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이용 시 10%를 할인해 주고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에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Deep On Platinum+(이하 신한카드 딥온)’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 딥온은 먼저 간편결제에 이 카드를 등록해 국내 온라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 준다.(최고 5천원 할인)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가 그 대상이다. 특히 요기요, GS프레시, 롯데 온라인 슈퍼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를 추가해 총 20%를 할인해 준다. 기본, 추가 할인 통합 월 6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 등 생활잡화 매장,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쿠팡 정기배송, 위메프 정기배송, 위메프 커핑, 리디북스, 한국 야쿠르트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서 월납 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편의점, 생활잡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구글과 협력해 안드로이드9.0(Pie) 운영체제를 적용하는 자급제 단말이나 해외 직구(직접 구매)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재난문자 수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단말 이용 고객은 안드로이드9.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이통3사, 알뜰폰 등 이용중인 통신사와 상관 없이 재난문자를 수신 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이 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외국 제조사의 자급제 단말이나 해외 직구 단말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재난문자를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없었다. 국내 제조사의 단말이 아닌 경우 한국형 재난문자 규격(KPAS)*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외국 제조사의 자급제 단말이나 해외 직구 단말을 이용해 정상적인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고객은 약 60만명으로 추정된다. * KPAS(Korea Public Alert System), 행안부 및 각 지역 지자체가 기지국 내 전체 단말에 재난문자를 보내면 KPAS 규격을 적용한 소프트웨어가 있어야만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와 카카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기능을 2019년 이후 기아자동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이 기술이 양산차에 적용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기아자동차와 카카오의 이번 협력은 완성차와 종합 IT 서비스 업체와의 강력한 결합 사례로,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환경은 물론,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개발하기로 한 차량용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는 최근 ICT 업체 간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가 차량에 최적화 돼 적용되는 기술이다. 카카오가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서비스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차량 내에서도 동일하게 대화하듯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미니'는 뉴스, 주식, 환율, 운세 등의 생활 정보형 콘텐츠들과 음악 및 카
[KJtimes=이지훈 기자]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904명을 발표했다. 최고점자는 연세대 2학년 김용재(만 22세·남)씨로 평균 83.9점을 얻었다. 최연소자는 울산과학기술원 2학년인 김태윤(만 21세·남)씨이고 최연장자는 이아영(만 38세·여)씨다. 합격자 중 696명은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올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작년보다 0.1세 상승했다. 연령대는 20대 후반이 64.9%로 가장 많고 20대 초반(27.0%), 30대 초반(7.3%) 순이다. 여성 합격자 비중은 27.4%로 지난해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작년보다 0.4%포인트 내린 79.1%다. 올해 과목별 부분 합격자는 1천157명이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작년보다 0.5점 오른 59.2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에서 과목별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하면 해당 과목의 부분 합격자로 결정해 내년 2차 시험에서는 그 과목 시험을 면제한다.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을 안내한다. 합격 증서는 다음 달 17∼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제품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바 딜리버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오는 9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1,100여 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서비스 가능 점포 및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바 딜리버리’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기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이나 주문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피오더 이용 시에는 구매 금액의 5%가 해피포인트로 적립되며, 배송을 원하는 시간을 정할 수 있다. (해피앱 외 주문앱 이용 시에는 해피포인트 적립과 배송시간 선택 불가) 배달 가능한 제품은 ‘마이넘버원2’, ‘치즈케이크’, ‘고구마가반한티라미수’, ‘초코반딸기반케이크’, ‘순수우유케이크’ 등 인기 케이크 16종을 포함해 빵, 샌드위치, 샐러드, 음료 등 총 200여종이며, 향후 서비스 가능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소재 롯데콘서트홀에서 ‘신한음악상’ 제10회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신한은행이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고 이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함께 해외 명문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연수(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10회 신한음악상에는 바이올린 부문 유다윤 군(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피아노 부문 지윤건 군(홈스쿨링), 첼로 부문 김가은 양(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성악 부문 김태한 군(선화예술고등학교 3학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10회를 맞은 신한음악상을 기념해 특별히 역대 주요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10주년 음악회에는 1회 수상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피아니스트 김규연, 2회 수상자 소프라노 박진경, 3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시계 · 비서 · 트레이너 · 휴대폰의 기능을 모두 담은 '갤럭시 워치'를 31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46mm 모델(실버) 39만9300원 ▲42mm 모델(로즈골드, 미드나잇블랙) 37만9500원이다. '갤럭시 워치'는 SK텔레콤의 'LTE Watch 요금제(단독형/공유형 중 선택)'를 사용할 수 있다. 단독형 요금제는 월 1만2100원(부가세 포함)에 데이터250MB, 음성 50분, 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공유형 요금제는 같은 가격에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 음성을 공유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은 ▲T플랜 인피니티 요금제 고객 중 '맞춤형 VIP Pack' 혜택으로 '스마트워치 월 이용료 혜택' 신청 고객 ▲T시그니처 Master·Classic 요금제 고객에게 LTE Watch(공유형) 요금제 이용요금 100%를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는 전작인 '기어S3' 대비 배터리 용량을 24% 늘려 매일 충전하는 불편을 덜었다. 완전 충전 시 이용 패턴에 따라 46mm 모델은 3~7일, 42mm 모델은 2~4일간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 브리핑을 통한 기상 전후 정보제공 등 비서 기능도 강화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중은행 최초 3년 만기 원화 그린본드(Green Bond) 2천억원을 연 2.15% 금리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개선 산업 등 녹색금융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 목적 채권으로 투자자와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고 인증 절차가 엄격해 세계은행, IMF, 산업은행 등 국제기구 및 공기업에서 주로 발행되었으며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민간 기업들도 발행을 시작하고 있다. 