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한 자사 대표제품 ‘샘책장’을 고객이 직접 조립 가능한 'DIY(Do It Yourself)’ 제품으로 출시했다. 샘책장은 2009년 온라인쇼핑몰 한샘몰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올해 1월 기준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하는 등 ‘국민책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샘은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정가 기준으로 시공제품보다 3만원 저렴한 가격에 DIY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와 함께 품질 개선작업도 진행했다. 제품 연결 나사 지름을 7.5mm로 기존보다 2배 더 두껍게 만들어 책상 선반 하중이 기존 10kg에서 15kg로 증가했다. 표면 마감재로 사용되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소재의 두께도 기존 제품보다 약 50% 두꺼워져 색상이 더욱 선명해졌고 변형 가능성도 줄었다. PET는 식품 포장재에도 사용되는 등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높이 2~5단, 너비 65~200cm 중 선택 가능하다. 색상은 크림화이트, 그레이, 메이플(밝은 나무색), 내추럴 오크(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모드시티ž인터필리에르 2018’에 참가해 기능성 신소재를 소개하며 글로벌 섬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파리모드시티ž인터필리에르’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란제리 및 섬유 소재 전시회로 올해는 28개국에서 680개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능성 섬유 브랜드들 소개 패션업계에서는 합리적 가격, 효율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크로스오버 패션(Cross over fashion)’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왔다. 크로스오버 패션은 애슬래져룩과 같이 운동복처럼 편하면서 일상생활 패션으로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로 기능, 디자인 등이 융합되는 다양한 시도들을 가리킨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선명한 색상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컬러플러스(creora® Color+)’ ▲소독약품에 수영복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시켜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땀냄새와 발냄새를 줄여주는 스판덱스…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생활을 묘사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회식’. 직장동료들끼리 가벼운 술 한잔으로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자리가 될 수도 있지만 한국 기업에서 ‘꼭 바뀌어야 하는 꼰대 문화’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도 ‘회식’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695명을 대상으로 이유도 묻지 않고 불이익도 주지 않는 ‘회식 거부권’ 행사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1%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주 52시간 근무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8 직장인들의 회식 양상’은 어떠할까. 직장인들이 주로 갖는 회식 유형은 여전히 ‘술자리 회식’(83.5%,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점심시간 활용 및 맛집 탐방 회식’(18.7%), ‘영화, 공연 관람 등 문화 회식’(4.9%) 등이 있었다. 하지만, ‘워라밸’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일과 사생활을 구분하자는 가치관이 정립되면서 회식문화도 조금씩 변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54.4%는 ‘직장 내 회식 문화가 달라졌다’고 답했으며, 긍정적인 변화 1순위로는 ‘회식 횟수 자체가 줄었다’(55.9%, 복수응답)를 꼽았다. 이어 ‘음주 보다는 식사 중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이 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수입하는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25%의 관세부과를 개시했다. 미국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 1분을 기해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확정한 산업 부품·설비 기계·차량·화학제품 등 818개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부과 조치를 발효했다. 관세부과 방침이 정해진 500억 달러(약 56조원) 가운데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 품목에 대해서는 2주 이내에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먼저 340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선 2주 이내에 관세가 매겨질 것"이라며 관세 강행 방침을 확인했다. 500억 달러는 지난해 미국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 3천750억 달러 가운데 15%에 육박하는 규모다. 미국이 지난 3월 5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 방침을 처음 밝힌 이후 미국과 중국의 고위 관료들이 협상을 벌였지만 무위에 그쳤고, 결국 대규모 고율 관세가 발효되면서 세계 각국이 우려한 무역전쟁이 현실화했다. 미국이 초점을 맞춘 중국
[KJtimes=박선우 기자]기아자동차(주)는 THE K9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 ▲THE K9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Classic Invita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 THE K9-렉시콘이 함께 하는 고품격 음악 감상회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은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7월 19일(목) ‘살롱 드 K9(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에서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 이벤트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7월 12일(목)까지 ‘살롱 드 K9’ 문의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6일(월) 발표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의 커플을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살롱 드 K9’ 예약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에서는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와 THE
