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오는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입지 위치는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상권과 병점 중심지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이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
[kjtimes=정소영 기자] SNS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어린이부터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언어파괴 현상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9세~13세 어린이 317명을 대상으로 신조어·줄임말 사용’ 조사를 했다. 조사한 결과 4명을 제외한 설문 참여자 전원이 줄임말 또는 합성어, 은어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대 미만의 초등학생들도 신조어나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교육 전문가들은 “어릴 적부터 단어나 문장을 소리 나는 대로 적거나, 편의대로 말을 만들어 쓰는 습관에 길들여지다 보면 점점 맞춤법 실력과 어휘력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며, 단순한 문화 현상으로 간주하기에 앞서 올바른 국어 사용 및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약침학회(KPI)와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이 공동 주최한 ‘ISAMS2015‘ 국제약침학술대회가 지난 4일 한의학과 약침을 근거로 한 세계 통합의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나흘간의 논문 발표와 열띤 토론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통합의학 : 통합과학의 실제와 연구(Integrative Medicine: Integrating Science Practice Research)”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ISAMS2015'에는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석학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해 세계 의료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iSAMS2015’의 공동대회장인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데이비드 백스터 박사(David Baxter)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ISAMS2015’ 국제학술대회는 침과 약침, 보완 및 대체의학의 서로 다른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가 자동차 리서치 업체를 통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A/S 만족도 1위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판매 조건을 시행한다. 쉐보레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경우, 초기 납부금 없이 월 19만 3000원(4.9% 이율, 60개월 할부/LS M/T기준)으로 구입 가능한 할부 상품과3.9% 이율로 36개월간 납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상할부 또는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한다.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130만원을 제공한다. 선수율을 15%로 낮춘 무이자 할부 및 2.9%의 낮은 이율로 48개월 또는60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16년형 올란도는 디젤과 LPG 모델에 8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1.9% 초저리 할부(최대 36개월 할부)…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시판된 모든 차종에 대한 확인 작업이 이뤄진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을 게재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번 북미에서의 디젤 엔진 이슈는 폭스바겐 그룹이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모든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저희도 그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신속하고 엄중하며 투명하게 모든 사안을 숨김없이 밝히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정부기관 및 당국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으로서 한국…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디젤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미국 등지에서 잇따른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한국에서도 소송이 시작됐다. 30일 법무법인 바른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경유차를 각각 소유한 2명이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으로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에 대한 국내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들이 소비자인 원고들을 속였다면서 “민법 제110조에 따라 자동차 매매계약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송 대리인 바른 측은 “피고들의 기망행위(속임수)가 없었다면 원고들은 제작차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는 자동차를 거액을 지불하고 구입하지 않았을 것
[KJtimes=이지훈 기자]삼표가 동양시멘트의 인수를 끝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2일 강원도 삼척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동양시멘트의 새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25일 삼표와 업계에 따르면 삼표컨소시엄은 이날 ㈜동양이 소유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의 잔금 7149억원을 납입했다. 이로써 7943억원에 인수를 마쳤다. 삼표컨소시엄은 삼표와 산업은행PE로 이뤄져 있다. 사실 그동안 업계 일각에선 삼표의 인수자금 관련 관심이 높았다. 이번에 소요된 동양시멘트 인수 총액은 7943억원. 이중 2513억원은 대주주 출연금과 자체 조달로 마련했다. 나머지 5430억원중 4000억원은 은행권 차입이다. 또 그 나머지 1430억원은 산업은행PE의 투자로 마련됐다. 업계에선 삼표의 이번 동양시멘트 인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삼표가 레미콘의 원료인 시멘트의 안정적 공급원을 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0월 미니신도시급에 조성되는 ‘동천자이’ 1차 분양을 실시한다. 약 3000여 가구 자이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으로 교통과 교육, 편의성 등 생활인프라도 좋아 수요자들의 인기가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위치한 동천자이 1차분은 지하 2층-지상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KJtimes=이지훈 기자]BMW 5시리즈와 미니 등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5개 차종 5만5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24개 차종 5만5712대에서는 타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BMW 520d 2만3000여대와 320d 1만2000여대, X3 20d 4000여대 등이 포함됐다. 