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주 하가지구 부영 아파트 5% 임대료 인상이 위법이 아니라는 검찰 처분이 나왔다. 부영그룹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전주시 덕진구청장이 부영주택을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불기소 이유는 구)임대주택법 제20조 제2항은 임대료 등의 증액을 하는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로 정한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전세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부영주택이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서 정한 5% 상한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지역 전세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임대료 인상률을 결정한 이상 구)임대주택법 제20조 제2항에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고발인인 덕진구청장은 부영주택이 주거비물가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인근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에 있어 본건 임대아파트 주변의 3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만 고려하여 위 규정에 위반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서울중앙지검은, 구)임대주택법 제20조 제2항에서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 지역의 전세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주거비 물가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14일 대한약사회 약국전용 결제 ‘팜페이’ 서비스사인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협약을 체결하고 ‘팜 선 정산 서비스’를 내년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팜 선 정산 서비스’는 약국 매출발생 다음날 보험급여 해당액의 90%를 선 정산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입금되는 보험급여를 통해 자동 상환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크레소티는 거래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KB국민은행은 전국 1만여 크레소티 거래 약국을 대상으로 마케팅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 출시된 KB메디칼론은 대출금액이 1조3천억원에 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 출시로 약국 사업자의 금융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고객 편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와 함께 개최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교육부 주관의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게 표창하는 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교육기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개인수상과 더불어 가장 큰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13년 7월 발족한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은 현직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임직원 1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색동나래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항공 진로교육이 필요한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업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000여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혜학생은 약 20만명에 이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을
[KJtimes=김봄내 기자]장기적인 경기불황과 계속되는 취업난은 좀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의 가장 큰 미션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이른바 ‘취준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한 분야, 혹은 비전 있는 분야를 선택해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최근에는 기존의 공중파, 케이블 방송국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들이 출연함에 따라 방송분야의 길이 넓어지고 있고 젊은 층 사이에서도 선호되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을 운영하고 있는 엠제이피플은 이런 추세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방송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90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을 진행했다. 선호하는 취업 희망 방송국, ‘명불허전’ JTBC 우선 방송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방송사’로 39%인 352명이 JTBC를 꼽았다. 최초 개국 당시 타 방송국과 함께 종편이라는 수식어로 젊은 층 사이에서는 거리감이 없을 수 없었던 JTBC는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체제로 재편된 후 방송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보도분야에서 신뢰도와 호감도가 높아졌으며, 이어진 각종 예능프로그램들의 성적도 좋아져 전체적인 이미지가 높아졌는데, 이런…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3일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은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5월과 9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 중 경제적, 신체적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 200가구에도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효성은 마포구에 정기적으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자금,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MBC는 13일 신임 부사장에 변창립 아나운서를 선임하는 등 임원 6명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편성본부장은 조능희, 보도본부장은 정형일, 경영본부장은 구자중, 방송인프라본부장은 김종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박태경이 임명됐다. 최승호 사장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원들을 선임했다"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 MBC'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MBC는 이와 함께 공정방송 회복과 프로그램 제작지원 강화, 조직 슬림화, 뉴미디어 디지털 사업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보도본부 내에 탐사보도부를 신설하고, 해체됐던 교양제작국을 시사교양본부로 격상해 다시 만들었다. 또 뉴스콘텐츠센터를 설치해 영상취재부의 기능을 부활시켰고 프로그램 제작본부는 사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구미A3공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구성원 각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세워진 LG전자 구미A3공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26000제곱미터(㎡) 규모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이 상은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BMW 520d(99.1점), 벤츠 E220d(97.4점), 기아 스팅어(92.6점)를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COEX에서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하여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전시하고, 해당 제작사에 상패를 수여하였다. 