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시장 공략 전략을 수립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쉐보레 제품 마케팅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모인 쉐보레 카메니저와 한국지엠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쉐보레는 브랜드 전략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그리고 제품의 특서 등을 논의하고 차종별 주요 경쟁 모델과 비교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논의했다. 비교 시승은 신차존, 파워트레인존, 성능/안전성존, 슬라럼(Slalom)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구역에서 이뤄졌다. 고객 취향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쉐보레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자동차 시장 및 주력 경쟁 차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분석을 통해 세그먼트별 시장 공략…
[kjtimes=정소영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 선인모터스가 지나 12일 개최한 ‘링컨 인비테이셔널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144명이 참가해 다양한 수상 항목에 고급 아이언 세트와 드라이버, 퍼터,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올 11월 출시 예정인, 올-뉴 링컨 MKX와 함께 지난 9월 출시된 베스트셀링 수입 7인승 SUV인, 2016 뉴 익스플로러 등 포드와 링컨의 대표 차량들이 전시되었다.선인자동차는 이날 대회에 참여한 포드/링컨 고객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점검 등의 기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링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마사지, 3D맞춤 골프장갑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
[kjtimes=견재수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롯데 오너일가 간 경영분쟁 2라운드가 시작된 것과 동시에 그룹 핵심사업인 면세점 특허권 재선정 레이스도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일본 기업이라는 좋지 않은 여론이 더해져 면세점 사업의 특혜시비까지 불거지는 형국인데다 아버지, 형과의 집안싸움까지 소송전으로 비화되며 격화될 조짐이어서 고단함은 배가되는 형국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인천공항물류센터로 한달음에 달려가 롯데면세점을 2020년까지 전세계 면세점 1위 사업자로 키워내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천명했다. 이른바 비전 2020으로 향후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담은 '상생 2020'도 함께 제시했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자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오는 12~16일 사이 정비서비스가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5일간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해 ▲울릉도13일(화)~ 15일(목),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13일(화)~16일(금)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겨울철 운전을 대비해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쌍용자동차가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10개의 도서…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오는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입지 위치는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상권과 병점 중심지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이다.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
[kjtimes=정소영 기자] SNS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어린이부터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언어파괴 현상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9세~13세 어린이 317명을 대상으로 신조어·줄임말 사용’ 조사를 했다. 조사한 결과 4명을 제외한 설문 참여자 전원이 줄임말 또는 합성어, 은어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대 미만의 초등학생들도 신조어나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교육 전문가들은 “어릴 적부터 단어나 문장을 소리 나는 대로 적거나, 편의대로 말을 만들어 쓰는 습관에 길들여지다 보면 점점 맞춤법 실력과 어휘력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며, 단순한 문화 현상으로 간주하기에 앞서 올바른 국어 사용 및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약침학회(KPI)와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이 공동 주최한 ‘ISAMS2015‘ 국제약침학술대회가 지난 4일 한의학과 약침을 근거로 한 세계 통합의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나흘간의 논문 발표와 열띤 토론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통합의학 : 통합과학의 실제와 연구(Integrative Medicine: Integrating Science Practice Research)”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ISAMS2015'에는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석학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해 세계 의료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iSAMS2015’의 공동대회장인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데이비드 백스터 박사(David Baxter)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ISAMS2015’ 국제학술대회는 침과 약침, 보완 및 대체의학의 서로 다른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가 자동차 리서치 업체를 통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A/S 만족도 1위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판매 조건을 시행한다. 쉐보레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경우, 초기 납부금 없이 월 19만 3000원(4.9% 이율, 60개월 할부/LS M/T기준)으로 구입 가능한 할부 상품과3.9% 이율로 36개월간 납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상할부 또는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한다.