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옮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세계 축구…
[KJtimes=최태우 기자]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기획재정부가 사업시행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이 같은 사실을 25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동구 보훈병원에서 고덕샘터공원까지 구간에 생태공원 사거리역, 한영고역, 고덕역, 샘터공원역 4개역이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 9호선 4단계 노선은 그간 과도한 사업비용이 문제가 돼 예비 타당성 조사 발표가 미뤄져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차로 공사비 610억 원 절감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3월 2차로 337억원 절감방안을 마련했다. 9호선은 개화∼신논현 25.5㎞를 연결하는 1단계 구간이 2009년 7월 개통됐으며 2015년 3월에는 신논현∼종합운동장까지 4.5㎞ 구간이 열렸다. 올해 10월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에 이르는 3단계 구간 8개 역이 개통하면 9호선은 개화에서 보훈병원까지 39.2㎞, 38개 역으로 확장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과제를 2021년 말까지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비는 총 359억원이다. 이 과제는 ▲자율주행 버스와 트럭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HD맵 · V2X(차량과 사물간 통신 연결)를 연계한 스마트 대중교통시스템 등을 개발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만든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관기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이, 연구기관으로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 등이 과제에 참여한다. 세스트, 엔제로, 지오스토리 등 중소·벤처기업들도 함께한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개발에 주력한다.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5G, V2X, HD맵 등을 구축하고, 주변 교통 정보와 사고 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실시간 제공하는 솔루션을 준비한다. 참여 회사·기관은 과제 수행 기간 중 자율주행 전기버스 · 디젤버스 8대 이상을 개발해 실증 지역에서 실제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2대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R&D과제 착수보고회에서 연구개발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이 밖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5월 말 1사 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2년부터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5일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의결에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새벽에 자행된 국회의 날치기 폭거와 관련해 오늘 오전 11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총파업 논의 등 최저임금 개악법안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노위는 이날 새벽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 수당 일부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노총은 개정안에 대해 "정기상여금은 물론, 복리후생비까지 전부 포함시킨 최악의 전면 개악"이라며 "(복리후생비의 산입범위 포함은) 상당수 저임금 노동자가 식대, 숙박비, 교통비를 지급받는 현실에서 이 부분은 개악 법안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환노위는 연 소득 2천500만원 안팎의 저임금 노동자는 산입범위가 확대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연 소득과 무관하게 월 상여금, 월 복리후생비를 지급받는 노동자들은 모두 불이익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오늘 통과한 법안은 국회 법사위와
[KJtimes=최태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30개 차종 287,95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카니발(YP) 224,615대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 내 끼임 방지 프로그램 설정 오류로 내부에서 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차문에 끼더라도 차문이 닫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24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QM6 2.0 dCi 등 2개 차종 51,759대는 자동차에어백 경고문구를 앞좌석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하지 않고 승객석에 부착하여 자동차안전기준 제102조제3항을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분의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5월 25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운전석 햇빛가리개에 에어백 경고문구 부착)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GLC 220d 4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응원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전(戰) 일정에 맞춰 전국 곳곳에 6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경기 당일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인의 축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가대표팀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열리는 6월 18일(월)에는 파자마를 입고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파자마 팬파크’를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하며, 광주와 충남 아산에서는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애견 팬파크’를 운영한다. 멕시코 전이 열리는 24일(일)에는 전 국가대표인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진행하는 해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하석주 팬파크’가 이태원에 마련되며, 축구를 사랑하는 청각장애인들
[KJtimes=최태우 기자]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총 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국내 최고 골프대회라는 권위에 걸맞게 역대 최초로 공식 예선전을 실시하여 본선 참가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하여 오픈대회로서의 위상은 물론 대회 경쟁력 및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 초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별 교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2회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천만 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모리
[KJtimes=최태우 기자]고용노동부-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정몽구재단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윤여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신수정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23일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정몽구재단은 `18년부터 5년간 총 110억원 규모로 2개의 사업(H-온드림, Good Job 5060)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가 육성한 초기 사회적기업 창업팀 중 매년 30팀을 선정하여 팀당 최대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H-온드림) 또한,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훈련기관 협업을 통해 매년 200명에게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취업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Good Job 5060) 고용노동부는 `12년부터 현대차그룹, 정몽구재단과 함께 149개의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지원해 왔다.(H-온드림) 이를 통해 총 고용인원이 1,439명에 이르고 있으며, 총 매출액은 433억원으로 지원 받기 전(84억원)보다 418% 증가하
[KJtimes=최태우 기자]한국소비자원은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위해물질인 라돈이 검출됐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 관련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3,741건 중 분쟁조정을 원하는 소비자가 180명을 넘어서 5. 23.자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에 집단분쟁조정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집단분쟁조정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50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같거나 비슷한 유형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 절차가 개시되며,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대해 소비자와 사업자가 동의하여 조정이 성립된 경우에는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사업자가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결정에 동의한 경우에는 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에 대하여도 보상하도록 권고할 수 있어 일괄적인 분쟁해결이 가능하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접수된 집단분쟁사건에 대하여 60일 이내에 조정개시여부를 결정하며, 조정이 개시된 경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14일 이상의 기간 동안 소비자의 참가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에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를 대거 설치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린다.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은 문화재청과 LG전자가 세종대왕 즉위(1418년) 600주년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시대의 문화유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LG전자는 경복궁 내 경회루 주변에 길이 약 30m에 달하는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해 ‘LG 올레드 TV AI ThinQ’ 15대를 설치했다. 차원이 다른 화질로 훈민정음 해례본, 해시계, 측우기, 별자리 등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관람객들이 올레드 TV 화질을 실감할 수 있도록 측우기, 해시계, 홍룡포(紅龍袍; 용자수가 들어간 임금의 의복) 등을 고해상도 4K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능 체험 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유튜브에서 세종대왕 관련 다큐멘터리 찾아줘’, ‘유튜브에서 세종대왕 발명품 찾아줘’ 등 음성 명령만으로 검색 결과를 TV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한 세종대왕’ 코너에서는 뛰어난 음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세종대왕의 재미난 일화를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은 창업자와 CEO가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임으로써 구성원들 또한 자율적으로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되었다. 우선,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하고자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통해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그린사이클 캠페인,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 등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문화를 육성하고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설화문화전, 미쟝센 단편영화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KJtimes=최태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GM(주) 및 GM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다카타에어백* 장착 자동차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 현재까지 다카타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와 관련된 국내의 피해사례가 없으나, 해외에서 사망자 및 부상자가 발생해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문제의 다카타에어백 장착차량에 대해 해당 제작사들에게 리콜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업체가 자발적으로 국내리콜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위험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해외에서도 피해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국내 리콜 여부에 대하여 유보적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본사 임원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리콜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GM코리아(주)에서는 개선된 에어백이 확보된 사브 712대에 대한 시정계획서를 제출하였고, 해당차량은 5월 28일부터 GM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18일)부터 하루 한 편,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의 취항으로 8개 국적 항공사 모두 인천~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에어서울은 “연휴도 끼고 있어 18일부터 주말까지 예약률이 거의 100%에 달한다.”며,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에어서울의 다낭 취항으로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다낭을 오갈 수 있고, 넓은 좌석으로 약 5시간의 비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에어서울은 5월 18일부터 매일 하루 한 편,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 다낭에서 02시 20분에 출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3명이 부상해 2명은 구급차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명은 자가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콧물을 흘리는 등의 증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고부가 염소화 PVC(CPVC) 공정의 제품 출하 과정에서 배관 등에 균열이 생겨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