림으로 고착된 상태에서 고속주행을 하다가 배출가스 후처리시스템(DPF/LNT)을 작동시키는 조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조건에서는 EGR 누수 쿨러에 퇴적된 침전물과 입자상 물질(PM)에 고온의 배기가스가 열린 EGR 밸브를 통해 공급되면서 불티가 발생하고, 불티가 흡기시스템(흡기매니폴드)에 붙은 뒤 공기와 만나 불꽃으로 확산하며 흡기계통에 천공을 유발하고 불티가 엔진룸으로 옮겨가며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8월 18일 BMW 측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던 화재 발생 조건과는 다르다는 게 민관합동조사단의 설
[KJtimes=이지훈 기자]블루보틀커피(이하 블루보틀)가 내년 2분기 직영 1호점을 내고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블루보틀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2분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블루보틀커피코리아 법인을 설립하고 직영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블루보틀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2015년 일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호점이 들어설 성수동은 최근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새롭게 주목받는 지역이다. 과거 창고와 공업단지, 수제화 구두 공방, 봉제 공장이 밀집됐으나 최근 수년간 젊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옮겨오면서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한 문화공간을 꾸미기 시작했다. 상권도 갤러리와 리빙 편집숍, 레스토랑, 수제 맥주 펍,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등 서울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숲도 배후에 있어 복합 주거 단지도 형성되고 있다. 블루보틀은 최고급 생두를 수급해 소량 단위로 직접 로스팅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1호점인 성수동도 직접 로스터리 시설을 갖추고 로스팅부터 판매까지 최적의 품질을 유지할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평택 외환센터에서『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오픈한 평택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에 영업을 한다. KB국민은행은 (사)해피피플 및 베트남커뮤니티와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외환센터 내 2층에서 매주 일요일 초급/중급 2개반의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교육정원을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경기 남부권역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베트남 근로자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휴식 공간 및 모임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환센터 내에도 베트남 국적 상담직원을 배치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언어 문제로 한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평일 은행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원곡동(안산), 오장동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지난 10월 1일 ADT캡스를 인수한 이후 첫 시너지 상품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을 쓰는 고객이 ADT캡스 보안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3년간 최대 52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T&캡스」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캡스」 가입 고객은 통신요금과 보안상품 이용료를 동시에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월 정액 5만6100원 이상 통신 요금제 이용 시 월 5500원, 2만9700원 이상이면 월 3300원, 2만9700원 미만이면 월 1100원을 할인 받는다. 아울러 통신 요금제에 관계없이 보안 상품 이용료를 가입 1년차에 한달치를, 2~3년차에는 매년 한달치의 50%를 할인 받는다. 보안 상품의 1회 최대 할인액은 11만원이다. 「T&캡스」는 이동전화 1회선과 보안상품 1개만 묶어도 할인해 주기 때문에 소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하다. 가입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고객센터나 ADT캡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ADT캡스 전문 상담원이 매장 형태, 출동 옵션 등에 따른 최적의 보안 상품을 추천해준다. 고객은 「T&캡스」 가입시 가정용 ‘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6일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온라인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평균 6.1원 하락한 1천684.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4일(1천684.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이어지면서 주간 평균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서울은 전날보다 22.8원이나 급락한 1천751.0원에 판매됐으며, 1천500원대 주유소도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이 높은 주유소는 ℓ당 2천323원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1천385원으로 무려 943원이나 차이가 났다. 경유도 전국 평균은 7.0원 하락한 1천488.8원이었고, 서울은 20.2원이나 내린 1천563.2원으로 조사됐다. LPG는 전국 평균이 16.5원 내린 917.9원, 서울은 28.4원 하락한 950.9원이었다. 한편 이날 유류세 인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피넷의 접속이 폭주해 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택시 이용 고객들의 편의 제고와 기사들의 안전운전 향상을 위해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T map 택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택시 이용 자사 고객들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티맵 택시 10% 할인 혜택(월 5회, 회당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티맵 택시 앱으로 택시 호출 후 하차 시 앱결제(11pay)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등록을 위한 T아이디 연결 및 카드 등록 필요)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11월 21일 T데이에 택시 요금 50% 할인의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T데이 50% 할인은 1일 5회, 회당 5,000원 한도로 이용 가능하다. 티맵 택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택시 승객의 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Live)' 기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택시 탑승 고객은 택시의 현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이용 택시의 정보 등을 본인이 희망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 또한, 티맵 택시는 택시 호출 시 목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다음 달 말 영업을 공식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롯데백화점이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영업종료를 앞두고 롯데백화점과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브랜드 보강 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인천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운영 및 직원 고용 안정성 등을 고려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던 상당수 브랜드를 그대로 인계받을 방침이다. 또, 내부 검토를 거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매장 리뉴얼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르면 1월 초부터 영업이 가능하겠지만, 공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오픈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배턴 터치는 양측의 오랜 법적 분쟁 끝에 롯데가 승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지난해 11월 대법원은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금은 5천만달러,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12억500만달러로, 총 기술수출 규모는 12억5천500만달러(1조4천억원)에 달한다. 허가와 상업화 이후 매출 규모에 따른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로 지급받는다. 앞으로 얀센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진다. 