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015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링동)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이병호 부사장은 "현대차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자 한다"면서 "그 중심에는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형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의 취향을 반영한 현지 전략형 모델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국내 신형 아반떼 대비 전장 40mm 및 지상고 10mm를 늘려 중국 현지 도로환경에 최적화시키고 더욱 커진…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X1’ 출시 1주년 기념 ‘아이나비 X시리즈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나비 X1’, ‘아이나비 X1 CUBE’, ‘아이나비 X1 DASH’, ‘아이나비 X100’의 1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아이나비 X시리즈를 사용한 소감과 공유하고 싶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아이나비 X시리즈 라이프 스토리 공모전’과 순정 내비게이션 대신 ‘아이나비 X시리즈’를 선택한 이유를 작성하는 ‘아이나비 X시리즈 구매 사연 공모전’으로 나뉜다.응모방법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스토리를 작성하면 된다. 각 공모전 마다 심사를 통해 선택된 1등은 갤럭시 기어S2를 포함하여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와 태블릿 PC를 증정한다. 또한 특별상에는 ‘아이나비 럭키박스’가 제공되어 영화예매권 및…
[kjtimes= 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14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했다. 고연비와 안전성을 무기로 전 세계 40여개국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글로벌 경차로 11월 본격 수출 선적 후 북미 시장에서 오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Warren)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폭넓은 성능평가, 획기적인 연비향상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1.4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생산된다. 한국지엠 창원 공장이 지난 6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수
[KJtimes=이지훈 기자]BMW 코리아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의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15일 귀국한 추신수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동안 BMW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750Li xDrive Prestige)를 이용하게 된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뉴 7시리즈는 역동적인 승차감과 효율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 편안한 장거리 주행, 웰빙 감각의 실현 등 다양한 요소를 최적화 시키는 모든 신기술이 반영된 모델이다. 한편 추 선수는 소속팀 텍사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데 올시즌 후반기 결정적인 역할(시즌 후반기 .343 11홈런 44타점 출루율 .455 기록)을 했으며, 특히 올해엔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전 0시 47분께 울산시 남구의 합성세제 제조업체인 이수화학에서 유독물질인 불산이 누출됐다. 울산시소방본부는 "공장 인근에서 가스 냄새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오전 1시 26분께 공정 메인 밸브를 차단했으나 이후에도 공장 정문 기준으로 한때 10ppm 농도의 불산이 검출되기도 했다. 불산은 피부와 눈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흡입하면 위험한 물질로 농도 0.5ppm에서 8시간 이상 노출되면 인체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당시 이수화학에는 10여명의 근로자가 있었으나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인근 다른 공장에서도 아직 피해 신고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드레인밸브(배수밸브) 교체를 오전 6시 30분께 완료한 이
[kjtimes=정소영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신청접수가 올해 12우러 31일 마무리 된다. 환경부는 작년 4월부터 시행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신청 접수를 다음달 31일까지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를 신청한 사람은 111명으로 이중 생존자는 89명, 사망자(유족)는 22명이다. 2013년 7월부터 530명이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피해 인정여부 조사를 받았고 이중 221명이 인정을 받았다. 피해 인정여부는 의사·환경노출·독성 분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조사·판정 위원회(공동 위원장 홍수종 서울아산병원 교수, 신동천 연세대 교수)의 객관적인 조사 이후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의 심의를 거치면 30일 이내로 폐질환 인정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적이 있고 이로 인해 건강상의 이상이 발생했다고 생각되는…
[kjtimes=최태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문체부)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으로 떠나는 2015 마지막 힐링여행’ 이벤트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트레킹, 승마 등 주요 레저스포츠와 주변의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4개의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11월~12월 중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보물섬 남해도 바래길 힐링여행(1박 2일)’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바래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두모마을 어촌 체험을 하고, 이국적인 독일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승마와 트레킹, 케이블카 즐기기 강진해남여행(1박 2일)’은 청자로 유명한 강진에서의 트레킹과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땅끝마을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근대역사골목과 대구 레포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5개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홍채인증, 스마트폰보안,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모바일 스크래핑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대표 업체들로서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규모도 다양하다. ▲(주)아이리스아이디는 홍채인식을 통한 ATM 출금 및 대여금고 인증 ▲(주)인터페이는 기존 스마트OTP를 대체하는 스마트폰 보안 안전영역(Trust Zone)을 활용한 보안인증(‘TZ OTP’) 개발 ▲(주)코인플러그는 문서인증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연계 서비스 개발 업체다. 또 ▲(주)한컴핀테크는 기금·후원형 크라우드펀딩‘드림시드’를 활용한 스타트업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 ▲(주)희남은 무방문,무서류,무담보 모바일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인 모바
