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가 2 in 1 킥스탠드 타입의 11.6인치 프리미엄 태블릿 PC ‘아이나비 탭 XD11 프로(Pro)’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텔 체리트레일 최상위 CPU인 X7-Z8750 CPU를 탑재한 ‘아이나비 탭 XD11 프로’는 4GB 램, 64GB 메모리를 적용해 높은 성능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를 구현한다. 여기에 ‘윈도우10 Redstone2’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의 듀얼 운영체계가 적용됐다. 최신 버전의 ‘윈도우 10 Redstone2’는 게임 모드, 그림판 3D 블루라이트 차단 등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됐으며, 사용목적에 맞게 운영 체계를 변환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탭 XD11 프로’는 11.6인치 Full HD 대형 화면과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일반 노트북의 밝기보다 40% 향상된 화면을 제공하며, IPS 패널을 적용해 어떠한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이미지, 문서 작업, 멀티미디어 감상 등에도 최적화 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가벼운 커버타입의 키보드 적용으로 노트북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
[kjtimes=권찬숙 기자] 대한가정의학회와 한독은 제3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로 정가정의원 정명관 원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명관 원장은 일차의료연구회 등 일차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육을 위한 파견학생 지도에 힘쓰고 있다. 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차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학술위원으로서 개원의 강좌 기획에 큰 역할을 수행하여 일차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일차의료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제3회 '일차의료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정원장은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을 수상한다. '일차의료 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10월 7일, 국제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에어서울은 작년 10월 7일, 항공기 3대로 일본 다카마쓰를 비롯해 일본 소도시와 동남아 등 총 10개 노선에 취항했다. 첫 취항은 인지도가 낮은 일본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수요가 많은 인기 노선에 잇달아 취항하는 등 고객의 노선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오사카와 괌에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취항했으며, 오는 10월 31일에는 도쿄(나리타)와 홍콩에, 12월 22일에는 보라카이(칼리보)에 취항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항공기는 6대로 늘어나고 취항 노선도 16개로 확대된다. 이 중 에어서울 단독 노선만 8개에 달한다. 취항 1년, 수송객은 크게 늘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던 적자 노선을 인수해 인지도가 낮은 일본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시작했지만, 아시아나항공 대비 평균 탑승객이 일본 노선 10%, 동남아 노선 18% 증가했다. 기존에 아시아나항공이 주 3회 운항하던 서울(인천)~다카마쓰 및 시즈오카 노선을 각각 주 5회와 7회로 증편하는 등 소도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직원 2천여명의 연내 정규직화를 확정했다. 공사는 내년 이후 계약이 종료된 예정이었던 부산교통공사 등 10개 협력업체와 최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계약 기간이 끝나는 4개 협력업체 소속 직원 440명을 포함, 총 14개 협력업체의 비정규직 약 2천여명이 연내 정규직화된다. 지난 5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찾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면서 공사가 추진해온 비정규직 정규직화 작업의 첫 성과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비정규직 총 8천여명이 60개 협력업체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를 연내 정규직화하는 것이 공사의 목표다. 정일영 공사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남은 46개 협력업체와도) 기본적으로 합의해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이나 국민 서비스에 큰 차질이 벌어질 수 있다면 부득이하게 일방 해지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노사 협의체인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꾸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들의 고용 방식, 처우개선 수준 등을 논의하는 한편, 내년 이후 계약이 종료되는 협력업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과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정도와 발달 정도가 다른 아이들을 위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으로, 장애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이다. 기부금은 지난 8월 말 진행된 산업자재PG 워크샵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행복나눔 사랑나눔’ 경매를 통해 마련됐다. 조현상 전략본부장 겸 산업자재PG장(사장)은 “행복나눔 사랑나눔 경매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나눔이 주는 행복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과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 산업자재PG는 2012년부터 6년째 영락애니아의 집과 매 년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명절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매 월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 2017'에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17은 29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19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 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270㎡)의 부스를 차린 LG화학은 배터리 기술과 제품이 적용된 미래 친환경 도시 모습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미세먼지로 가득한 터널 형태의 영상을 지나 전시장 내부로 이동하면 LG화학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LG화학은 소형 전지 분야에서는 웨어러블(착용가능) 기기, 곡선 형태 정보기술(IT) 기기 등 여러 형태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 '프리폼(Free Form)' 배터리를 선보인다. 또 드론 등에 탑재되는 가벼우면서도 출력이 높은 원통형 배터리도 소개된다. 자동차용 전지 부분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과 팩이 실제 전기차와 함께 전시된다. LG화학은 기존 제품보다 출력과 에너지밀도가 크게 높아진 차세대 ESS 전지도 전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경남 창원사업장이 5년 뒤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한다. LG전자는 27일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총 6천억원을 투자해 창원1사업장을 재건축한다"면서 "2023년 초에 완공될 신공장은 2021년부터 순차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냉장고를 비롯해 오븐,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25만6천324㎡에 연면적 33만6천㎡ 규모로 들어설 새 공정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적용한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구매, 생산, 품질검사, 물류 등 생산 프로세스 전반에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통합 관제 시스템'이 도입돼 제품 종류, 생산 물량 등에 따라 자재 공급, 생산 계획 등을 자동으로 편성한다. 