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CJ와 손잡고 출시한 ‘CJ ONE 신한카드 체크’가 출시 2달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말 CGV, 올리브영, 빕스(VIPS),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CJ브랜드를 즐기고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현금 입금) 받을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 CJ ONE 멤버십과 캐시백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발급 10만 장을 가뿐히 넘어섰다. 주요 혜택으로는 월 최대 7천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CGV 영화 캐시백 혜택, 올리브영에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 5% CJ ONE 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고 CJ몰에서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는 쇼핑 캐시백 혜택이 있다. 또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의 브랜드에서 결제할 때는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로 CJ 제휴 브랜드를 1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CJ ONE 3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와,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역량 있는 소기업 발굴을 위해 ‘홍보·판촉물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국의 홍보·판촉물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상권 영업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영업 홍보물’ 중 ▶업소 테이블 홍보물 ▶실외 간판 홍보물 ▶친환경·건전음주문화 홍보물 ▶자유주제 홍보물 등 총 4개의 주제에 관련된 홍보물을 출품할 수 있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하얼빈,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이며 납품 계약 역량을 갖춘 업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접수는 2018년 10월 19일까지이며 하단 링크를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및 접수가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가는 본격적인 ‘겨울 옷 입기’에 돌입했다. 이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윈터룩 아이템은 단연 ‘롱패딩’. 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롱패딩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중 아웃도어 업계가 선보이는 2018 F/W 시즌 롱패딩은 보온성과 활동성 등 기능성은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은 한층 다양화해 개성 있고 다채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졌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지난 겨울 시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스테롤 롱패딩’에 기능성을 강화하고 연령대 별로 선호하는 스타일과 디자인을 세분화한 신제품 ‘스테롤 롱패딩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더 ‘스테롤 롱패딩 시리즈’는 가볍고 보온 능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충전재를 사용해 강한 추위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 지퍼의 상단과 하단에는 자석을 사용해 입고 벗기에 편리하도록 했고 밑단 사이드 부분에 트임 처리해 활동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는 디테일도 강화했다. 기장은 무릎 길이부터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나누어 출시돼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자인 또한 다양화
[KJtimes=김봄내 기자]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인공지능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O5’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O5’를 선보였다. 신제품 ‘아이클레보 O5’는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흡입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출시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오메가에 이어 2년여 만에 선보이는 고급형 신제품 로봇청소기로, 인공지능과 원격 청소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한 아이클레보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이다. 아이클레보 제품 중 최초로 인공지능을 탑재해 위치를 기억∙학습∙저장하고, 스마트폰 원격 청소와 청소 영역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스로 청소 환경을 파악하여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고 리모트 업데이트 등 청소에 필요한 첨단 기능을 고루 갖춰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클레보 O5는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원격 청소가 가능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실시간 청소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스마트 맵 에디터’로…
[KJtimes=김봄내 기자]바야흐로 커피의 계절 가을이 왔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깊고 진한 커피향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가을을 맞아 풍부한 아로마와 곡물향이 어우러진 새로운 커피 캡슐 ‘아메리카노 리치 아로마’를 출시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 당 커피 소비량은 1년에 512잔에 달하며(2017년 기준), 하루 평균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비율은 50퍼센트를 넘어섰다. 가장 선호하는 커피 메뉴로는 아메리카노가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커피 소비량이 높고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한국 커피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어 강렬한 커피맛과 풍부한 곡물향을 묵직하게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신제품을 출시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리카노 리치 아로마’는 엄선한 고품질 원두에 섬세한 미디엄 로스팅과 균일한 그라인딩 과정을 더해 완성됐다. 추출하면서부터 풍성하게 퍼져 나오는 아로마는 행복감을 선사하며, 맛과 향에서는 견과와 곡물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아메리카노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 ‘롱 치즈스틱’을 새롭게 선보이며, 동시에 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롱 치즈스틱’은 진한 치즈케이크 무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타르트’와 8가지 치즈가 녹아든 ‘블랙라벨 폴 인 치즈버거’에 이은 3번째 치즈 신제품이다. 겉은 바삭한 식감을, 속은 고소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드럽게 쭉 늘어나는 치즈로 먹는 재미도 더해 아이들을 포함, 누구나 선호할 만한 사이드 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메뉴다. 개당 가격은 1천 900원이나,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에서 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롱 치즈스틱’은 자연산 치즈의 고소한 맛을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뿐만 아니라 ‘치즈타르트’, ‘블랙라벨 폴 인 치즈버거’까지 다양한 치즈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어 치즈 마니아라면 꼭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출시한 치즈타르트는 페스츄리의 바삭함과 치즈케이크 무스만의
