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차량 정비서비스 브랜드 ‘오토큐(AUTO Q)’ 론칭 1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서비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는 전국 오토큐에서 진행되며 입고차량을 대상으로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등 차량 기본 정비를 위한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워셔액 보충 ▲고장 전구 교체(헤드램프 제외)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교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17일 변동문 서비스사업부장 등 기아차 임직워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큐 협력사 대표 50여명을 초청해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동행협약식을 구로호텔에서 개최했다. 동행협약식은 가맹계약서 내에 ‘갑(甲)’과 ‘을(乙)’로 기재됐던 표현을 ‘동(同)’과 ‘행(行)’으로 순화해 수직적 갑을 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로서의 관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자동차정비가맹사업 최초로 진행된 것이며 기아차와 오토큐 협력사들 간 지속적 동반성장을 목표로 함께 동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기아자동차…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존 충청남도에서 강원도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자체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선 농가 밀착관리’의 일환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농가들의 6차 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직원들이 직접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에 참여해 ‘농심(農心)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상현 사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본사 임직원 550여명은 11월까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각각 회사 대신 충남 청양군 중산마을, 태안군 정당리마을, 강원 인제군 귀둔리마을로 출근한다. 마을을 찾은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농가 일손 돕기, 독거노인 주택 환경개선, 마을 어르신 마실버스 운영, 의료 및 미용 봉사, 벽화 그리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연창 홈플러스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방문은 품질이…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채권단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오는 28일 마감되는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4일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노선 물류 시스템과 해외 자회사 7곳, 컨테이너 선박 5척, 노선 담당 인력 등을 매각한다는 공고를 냈다. 구체적인 매각 자산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법원과 한진해운은 입찰에 참여한 기업에만 자산 목록을 공개하기로 했다. 미주노선은 한진해운이 매년 3조∼4조원의 매출을 올리던 '알짜 노선'이다.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점유율은 7%로 세계 6위였다. 한진해운의 유·무형 자산 중 가치가 가장 크지만 법정관리 이후 영업망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법원은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을 우려해 서둘러 매각에 나섰다. 현대상선 채권단은 내부적으로 한진해운 미주노선 가치를 크게 평가하지 않는 분위기다. 현대상선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은 1만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대형 선박인데, 이번에 매각되는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은 6천500TEU급이기…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 18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우리은행 제주 금융센터에서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 개점식을 실시했다.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는 리조트, 호텔, 카지노 등의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VIP고객에 대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 고액자산가들에 대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인 직원을 배치하고, WM자문센터의 부동산·세무 전문가들을 파견해 외국인PB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제주한라병원과 MOU를 체결, 제주지역 외국인 VIP고객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중국 등 고액자산가의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 고객 유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는 외국인 VIP고객발굴을 위한 거점으로 성장하고 제주 내 의료관광시장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남기명 국내그룹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주의 투자유치 시스템이 맞물려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번 제주글로벌투자지원센터 개설을 통해, 제주도가 세계 최고의 국제 관광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
[kjtimes=최태우 기자] 장대장부동산그룹 장용석 대표가 오는 24일 주택시장 공급 과잉과 부족에 따른 지역별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낟. SBSNCNBC ‘부동산따라잡기’ 방송을 진행하는 장 대표는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을 통해 성공 투자로 이어진 실제 사례로 세미나 진행 때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장대장부동산그룹 본사(서초구 신반포로 45길 18 주일빌딩 3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택 시장의 공급과잉 지역과 부족 지역에 맞는 선별적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장대장부동산그룹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능기부 형태다.…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진행하고 있는 원유배관 이설공사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14일 오후 2시 3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석유공사 울산지사 내 원유배관 이설공사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 중에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미국 LPGA투어가 리더스코스메틱과 공식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리더스코스메틱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미디어 센터에서 조인식을 갖고 LPGA투어 공식 파트너가 됐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골프채널에서 LPGA투어 신인 선수들을 소개하는 ‘Fresh Face on the LPGA’라는 이름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며 LPGA 공식 홈페이지에 로고가 노출된다. 또한 2017년 시즌부터는 지정된 대회에서 제품 체험과 브랜딩 등 제품 홍보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장에서 갤러리를 대상으로 홍보부스 및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사 선제품을 비롯한 클렌징, 마스크 팩 제품 등을 선수들과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변진형 LPGA 아시아의 이사는 “리더스코스메틱과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 선케어 부문은 선수들과 팬들에게 아주 중요한데, 리더스코스메틱이 선수들과 팬들의 스킨케어를 도와줄 좋은 제품을 제공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PGA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기