또 BMW 액티브투어러 25대는 조수석 안전띠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외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안전띠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이 발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에 전화(☎BMW 080-269-2200·미니 080-6464-003)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또 볼보 S80과 S60 30대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작동된 상태에서 주행 중 엔진 퓨즈가 끊어져 정차시 재시동이 안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에서 리콜 명령이 내려진 폭스바겐 디젤차(경유차) 4종에 대해 환경부가 자체 검사해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유럽연합(EU)과 공동으로 디젤승용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만들 방침이다. 22일 환경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눈속임했다며, 50만대에 육박하는 디젤 차량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폭스바겐은 해당 모델의 미국 내 판매를 중단했다. EPA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자동차 승인 검사를 받을 때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때에는 이 장치가 꺼지도록 했다. 리콜 대상은 '유로 6' 환경기준에 맞춰 제작해 미국에서 인증을 받은 폭스바겐 골프와 제타, 비틀, 아우디…
[kjtimes=최태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임직원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치료비 2000만원을 지난 11일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에 전달하면서 ‘사랑의 1계좌 모금’과 ‘급여우수리’ 모금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통해 매월 약 1000만원씩 총 12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모은 성금으로 총 118명의 희귀난치병 어린이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름人 도서관’ 구축 등에 활용됐으며, 올해 2분기에 총 3000만원을 모금해 이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2000만원과 서울대병원에 1000만원은 각각 기부했다. 김영호 신한카드 상무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한카드 임직원의 정성으로 작은 희망을 전달하게 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전국 96개 ‘로그인’ 편의점을 인수하고 본격적인 편의점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분야를 선도하면서 기존 물류·철강,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기존의 메이저브랜드 편의점과 달리 가맹점주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독립형 편의점을 내세우고 있다. 물류와 유통망으로 기어병 편의점의 대기업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개인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점주의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기존 기업형 편의점에서 강제 실시하던 ‘24시간 운영’과 휴무일 결정을 가맹점주의 선택에 맡기는 등 점주의 권한을 대폭 늘려 점주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수익율에서도 서희그룹이 가지고 있는 휴게소운영 노하우와 물류경
[kjtimes=견재수 기자] 해외 유전개발업체 (주)피엘에이(대표이사 최원유)가 국내 LPG 유통 사업에 뛰어든다. 피엘에이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호라이즌홀딩스(주)(대표이사 신치호)와 함께 국내 LPG 공동사업관련된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PG 수입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호라이즌은올해 말까지 2만톤, 2016년 6월부터는 매월 2만톤 이상의 LPG를 피엘에이에 공급·판매하고 피엘에이는 이를 구매·유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사는 LPG 수입 및 판매 등 국내 LPG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피엘에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결 같은 애정을 보여주고 계신 주주들에게 피엘에이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피엘에이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월16일(현지시각)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및 이수존 주칭다오 총영사, 겅 지안신(耿建新)지난시 부비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시 지양현(济阳县) 루치아오(路桥)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루치아오소학 학생들에게 교육용 에어컨 9대, 컴퓨터 10대, 정수시설 1개소, 크레파스 200개 등을 전달하고, 아시아나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직업특강에 참여한 저우 잉(周颖,12세)학생은 “항공사 근무가 꿈인데 현직 승무원의 생생한 강의를 듣게 되서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나도 승무원 언니처럼 열심히 노력하여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이 되어 멋지게 하늘을 누비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
[KJtimes=김봄내 기자]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로 진품 판매업체 '스윙고'를 도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쿠팡은 16일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이슈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수사 중인 사건으로, 상표권자인 스윙고 측 김 모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업상의 어려움으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그 동안 무리한 요구와 수 많은 협박을 일삼아 와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쿠팡이 지난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리빙스토리로부터 등산용 힙색을 공급받아 판매했으나 이는 가품이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원생산자 '스윙고'는 쿠팡 측에 즉각 항의했고, 쿠팡은 그해 4월 23일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했다. 또 홍 의원이 공개한 스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