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안랩(대표 권치중)이 2018년 상반기 R&D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보안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QA △인공지능/머신러닝 선행연구 등 총 4개 부문에서 실시하며 관련 분야 실무 경험 혹은 그에 상응하는 역량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은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 및 커널/드라이버 개발, 리눅스 서버, 프로그램 및 커널/드라이버 개발, 모바일 개발, 웹 서비스 개발 등 총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5월 15일(화) 오전 9시까지이며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 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 및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용 이메일로 하면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공공건축물, 도로 등 기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이 2017년 말 기준 184,560개소 중 107,563개소가 완료되어 내진율 58.3%로 공시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2016년(43.7%)에 비해 14.6%포인트 상승한 58.3%로 나타났다. 이처럼 내진율이 대폭 상승한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건축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내진대상 공공건축물 3만여 동이 확대되었고 이전 조사(2015년도) 당시 누락된 공공시설물 5만여 개소가 추가되어 이 중 다수를 차지하는 철탑·교량 시설 대부분은 이미 내진성능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내진율 12.4%포인트 상승) 또한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2017년 내진보강사업에 2016년* 대비 2.6배 증액된 5,826억 원을 투자한 결과 공공시설물 4,237개소의 내진성능을 확보하였다.(내진율 2.2%포인트 상승)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내진 관련 법령이 제정되기 전에 설치되었거나 내진설계기준이 강화된 공공시설물에 대해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진보강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31종 시설물* 중 도로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2.3%(534만㎡) 증가한 2억 3,890만㎡(239㎢)이며, 全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30조 1,183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16년말 대비 6.8% 감소한 것이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14년~’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16년부터 증가세가 둔화되어 금년에는 작년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 전년 比 증가율(전체, %) : (‘12)2.6→(’13)0.5→(’14)6.0→(’15)9.6→(’16)2.3→(’17)2.3 중국인의 토지보유는 ‘14년까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15년 이후 증가폭이 감소하고 있으며, ‘17년은 전년대비 증가율이 1.3%p(13.1→11.8%) 줄었다. * 전년 比 증가율(중국, %) : (‘12)14.6→(’13)37.9→(’14)98.1→(’15)23.0→(’16)13.1→(’17)11.8 (국적별) 미국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1억 2,481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2%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이 7.8%, 중국 7.5%, 유럽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30일 공군본부가 운영하는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사재를 출연하여 기부금 1억원을 쾌척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이용곤 대표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날 오전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 참모총장 접견실에서 하늘사랑 장학재단 이성용 중장(공군 참모차장)을 만나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5일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조종사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유가족 자녀들의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는 이중근 회장의 뜻도 함께 전했다. 이성용 중장은 이에 대한 답례로 이용곤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간직하고 긍지를 가지며 학업에 전념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이용곤 대표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대한민국의 영공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공군 조종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커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군 출신인 이중근 회장은…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4월 30일 ‘18년도 공동주택 가격을 공시(관보 게재)했다. 또한, 같은 날 전국 250개 시군구에서도 개별 단독주택 396만 호의 가격을 각각 공시한다. Ⅰ.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국토교통부장관 공시) ’18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02% 상승하여, 작년 4.44%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7년도 부동산 시황을 반영한 것으로 저금리 기조 하에 풍부한 유동자금의 유입, 수도권 지역 분양시장 활성화,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주택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 지역별 변동률 시·도 별 변동률 서울(10.19%), 세종(7.50%)은 전국 평균(5.02%)보다 상승률이 높았던 반면, 전남(4.78%), 강원(4.73%) 등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률이 낮은 가운데, 경남(-5.30%), 경북(-4.94%), 울산(-3.10%), 충남(-3.04%), 충북(-2.91%) 등 5개 시·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개발사업 영향으로, 세종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 영향으로 주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쇼핑·요식·여행·주유 업종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행복드림(Dream) 페스티벌’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FAN(판)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개인 신용카드로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요식 업종의 경우 백화점·할인점·마트·음식점 등에서 누적 7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5천점을 적립해주되 신한카드가 정하는 특정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더블 적립하여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더블 적립해주는 특정 제휴 가맹점은 할인점/마트는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쇼핑몰은 11번가·G마켓·옥션·SSG닷컴·롯데닷컴·엘롯데, 백화점/아울렛은 신세계백화점·롯데아울렛·현대아울렛, 홈쇼핑은 GS홈쇼핑·롯데홈쇼핑·CJ홈쇼핑·현대홈쇼핑·GS샵·롯데i몰·CJ몰·H몰이다. 여행업종 중 오프라인 면세점이나 해외 가맹점에서 누적 7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LPG 충전소와 주유소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도 5천점을 적립해준다. 