[kjtimes=정소영 기자]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지난 7일 발산점을 오픈하며 직영 매장 확대에 나섰다. 피자알볼로는 이의 일환으로 최근 발산직영점을 오픈한데 이어 여의도직영점을 확장 이전했다. 현재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산직영점의 오픈을 기점으로 직영점 비율을 전체의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직영점은 고객에게 적극적인 사업 및 마케팅 활동으로 검증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창업자들에게 안정성을 가늠하게끔 하는 척도라는 점에서 회사 측의 직영점 확장 배경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축적된 직영점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정책 수립 시, 직영매장 테스트를 통해 더욱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여 가맹본부로서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와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피자알볼로는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전국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매장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한국전통 피자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이랜드 계열 업계 1위 레스토랑 애슐리가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노동착취 의혹을 받으며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 초대장(?)을 받게 될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팎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와중에 이랜드 ‘회장님’이 매장을 방문한다는 이유로 새벽 5시까지 매장 청소를 했다는 제보까지 이어지며 파장은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애슐리가 근로계약시간보다 1시간 늘려 잡은 뒤 조퇴처리하고 10분씩 일찍 나오라고 요구하면서도 초과 근무에 대해 15분 단위로 기록하는 ‘꺾기’로 임금을 주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고 했다 한 대변인은 애슐리 전 지점에서 이 같은 갈취가 이뤄졌다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라며 가랑비에 옷 젖듯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야금야금 빼먹는 야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정미 의원(정의당) 환경노동위원은 애슐리가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다수를 위반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이랜드 계열 외식업체 전반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애슐리 외에도 이랜드 외식사업본부 26개 업체 노동법…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삼성전자가 판매중단을 선언한 갤럭시노트7과 관련해 사용·교환·신규 판매를 모두 중지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국표원은 "10일 오후 개최한 '갤럭시노트7의 사고조사 합동회의' 결과 새로운 제품의 결함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 소비자에 대한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 ▲ 새 갤럭시노트7으로의 교환 중지 ▲ 새 갤럭시노트7의 신규 판매 중지 등에 대해 삼성전자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소비자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교환·환불 등 제품 수거를 위한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측과 추가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발표 시점을 하루 늦춘 것은 갤럭시노트7이 글로벌 제품인 만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 주요 나라의 규제 당국과 추가로 협의해 공동 발표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표원은 10일 '갤럭시노트7의 사고조사 합동회의'에서 삼성전자와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등에 대해 합의한 뒤 곧바로 CPSC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10일 회의에는 산업부, 국표원, 삼성전자 그리고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이틀째로 접어들어 부산항의 물류처리에 차질이 예상된다. 화물연대는 11일 경기 의왕 컨테이너기지(ICD)와 부산 신항·북항에서 집회와 선전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현장에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의 폐기·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과 북학에서 예정된 집회와 선전전에는 하루 전 출정식 때보다 1천여명 이상 줄어든 2천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부산 신항에 인원을 집중해 부두 점거 등의 시도를 할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현장 인원을 늘리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감만부두와 신항 주변 등지에 경력 4천여명을 배치해 운송방해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데 집중한다. 부산에서는 출정식이 열린 10일 화물연대 일부 조합원들이 화물차 앞을 가로막거나 물병을 던지는 등 운행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일로 조합원 8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에 따른 비상대책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군 수송차량을 부산항에 투입했다. 국방부가 지원한 컨테이너 차량 42대가 7개 운송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차량은 부산 신항과 북항을 오가며…
[kjtimes=견재수 기자] 화물연대가 10일 오전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하면서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맞물려 박근혜 정부의 물류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화물연대 조합원 1300여명 중 최대 1000명이 파업에 참가해 화물연대의 본격적인 파업이 시작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물동량 처리에 필요한 화물차 3500여대 가운데 비조합원과 파업 미참가 조합원 등 1500여대가 운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비상수송이 가능한 능력은 57.9%인 3743TEU로 보고 있다. 현재 하루 반출입 물동량은 647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3주차로 접어들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맞물려 있다. 현재까지 광양항을 비롯해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 화물열차 운행은 기존 38회의 절반에 못 미치는 18회 수준에 그치고 있다. 문제는 현재 정부와 노조가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상태에서 한 치의 물러설 틈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노조 측은 소형화물차의 과잉 공급이 초래돼 결과적으로는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입장이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이는 최근 발화 사건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알고 있으며,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일 0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가 파업에 나선 것은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서 화물차 수급조절제를 폐지한 데 반발해서다. 수급조절제가 폐지되면 화물차 총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급과잉이 돼 운임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화물연대 주장이다. 화물차 차주의 차량을 운송사업자 명의로 귀속하는 '지입제' 폐지도 이들이 내건 요구 조건이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수출입과 직결되는 컨테이너 운송이다. 총 2만1천757대의 컨테이너 운송차량 중 32.2%에 해당하는 7천대가 화물연대 소속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비조합원이 운송거부 등 파업에 동참하면 컨테이너 수송 대란으로 이어질 개연성도 있다. 앞서 2008년 화물연대 파업 당시 참여율은 71.8%에 달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부산 신항, 부산 북항 3곳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어 파업 결의를 다진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9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전반적인 내수 감소 분위기에서 스파크와 말리부가 긍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4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총 4만5113대(내수 1만4078대, 수출 3만103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카마로SS와 전기차 볼트가 카셰어링을 비롯해 고객에게 본격 공급되면서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우선 스파크는 9월 한 달간 5656대가 판매됐다. 월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스파크는 경차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형 모델을 출시한 쉐보레 말리부는 전년 동월 대비 100.9% 증가한 3970대를 판매했다. 전기차 볼트도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카마로SS는 사전 계약 700대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스포츠가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 및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한국지엠 제품에 대한 고객의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