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두산그룹이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6일 출범한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에 초기 재원 200억원을 출연했다. 동 재단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동대문 지역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번 재원에는 박용만 그룹회장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이 초기 재원으로 들어갔다.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前 문화융성위원장)가 맡았다.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동대문 상권 대표들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 동대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과 자치단체장, 패션 디자인 업계 인사 등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지역 상공인이 동대문 지역 현안과 상권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필요하면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적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도시 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 3분기 매출 4조 7114억원, 영업이익 2644억원, 당기순이익 163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0.6%, 14.6%, 20.7% 증가한 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3조 4701억원으로 전년 동기比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UAE 원전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 같은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에서도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개선 노력을 뒷받침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공정위 과징금 등을 반영했음에도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194억원과 4188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3.1%와 1.9% 증가했다. 하지만 유가하락에 따른 발주 지연‧취소 등 해외건설 영향…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기술혁신 자동차 개발 패러다임을 인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문화예술 기관 협력관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국의 ‘LACMA(LA카운티미술관)’ 등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미-유럽을 잇는 이른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중이다. 현대차의 국립현대미술관 후원은 2013년부터 10년간 총 120억원을 규모다. 이는 개별 기업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술 프로젝트 후원이나 단기간의 문화예술 지원과는 차원이 다른 국내 최초의 10년 이상 장기간 후원이며 후원금액에서도 최고액이다. 특히 단순한 미술관 후원의 틀을 벗어나 ▲세계적 역량을 확보한 기성 작가의 국내 개인전 전시 지원과 ▲기성 및 신진 작가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녹색건축 한마당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녹색건축 사업활성화 부문 최고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국내외 친환경 건축 정책, 기술, 제품,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유공자 시상은 행사 첫날 진행됐다.2000년 이후 녹색건설의 Early Mover라는 모토 아래 녹색건축의 핵심기술인 지열냉난방,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청정환기 기술 등을 상품한 코오롱글로벌은 국내최초 친환경건축물인증(現,녹색건축물인증) 건물인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와 국내최초 주거용 독일 패시브하우스…
[kjtimes=정소영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0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안성CC에서 볼보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5 Volvo World Golf Challenge)’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 지난 1988년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해마다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로 성장했다. 한국은 2012년부터 세계 대회 본선에 참가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자들은 볼보로부터 전문 골퍼 타이틀을 수여 받을 뿐만 아니라, 세계 대회인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초청받아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그 동안 볼보트럭에게 꾸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23일부터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된 오산세교자이는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돼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해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83㎡에는 3면 발코니가 적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은 20일 부평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과 품질, 엔지니어, 구매 등 해당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품질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쉐보레 카매니저도 초청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등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을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특히 임직원이 제시한 품질 관련 이슈에 대해 최고 경영진이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바로 제시하는 ‘품질 이슈 타파’ 세션을 가졌다. 이를 통해 품질 이슈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줌은 물론, 이슈 발생 시 경영진의 즉각적인 참여를 통한 빠른 조치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업무 절차상의 기틀을 마련했다.쉐리프 엘데소키(Sherief ElDessouky) 한국지엠 품질부문 부사장은 “최고 품질 확보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서비스 콘퍼런스를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헝가리, 핀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지역 13개국 서비스‧품질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해 우수한 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하고, 쌍용차의 서비스‧품질 정책 및 개선 방향, 판매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외부 컨설팅 업체를 초빙해 효율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관리 방안과 네트워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다각적으로 알아보고 국가별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 이어 전세계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오는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내달 베네데이를 맞아 뮤지컬 ‘인터하이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우 6일 다양한 문화공연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베네데이’는 201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제62회 토니어워드 최우수작품상 등 4개부문을 휩쓴 뮤지컬 인더하이츠다. 예매를 원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더하이츠 배너를 클릭하면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IP석은 시중가 13만원에서 50% 할인된 6만5000원이며 R석은 10만원에서 5만원, S석은 3만5000원에 예매 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10매까지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더치커피, 마노 디 베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베네럭키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얍(YAFF)’의 역할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얍’은 정부가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농식품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aT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대 소비지거점인“코타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 글로벌 K-Food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B2C)에서 인도네시아 한국유학생과 현지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자카르타 얍(YAFF) 회원들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 현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기관과는 처음으로, 현지의 한국 외식업체들로 구성된 인니 한국외식업협회(Korean restaurant association in Indonesia)와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 청년학생들의 글로벌 일자리…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디젤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5월 차명이 유래된 이탈리아 티볼리에서 가솔린 모델의 글로벌 시승행사를 진행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4개국 80여 명의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을 초청해 14~16일 사이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켰을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아 쌍용차 최초로 ‘2016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2016년 티볼리 롱보디 버전 등 신모델을 매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은 강력한 저속토크(LET, low-end torque)를 기반으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15~18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전 차량은 이달 출시된 6세대 뉴 7시리즈와 쿠페 스타일의 4도어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총 30대다.한편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대한민국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로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비롯,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 US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 유소연, 미셸 위, 폴라 크리머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다문화 가정 30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16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 결혼식에는 친인척을 포함한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의균 군산국립대학교 총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지원 속에 한국지엠과 군산청년회의소가 함께 진행해 온 공동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 중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예식, 결혼 예물, 신혼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이날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응우엔티김뚜(36세), 박상현(41세)씨 부부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에 감사하고, 많은 사랑으로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도와가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연수 한국지엠…
[kjtimes=정소영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14일 서울 성수동에 BMW/MINI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5,239㎡(약 4,609평)에 지상 12층과 지하 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신차 전시장, 3층은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7층에서 9층은 정비, 판금 및 도장시설, 4층에서 6층은 주차장, 10층에서 12층은 사무실로 구성될 계획이다. BMW 14대와 MINI 6대, 중고차 10대의 차량 전시 및 178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특히 성수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총 57개로 지하 1층은 상담 및 고객대기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2층과 3층은 상담 및 일반 정비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BMW와 MINI 신차 전시장 및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통합 구성됐으며, 도이치 모터스의…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오산세교자이를 10월에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오산세교자이는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산시와 는 오산세교자이는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의 중소형 평형, 그리고 남향 위주의 설계로 배치됐으며,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며,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북오산IC가 1Km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필봉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