또 계획에 따라 생산 설비를 원격 제어하며, 품질검사 결과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낡은 시설을 최첨단 친환경 시설로 바꿔 전기료와 유류비 등을 감축함으로써 연간 에너지 비용을 40%가량 절감하는 동시에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한 뒤 PCS의 용량과 배터리의 용량을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운영한다. 변전설비 부문 운영 정보를 학습 및 체계화시킨 빅데이터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의 발전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전체 시스템의 충방전량 및 시간을 조절한다. 이에 맞춰 PCS가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후 영흥도 내에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정부는 ‘신재생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0일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 실시했다. 이날 효성 본사와 섬유사업부 임직원 2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인과 경찰관 627위가 안치된 9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적으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4년째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재가복지대상자 100분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여행을 지원하고 책 읽는 병영을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20일 출시된 중형 세단 G70 판매 계약이 하루 만에 2천100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 5천 대의 40%가 넘고, 벤츠 C클래스 등 같은 세그먼트(세부시장) 내 독일 브랜드 경쟁차들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3배에 이른다는 게 제네시스의 주장이다. G70은 지난 18일 이후 주요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순차 전시되고 있다. 이달 4~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는 1만 명의 고객이 시승을 신청했다. 제네시스는 G70 출시를 기념해 추석 연휴 기간 장기 시승 이벤트, 9월 계약 고객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 무상 제공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제15회 춘천국제물포럼(이사장 김중수)이 지난 9월14일과 15일 강원도 춘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세션은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세션에서 이승호 고려대 교수가 ‘물 - 에너지 - 식량 연계성 - 담론과 발전과정’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이주헌 중부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한국과 중동 국가의 물 - 에너지 - 식량 넥서스’란 주제로 한국의 넥서스 관련 연구동향 및 중동지역의 넥서스 개념 적용현황 및 ‘4차산업혁명과 물 - 에너지 - 식량 연계성’ 등이 발표됐다. 3가지 주제발표 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 연구위원인 홍일표 박사가 좌장으로 김창수 부경대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토론자가 넥서스 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구상 인구가 70억을 넘은 것은 이미 오래됐고 2050년에는 90억을 바라보고 있으며, 세계적인 인구의 도시 집중 현상으로 물과 에너지와 식량의 상호적인 관계는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더불어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하지 않은 조건 속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이와…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25종 4천41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FCA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짚 컴패스 등 4개 차종 4천144대는 2가지 리콜에 나선다. 짚 컴패스 등 3개 차종 3천856대는 사고 시 에어백 등을 작동시키는 탑승자보호컨트롤러(ORC) 내부회로가 잘못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아트 프리몬트 차종 288대는 핸들 뒷면 덮개와 내부 에어백 배선이 닿아 배선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한 벤츠 C220d 등 21개 차종 275대는 사고 시 안전벨트를 승객 몸쪽으로 조여주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잘못 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량들은 14일부터 FCA코리아, 2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하거나 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달 개장한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총 1만4천720냉동톤 용량의 흡수식 칠러(냉동기)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칠러는 냉수를 이용해 찬 바람을 만드는 냉방 설비이며, 1냉동톤은 물 1t을 24시간 내에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냉동 능력을 가리킨다. 이번에 설치한 칠러는 LG전자가 국내에서 상업용 건물에 공급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30평 아파트 3천700세대 혹은 축구장 50개 면적을 동시에 냉방할 수 있다. 흡수식 칠러는 냉매인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는 원리로 작동한다. 냉매가 기화하면서 냉수의 온도를 낮춰 찬 바람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칠러에는 또 인근의 일산 복합발전소에서 나오는 95도의 뜨거운 물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온수는 주로 겨울철 지역난방에 쓰이는데 난방이 필요 없는 여름철에 기화한 냉매를 다시 액체로 환원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또 화학물질 대신 물을 냉매로 사용해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아 일반형 제품보다 유지비를 15%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1968년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에어컨을 출
[kjtimes=견재수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7일 오후 4시께 이임식을 갖는다. 언론을 비롯한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은 비공식 이임식이며, 본사 임직원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사퇴한 이후 친박계 금융 기관장들의 이탈이 예상됐지만, 사전 예고가 없었다는 점에 갑작스런 이임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 회장의 사퇴는 지난달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이 전격 사퇴한 직후 정치·금융권에서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친박 인사라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실력 있는 공공기관장의 임기 보장 의사를 밝힌 만큼 퇴진 도미노에 휩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었다. 이 회장 본인도 지난 5월경 산업은행 내부 게시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글을 남기며 임기를 끝까지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매각과 같은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점도 그의 정상적인 임기 만료를 예상케 하는 명분이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사퇴에 대해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타이어는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뉴 RS5 쿠페에 공급되는 신차용 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로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초고성능 제품이다. 핸들링과 제동력이 우수해 고속주행 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사운드 압소버' 기술로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해 소음도 줄였다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BMW M시리즈의 M4 GT4에 이어 아우디 RS 시리즈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 일류업체)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