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활동할 남북 단일팀 응원단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은 2018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여자 농구 등 단일팀 경기, 남북 주력 경기 등을 응원하기 위해 구성된 응원단으로 현지 응원단과 원정 응원단을 포함해 630여명으로 구성됐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은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는 18일에 현지 및 원정 응원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남북 화합을 위해 19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축제의 장 ‘원코리아 페스티벌’에도 현지 교민들과 함께 참가해 응원의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후원에는 신한은행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남북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남북경협랩(Lab)을 신설해 북한과 관련된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금융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 이탈 청소년 금융교육, 조선족 도서관 건립 지원 등 남북 협력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이달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잇따라 론칭하며 중남미 가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미술관에 ‘LG 시그니처’의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멕시코 출신의 사진작가인 디에고 에세가레이(Diego Echeagaray)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LG 시그니처 토크’도 마련했다. LG전자는 멕시코에 이어 이달 15일 콜롬비아에서도 ‘LG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현대미술관’에서 멕시코와 동일한 형식의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만들어 출시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핫스팟에 한 단계 더 진화한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 사진, 게임, 테크 전문가에게 ‘갤럭시 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노트9 라이브’도 진행된다. 또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X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하며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인기 고사양 게임을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 또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니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삼성페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최초로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카카오 ‘잘로(Zalo)’를 포함한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전자지갑 ‘모모(MoMo)’ 등 대표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 사업을 추진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새롭게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베트남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페이 선불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갤럭시노트9에 탑재 되는 전자지갑형 선불카드로 자동충전, 이체 및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전용카드로 발급되기 때문에 삼성페이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는 누구나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전화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이체서비스’, 삼성페이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를 활용한 ‘오프라인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는 지난 해 10월 성수동 수제 구두 매장 35곳이 스타일윈도에 입점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인 올 6월 스타일윈도를 통한 거래액으로만 2.4억, 매장 별 평균 매출액은 69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과거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매장 임대료를 월 10만원만 내도록 하는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가게 위치와 확대되는 모바일 상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수많은 매장이 텅 비어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스타일윈도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제 2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부띠끄헤르원’의 허다원 대표는 “작년 11월 중순 네이버 스타일윈도에 입점 후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출도 100% 이상 상승했다. 별다른 홍보 없이 매장 단골 고객도 늘어 지난 달에는 정부지원 매장을 벗어나 개인 쇼룸까지 오픈했다”면서 “네이버에서 보고 부띠끄헤르원을 방문했다는 고객님들을 볼 때마다 힘이 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성수동에서 20년 가까이 구두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구희’의 조구희 대표 역시 “어르신들만 계시던 곳이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온라인 사업을 한다고 골목에 들어차니 활기가 느껴진다. 스타일윈도 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지난 3월 로밍 서비스 개편 이후 로밍 이용자 평균 요금이 기존 2만원에서 1만 2천원으로 약40% 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데이터∙음성 로밍 이용량은 늘었다. ‘18년 로밍 이용 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년 동기 대비 약 2배, 음성 로밍 사용량은 20% 이상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로밍 이용량 증가에도 실제 고객 부담이 경감된 이유에 대해 지역맞춤형 요금제 제공 국가 확대와 ‘전 세계 매일 3분 무료 통화’ 등 자동안심T로밍 도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지역별 평균 체류기간 고려한 ‘지역맞춤 요금제’ 인기...올해만 100만 명 이용 지난 6월 SK텔레콤은 미주∙유럽 패스를 출시해 지역 맞춤형 요금제 제공 국가를 기존 26개국에서 85개국으로 확대했다. 현재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이 방문하는 국가의 95%를 차지하는 세계 85개국서 지역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지역 맞춤형 요금제 선택 비율은 65%로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6월 출시한 미주∙유럽 패스가 인기를 끌며 지역 맞춤형 요금제 이용 고객은 올해에만 10
[KJtimes=김봄내 기자] 같은 자동차 안에서 좌석마다 서로 다른 음악을 간섭 없이 들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핸즈프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 내용이 다른 좌석에서 들리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차세대 음향 기술인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SSZ, Separated Sound Zone) 기술 설명 콘텐츠를 12일(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다. 한 가족이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클래식을 좋아하는 부부와 최신 팝송을 듣고 싶어하는 아이들 간 음악적 취향이 달라서 보통 아이들은 이어폰을 끼고 원하는 음악을 듣는다. 이런 상황은 가족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단절된 느낌을 갖게 한다. 하지만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탄다면 대화를 하면서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개발한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운전석, 보조석, 뒷좌석 등 각 공간에서 독립된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음장을 형성하고 제어해주는 기술이다. 차량에 내장된 여러 개의 스피커들이 동시에 다른 음향을 낼 때 나오는 소리의 파장을, 서로 감쇠시키거나 증폭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좌석 별로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과 화재위험이 있는 차량은 구입과 매매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국토교통부는 다음과 같은 후속조치를 취했다. 첫째, 중고차 매매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하여 해당 차량의 소유주인 매매업자와 향후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하도록 했다. 둘째, 중고차 매매업자에게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 후 차량을 판매하도록 했다. 