이벤트 중복…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은행은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퇴 가이드북 ‘또 다른 행복의 시작, 은퇴’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기존의 통계자료 중심 은퇴 관련 보고서 보다는 실제 금융상품과 연결해 현실적인 은퇴 준비 솔루션을 알려주는 컨텐츠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은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또 다른 행복의 시작, 은퇴’는 은퇴 이후 필요 자금, 지출 분야 등 은퇴자들의 경제 생활 현황을 보여준 뒤 연금수급 통장, 장단기 연금상품, 역모기지론 등 금융상품과 연결한 은퇴 준비 해법을 제안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은퇴 생활을 이해하고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공감하는 은퇴 준비 해법을 제안하기 위해 만 55세 이상이고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 35만8천명의 은퇴 관련 금융거래 현황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 다른 행복의 시작, 은퇴’는 작년 5월 신한은행 모바일 은퇴 포털 앱 ‘미래설계포유’를 통해 진행된 ‘아름다운 은퇴이야기’ 수기공모전에서 선정된 주인공 5명이 은퇴 이후 제 2의 삶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는 모습들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재취업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7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과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조7,861억원, 영업이익은 2,9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p 줄어든 6.1%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의 지속적인 증가 및 ‘H CORE’ 브랜드를 활용한 내진용강재 시장 선점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원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마케팅,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 현황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특수강 사업은 오는 2분기 중 ISIR 승인을 대부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가동률을 본격 상승시키는 한편, 향후 신강종 개발 및 고급강 비중의 증대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상업생산에
[KJtimes=김봄내 기자]냉장 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 부상하고 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2012년 10월 출시한 빙그레 따옴은 출시 3년만인 2015년 연 매출 200억원 (닐슨코리아 기준)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2016년에는 TV 광고를 런칭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20% 신장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주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옴 매출은 이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컨셉에 맞게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 만을 사용했다. 따옴은 무엇보다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렌지는 세계 최고급 플로리다 A등급을, 사과는 경북 능금을, 포도는 콩코드 품종을 사용하여 과일 본연의 맛을 제품에 담았다. 특히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하에 재배, 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아 주스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과육을 함유함으로써 실제 오렌지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경차 소유자들이 유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유류구매 카드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신한카드 경차사랑 Lif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세청이 제공하는 유류세 환급 이외에 모든 주유소, 충전소에서 리터당 80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는 것이다. 즉,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에 의해 휘발유, 경유는 리터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 LPG는 kg당 275원(리터당 약 160원)의 개별소비세를 돌려받는데, 여기에 리터당 80원을 추가 할인해 휘발유는 리터당 330원, LPG는 리터당 약 240원을 할인 받게 되는 것.(80원 추가 할인 시 경유는 휘발유가로 환산 적용) 80원 추가 할인은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1만 5천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라고 가정하면 매월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만큼 유류세 환급 연간 한도 20만원을 합치면 1년에 최대 44만원까지 기름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단, 주유소 및 충전소 이용 금액 등…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0,903호)대비 4.8%(2,899호) 감소한 총 58,004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1,712호)대비 2.4%(281호) 증가한 총 11,993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707호로, 전월(9,970호) 대비 12.7%(1,263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9,297호로, 전월(50,933호) 대비 3.2%(1,636호)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245호)대비 9.5%(592호) 감소한 5,653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4,658호) 대비 4.2%(2,307호) 감소한 52,351호로 나타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파주(운정)~삼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평가 주관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신한은행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이 더 높은 점수(1,000점 만점 중 921.43, 상대 컨소시엄 865.87)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내주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하여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의 출자자는 신한은행(대표),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등이다. 시공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이키가 대학생의 경력 개발을 위해 나이키 2018 썸머 인턴십(Nike Summer Internshi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세일즈, Demand Supply Management, 리테일 비즈니스, 나이키닷컴, Marketplace Development(이상 역삼 본사 근무), Supply Chain(이천 물류 센터 근무)이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3,4학년 재학생에 한하며, 영어의사소통 능력이 있을 시 우대한다. 선발 과정은 지원서 접수, 서류 심사, 1, 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6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7월 2일부터 두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실무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나이키 HR 담당 이메일로 영문 이력서와 자유 형식의 나이키 스토리를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나이키코리아 인사부 장수아 상무는 "나이키 썸머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업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면서 실전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본 경험을 통해 많은 대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
[KJtimes=김봄내 기자]구직자 10명 중 8명은 불쾌한 면접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762명을 대상으로 ‘불쾌한 면접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5%가 ‘있다’고 답했다. 불쾌감을 느낀 부분으로 ‘가족사, 재산상태 등 사적인 질문’(39.3%,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성의 없이 짧은 면접’(38%), ‘반말 등 면접관의 말투’(35.1%), ‘스펙에 대한 비하 발언’(34.3%), ‘나이, 성별 등 차별적 질문’(33.5%), ‘삐딱한 자세, 매무새 등 면접관의 태도’(32%) 등이 있었다. 구직자가 불쾌한 감정을 느낀 이유로는 ‘인격적인 무시를 당한 것 같아서’(55.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무역량과 관련 없는 질문을 받아서’(45.5%),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돼서’(35.3%), ‘면접이 끝나기도 전에 탈락을 알아채서’(33.2%),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23.8%) 등을 들었다. 그러나 면접 후 불쾌감을 느껴도 대부분의 구직자는 그냥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4.7%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15.3%만이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