[KJtimes=김봄내 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부금 전달, 연예인 홍보대사 이벤트 등 단발성 이슈에서 벗어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캠페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진로 멘토링부터 스포츠 활동, 학교폭력 예방, 바른 먹거리 교육까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찾아 학교로 간 식품업계의 착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한다. “그룹스포츠부터 ‘꿈’ 멘토링까지 행복한 학교생활~” 한국 코카-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됐다. 스포츠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신체는 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작은 여행 ‘스몰 트립(Small Trip)’이 대세다. 스몰 트립이란 멀리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충분한 휴식과 특별한 여가를 즐기는 작은 여행을 뜻한다. 특히 작년의 주요 소비 트렌드였던 나를 위한 작은 사치 '스몰 럭셔리'에 이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이른바 ‘소확행’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되면서 큰 비용과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도심에서 색다른 여가를 즐기는 스몰 트립족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휴양 트렌드에 맞춰 서울 도심의 호텔은 각자 개성 있는 콘셉트와 객실 인테리어, 특별한 부대시설 등 차별화된 요소를 앞세워 도심 속 휴양을 찾을 고객맞이 준비에 나섰다. 레스케이프 호텔 관계자는 "기존 여름 성수기에만 집중되어 있던 휴가 수요가 올해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을철 징검다리 연휴에 영향을 받아 휴가를 미룬 늦깎이 여행객으로 인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추세” 라며, "레스케이프 호텔은 서울의 중심에서 로맨틱한 파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스몰 트립을 원하는 고객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이라고 전했다. ■ 로맨틱한 파리로 떠나보는 황
[KJtimes=김봄내 기자]DOLE(돌)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출시한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 라인 ‘파라다이스 주스’가 출시 3개월만에 15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돌 ‘파라다이스 주스’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열대과일 본연의 달콤상큼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과즙 100% 주스로, 테트라팩 무균 포장 기술을 적용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제품의 맛과 안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복숭아 맛의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120ml의 아담한 패키지에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 등을 적용해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인증샷용 제품으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SNS상에서는 ‘소장욕구 자극’, ‘핑크 컬러도 예쁜데 맛도 좋아”, “한번에 3팩은 기본”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파라다이스 주스’는 피치와 리치 총 2가지로 출시 됐으며,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올해 안에 이색 열대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돌 가공식품사업부 관계자는 “돌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품은 국내 소비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들이 선정한 4가지 올해의 가장 진귀한 커피 컬렉션 ‘익스플로레이션즈 2018 컬렉션(Explorations 2018 Collection)’을 10월 4일부터 2주간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선출시하며, 공식 출시일인 10월 18일부터 네스프레소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4가지의 커피와 리빌 글라스 마일드 2잔 그리고 익스플로레이션즈 스토리북으로 구성되어 더욱 특별한 커피 경험이 가능하다. ‘익스플로레이션즈 2018’은 섬에서 재배된 2가지 아일랜드 커피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Galapagos Santa Cruz)’, ‘리퍼블리카 도미니카나 바예 델 시바오(Republica Dominicana Valle Del Cibao)’와 단일농장에서 생산된 커피 ‘인디아 밀레머니(India Mylemoney)’, ‘니카라과 라스 마리아스(NICARAGUA LAS MARIAS)’ 2종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원산지에서 매우 소량만 공급되는 익스클루시브 커피 컬렉션이자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진귀한 커피를 네스프
[KJtimes=이지훈 기자]4일 오전 11시 16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산업단지 내 여수화력발전소 대형 저장고(사일로) 야외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한 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는 석탄을 보관하는 저장고 바로 옆에서 발생했으며 전력 공급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반도 쪽을 향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토요일인 6일 부산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부산지역에 이번 주말 예정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로 초비상이 걸렸다. 영화제 측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야외행사장 비프 빌리지를 이날 오전 철거했다. 5∼7일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영화제 야외 행사를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 영화의전당 내 아주담담 라운지로 모두 옮겨 진행하기로 했다. 비프 빌리지를 철거함에 따라 주말 이후에도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모두 실내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6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회 부산퀴어문화축제는 한주 연기해서 개최한다. 퀴어문화축제는 해운대구가 주최 측의 구남로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야외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지역 축제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이번 주말 금정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라라페스티벌, 금어빛거리축제, 땅뫼산 생태 가을 운동회가 다음 주로…
[KJtimes=이지훈 기자]교제했던 남성과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 씨가 해당 남성에게 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면서 경찰에 추가로 고소장을 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달 27일 전 남자친구 A씨를 강요·협박·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 구씨는 이날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쌍방폭행이 있었던 지난달 13일, A씨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과거에 둘 사이에 찍었던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구씨는 추가 고소 당일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에 출석해 추가로 고소하는 내용에 관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이 내용에 관해 확인할 방침이다. 구씨와 A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서로 폭행을 주고받은 혐의로 둘 다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KJtimes=조상영 기자]‘2018년도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열릴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여럿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당 뜰을 현재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40개소의 정원 작품을 조성.전시할 예정이다.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들이 만든 9개의 ‘참여정원’,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19개의 ‘시민참여정원’과 기념 및 기부정원 3개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 지역을
[KJtimes=김승훈 기자]빙그레[005180]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KB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KB증권은 빙그레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27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고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21% 증가할 것이며 2분기에 이어 빙과 실적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여름 폭염 속 성수기 효과 확대, 수익성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 ‘끌레도르’와 원가율 낮은 바(Bar) 제품 판매호조, 신제품 ‘슈퍼콘’ 효과 등이 주요인”이라며 “다만 영업이익 증가율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2분기의 81.1%보다는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 나타난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가 3분기에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단기 기상여건 영향이 크고 미국 법인 고성장은 고무적이나 아직 규모가 작아 추가 할증 근거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달 3일 한국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