국내에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유한양행이 유지하게 된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레이저티닙만을 투여하는 단일 요법과, 다른 치료제와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임상시험은 2019년 시작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뇌 조직을 투과하는 먹는 형태의 3세대 EGFR TK(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다. EGFR 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2상을 진행 중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11월 2일 아이폰 XS∙XS Max 개통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을 예약 구매 후 ‘오늘 도착’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9.7과 에어팟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한다. ‘오늘 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곳에서 오전 8시부터 아이폰을 받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에 요청하면 전문 배송기사가 기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사진 등을 새 휴대폰에 옮겨주고 멤버십, 제휴카드와 같은 상품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SK텔레콤 아이폰 예약구매 고객 분석 결과, 2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30%를 차지해 아이폰 사전예약의 주고객이었다. 20대 고객은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50%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젊은 층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 결과 예약고객의 62%가 선택한 아이폰 XS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아이폰 XS Max 예약고객은 26%, 아이폰 XR 예약고객은 12%로 파악됐다. 아이폰XS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일, 고객중심 콜센터 혁신을 위한 비대면 전문상담 브랜드 『스타링크(Star Link)』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직원과의 통화를 위해 콜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시, 계좌조회나 이체 등 폰뱅킹 업무에 대한 ARS 안내 후 마지막에 상담직원 연결 메뉴가 나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스타링크 상담전용번호를 신설했으며, 폰뱅킹과 상담번호를 분리하고 고객이 문의하고자 하는 업무만 선택하면 직원과 바로 연결이 가능해져 ARS 단계 및 연결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또한, 우수고객(MVP,로얄스타 등급)을 대상으로 ARS 번호입력 없이 상담직원을 바로 연결하는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대상 고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충실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예금–대출–자산관리 등의 통합상담이 가능한『스타링크(Star Link)』전문상담팀을 구성해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뱅크 시대에 기계음이 아닌 따뜻한 직원의 목소리가 고객을 맞이하고, 고객의 시간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를 비롯,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등이 참석했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 브랜드다. LG 오브제는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016년 론칭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에 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일시 중단했던 1주택자 대상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쏠편한 전세대출’ 신청 시 배우자의 소득정보와 주택보유 여부를 신한 쏠(SOL)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전세자금 신청고객이 신한 쏠(SOL)을 통해 전세대출을 신청하면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배우자가 자신의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소득정보 등의 자료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9.13 대책으로 전세자금 대출 시 배우자의 주택보유 여부와 소득정보까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10월 15일부터 무주택자에 한해서만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했으며, 1주택 이상 보유자의 대출 전세자금 대출 신청은 제한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기존에 영업점에서만 취급 가능한 전세자금대출을 ‘신한 쏠(SOL)’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해졌다”며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말입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용인 신한 ‘쏠편한 전세대출’
[KJtimes=김승훈 기자]'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가 대한민국 중년을 걷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의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두 달만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상이 40대 이상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는 SK텔레콤이 AIA생명, SK㈜ C&C 와 함께 손잡고 지난 8월말 선보인 건강습관 개선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 또는 AIA 생명 고객이 앱을 통해 주 단위 걷기 목표(주간 미션) 달성 시 통신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전체 가입자 중 1회 이상 주간 미션을 달성한 비율은 약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이상 주간 미션 달성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40%)로 20대(20%)의 2배를 기록했다. 주간 미션을 달성한 자의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220바퀴(약 900만km)에 달한다.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는 SK텔레콤 고객 또는 AIA 생명 고객이 주간 미션을 달성 시 매주 3000원, 월 최대…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혜택 프로그램 ‘0캠퍼스’의 레벨 2 대학이 탄생했다. 덕성여대가 지난23일 0캠퍼스 출시 이후 최초로 레벨2에 도달하며 0캠퍼스 가입 경쟁에 불을 붙였다. 0캠퍼스 레벨 2는 전체 재학생 중 가입자 비중이 20%를 넘기면 달성된다. 이로써 덕성여대의 0캠퍼스 가입자는 11월 1일부터 기존 1단계 혜택의 두 배인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 베리 200GB를 무료로 받게 됐다. 0캠퍼스 레벨2는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서울여대와 서울시립대 등 여러 학교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0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50일 만에 이용자 8만명을 돌파하며 대학생들 사이에 화제의 서비스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0캠퍼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 혜택은 캠퍼스 전용 데이터 약 130TB, 클라우드 베리 8000TB에 달한다. 캠퍼스 데이터 130TB는 20대 고객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 기준, 약 1만 5천명이 한달 간 쓸 수 있는 데이터다. 함께 제공된 8000TB의 클라우드 베리는 5GB짜리 Full HD급 영화 16만편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SK텔레콤은 레벨 2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가입자
[KJtimes=이지훈 기자]근로·자녀 장려금의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친 수급 대상자들은 이달 말까지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고 국세청이 1일 밝혔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일정한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실질 소득, 자녀 양육비를 지원해 근로 의욕을 높인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한 달간이지만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에 신청을 해도 장려금 결정금액의 90%를 받을 수 있다. 기한 후 신청 대상자는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 자동응답전화 등에서 전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최대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225만원, 자녀장려금(부양 자녀 1명 기준)은 45만원이다. 추가 신청 기간에 접수된 근로·자녀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지급된다. 국세청은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수급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안내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신청 대상 여부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장려금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