그린본드의 투자자는 환경·사회·거버넌스(ESG) 등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 투자를 이행하고 발행자는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유엔환경프로그램금융계획(UNEPFI: 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Financial Initiative)에 가입해 지속 가능 금융 실천을 위한 기반을 쌓아왔으며 특히 이번 그린본드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국제그린본드원칙(Green Bond Principle)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KCC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고객 차별적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플랫폼 제휴 등 다양한 부문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KCC와 인테리어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 신청하는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며 KCC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업자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KCC의 전국 인테리어 전시장과 대리점을 통해 자금 지원 상담이 가능하며 양사 디지털 플랫폼(신한은행 ‘신한 SOL’, KCC ‘홈CC’)을 통해서도 상품 홍보 및 우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은 “양사 제휴를 통해 사업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포용적 금융 지원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고객 우대 프로그램 개발 등 양사가 협력 가능한 사업 범위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주요 대기업과 협약을 지속 추진해 산업별 종사자들 및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업 추천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이행보증 협약과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244번 학교’에서 주우즈벡한국대사관 김재우 참사관, 베킴쿨로브 우족보이 고등교육부 차관, 야쉬나바드구 교육청장, 244번 학교장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강택원 지점장, 프렌드아시아 박강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아름다운 교실」 개관식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취항 도시 중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타슈켄트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44번 학교’ 내 직업교육 실습실의 바닥, 벽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 기부 하였으며, 재봉틀, 공작기계 등 실습 장비와 교육기자재를 지원,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29일(수)에는 한국어 교육 기관인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재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한 도서들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T멤버십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 미식(美食) 이벤트 ‘Table 2018’(이하 ‘테이블 2018’)을 개최한다. ‘테이블’은 SK텔레콤이 2014년부터 매년 T멤버십 회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물해온 미식 이벤트다. 올해 ‘테이블 2018’은 T멤버십 고객 3만명과 동반 1인 까지, 총 6만명을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특별히 올해 식당 선정에 고객 선호도 조사와 더불어 T맵 사용자들이 직접 방문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전국 주요 레스토랑 100곳을 선정, T멤버십 회원들에게 지정메뉴(2인 기준) 식사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 : 서울, 경기, 강원, 제주도 및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이벤트 응모 일정은 ▲9/3 ~ 9/9 ▲9/10 ~ 9/16 ▲9/17 ~ 9/23 ▲9/24 ~ 9/30 등 총 4차수로 나눠지고, T멤버십 고객은 모든 차수에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T멤버십 회원은 ‘테이블 2018’ 홈페이지 또는 T멤버십 App. > 모든 혜택 > Tabl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9일, 간편뱅킹앱 리브(Liiv)를 이용해 카드 없이도 편의점 ATM기에서 24시간 언제나 무료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리브 편의점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세븐일레븐 및 GS25리테일과 ‘편의점 속 생활금융’ 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편의점 내 설치된 ATM기에서 KB국민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조건으로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리브 출금 서비스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은 리브앱에서 ‘리브ATM출금’ 메뉴를 통해 생성된 6자리의 인증번호와 출금금액, 계좌비밀번호를 세븐일레븐 및 GS25리테일 편의점 ATM기에서 입력하면 된다. 수수료는 전액 면제되며, 출금 이용 한도도 기존 1인 1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리브 ATM 출금’ 서비스는 ① 누구나(은행등급, 실적과 관계 없이 수수료 면제 가능) ② 언제 어디서나(전국 1만3천여대의 ATM에서 24시간 거래 가능) ③ 빠르고(생년월일, 계좌번호 등을 입력해야만 하는 번거로운 절차 생략) ④ 간편하게(통장, 카드 없이도 출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일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2019년 신입사원 200명을 공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 (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로 총 200명 수준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대상 전공자로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8월 29일(수)부터 9월 21일(금)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집단토론),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및 1:1 영어면접), 3차 면접(임원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 지원자의 개별 역량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금번 신입사원 200명 외에도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 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하반기에만 600명을 채용할
[KJtimes=김봄내 기자]금리가 연 7%대인 장병적금이 29일 은행권에서 출시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장병내일준비적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5개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병사가 전역 후 취업준비·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양 부처의 첫 작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은 29일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된다. 출시 은행은 국민은행과 기업은행[024110], 신한은행, 우리은행[000030],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192530],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006220], 우정사업본부 등 사실상 모든 시중은행이다. 가입 대상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는 사실상 연 7% 중반에 달한다. 은행별로 복무기간에 연 5%대 적금 금리를 제공하고 여기에다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한 추가 적립 인센티브(1%포인트)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15.4%)를 감안하면 이처럼 높아진다.…
[KJtimes=김승훈 기자]우정사업본부는 병사들이 군복무 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9일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등과 협력해 출시한 이 적금의 가입금액은 월 1만~20만원이다. 적용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5%다. 남은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병이 '적금 가입 자격 확인서'를 소속부대나 기관에서 발급받아 우체국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우본은 29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화장품세트, 디저트 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