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대동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아이돌그룹 크레용팝 등 인기 가수 공연을 비롯해 레크레이션 게임과 경품 추첨 등 임직원 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대동 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전 직원 대상 경영 현황 설명회 등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임원진과 정기 간담회 및 웹 채팅을 통해 직원들과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은 차량 상태를 애플워치로 확인할 수 있는 카-넷 앱을 런칭했다. 폭스바겐은 iOS 및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던 '카-넷(Car-Net�)'서비스를 애플 워치에까지 확장한 '애플 워치 용 카-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애플 워치용 ‘카-넷‘ 앱으로 차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으며, 창문과 선루프의 여닫힘 상태 등 모바일앱과 커스터머 웹 포털(Customer Web Portal)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과 호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 주차 위치를 파악, 차 경적 울리기, 비상등 깜빡이기 등도 원격으로 가능하다. 나아가 애플 워치를 통해 자동차 연료 탱크나 전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충전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넷’ 앱을 통해 가정 내 특정한 드라이버를 감시하기 위해 최고 속도 또는 특정 지역을 설정해놓고 자동차가 이 범위…
[kjtimes=최태우 기자] 아모텍[052710]은 올해 1분기 50억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比 207.7% 늘어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0억5600만원과 35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比 55.4%, 24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검찰이 ‘가짜 백수오’ 사건에 대해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지검은 여주지청에서 이송받은 가짜 백수오 사건을 김종범 형사4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에 맡겼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사안의 중요도와 사회적 관심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가짜 백수오 수사는 김 부장검사와 검사 3명으로 꾸려진 팀이 담당하게 됐다. 전담팀은 여주지청에서 넘겨받은 사건 기록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업체인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5000대 판매를 돌파한 티볼리 덕에 쌍용차의 4월 판매가 1만2000대를 넘어섰다. 지난 4일 쌍용차는 4월 한 달간 내수 8130대, 수출 4401대를 포함 총 1만25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월간 판매는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1만2000대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올해 1월 출시해 쌍용차의 효자로 등극한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티볼리는 4월 한 달간 내수 3420대, 수출 2327대 등 국내외에서 총 5747대가 판매됐다. 티볼리 덕분에 쌍용차는 올해 들어 내수에서 첫 8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3%나 증가한 것으로 올해 최대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4월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쌍용차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며 6년 연속 판매 성장세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3일부터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를 통해 미래 교통수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엠의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을 주제로 45개국 전기차 전문가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기차 학술대회에서 지난 4일, 래리 니츠(Larry T. Nitz) GM 글로벌 트랜스미션 및 전기차 총괄 임원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트렌드와 GM의 친환경차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니츠 부사장은 “세계 인구의 도심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전기차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대체 교통수단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며, “GM은 다양한 첨단 친환경차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감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에 따라 가족 캠핑비 지원과 가족사랑할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렉스턴 W·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가족 캠핑비를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가족캠핑용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가족 캠핑비 100만원을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고객에게는 Extreme 출시 기념으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기간인 5년 10만km(110만원 상당)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티볼리는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영재발굴과 교육지원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번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대상이며 올해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장 추천과 과학 관련 대회 수상자,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과한 수학 및 과학 분야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 175명이 포함된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유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과 수학적 사고력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제철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4611억원, 영업이익 3405억원, 당기순이익 25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강 판매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돼 전년 동기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6%, 303.6% 증가했고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9.8%를 기록했다. EBITDA(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 지표)는 6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지속적인 철강 시황 부진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 감소했다. 이 같은 1분기 실적은 일관제철소 생산체제 구축 완료와 통합마케팅 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고부가강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比 5.4% 증가한 194만톤을 기록했다. 또한 전 사업장의 조업효율을 극대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및 설비효율 개선을 통해 1분기 720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일…
[kjtimes=정소영 기자] aT와 KOTRA가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일국 대상 최대 무역투자교류 복합행사로 중국 360개, 국내 1500개사가 몰려 약 32억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한-중 FTA로 수출 확대가 기대되거나 지원이 필요한 6대 분야를 선정, △소비재관 △농식품관 △소재부품관 △의료·프랜차이즈관 △환경·에너지관 △IT산업관 등 분야별 일대일 상담관을 운영했다. 중국 최대 네트워크 및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Huawei), 중국 홈쇼핑 업계 2위 해피고(Happigo), 중국 1위 국영 의약품사 시노팜(Sinopharm), 중국 최대 온라인 식품 쇼핑몰 이하오덴(一号店) 등 산업별 선두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중국 민영 1위 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아시아 50대 기업인 쑤닝그룹은 마트·쇼핑몰·온라인쇼핑 부문
[kjtimes=정소영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캠페인 2015를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날 자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BMW 크루즈 바이크 주니어를 포함, BMW 라이프스타일 전 제품을 20% 할인하고, BMW 크루즈 M 바이크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BMW 우산을 선물로 제공한다.MINI의 경우 이와 함께 MINI 베이비 레이서 등 키즈 모빌리티 제품을 포함한 MINI 컬렉션 전 제품에 대한 20% 할인을 진행한다. 총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MINI 우산을 선물로 증정하며 베스트셀링 제품인 MINI 폴딩 바이크 구매 시 8만원 상당의 바이크 액세서리를 증정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6464-003) 또는 가까운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 문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올 1분기 3만2915대를 판매해 76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각각 10.2%와 11.9% 감소한 것이다. 단 티볼리 출시에 힘입은 내수판매에서는 전년 동기比 25.7% 증가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내수 21,107대, 수출 11,808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2915대를 판매해 ▲매출 7604억 ▲영업손실 342억▲당기 순손실 312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내수판매는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2만1107대를 기록해 지난 2005년 4분기(2만2244대) 이후 37분기(약 10여 년)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힘이 컸다. 티볼리는 1분기에 8000여대나 판매되며 쌍용차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 덕분에 쌍용차의 국내시장 및 경쟁시장 점유율은 각각 5.2%와 17%로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比 40.6%나 감
[kjtimes=최태우 기자] FCA코리아가 올-뉴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열린 크라이슬러 200 익스피리언스 데이에는 고객 120팀 약 240여명이 참가해 올-뉴 200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했으며 영어로 배우는 미술 및 쿠킹 클래스, 홈 커피 머신을 이용한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행사 참가자들은 레이싱 선수 출신 드라이빙 전문가의 지도 하에 사고 예방 및 방어운전, 상황별 위험 예측 등 실제 도로에서의 안전 운전 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최적의 시트포지션 교육, 슬라럼, 급제동 및 장애물 회피 등을 경험해봄으로써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대처 방법을 익혔다.또한, 올-뉴 200에 탑재된 최첨단 능동 안전 기능들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직각자동주차 보조시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우수 영업사원들을 19일~21일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영업직 사원)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7.9% 증가한 6만9036대를 판매하여 5년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코란도 시리즈 등 모델들의 높은 제품경쟁력과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판매 확대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또 전략 모델 티볼리 출시 후 젊고 참신한 영업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 3월 AM을 공개모집했으며 현재 183개인 영업소 개수를 2016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함으로써 판매 역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AM들
[kjtimes=정소영 기자]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17일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4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뚜기 임원과 가족, 평촌교회 교인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11월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밀알재단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오뚜기 임직원과 밀알재단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처음 실시한 이후, 지난해 오뚜기센터, 올해 안양공장 등 총 3회째를 맞이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도 오뚜기 봉사단원 30여명이 ‘마법의 성’을 합창하고 평촌교회 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