[kjtimes=정소영 기자] ‘2015 키자니아 프라이즈-제 3회 초등학생 나눔리더 시상식’이 지난 11일 오후 키자니아 극장(송파구 잠실동 소재)에서 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5 키자니아 프라이즈'는 어린이 나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2013년부터 키자니아 서울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대상 나눔 시상식이다.교육부, 보건복지부, MBC, 중앙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진행 된 올해 행사에는 평소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학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전국 초등학생 387명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날 시상식에서는 나눔공동체 활동을 진행 중인 마석초녹촌분교 이정윤(5학년) 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키자니아프라이즈상과 동시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이 양은 “
[kjtimes=최태우 기자] ING생명 보험설계사가 밤늦은 시간 고객에게 ‘살좀 빼셔 못봐주겠어’, ‘뚱땡이’ 등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 ING생명 보험설계사로부터 홍보성 문자를 받았고 이에 항의 하는 메시지를 회신했다. A씨는 “보험을 해약한 상태이고 몸이 안 좋아 약 먹고 잠들었는데 문자오는 알림에 깼다”며 “아무리 단체로 뿌리는 거라도 시간 봐가면서 보내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에 보험설계사 B씨는 “일단 죄송한데 이시간에 문자하나 간 거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나요”라며 “그런 민감한 감성이시면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살 좀 빼셔”라고 대응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B씨는 이어 “노처녀시죠? 이유를 알겠네. 빠이~ 뚱땡이~ㅎ”라는 인격모독성…
[kjtimes=견재수 기자] 다문화정책에 대한 요구와 정책 과정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단체가 설립된다. 다문화정책공동체 ‘다빛누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빛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복지와 행정 분야 학자, 대학과 시민단체 등 다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빛누리’는 빠르게 늘고 있는 대한민국의 다문화 추세와 실효성 높은 다문화정책에 대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통해 한국 사회와의 완전한 일체를 목표로, 다문화가정의 진정한 요구사항을 청취해 이를 정책 기획과정에 정확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활동에 매진…
[kjtimes=견재수 기자] 사진자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들이 꿈을 위한 짜릿한 출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명 스타들도 ‘나눔 멘토’ 참여해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탄생 130주년을 맞은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과 힘을 합쳐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으로 탄생 30주년을 맞는 코카-콜라가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소외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한 특별한 출사다.유명스타들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서 참여하며, 가을-겨울-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을 위해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과 임원진이 나섰다. 5일 두산그룹은 박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내놓고 임원진도 5억원을 더해 총 35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면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말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위해서도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재단으로 박 회장이 100억 원, 두산그룹이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출연해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가졌
[kjtimes=정소영 기자] 한불모터스가 11월 한 달간 소형 해치백 DS3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S3 특별 프로모션은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을 포함하여 총 300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며, 차량관리 필수품인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에서 푸조 시트로엥 대표 모델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푸조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제주도에 위치한 고급 호텔 및 리조트 2박 숙박권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 외에도 33만원 상당의 아이더 제레미 다운자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더 제레미 다운자켓은 시트로엥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협업한 도심형 패딩 제품으로, 시트로엥과 DS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트로
[kjtimes=정소영 기자]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43.3%가 우울증 고의험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충남노동인권센터는 아산시청에서 열린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심리 및 정신건강 실태발표 및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센터는 국민 가운데 우울장애를 장애가 있는 경우는 6.7%인 점을 고려할 때 유성기업 조합원들에 대한 우울증 고위험군 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민주노총 유성기업 아산과 영동지회 조합원들에 대한 건강실태 조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체 조합우너 268명 가운데 43.3%가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성기업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안증세를 호소하는 노동자가 많이 증가했고, 절반 이상이 PTSD(외상후스트레스) 고위험 군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