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130만원을 제공한다. 선수율을 15%로 낮춘 무이자 할부 및 2.9%의 낮은 이율로 48개월 또는60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16년형 올란도는 디젤과 LPG 모델에 8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1.9% 초저리 할부(최대 36개월 할부)…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시판된 모든 차종에 대한 확인 작업이 이뤄진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을 게재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번 북미에서의 디젤 엔진 이슈는 폭스바겐 그룹이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모든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저희도 그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신속하고 엄중하며 투명하게 모든 사안을 숨김없이 밝히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정부기관 및 당국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으로서 한국…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디젤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미국 등지에서 잇따른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한국에서도 소송이 시작됐다. 30일 법무법인 바른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경유차를 각각 소유한 2명이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으로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에 대한 국내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들이 소비자인 원고들을 속였다면서 “민법 제110조에 따라 자동차 매매계약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송 대리인 바른 측은 “피고들의 기망행위(속임수)가 없었다면 원고들은 제작차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는 자동차를 거액을 지불하고 구입하지 않았을 것
[KJtimes=이지훈 기자]삼표가 동양시멘트의 인수를 끝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2일 강원도 삼척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동양시멘트의 새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25일 삼표와 업계에 따르면 삼표컨소시엄은 이날 ㈜동양이 소유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의 잔금 7149억원을 납입했다. 이로써 7943억원에 인수를 마쳤다. 삼표컨소시엄은 삼표와 산업은행PE로 이뤄져 있다. 사실 그동안 업계 일각에선 삼표의 인수자금 관련 관심이 높았다. 이번에 소요된 동양시멘트 인수 총액은 7943억원. 이중 2513억원은 대주주 출연금과 자체 조달로 마련했다. 나머지 5430억원중 4000억원은 은행권 차입이다. 또 그 나머지 1430억원은 산업은행PE의 투자로 마련됐다. 업계에선 삼표의 이번 동양시멘트 인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삼표가 레미콘의 원료인 시멘트의 안정적 공급원을 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0월 미니신도시급에 조성되는 ‘동천자이’ 1차 분양을 실시한다. 약 3000여 가구 자이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으로 교통과 교육, 편의성 등 생활인프라도 좋아 수요자들의 인기가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위치한 동천자이 1차분은 지하 2층-지상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KJtimes=이지훈 기자]BMW 5시리즈와 미니 등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5개 차종 5만5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24개 차종 5만5712대에서는 타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BMW 520d 2만3000여대와 320d 1만2000여대, X3 20d 4000여대 등이 포함됐다. 또 BMW 액티브투어러 25대는 조수석 안전띠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외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안전띠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이 발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에 전화(☎BMW 080-269-2200·미니 080-6464-003)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또 볼보 S80과 S60 30대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작동된 상태에서 주행 중 엔진 퓨즈가 끊어져 정차시 재시동이 안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에서 리콜 명령이 내려진 폭스바겐 디젤차(경유차) 4종에 대해 환경부가 자체 검사해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유럽연합(EU)과 공동으로 디젤승용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만들 방침이다. 22일 환경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눈속임했다며, 50만대에 육박하는 디젤 차량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폭스바겐은 해당 모델의 미국 내 판매를 중단했다. EPA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자동차 승인 검사를 받을 때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때에는 이 장치가 꺼지도록 했다. 리콜 대상은 '유로 6' 환경기준에 맞춰 제작해 미국에서 인증을 받은 폭스바겐 골프와 제타, 비틀, 아우디…
[kjtimes=최태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임직원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치료비 2000만원을 지난 11일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에 전달하면서 ‘사랑의 1계좌 모금’과 ‘급여우수리’ 모금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통해 매월 약 1000만원씩 총 12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모은 성금으로 총 118명의 희귀난치병 어린이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름人 도서관’ 구축 등에 활용됐으며, 올해 2분기에 총 3000만원을 모금해 이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2000만원과 서울대병원에 1000만원은 각각 기부했다. 김영호 신한카드 상무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한카드 임직원의 정성으로 작은 희망을 전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