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평택 국제대학교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17일 국제대학교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코란도C 1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기증하고 향후 ▲공동연구 과제 선정 및 실습 ▲교수진 및 현업종사자 연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차와 국제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한편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
[kjtimes=견재수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국내에서 가장 긴 6200m 길이의 디코일(DKOIL) 철근 제품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일철근은 기존의 막대 모양이 아닌 실타래처럼 말아 놓은 형태로 지름 10mm에 최장 길이 6200m, 무게 3.5t에 달한다. 디코일은 동국제강 로고 'DK'와 ‘coll'의 합성어로 동국제강 코일철근’이라는 뜻이다. 이달 4000t 물량을 주문 받았으며 경기권과 영남권 일대 철근 가공업체에 먼저 공급된다. 코일 철근은 필요한 만큼 잘라 쓸 수 있을 정도로 가공이 쉽고 낭비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건설사의 원가 절감을 비롯해 작업 효율성과 가공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jtimes=견재수 기자] 닛산이 7인승 SUV 2016년형 패스파인터를 17일 국내 출시했다. 패스파인더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9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혜택을 적용하면 50만원 할인된다. 패스파인더는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글라이드, EZ플렉스 시팅시스템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장착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2016 최고 패밀리카'에 선정돼 3년 연속 최고 패밀리카로 등극했다. 출시 기념으로 2월 구매 고객에게 최대 170만원 상당의 할부이자 지원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높은 공간 활용성과 첨단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가족단위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프리미엄 7인승 SUV로서의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2016년 패스파인
[kjtimes=최태우 기자]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롯데캐피탈을 전략적 제휴 금융사로 선정했다. 한불모터스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난해의 성장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다양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푸조 대표 모델인 푸조 2008, 3008, 508 모델 대상 60개월 무이자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푸조 전시장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내달 14일까지 ‘폭스바겐 러브 데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지역의 3개 전시장(남천전시장, 덕천전시장, 해운대전시장)과 경남지역의 창원전시장, 제주전시장 등 총 5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자사 전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에 골프와 티구안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각 1명씩 추첨해 1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시승행사의 모든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페레로로쉐 초콜릿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2월 한 달 동안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종에 따라 최대 약 970만원까지 공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제타, CC, 티구안 등 인기모델을 대상으로 진…
[kjtimes=정소영 기자] 모다아울렛 13호점이 오는 19일 인천 청라 신도시에서 오픈한다. 지난 2002년 대구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5개 점포를 신규로 오픈했으며, 올해에도 인천점을 필두로 3개 점포의 신규 오픈과 대전점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20호점 이상의 전국 점포를 완성하여 패션 유통 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다점포화 추진으로 유통 파워를 점점 강화하고 있으며, 입점 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연면적 1만3500평으로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인 모다아울렛 인천점은 총 5층 규모로 1층 스포츠·아웃도어 제화·잡화, 2층 여성·남성·골프·리빙, 3층 캐주얼·아동·스포츠슈즈·전문 식당가로 구성된다. 200여개 패션 전문 브랜드와 전문 식당가 50여개가 입점…
[kjtimes=정소영 기자]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시티자이’의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패스 이벤트는 미리 계약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정당계약 기간 중에는 입금 확인이 완료되면 계약서를 수령해 갈 수 있도록 한 친고객 이벤트다.최근 아파트를 신규 계약할 때 공급계약서를 포함해 별도품목계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다양한 서류의 작성하기 때문에 고객 체류시간이 매우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당 계약기간에는 수백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데 이 같은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 준다.당첨자들은 천안시티자이 홈페이지(http://www.cacityxi.co.kr)에서 당첨 동, 호수를 확인한 다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견본주택을 방문, 공급
[kjtimes=최태우 기자]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28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불교박람회는 한국 불교문화의 현주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자, 국내 유일의 한국전통문화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참가 업체 수치는 붓다아트페스티벌(Buddha Art Festival, 이하 BAF) 참여 작가들을 포함한 것으로 종전까지는 242개 업체 450부스(BAF 포함)가 참여한 지난해 가 최대 규모였다. 전년 대비 40여 개 업체가 늘어난 것. 올해 불교박람회의 업체 모집 진행 결과 참여를 결정한 일반업체의 규모는 183개 업체 244개 부스다. 이는 기획전과 특별전, 체험전을 비롯해 국제교류전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들의 수를 제외한 숫자로, 첫해에 비해 약 150% 성장한 규모다.특히 올해 기획전의 주요 테마는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
