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광구)이 2016년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 예정인 장학생은 다문화 초등학생 195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20명 등 다문화자녀 375명과, 대학 및 전문대학,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자 15명 등 총 390명으로 1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다문화자녀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며, 결혼이민자는 대학 및 전문대학 150만원, 사이버대학 75만원, 방송통신대학 35만원으로 학비뿐만 아니라 학업증진을 위한 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이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www.woorifoundation.or.kr)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우편제출 하면 된다.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번 저소득 다문화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즐거운 학업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 및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차의 ‘현대 모터스튜디오서울(Hyundai Motorstudio Seoul, 이하 현대 모터스튜디오)’이 고객과 브랜드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서울 강남구에 개관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 작품,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관련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등을 갖추고 각 층별 독특한 테마의 공간으로 꾸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1층에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조형물을 전시해오고 있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 에브리웨어, 하이브, WOW가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 및 대형 스크린에 선보이며 예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2층에는 ‘자동차 전문 도서관’을 구비해 현대자동차의 차종별 정비 매뉴얼, 발전사 및 브랜드 단행본 등 현대자동차 관련 서적과 다양한 국내외 자동차 관련 서적이 구비돼 있다. 전문 큐레이터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건물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에는 9대의 차량을 공중
[kjtimes=최태우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지난 12일 전주시 공단 본부사옥에서 ‘NPS 카페 36.5 후원금 전달식 및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NPS 카페 36.5’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24명을 대상으로 총 3680만 원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했으며, 그간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제공받은 ‘착한가게’ 현판을 전국 5개 지점에 부착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NPS 카페 36.5’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 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2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44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전체 14명의 카페 직원 중 10명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결혼이주여성, 고령여성 등)에 해당되며, 2014년에는 서울시型, 여성가족型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현재 잠실점을 시작으로 대구점, 강남점, 부산점, 전주점 등 5개 지점을 연이어 개점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NPS 카페 36.5 협동조합의 나눔과 배려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N…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신규브랜디드 콘텐츠(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적 경험을 부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것)로 가수 싸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뮤직비디오(MV)를 공개했다. 싸이 7집 수록곡 ‘좋은 날이 올 거야’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Better, All-Ways’ 를 접목시켜 제작된 이 MV는 노래의 가사처럼 고되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싸이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응원을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싸이가 7집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만족하고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힌 곡으로 뮤직비디오의 끝 부분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가 노출된다. 노래 가사 ‘좋은 날이 올 거야’와 슬로건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지난 해 9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새로 적용한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 는 ‘언제나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선사하고 고객이 항상 더 좋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는 의미를 지녔다. 금호타이어 측은 국내 포털은 물론 유투브와 중국 웨이보에도 이번 MV가 유포되면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상승할…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추락사고 발생을 대비하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희건설이 실시하는 특별안전점검은 시공현장에서 추락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를 미리 확보하고 사고 예방에 대한 감독과 기술지도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달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각 현장에서는 추락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점검이 이뤄진다. 중대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추락사고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일과 중 작업을 시작하기 직전 안전점검을 습관적으로 실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조회 △TBM 활동사항(근로자 보호구 착용상태) 법적안전보건 서류 일체 △추락관련위험구간 등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를 지난 16일 옥션에서 단독 출시했다. ‘아이나비 MX’는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 및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지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했다.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갖췄다. B2B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MX’는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Kitkat 4.4 운영체제(OS)가 탑재되어 업무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8인치 대형화면의 ‘아이나비 MX’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국 원전서비스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원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4일 두산중공업은 중국핵전유한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원전 시장 첫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중국핵전유한공사(CNIMC, China Nuclear Industry Maintenance Co., Ltd.)는 중국에서 가동 중인 30기의 원자력발전소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원전서비스 업체다. 두 회사는 증기발생기를 비롯한 주기기 교체공사 및 원자로냉각재펌프(Reactor Coolant Pump) 분해 조립 등 10가지 특수 정비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증기발생기 교체 공사, 원자로 헤드의 캐노피 실(Canopy Seal) 보수 및 검사 등 원전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젱 하오(Zeng Hao) 중국핵전유한공사 사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원자력BG장) 등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건강 먹거리를 지향하는 풀무원과 바르다 김선생이 힘을 합쳤다. 두 브랜드 모두 건강한 먹거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서로의 장점을 합쳐 고객들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최근 바르다 김선생 매장에서 선보인 ‘해물꽃게짬뽕’이 첫 제휴 작품으로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의 바람 건조 공법으로 만든 생면을 이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해물꽃게짬뽕’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이라 칼로리가 낮고, 열바람 건조로 면에 생긴 미세한 구멍으로 국물이 잘 배어들어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웰빙면이다.