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2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2회의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10.1%. 25일 방송된 1회 10.3%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운빨로맨스' 2회에서는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 동생을 살리려는 보늬(황정음 분)가 코앞의 '호랑이' 제수호(류준열)을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서로 투닥거리며 인연을 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코믹하게 담겼다. '믿고 보는' 황정음에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가 된 류준열의 조합에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데다 첫 회 시청률도 좋아 '대박' 조짐이 보였지만 2회에서는 기대보다 못한 시청률을 보였다. 오히려 신석호(지성)가 반격을 시작하며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 경쟁작 SBS TV '딴따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8.7%)에 가까운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노리는 모습이다.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8.0%를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안데스의 광활한 자연과 잉카인의 신비로운 문명을 체험하는 ‘세.문.밖. 떠나자! 글로벌 야크 크루(GLOBAL YAK CREW)’의 페루행 도전자를 모집한다. 블랙야크의 ‘세상은 문 밖에 있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야크의 고객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페루관광청과 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일정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는 응모를 통해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9월 25일(화)부터 10월 3일(수)까지 총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페루 여행을 떠난다. 주요 일정은 첫날, 수도 리마의 신시가지 지역 ‘미라플로레스’와 최근 주목 받는 지역인 ‘바랑코’ 투어를 시작으로 ▲안데스 산맥〮고고학 유적지 투어 ▲라마 트레킹 ▲잉카 트레킹 ▲마추픽추 하이킹 ▲쿠스코 시티투어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잉카에서 마추픽추에 도달하는 잉카 트레일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2만 5천여명의 여행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특별하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비오템이 내추럴 스크럽 성분으로 각질 제거와 피부결 개선효과를 전달하는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WONDER MUD Mask)’를 출시한다. 신제품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는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칙칙해진 안색과 지친 피부를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벨벳 무스 텍스쳐가 가벼우면서도 건조하지 않게 발려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추럴 스크럽 알갱이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까지 깨끗이 씻어내 거칠어진 피붓결을 고르게 가꿔 준다. 일주일에 2번, 얼굴 전체에 펴 바른 뒤 3분후 미온수에 마사지하며 씻어내면 어둡고 칙칙했던 피부를 맑고 빛나는 피부로 개선시킬 수 있다.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의 주성분인 ‘원더 가슬’ 성분은 꽉 막힌 모공을 클렌징 해 피부를 숨쉬게 하고, 비타민 E가 함유되어 피부를 더욱 생기 있고 맑게 가꾸어준다. 또한, ‘원더 그린 해조 추출물*’은 공해에 지친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비오템의 독자적인 퍼모제니시스 발효 공법으로 배양하여 탄생한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케어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사에 근무하는 전략본부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은 2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효성 직원들은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30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은 故조홍제 선대회장의 산업보국의 창업정신을 계승하여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매년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주요경영진 및…
[KJtimes=김봄내 기자]하니가 또 한 번 남심을 자극했다. ‘먹방 요정’ 하니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가 화제다. 방송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하니는 마이클코어스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180도 달라진 싱그럽고 청순한 콘셉트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다가오는 6월 1일 첫 정규 앨범 ’STREET’로 본격적인 EXID 활동을 예고한 그녀는 컴백 전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카메라 앞에서 제대로 뽐냈다. 이 날 하니는 모델 같은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이국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섬머 리조트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마이클코어스의 데님 오프 숄더와 태슬 장식의 스웨이드 크로스백으로 내추럴한 시티 바캉스 룩을 완성하였으며, 체크 원피스와 소프트 레더의 백팩과 펀칭 디테일 단화로 모던 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따사로운 여름 햇살과 만나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그녀와 마이클 코어스가 함께 한 싱그러운 화보는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 및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어느덧 2016년도 거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 지나간 시간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20대 트렌드다. SNS의 보편화로 20대의 트렌드 변화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지만 20대가 아니고서야 그들의 트렌드를 따라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16년 20대 하반기 트렌드를 예측하고 변화의 흐름을 진단한 ‘2016 20대 트렌드 리포트 하프 에디션’을 발간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간 단위의 트렌드 예측서를 발간하며 미리 그 다음 해의 20대 트렌드를 예측해왔다. 