[KJtimes=박선우 기자]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상반기 8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4년 전 같은 기간 매출이 10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8배 이상 올랐다. 경쟁업체들의 거센 도전에도 독보적인 맛 품질과 차별화된 후속 신제품으로 인기를 끌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고 왕교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역대 최고 매출인 170억원을 기록하며 ‘1등 브랜드’의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다. 이후에도 매월 평균 130억원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거뒀다. 이제는 계절적 성수기, 비수기 구분없이 월 매출 100억원대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비비고 김치 왕교자’와 ‘비비고 새우 왕교자’에 이은 세 번째 후속 제품인 ‘비비고 매운 왕교자’도 선보였다.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빠르게 히트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비고 매운 왕교자는 갈비양념에 고춧가루를 더해 입맛 돋우는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4.6%(5월 누계)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교자만두 시장에서도 지난해에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경보음 발생 ▲112 문자 신고 ▲지인 호출 등 통신 기능까지 탑재한 휴대용 여성 호신용품 '마이 히어로(My Hero)'를 출시했다. 가격은 2만 5천원으로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T월드다이렉트를 비롯해 11번가 등 온라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17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대 여성 약 300만명 중 155만명(51.7%)이 강력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하절기(7~9월)에는 동절기(1~3월)에 비해 성범죄 발생 수치가 약 2배 많다. 기존의 호신용품은 부피가 크고 모양이 투박해 여성 고객들은 호신용품을 주로 가방 안에 넣고 다녔다. '마이 히어로'는 지름 0.8cm, 높이 8cm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이며, 립스틱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평소 목걸이로 착용하거나 가방에 달 수 있게 제작됐다. ‘마이 히어로’ 이용자는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에 노출 시 립스틱 뚜껑을 열듯 ‘마이 히어로’ 외부 케이스를 한 번만 뽑으면 된다. 외부 케이스를 뽑으면 약 90db 수준의 경보음이 울리고 112에 문자 신고가 접수된다. 또한 이용자가 사전에 지정한 지인에게 긴급 메시지와 위치 정보가…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노원구와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을 이어주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서울시와 사업시행업체 간의 실시협약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북선경전철㈜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현대로템, 금호산업, 갑을건설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실시협약 체결은 서울시가 이 업체와 협상에 들어간 지 2년 6개월 만에 체결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2016년 1월 이 업체와 협상에 들어가 작년 7월 최종협상을 완료했으며, 이후 재정계획심의 등 내부심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서울시는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동시에 착공을 위한 각종 절차를 추진한다. 내년 착공해서 2024년 완공이 목표다.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부터 제기동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까지 총연장 13.4㎞로, 모든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며 정거장 16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건설은 5일 주무 관청인 서울시와 자사가 참여한 동북선경전철㈜(가칭)이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왕십리역부터 상계역까지 총연장 13.4㎞(정거장 16개소)의 전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는 공사다. 두산건설의 공사금액은 1천776억원으로, 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11.56%에 해당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가전제품 서비스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에서 가전제품 A/S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 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즉, 이번 수상은 LG전자의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LG전자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모니터링해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제품수리 全 과정을 각 단계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톡톡톡(talk talk talk)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의 상태와 수리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수리 후에는 제품 상태에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등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가 24시간 편의점 ‘CU(씨유·BGF리테일)’에 배치돼, 매장 근무자 ‘도우미’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집안과 차안에서 주로 사용되던 SK텔레콤 AI서비스 ‘누구’가 집밖으로 나와 ‘편의점’이라는 기업 서비스(B2B) 영역에 첫 적용되는 셈이다.