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지엠이 7월 한달간 내수 판매 부분에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7월 판매 실적은 총 4만5977대로, 이 중 내수 판매는 1만4360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에 대한 호응을 이어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한 1만 4360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7월 실적이다. 쉐보레의 이 같은 판매 실적은 스파크와 말리부의 쌍두마차가 견인했다. 스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91.3%나 증가한 5729대가 판매됐고, 신형 말리부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72.4% 증가한 4618대가 판매됐다. 두 차종이 전체 내수 판매량의 70%를 차지한 것이다. 7월 실적이 호조를 띠면서 한국지엠의 올해 누적 판매 대수가 역대 최단 기간인 7개월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스파크, 신형 말리부 등 제품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위조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만3천대가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올해 7월 25일까지 판매된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천대에 인증취소·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 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팔렸다.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 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위조 서류별로 보면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으로 가장 많고, 소음 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 1종 등이다. 자동차 엔진별로는 경유차가 18개 차종(Euro6 16개 차종·Euro5 2개 차종) 29개 모델이고, 휘발유차는 14개 차종 51개 모델이다. 이번 서류 위조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8만3천대와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12만6천대를 합치면 20만9천대에 이른다. 이는 폴크스바겐이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30만7만대의 68%에 해당한다. 환경부는 이와는 별도로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물산은 2일 홍콩공항공사가 발주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지반개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3억4000만달러(원화 약 3990억원) 규모에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의 70%인 2억4000만달러(원화 약 2817억원)다. 공사기간은 20개월로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1단계 공사로 제3활주로 공사를 위한 부지 매립 전, 해저 수심 약 7m 아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홍콩공항공사가 순차적으로 발주 예정인 홍콩 첵랍콕 공항 제 3활주로 신설, 제 2터미널 확장 등 후속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는 품질과 안전관리 규정이 엄격한 홍콩 건설 시장에서 정부가 발주한 고난이도 공사를 수주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홍콩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의 저자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가 이번에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과 노하우를공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 장대장부도산그룹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는 최근 1년간 대한민국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강남권, 그중에서도 강남재건축부동산 시장을 분석해 투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그의 저서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통해 자신이 실제 경험한 투자 사례를 일반 대중에게 전파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SBS CNBC ‘부동산 따라잡기’를 진행하고, 뉴스와이드 ‘부동산 포커스’의 전문가 패널을 맡고 있는 장 대표는 다양한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그만의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부동산투자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부동산투자 전문가 중 특정 지역이 아닌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구 부동산 전문가는 장용석대표가 국내에서 유일할 정도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평가다. 장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강남 재건축 부동산투자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며, 그의 부동산 혜안으로 분석한 강남 재건축 부동산…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7932억원의 매출과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건설부문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무역부문 매출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다소 하락했다. 29일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자보상배율 2이상을 달성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 주택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통과 무역부문은 각각 신차 판매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比 119억원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比 55억원 증가했던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에도 전년 동기比 62억원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환율 변동 악재로 일시적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금융비용이 전년 동기比 22억원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이익측면의 성장 기대감을 높…
[KJtimes=김봄내 기자]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환급 신청 건수가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2만 건에 육박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온라인 환급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품 환급 신청 건수는 무려 1만9천 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까지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친 신청자는 5만1천명에 달했다. 신청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마쳐야 제품 정보 등을 입력하는 환급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오전 10시10분께 신청이 폭주해 1시간 30분가량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서버 용량 확충 작업 등을 통해 장애 해결에 나섰고 오후 2시20분부터 접속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TV(40인치 이하),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환급 대상이다.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환급을 적용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품목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 하노칼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투자자-국가간 소송(ISD)을 취하했다. 정부는 "하노칼이 26일(현지시간)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진행 중인 ISD 사건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향후 중재판정부는 ICSID 중재규칙에 따라 한국 정부의 이의 여부를 확인해 절차의 종료를 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CSID 중재규칙을 보면 소송 당사자 한쪽이 절차의 종료를 요청하는 경우, 상대방 이의가 없다면 판정부가 절차의 종료를 명하도록 규정돼있다. 하노칼이 거액의 세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다가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을 두고 하노칼 내부적으로 소송에서 승산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게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하노칼은 2010년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할 때 대금의 10%인 1천838억원을 원천징수로 납부했다. 현행법상 비거주자 외국법인은 주식 양도시 매매대금의 10%나 양도차익의 20% 중 액수가 적은 쪽을 택해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하노칼 측은 당시 국세청이 한·네덜란드
