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산림청이 한·중 FTA 등 임산물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협업을 결정했다. 두 조직은 그동안 정체되었던 임산물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밤, 표고버섯, 곶감, 분재, 산양삼 등 임산물 수출사업자 및 임업농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 20여억원을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투입하고 이 가운데 7억여원은 17개 수출사업자 육성에 직접 사용한다. 지난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해당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선정 분야는 임산물의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수출사업자와 수출 임업농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및 업체의 수출여건과 능력에 맞추어 상품화, 마켓테스트, 박람회 참가지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선정하게 되며, 사업자별 지원규모는 사업 성격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4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총 12억80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중학생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교생 및 대학생들이다. 이들 중 대학생 70여명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의 멘토로 참가,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2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보의 나눔’에 10억원을 기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24일 서울상공회의소는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정기의원총회에서 박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게 됐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이믹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전임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 받은 박 회장은 이번 회장 선출로 첫 정식 임기를 맡게 됐다. 박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상의 회원사와 국가 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추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가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 참가 개요를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개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를 주제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서울모터쇼는 국내차 9개, 수입차24개 브랜드 등 총 33개의 완성차업체가 참여한다. 람보르기니와 선롱버스 등 5개사는 최초로 참가하며 이 밖에 부품 및 용품업체 108개사, 튜닝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전시 예정인 완성차는 총 350여대 규모이며 신차도 월드 프리미어 6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18종 등 33대(콘셉트카 12대 포함)가 전시된다.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 내 제 2전시장 7홀에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2015 Top Safety Pick(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트랙스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 ‘만족(Good)’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부분 정면(Small overlap test/차량 전면부 25%에 해당하는 벽체에 시속 64km로 달리는 자동차를 충돌시켜 차량의 손상과 운전자의 부상 정도를 측정)충돌 평가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트랙스와 함께 평가에 오른 2015년형 뷰익 앙코르(Buick Encore)도 테스트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얻어 소형 SUV의 안전성을 과시했다.2015년형 북미시장 신차를 대상으로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차량 안전성 평가는 정면, 부분 정면, 측면, 루프강성 및 충돌 시 시트와 헤드 레스트의 탑승자 보호 능력을 측정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가솔린 승용차의 신규 등록 비중이 사상 처음 50%에 미달됐다. 이에 비해 디젤 승용차는 쾌속 질주를 보였으며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분위기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 새로 등록된 승용차 136만5862대 가운데 가솔린차는 48.5% 수준인 66만1784대로 집계됐다. 가솔린차의 점유율 과반이 무너진 것은 사상 처음으로 지난 2011년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 가운데 가솔린 차량의 점유율은 66.5%로 디젤의 20.7%와 비교해 3배 이상이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57.5%와 52.7%로 계속해서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2014년에는 전년보다 0.9% 증가하며 모처럼 성장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디젤차의 성장세에 눌려 점유율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디젤차의 성장세는 저렴한 연료비와 높은 연비로 분석된다. 디젤차의 비중은 2011년 20.7%에서 이듬해 27.0%, 2013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스펙 대신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며, 해외사업/운영사업/설계감리사업/커피사업/메뉴기획개발/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이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분리해 진행하며 특별전형은 카페베네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바리스타 등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직원이거나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1~6기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근무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가맹점주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특별전형 접수자 전원은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카페베네 채용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전 세계 15개국에 1600여 개 매장을…
[kjtimes=최태우 기자]BMW코리아가 내달 15일까지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5시리즈, GT, X5, X6, M5를 대상으로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첨단 진단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오리지널 부품, BMW 오리지널 엔진오일, 공임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바닥 매트 및 카 케어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유상 수리비 200만 원(공임 및 VAT포함) 이상 고객에게는 BMW 모터스포츠 스포츠 백을, 5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BMW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한편, BMW 코리아는 차량을 구입한 지 5년이 지나거나 주행거리가 10만km가 넘어 BSI 기간이 만료된 모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혹은 BMW 커뮤니케이…
[kjtimes=견재수 기자] 편의점과 휴게소 등에서 불공정거래를 일삼은 KTG[033780]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게 됐다. 자사 제품만 취급하거나 자사 제품을 경쟁사 보다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하면 공급가를 낮춰주고 현금 및 물품지원을 해주는 방식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공정위는 편의점에 경쟁사 제품의 진열 비율을 제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사 제품만 취급하도록 한 KTG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2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TG는 경쟁사 제품을 소비자 눈에 뛰게 하려고 2008년부터 최근까지 8대 편의점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 편의점 담배 진열장에 자사 제품을 전체의 60~75% 이상 채우도록 했다. KTG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13년 기준 시장점유 61.7%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 제품은 편의점 진열장의 25~
[kjtimes=견재수 기자] 제2롯데월드 시설물 관련 사고가 또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34분께 롯데월드몰 쇼핑몰 내 1층 반고흐 카페 매장 옆 8번 출입문이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한 남성 고객이 유리로 된 출입문을 손으로 받아 내려놓았으며 이 고객은 병원 엑스레이 검사 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문제가 발생한 출입문의 상단 연결 부위가 이탈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위원회는 출입문에 사용된 독일 G사 제품의 내부용접불량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량 타사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27일에도 제2롯데월드 대형 출입문이 넘어져 지나가던 여성을 덮치…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12일 전달했다.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최광주 두산 사장이 참석했다. 최광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마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지난해 경영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총 14만1047대(CKD 포함)를 판매해 3조32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밝혔다. 영업손실 769억원, 509억원의 당기순손실을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4만대 이상 판매했지만 러시아를 비롯한 주력 수출시장의 물량 축소로 전체 판매가 3.2%로 감소한데다 원화 환율 하락 영향까지 겹쳐 매출이 4.5% 감소했다. 러시아 등 주력 수출시장 물량 축소와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손실 확대 및 통상임금, 판매 관련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각각 △769억원,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확대됐다. 하지만 내수 판매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년대비 7.9%라는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5년 연속 성장세를 잇는 것이며, 지난 2005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BMW 모토라드는 뉴 S 1000 RR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 뉴 S 1000 RR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1275만 원에 36개월 동안 매월 12만2784원(통합취득세 불포함)을 내고, 계약 만기 시 상환유예금 1020만 원을 납부하면 소유할 수 있다. 2014년식 BMW 모터사이클에 한해서는 판매가의 50%를 선납금으로 지불하면 무이자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구입 시 HP 브레이크레버 및 클러치레버를 제공하고, 할부 상품의 선납금과 월 납부금, 상환유예금은 조절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BMW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신차 고객 중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 코리아 보험을 가입한 경우, 책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투아렉을 시작으로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리프레시 캠페인’을 월 단위로 상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서비스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 2월 투아렉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종씩 지정해 상시로 진행하게 된다.2월 캠페인 기간 중 사전 예약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투아렉 고객들은 소모성 부품(엔진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필터, 연료필터, 트렌스미션 오일, 배터리 등) 및 기타 수리가 필요한 부품의 비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타이어 및 보험수리 제외)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