[kjtimes=최태우 기자] 포드코리아가 3월말까지 포드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몬데오, 포커스, 쿠가 등 디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포드 3 디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포드파이낸셜서비스의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선납금 30%)를 이용해 3 디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5년/10만km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 모든 포드 모델 구입 고객에게 제공돼 온 3년/6만km 기준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 교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기존 엔진오일, 오일필터는 물론, 엔진 벨트 및 호스, 에어크리너, 에어컨필터, 와이퍼블레이드(최대 연1회), 브레이크패드(점검 후 필요 시), 온도조절시트필터, 쇼크 업 소버 등을 5년/10만km로 연장된 기간 동안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실상 거의…
[kjtimes=견재수 기자] 출고된 지4개월 된 폭스바겐 승용차가 오르막길로 접어들던 중 가속페달이 작동하지 않아 가까스로 차를 세우는 일이 발생했다.차주 A씨는딜러를 통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같은 문제가발생하면재입고 시키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올해 1월 중순쯤A씨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을 겪었다. 한 살배기아이를 태우고나간아내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기 때문이다. 이어 아내로부터 작년 8월 인도 받은 새차를 갓길에 세울 수 밖에 없었던위험천만했던 당시 상황을 전해들었다. A씨에 따르면,아내가 운전하던 차가오르막경사 구간을접어들던 중 갑자기 차의 속도가 떨어졌고 가속페달을 밟았음에도속도가 붙지 않아비상조치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고 전했다. 설상가상 갓길로 이동하는 과정에서계기판까지 꺼져겁에 질린 상태로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아
[kjtimes=최태우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롯데렌터카 오토(AUTO)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 오토카드’는 ▲신차 장기렌터카 신규 계약 시 월 3000원(36개월) 할인 ▲단기렌터카 이용 시 내륙 전 지점 50%, 제주 최대 70% 현장할인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30% 할인(그 외 시간 20% 할인), ▲GS칼텍스 주유 및 LPG 충전 시 리터당 60원 할인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10% 청구 할인 ▲대리운전 10% 할인 ▲오토오아시스 엔진오일 최대 2만5000원 현장할인의 혜택이 있다. 특히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뿐만 아니라 쇼핑, 외식, 문화/레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제휴 할인혜택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 5%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과 롯데리아, 엔제리너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일 코레일과 함께 용산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홍보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설명절 특판 행사를 개최중이다. 이번 설날 특판 행사는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2월 17일 개장한 ‘농식품 찬들마루’의 판매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명절은 역사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특별 수송 기간인 만큼 이 기간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하는 20개 기업의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다류 등 명절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15~2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귀향객들에게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좋은 먹거리 명절 선
[kjtimes=정소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기획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개발 운영중인 ‘커먼그라운드’가 201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에서 Architecture와 Brand Identity 부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난해 4월 10일 오픈 한 신유통 사업 커먼그라운드는 세계 최대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를 활용한 POP-UP 복합 쇼핑몰로, 오픈 원년에 ‘RED DOT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위너와 ‘2015 Design for Asia’ 에서도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커먼그라운드는 분리됐지만 유기적인 연결성을 띤 컨테이너의 '팝업 모듈러 솔루션'을 이용해 기존 쇼핑몰들과 차별화된 '마켓' 콘셉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젊고 혁신적인 스페이스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
[kjtimes=견재수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에서 식당 여종업원을 비하한 글과 사진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정 부회장은 자신을 향해 쓴 소리를 던진 네티즌들을 차단하고 또한 일언의 해명 없이 문제의 글을 삭제해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지난달 3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당 여종업원과 함께 찍힌 사진 한 장과 ‘몸도 외소해 보이고 목도 길어 보이고. ㅎㅎㅎ 여기 서비스 최고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여종업원은 주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언뜻 봐도 정 부회장의 표현과 맞지 않은 모습이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의도에 대해 재벌 총수라는 공인의 입장에서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이 소식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비하도 하고 맞춤법도 틀렸네”, “정용진 이미지 이제 안녕이네”,…
[kjtimes=견재수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진술한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 심판청구의 첫 심리가 진행된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정신적 제약으로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대신해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법률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이 이루어지면 그가 정상적인 경영적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인정되는 것으로 롯데가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분쟁 명분은 힘을 잃게 되고, 반대라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명분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날 당장 결론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재판의 결과에 따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