[KJtimes=장우호 기자]한샘이 KT와 손을 잡고 ‘한샘-KT,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 IoT가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 기술 지원 및 시장 개척 등에 대한 협력이다. 양사는 한샘이 가진 가구ㆍ인테리어 디자인 역량과 KT의 홈IoT 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 내 들어가는 제품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생활공간에 개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 내 환경ㆍ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AS, 음성 인식 및 지능형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ㆍ서비스 공동 기획 및 연구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KT가 보유한 IoT 기술 역량을 한샘이 생산하는 가구와 인테리어에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샘과의 홈 IoT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확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50조9천400억원, 영업이익 8조1천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6조9천억원)보다 18%, 전 분기(6조6천800억원)보다 2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 전 분기보다 2% 각각 성장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천900억원) 이후 9분기 만이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애초 증권가 컨센서스(영업이익 전망평균치)인 7조3천800억원을 훨씬 웃도는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이 4조3천20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 IM부문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복귀한 것은 2014년 2분기(4조4천2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6천400억원,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은 1조300억원이다. 전 분기 영업손실(-2천700억원)을 본 디스플레이(DP) 부분도 1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개선은 IM, CE 등 세트사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은행이 해외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은행은 한국가스공사, 무역보험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26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가스배관, 액화 및 기화 터미널등)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략적 투자자인 가스공사는 사업정보 공유와 인프라 시설의 운영관리자 역할을, 산업은행은 금융자문 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무역보험공사는 저개발국가 사업에 대한 해외투자보험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공동 금융주선 및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란·인도네시아 등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관한 사업정보 공유 및 초기 사업성 검토, 공동투자 및 자금조달, 세미나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한 업무경험 공유다. 최근 산업은행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전략과 맞물려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 동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 배경으로 전망된다. 천연가스 인프라 산업은 가스공사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건설과 운영에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해외수주를…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삶을 전파하는 행복나눔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행복캠페인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도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돌며 행복한 사내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닥에 붙은 비행기 모양의 안내 스티커를 따라가면 '2016년, 우리 모두의 목적지는 행복입니다. 출발!'이라는 안내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 끝에는 환하고 따뜻한 장식으로 꾸며진 행복캠페인 행사장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행사 담당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과자와 커피를 받는 직원들은 “행복하세요!”란 속삭임을 듣는다. 대한항공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이벤트 본사 행사 풍경이다. 소박한 선물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하다. 이 날 준비된 1,200인분의 제과류와 커피는 삽시간에 동이 났다.대한항공은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이고 행복한 감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통해 개인의 업무 성과와 조직 효율성을 증진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및 긍정적…
[KJtimes=이지훈 기자]갑을오토텍이 금속노조 쟁의 행위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로 했다. 갑을오토텍은 현대기아차 등에 에어컨 등 차량 공조장치를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관련, 부품 공급 업체를 다원화했기 때문에 이 회사의 직장폐쇄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갑을오토텍은 25일 공고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장기간 쟁의 행위로 더 이상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므로 회사는 부득이 노조법에 따라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쟁의행위 종료 시까지 직장폐쇄를 한다"고 밝혔다. 직장폐쇄 장소는 충남 아산에 있는 갑을오토텍 사업장 전 시설이며 대상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이달 5일부터 오늘까지 21일간 사실상 전면파업을 이어와 회사가 황폐해졌다"며 "현재까지 재고물량으로 겨우 고객사의 생산라인 필요물량에 대응하고 있으나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이후 노조가 18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한 채 파업으로 중단된 제품생산 업무를 위해 투입된 관리직 직원의 적법한 대체근로까지 저지하고 있다"며 "이는 불법 쟁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
[kjtimes=최태우 기자] 대림산업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5대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으로 분류된 대림의 5대 나눔활동은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현장이 위치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나눔’은 대림이 운영하는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대림미술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해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 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D MUSEUM’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코리아 Q50이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서 3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선정됐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독일 3사를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빛을 발한다. 지난 2014년 2월 국내 첫 출시된 인피니티 Q50은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5 올해의 차’ 국토교통부 선정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성능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이하 Q50S)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 해 동기 대비 15배나 폭증, 인피니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역동적 디자인, 탁월한 연료 효율성 등이 입소문을 탄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브랜드 대상은 73만여 건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문자 및 1대1 대면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다. 특히, Q50은 1대1 대면 투표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실제 수입차 구매가 가능한 만 20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Q50의 탁월한 상품성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해외 현지 우수직원들을 초청한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은행의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직원에게도 전파하고 직무연수를 통한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총 1000 여명의 현지직원이 참가한 해외직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는 기존 한국문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해 핵심업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진출 국가 중 17개국에서 선발된 우수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박 8일간 실시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올해말 400개 이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영업력 확대를 위한 직무연수와 함께 규정교육을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한 로열티 강화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이날 현지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은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이 현재는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