2015년부터는 빠른 트렌드 변경 주기를 고려해 반기별 트렌드 리포트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한 2016 20대 트렌드 리포트 하프 에디션은 2016년 상반기 동안의 20대 트렌드를 되짚어보고, 남은 하반기를 전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가지 분야에 걸쳐서 ▶편의점 표류기, ▶신(新)방 살이, ▶테이스트 소비, ▶벙커 전략, ▶젠더 르네상스, ▶똑똑해진 덕후, ▶헬조선 생존법 등 7개의 트렌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2016 20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가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듯하다. 일찌감치 찾아온 더위에 여름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면서 시원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인기다.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는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맞아 시원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파트라티셔츠’는 촉감이 부드러운 냉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살린 티셔츠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아이스-라이트’ 냉감 기술을 적용해 움직이면서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어깨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재귀반사가 가능한 3M 리플렉트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더한 전문가형 라운드 티셔츠다. 가격은 52,000원. ‘디알로티셔츠’ 역시 ‘아이스-라이트’ 냉감 기술을 적용한 티셔츠로, 도레이(Toray)사의 필드센서(Fieldsenser) 원단을 사용, 흡습·속건이 신속히 이뤄져 착용했을 때 항상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파트라티셔츠와 마찬가지로 앞 지퍼에는 재귀반사가 가능한 소재를 적용하고 소매에는 거젯패턴을 추가해…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4대 테니스 토너먼트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Roland Garros)’의 공식 후원사인 라코스테가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롤랑 가로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 슬램 대회다. 라코스테와 롤랑 가로스의 인연은 오래 전 시작되었다. 라코스테의 설립자 르네 라코스테는 1920년대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명성을 날린 테니스의 챔피언이었으며, ‘롤랑 가로스’는 그가 프랑스 오픈에서 3번 우승한 경기장 이름을 딴 것이다. 라코스테는 1971년부터 4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롤랑 가로스를 후원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본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 프로 테니스 선수 ‘정현(20)’을 공식 후원하며 그 인연을 더욱 돈독히 했다. 라코스테는 이와 같이 브랜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를 기념하며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전 세계적으로 선보여왔으며, 올해는 이와 더불어 이를 기념 하는 특별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10여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라코스테는 롤랑 가로스 컬렉션 및 스포츠 컬렉션을 포함, 브랜드의 아이코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에 무더위로 인해 ‘신선’ 바람이 빨리 불고 있다. 맛은 물론, 신선함까지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기술력과 유통 혁신을 통해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먹거리가 출시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유통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공장 설비를 신설하는가 하면 냉장 배달이라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거나,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거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신선함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식음료 제품들을 살펴봤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에끌레어’, 공장 신설과 유통혁신으로 신선한 크림 디저트 선보여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신선한 크림이 담긴 ‘쁘띠첼 에끌레어’를 출시했다. ‘쁘띠첼 에끌레어’는 길게 구워낸 슈에 크림이 담겨 있는 프랑스 정통 슈크림 디저트다. 쁘띠첼 측은 슈크림 디저트의 신선도와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 셰프 등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맛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에끌레어 공장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제품 개발에 적극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6일(일) LG트윈스(VS. 넥센히어로즈)와 7월 9일(토) SK와이번스(VS. KT위즈)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주말 야구 경기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콘푸로스트 시리얼을 구입한 후 상자 안쪽의 스탬프를 확인해 사진을 찍어 운영국으로 문자 전송하는 응모자 가운데 1,000명(1인 2매)을 추첨하여 총 2,000명에게 야구 티켓을 제공한다. 상자 안쪽의 스탬프는 타자 스탬프, 투수 스탬프 2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타자 스탬프를 찾는 500명은 6월 26일(일) LG 트윈스 경기에, 투수 스탬프를 찾는 500명은 7월 9일(토) SK와이번스 경기에 응모할 수 있다. 특별히 투수 스탬프를 찾은 당첨자 중 18명에게는 선수들과 직접 만나서 사인도 받고 마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잊지 못할 기회까지 제공된다. 