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년 상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논산-부산, 인천공항-양양, 수원-삼척,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 및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2개의 기존노선의 사업계획을 변경한다. 새로 신설되는 3개의 고속버스 노선은 지역 수송수요에 대응하고 환승 불편해소 차원에서 인가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논산-부산) 논산시는 국내 최대 육군훈련소가 위치하고 있어 입대 장병 및 면회 등 유동인구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특히 경남지역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열악하여 입· 퇴소 시 장병 및 가족들 상당수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논산-부산 고속노선 신설로 이러한 환승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 또한 대전 환승 시 4시간 정도 소요되었던 시간이 직통노선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양양) 인천공항-양양 직통노선은 영동권 국제공항 수요에 대응차원에서 인가되었으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하여 강원도를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해외
[KJtimes=최태우 기자]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그룹의 유통 관련 14개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에서 재난 시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크게 ‘이재민 구호’와 ‘재난안전정책 홍보 지원’이다. 우선, 롯데에서 지원하는 재해구호기금(연간 6억원, 30억원 상당)으로 구호물품, 이재민 구호소(임시주거시설) 내 사생활 보호용 칸막이, 이동식 샤워시설·화장실 등의 구호 시설과 장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해 발생 시에는 식료품 및 생필품을 롯데그룹 유통 물류망을 통해 현장으로 직접 배송,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마트, 홈쇼핑 등에서 재난안전정책 관련 홍보자료를 주기적으로 노출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롭스, 롯데자산개발, 세븐일레븐 등에서 보유한 홍보 채널을
[KJtimes=정소영 기자]신한은행은 마포구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대학교지점’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 홍익대학교지점은 ‘디지털’과 ‘공유’를 테마로 기존 영업점과 다르게 젊고 감각적인 새로운 지점 이미지를 선보였다. 신한은행 홍익대학교지점은 통장, 인터넷 뱅킹 신규 등이 가능한 ‘Your Smart Lounge’ 를 영업점 내 ‘디지털 ZONE’에 배치해 기존 입출금창구 업무의 90% 이상을 셀프 뱅킹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 홍익대학교지점은 영업점 외부전면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영업시간외에도 영업점 일부 공간을 홍익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디지털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홍익대학교 재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강남권 한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에게 선물과 현금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와 진술 등을 토대로 재건축과 관련한 범죄 혐의점을 상당 부분 포착했으며,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혁신적인 발열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노트북 Odyssey Z’를 이달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노트북 Odyssey Z’는 메탈 특유의 재질과 독특한 아이스 웨이브 패턴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17.9mm의 얇은 두께로 게임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삼성 노트북 Odyssey Z’는 혁신적인 발열 제어 시스템인 ‘Z 에어 쿨링 시스템(Z Air Cooling System)’을 탑재해 장시간 동안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 노트북 Odyssey Z’는 CPU, GPU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쿨링 팬까지 증기로 전달하는 ‘다이내믹 스프레드 베이퍼 체임버(Dynamic Spread Vapor Chamber)’를 적용해 열 전도 효율을 높였다. 쿨링 팬은 0.35mm 두께, 53개의 날개가 달린 2개의 ‘Z 블레이드 블로어(Blade Blower)’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약 15% 더 많은 공기를 내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노트북과 달리 하단에 키보드와 터치패드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이 24일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진행된 ‘New ICT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에 대해 밝혔다. 오 유닛장은 한국IBM과 SK C&C 등을 거친 ICT 전문가로,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새롭게 조직한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 유닛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사업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디지털 실명제로 인터넷 세상의 신뢰기반 마련 ▲지불 편의성 제고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신뢰도 확보를 목표로 향후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발표에서 오 유닛장은 “SK텔레콤은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거래 방식의 변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거래의 대상과 참여자가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만에 한정되지 않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거래구조를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유닛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세상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면서도 실명 인증을 통해 거래나 투표, 댓글 등에 신뢰
[KJtimes=최태우 기자]차량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되고, 배기량이 125cc를 초과하거나 최고출력이 11kW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ABS)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6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야간에 화물·특수자동차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기준과 같이 차량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되고, 화물자동차의 과적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변축 설치기준을 가변축과 인접한 축의 하중이 허용축중을 초과할 경우 가변축이 자동으로 하강하도록 개선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둘째, 자동차 교역에 따른 통상문제 해소는 물론 탑승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제 교통사고에서 많이 발생하는 충돌유형*을 도입하는 등 자동차 충돌기준을 국제기준과 일치하도록 정비하고, 배기량이 1