셋째, 자동차검사소는 검사를 받으러 온 고객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조치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넷째, 국토교통부가 올해 3월부터 서비스 중인 ‘자동차365’(자동차 통합정보제공 포털) 긴급 팝업창을 활용하여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이행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 BMW 차량이 소유주는 물론 국민 전체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리콜 대상 BMW 소유주들이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실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절반 이상은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하여 IT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은행의‘사금고화’를 막기 위해 재벌의 은행사업 투자를 제한하는 이른바‘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여, IT기업이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하여 투자할 수 있게 하고, 기존대로 재벌의 은행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IT기업의 인터넷은행 투자 허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잘한 결정’(매우 잘한 결정 24.3%, 대체로 잘한 결정 29.4%)이라는 긍정평가가 53.7%로, ‘잘못한 결정’(매우 잘못한 결정 11.9%, 대체로 잘못한 결정 11.7%)이라는 부정평가(23.6%)보다 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22.7%.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과 연령, 진보층과 중도층,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대통령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대통령 반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보수층은 긍정과 부정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4개 차종 37,90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3,718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Mustang 132대,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캐딜락 BLS 95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 지엠코리아(주) 서비스센터, 8월 1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Tiguan 2.0 TDI Allspace 85대는 동승자석 에어백의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각도가 부적절하여 사고발생시 탑승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여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24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KJtimes=김봄내 기자]BMW 320d 모델에서 또 불이 났다. 9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향 안양과천TG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서울 직장으로 가던 중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주차했더니 불이 났다"라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4년 3월 제작된 BMW 320d 모델로, 리콜 대상으로 전해졌다. 320d는 2013년 2월∼2016년 8월 제작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차주는 이 차량을 2016년 중고로 구입해 운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주행 중이나 주차 직후 BMW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케이스로, 36번째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원작 웹툰과 영화 제작을 연결하는 IP 브릿지 컴퍼니 '스튜디오N'(대표 권미경)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스튜디오N'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원작 웹툰이 성공적으로 영상화 되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자본금은 네이버웹툰이 전액 출자했다. ‘스튜디오N’은 기존의 제작사와 영화 및 드라마를 공동제작하는 상생의 형태를 띠며, 대표로는 권미경 전 CJ E&M 한국영화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권 대표는 역대 극장가 최고 흥행 작품인 명량(2014)을 비롯한 국제시장(2015), 베테랑(2015), 아가씨(2016) 등의 투자와 마케팅, 배급 등을 총괄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에 탁월한 이야기들을 수많은 제작사와 함께한 한국 영화계의 실력자다. ‘스튜디오N’ 설립은 그동안 트렌디한 웹툰을 발굴해 온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또 웹툰과 웹소설을 영화와 드라마라는 새로운 문화 형태로 접목, 확산시키면서 네이버웹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작가들의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스튜디오N'을 통한 웹툰 영화화 기획 작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한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을 이달 2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의 대출대상은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모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고객이며 신용등급과 업종제한 기준을 해제해 기존 상품대비 대출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담보자산의 종류별 차등을 통해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55%까지 높이는 등 담보비율을 확대했으며 기존 원재료만 인정됐던 재고자산을 반제품, 완제품까지 포함해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담보물의 위치정보 및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담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담보관리의 실효성 및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담보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전문적 담보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현행 대비 최대 15배 수준으로 동산담보대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600만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부동산 담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신한 성공 두드림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에서도 AI 음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9일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비스’를 비스타 워커힐 서울 44개 객실에 우선 적용하여 객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객실 대상으로는 3분기 내 적용 예정이다. 이번 AI ‘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적용은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것으로, 지난 7월 초 24시간 편의점 ‘씨유(CU)’에 적용된데 이어 두번째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객실에 설치된 ‘누구’를 통해 고객들은 객실의 조명, 커튼, 온도설정 및 게스트 서비스 설정 등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하게 되며, 입실할 때는 AI가 들려주는 웰컴 음악을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스카이야드, 셔틀버스 등의 호텔 내 시설정보들과 체크아웃 시간, 조식 시간 등 호텔 이용에 필요한 정보들도 손쉽게 음성명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리아, 비스타 셔틀 버스 어디서 타지?”하고 물으면 누구가 “호텔 무료 셔틀 버스는 아침 6시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한강 몽땅 축제 기간(2018.07.20.~08.19.)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빛섬에서 제1회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시민공유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8월10일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라라랜드”를 8월 11일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공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조망이 가능한 격조 높은 대중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세빛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영화제를 만들어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세빛섬은 세빛섬의 활성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상호공감대를 형성하여 지난 5월말 두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