특히, BMW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기록하여, 올해 평가대상 11차종(국산차 7, 수입차 4) 중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였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보행자·사고예방 안전성 분야로 나눠 안전도를 평가하며, 그 결과 올해는 1등급 8차종, 2등급 1차종, 그리고 3등급 2차종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종합점수 1,2위를 모두 수입자동차가 차지하고, 국산차는 3위에 머무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보행자안전 분야에서 능동형 본넷의 의무화 여부 및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에서 첨단 안전장치의 의무화 여부가 점수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평가기준으로 2017년 평가 대상 차종의 종합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2017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행사이다. SK텔레콤은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사와 함께 올 한 해 동반성장 성과를 나누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SK텔레콤 각 사업부문을 대표하는 임원들과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IoT사업부문, Infra 부문 등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 총 23개 업체를 선정해 ‘우수 협력사’ 인증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이날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 내년 중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혜택을 우선 지원하고 기업별 우수 임직원 대상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 SK텔레콤은 SK㈜ 및 주요 관계사와 함께 ▲법규와 제도 준수를 통한 공정거래 실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정장훈 케냐법인장 등 임직원들이 최근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파병된 한빛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1년 내내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원들이 깨끗하게 옷을 빨아 입을 수 있도록 세탁기 12대를 전달했다. 2013년 3월 남수단에 처음 파병된 한빛부대는 약 300명의 부대원들이 남수단 지역 재건을 지원하고 난민을 구호하는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스키협회장을 맡은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안드레이 보카레프 러시아스키협회 회장에게 올림픽 참가를 독려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12일 대한스키협회가 밝혔다. 대한스키협회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설상 종목 강국 러시아 스키 종목 선수의 참가가 필요하다. 신 회장은 러시아스키협회 회장이자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원인 보카레프 회장과 평소 각별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공식 서신에서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이 올림픽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는지 공감한다. 스키 종목의 러시아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걸 환영한다. 우리는 그들이 불편 없이 100%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대한스키협회장 자격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올림픽 홍보 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18일 스위스 오버호펜 FIS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안 프랑코 카스퍼 회장, 사라 루이스 사무총장, 16명의 FIS 집행위원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현황과 교통, 기온, 강설 등 올림픽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9일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건설이 회사 창립 23년 만에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마르티노 모잠비크 공공사업부 장관, 김흥수 모잠비크 대사, 김영진 수출입은행 마푸토 소장, 박중석 포스코아프리카 법인장, 옥인환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풀라-나메틸 간 도로 건설 사업'의 착공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모잠비크 도로청은 지난 11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착공식을 했다. 이 사업은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나메틸까지 70Km에 이르는 기존의 비포장도로를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00억 원이며, 착공후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모잠비크 도로청은 이 도로가 준공되면 남풀라에서 동북부 앙고시까지 자동차로 2시간 30분 걸리던 것이 1시간으로 단축돼 여객과 물류 운송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아시아,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도로, 도시개발, 발전소, 제철소 등의 다양한 해외사업을 해 왔으나, 이번 모잠비크 도로 건설 사업 착공으로 아프리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GV인디고점, CGV올림픽점에서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J중국본사, 중국우호평화발전기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후원하는 이 영화제는 한중 양국 문화교류의 주축이 될 젊은 청년 감독들을 발굴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제4회 영화제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칸뤄한 감독의 ‘누구의 당나귀인가’를 개막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4일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입선작 30편과 한국 신인감독들의 단편영화 12편이 영화제를 찾은 중국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CJ문화재단의 신인 영화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 ‘스토리업(STORY UP)’ 출신인 염경식 감독의 ‘신의 질문’과 박성국 감독의 ‘피크닉’도 초청작으로 선발됐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신인 스토리텔러들의 기획안을 발굴해 멘토링, 모니터링, 투자진행, 피칭과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제 영화 제작까지 돕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의 V2X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LTE V2X(Vehicle to Everything)는 차량 대 차량(V2V), 차량 대 인프라(V2I), 차량 대 보행자(V2P) 등 차량과 모든 개체를 고속 이동통신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LG전자가 개발한 V2X 안전기술은 LTE 통신을 이용해 주변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와 교통정보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기존 주행보조시스템(ADAS)의 경우 센서를 통해 주변 위험을 직접 감지하는 방식이어서 탐지거리가 짧고 장애물 뒤의 상황은 감지가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으나 V2X는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과 과천의 일반도로에서 자체 개발한 V2X 안전기술 시연을 통한 성능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능검사에서는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와 '전방 공사현장 경고' 기술이 시연됐다.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는 기상악화나 시야 사각지대 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모양의 초대형 LED등을 점등하고 서포터즈 프로그램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에 올림픽 성화를 형상화한 LED등을 점등해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와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은 잠실 일대를 평창올림픽 홍보존으로 조성하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가 있는 117∼123층 부분에 총 2만6천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를 표현하면서 건물 외벽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모습, '하나된 대한민국' 응원 문구와 스키·스케이트 등 경기 모습도 연출할 계획이다. 롯데와 조직위는 또 하루 1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몰에 미디어샹들리에 등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를 설치해 평창동계올림픽 포스터와 광고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50여개 점포 내외부에 연말연시 이벤트 광고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