국물 역시 국내산 꽃게와 다양한 해물을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했으며 염도를 낮춰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부각시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국물부터 면까지 웰빙을 추구한 만큼 출시 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바르다 김선생의 또 다른 히트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바르다 김선생과 자연은 맛있다의 브랜드 철학이 서로 일치하는 만큼 제휴를 통해 협력개발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 제휴를 확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보일 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3000만원대 중반 엔트리급 모델인 118d 조이(Joy)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치백 유일의 후륜 구동모델인 1시리즈 라인업에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갖춘 118d 조이는 뉴 1시리즈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신형 엔진과 새로워진 외관 등 풀 체인지 수준으로 출시됐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7.4km/l의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기존 118d 스포츠와 동일한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카메라, 앞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사틴 실버 인테리어 트림 그리고 이머전시콜,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필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490만원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에는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 안전보건공단 송재준 경기지사장을 비롯한 쌍용자동차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봄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자율안전보건관리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올해 ▲안전보건문화 정착 ▲근골격계질환 예방 강화 ▲건강유지 및 증진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강화를 전략 과제로 정하고 팀별 위험요소 관리, 부담작업공정 재해감소 관리,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차는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389건, 2015년 318건의 재해요소를 발굴 및 개선한 바 있다. 2016년 상반기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하광용 전무는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 외에도 전사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점검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위험요소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의 아반떼 HD와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의 'GLC 220' 등 총 11만1천623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아반떼 HD는 에어백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리콜된다. 차 소유자들의 신고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조사해보니 차량이 달리는 중 과속방지턱 때문에 차체 아래쪽에 충격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펼쳐지는 등 에어백이 전개되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에어백이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8월 22일 사이 제작된 아반떼 HD 11만1천553대로 해당 차들은 이달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3개 모델은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결함으로 충돌했을 때 승객이 보호받지 못할 우려가 있어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15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간 제작된 68대로 해당 차들은 이달 1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C 220 블루텍 4매틱'은 조향장치 스위
[kjtimes=견재수 기자] 동양시멘트가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이사 보수 한도액을 두 배로 늘렸다. 이에 대해 재계 일각에서는 동양시멘트가 모회사 오너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곱지 않은시선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는 지난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과 강형규 부사장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까지다. 이어서 이뤄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건을 통해서는 기존 15억원이던 이사 보수 한도액이 30억원으로 두 배나 늘렸다. 지난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동양시멘트가 정 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함과 동시에 이사 보수 한도액을 두 배나 늘린 점을 두고 회사 안팎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모양새다. 8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양시멘트는 260억원의 당기순손실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4%나 줄었다. 매출만 1.2% 늘어났을 뿐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경영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실적이 개선되기 전부터 보수를 늘린 것은 구설수를 나을 소지가 있다고 우려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포르쉐코리아가 판매한 카이엔 승용차 약 6천대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 조립 불량이 발견돼 리콜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15일부터 2016년 1월11일까지 제작된 카이엔 승용차 5천908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8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RAV4 4WD·2WD 1천658대는 뒷좌석 쿠션부 금속 프레임의 형태가 부적절해 충돌 시 안전띠가 끊어질 가능성이 드러나 리콜한다. 또 렉서스 SC430 88대는 에어백이 터질 때 금속 파편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일본 타카타사 에어백이 조수석에 장착돼 있어 리콜 대상에 올랐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308 1.6 블루-HDi(T9) 등 7개 차종 승용차 334대는 자동차 문의 내부 스프링 결함으로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한국지엠이 제작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차 430대는 운전자가 시동을 끄고 나서 차량 문을 열고 13∼22초 사이에 재시동을 걸면 좌석안전띠 미착용 경고음 등이 작동하지 않아 리콜한다. 리콜에 관한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송중기 역)의 '애마'로 등장하는 현대차의 대표 SUV '투싼'이 해외 시장에서 12년 만에 누적 판매 400만대를 돌파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2004년 3월에 1세대 투싼이 출시된 후 올해 3월까지 투싼의 해외 시장 누적 판매량(수출+해외생산)이 총 401만8천229대로 집계됐다. 현재 판매 중인 투싼은 지난해 3월 선보인 '올 뉴 투싼'으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2세대 '투싼ix'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세대별 판매량을 보면 1세대 투싼은 해외 시장에서 143만여대가 팔렸고 2세대(ix)는 217만여대, 3세대(올 뉴 투싼)는 현재까지 40만여대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투싼이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총 52만3천여대가 판매된 투싼은 올해 1분기에만 15만5천여대가 판매돼 작년 판매량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1분기에 유럽 6만여대, 중국 5만여대, 미국 3만여대가 팔리는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작년…
[kjtimes=정소영 기자]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사장 김동호, 이하 동대문재단)이 동대문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많이 찾는 중국인 고객과의 대화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수 회화 표현을 교육해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두타, 밀리오레, APM, 맥스타일, 굿모닝시티 등 동대문 지역 복합 쇼핑몰 및 전통시장 내 상인과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397개 매장에서 교육 신청을 했다. 교육 기간 중에도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국어 전문 강사와 대학생 서포터들을 한 조로 구성하고 교육 대상자가 있는 매장을 집적 방문해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국인 고객 방문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황 별 중국어 회화 카드를 제작, 배포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대문재단은 이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산의 주도로 민·관·학의 힘을 모아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0월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