[KJtimes=최태우 기자]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개최한다. LG사이언스파크 공식 오픈 이후 해외 거래선 초청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지역의 거래선, 외신기자 등 250여명을 비롯해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송승걸 전무, 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정규황 전무,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Innovation Gallery)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을 마련, “당신을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으로 초대합니다(Invitation to the AI home that thinks of you)”를 주제로 내걸고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선보였다. LG전자는 ‘LG 씽큐’ 전시 존에 거실, 세탁실, 주방, 침실 등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거래선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카드가 2분기에도 업종별로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이나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기간이 이벤트 기간에 포함되는 만큼 고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대형마트, 할인점, 학원, 학습지, 서점, 가구, 약국, 차량 정비, 대학교 등록금은 2~3개월, 백화점, 온라인 쇼핑, 병원, 한의원, 손해보험, 여행, 항공, 숙박, 면세점, 의류 및 아웃도어, 국세/지방세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분류 기준에 따름) 특히 가전업종에서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이상이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지털 기기를 선물하거나 각종 가전제품을 새로이 장만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월 말까지 5만원 이상 해외 거래 건을 할부 전환하면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거래 건은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고, 신한BC카드와 법인카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에 돌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화)부터, 인천/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인천 출·도착 미주 왕복 전 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하와이)에서 매일 운항을 실시하게 된다.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 발 미주 노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000마일의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탑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여행 파우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담당 두성국 상무는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여행하시는 고객들께 보다 넓고 편리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종가집이 24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8 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종가집 봄김장 나눔’은 겨울 김장철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대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 중 하나다. 대부분 김장 행사가 연말에 열려 겨울 김장철이 지나면 김치를 지원받기가 어려운 만큼, 봄에도 소외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이 참여하며, 특히 올해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해 더욱 젊고 활기차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그 외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200여명이 한식 브랜드 종가집의 김치와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한다. 현장에서 완성된 총 2,018개의 나눔박스는 전국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 사회공헌팀 이보라 팀장은 “나눔박스와 함께, 소외계층의 영양개선과 식생활을 돕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의미에 공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일본 100% 자회사인 ‘긴자스테파니(Ginza Stefany)’가 화장품 회사 ‘AVON Japan’의 지분 100%를 105억엔(한화 약 10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VON Japan’은 1968년 일본 도쿄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50년간 화장품 사업을 해오고 있는 회사로, 2017년 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다. 특히 ‘AVON’은 일본 자국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 순위 21위로, 글로벌 브랜드보다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12년 긴자스테파니, 2013년 에버라이프(Everlife)를 인수하며 일본 시장 내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일본은 자국 화장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성향, 관계를 중요시하는 유통 업체와 OEM·ODM 업체 등 해외 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특성을 감안해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통신판매 채널에 우선적으로 진입했다. 최근에는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쿠션파운데이션과 같은 신제품을 홈쇼핑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일본 양대 홈쇼핑 채널 중 하나인 QVC 1위를 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2년 12월 착공한 미금역 공사를 예정대로 완료하고, 4월 28일(토) 개통할 계획이다. 미금역은 신분당선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 위치한 역사로 현재는 분당선 정차역으로만 이용되고 있으나, 이번 개통으로 신분당선 직승은 물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역사로 새롭게 문을 연다. 또한, 미금역 개통일부터 현재 1단계 구간(강남~정자)과 2단계 구간(정자~광교)을 넘어가는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연결요금이 300원에서 2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정자~광교 구간 민간사업자인 경기철도(주)측과 요금 인하를 위한 협상을 지속해 왔으며, 사업자의 자금재조달에 따른 정부의 공유이익분 등을 활용하여 요금을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미금역에서 신분당선 탑승 시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이 소요된다. 교통수단별로 비교해 보면 강남 방면은 최대 25분, 광교 방면은 최대 30분의 통행시간이 절감되는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강남 방면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신분당선의 이용 패턴을 감안하면, 연결요금 인하로 인해 연간 1인당 5만 원 가량의 교통비 절감이 기
[KJtimes=견재수 기자]서울시는 아시아·중동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와 말레이시아 한국관광설명회에 참가한다. 중동국제 관광박람회는 세계 153개국, 2,500개사, 3만여명이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서, 오는 4.22(일)~4.25(수), 4일간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서울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프르지사가 개최하는 관광업계 대상 관광 설명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쿠알라룸푸르 4.25(수), 페낭 4.26(목)에서 방한 관광상품 개발 촉진 및 여행업계 참가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UAE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의 방한관광객 특징은 가족(5~10명) 단위로 개별여행을 즐기며, 체류기간은 2주~1개월 이상이며, 관광상품 구매 결정은 여행 직전에 여행사직원의 정보를 통해 구매하는 빈도가 높다. 이에 서울시는 국가별로 다른 특성을 가진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서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GCC 관광객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료관광, 한류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이하 재단)은 23일 재단과 SK네트웍스(주) 워커힐(대표 박상규) 간 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락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개선(‘15)했으며, 작년 7월부터 SK네트웍스(주) 워커힐의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이번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의 유치를 성사시켰다. SK네트웍스의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은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제관은 탁 트인 조망을 갖추었으며, 오동도와 여수바다 전면에 위치하여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호텔에는 1~2인 단위의 여행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약 9㎡) 및 편의시설을 갖춘 2인실 객실 56개를 마련하여 총 11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인천공항에 있는 다락휴 1·2호점과는 달리, 전 객실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도록 하여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