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은 CU 전국 100개 매장에 ‘누구’를 도입, 매장 운영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누구’는 편의점 CU 계산대 옆에 배치돼, 근무자들이 묻는 매장 운영 관련 약 200여가지의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지금까지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아봐야 했지만, 이제는 근무자가 ‘누구’에게 질문하고 ‘누구’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찾아 답변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누구’는 하루에도 3번 이상 편의점을 찾아오는 냉장·냉동·주류 물류차량의 위치 확인은 물론, 본사가 보내는 공지사항부터 조작 매뉴얼에 대한 문의까지 총 200여 가지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도시락 재고가 떨어진 걸 확인한 매장 근무자가 “아리아, CU 배송차량 위치 알려줘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독일전 태극전사의 이동거리는 118Km, 과연 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 악마의 집밖 원정 응원의 활동량은 얼마나 될까?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러시아월드컵 한국 예선전 세 경기때 거리 응원이 펼쳐진 광화문, 시청광장, 영동대로의 반경 500미터내 편의점을 각 경기 시작 전후(2시간전 ~ 3시간후)에 이용한 고객을 분석하여 금번 월드컵 거리 응원전의 특징을 제시했다. 신한카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거리 응원단의 활동량이 가장 큰 경기는 멕시코전이었다. 주말 자정에 열렸던 멕시코전에 거리 응원단은 자택으로부터 평균 10.2Km를 이동해 응원장소에 도착했으며, 스웨덴전과 독일전의 거리 응원단 이동거리는 각각 9.9Km, 9.2Km로 분석됐다. 신한카드는 멕시코전이 주말에 열린만큼 ‘집 밖 원정 응원길’에 나서는 축구팬들을 더 많이 끌어모았을 것으로 해석했다. 스웨덴전과 독일전의 경우 20대 남성의 이동거리가 많았으며, 40대 이동거리가 30대보다 많아 40대 이상 응원단의 분전도 눈에 띄었다. 멕시코전은 20대 남성 > 30대 남성 > 20대 여성 순으로 이동거리가 많았다. 거리 응원단 규모는 조별리그…
[kjtimes=최태우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해운‧건설부문 계열사를 주축으로 남북경제협력에 대비한 북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인 SM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축‧토목‧플랜트 기술을 토대로 남북 경협이 본격화 될 경우 북한 전역을 무대로 해당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기획 중이다. 이 가운데 경남기업은 대한민국 해외건설면허 1호, 주택사업면허 1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0여년 동안 국내외 건축과 토목, 플랜트 및 개발사업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경험이 있따. 특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EDCF, ADB, AIIB)을 추진한 경험은 대북사업에 최적의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남기업은 특히 대북사업이 단기적으로는 북한 내 경제특구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해당지역인프라 건설에 집중될 것임을 감안해 SM그룹의 VALUE CHAIN(항만, 철강, 알미늄 소재, 섬유소재 등)을 활용한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3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동아건설산업도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른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국제공항이 방학 시즌을 맞아 국내외에서 격찬을 받고있는 미니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그룹을 초청해 7월 한달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매일 5차례 '7월 상설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7월 상설공연'은 방학 시즌을 맞아 제2터미널을 통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예술공연으로, 15년 무대경력의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퓨전국악계 대표 그룹 '시아M'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최근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에서 민트리오TV를 고정 방영해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다. 7월 상설공연에서는 'Libertango', 'O sole mio', 'Nocturne Op.9 No.2', 'isn’t she lovely'와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해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으로 구성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우리 국악을 세계에 널리…
[KJtimes=최태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제조, 유통, 서비스업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기업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가전, 의류 등 예년에 주류를 이뤘던 품목 외에 할인 대상을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중소·중견 기업과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상의는 설명했다. 주최 측은 '물건 사는(buying) 재미가 인생 사는(living) 재미로 이어진다'는 의미의 '사는 게 즐거워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옥외광고와 인터넷 포털, SNS 등을 통해 축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기업 소개와 할인 정보 등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주요 언어로 무료 번역해주는 서비스 등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케이팝 스타도 행사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9월 2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케이팝 전야제를 시작으로 동대문, 명동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9월 28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