또한 경기 당일 서울 잠실 야구장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스폰서 존이 마련, 페이스 페인팅 및 콘푸로스트의 캐릭터 ‘토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 전문점 카페드롭탑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 드롭탑이 새롭게 출시한 시즌 메뉴는 시크릿아이스탑 빙수 5종과 벤티 사이즈 소다 펀치 3종으로 다채로운 과일과 토핑, 파격적인 사이즈로 중무장하여 여름철을 공략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총 5종의 시크릿 아이스탑 빙수는 블루베리와 블루베리 요거트로 새콤 달콤함을 강화한 ‘블루베리 아이스탑’, 대표 열대 과일인 망고와 코코넛칩이 조화를 이룬 ‘망고 아이스탑’, 클래식한 우유 빙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단팥(밀크) 아이스탑’, 상큼한 오렌지와 자몽이 조화를 이룬 ‘오자몽 아이스탑’과 초코와 바나나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초코 바나나 아이스탑’으로, 부드러운 우유 빙수 위 아래로 들어있는 풍부한 과일 토핑들과 종류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시럽과 연유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시크릿 아이스탑 빙수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소다 펀치(soda punch)는 신선한 과일 에이드를 600ml의 벤티 사이즈로 제공, 경쟁사 대비 파격적인 사이즈로 승부수를 띄웠다. 신선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라임, 톡톡 튀는 상
[KJtimes=김봄내 기자]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관련된 '법조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홍 변호사를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홍 변호사는 "제가 감당할 부분은 감당하겠다"며 "성실히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 변호사는 2013∼2014년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과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변호인으로 활동하며 검찰 등에 '구명·선처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 변호사는 정 대표로부터 수임료로 1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했으나 정 대표는 최근 검찰에서 그보다 더 많이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고액 수임료의 쓰임새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된 상태다. 검찰은 홍 변호사를 상대로 이렇게 취득한 수익을 축소 신고하거나 누락해 세금을 탈루했는지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홍 변호사가 실소유한 부동산업체 A사의 역할도 조사 대상이다. 그는 A사를 통해 오피스텔·상가 등 1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사가 불법 수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 전문가들은 앞으로 증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27일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통신사의 경우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웹툰 산업이 성장되며 건설사 미분양 주택 하반기부터 감소된다. 또 패션 OEM주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이날 키움증권은 통신업종이 올해 하반기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사물인터넷(IoT) 등 결합 서비스 보급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까지 정부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과 알뜰폰 활성화 정책 등으로 가계 통신비 부담이 경감됐으며 하반기에는 정부 규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IoT 가입자는 2014년 1월 33만명에서 올해 3월 452만명으로 월평균 7만명이 증가했다”며 “전자제품을 포함한 홈네트워크, 건축회사, 스마트홈 서비스 등 전산업 분야로 제휴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통신 3사의 마케팅 비용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0.8% 줄었고 올해도 지난해보다 5.9% 줄어들 것”이라면서 “통신 3사의 연간 별도 기준 매출은 지난해보다 0.7% 증가한 4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8
[KJtimes=김봄내 기자]배트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갤럭시S7엣지가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DC엔테터인먼트 등과 협력해 '갤럭시S7엣지 인저스티스(Injustice) 에디션'을 다음달 한국, 중국, 싱가포르, 중남미, 러시아 등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기 모바일 게임인 '인저스티스 : 갓스 어몽 어스(Gods among us)'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배트맨은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배트맨 에디션은 골드 색상의 박쥐 로고가 박힌 뒷면이 하이라이트다.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을 띠고 홈 버튼 테두리 등이 골드 색상으로 장식됐다. 배경 화면에도 인저스티스 테마가 적용됐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1천대만 판매됐다. 배트맨 에디션도 비슷한 방식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가격은 기존 갤럭시S7엣지보다 조금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배트맨 슈트 형상의 스마트폰 케이스, 별도 제작된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 VR', 인저스티스 모바일 게임 상품권, 오큘러스 VR 콘텐츠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도 내놓는다. 이영희…
“협치를 외치지 말고 원래의 정치를 하라”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는 용어, 협치(協治)를 거론한거다. 협력을 통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도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20대 국회의 개원을 앞둔 정치권이 굳이 협치를 열렬히 논할 필요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 일반국민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학계에서는 협치(協治)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거론한 바 있다. 십수년 전 거버넌스(governance)라는 국가운영 방식과 관련된 신 개념이 서구에서 등장한 뒤 일각에서 용어의 한국화라는 명목으로 협치(協治)가 거버넌스 대체용으로 제시된 바 있다. 그러나 거버넌스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민주성과 다원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통상적인 사용이 거부됐다. 즉 협치(協治)라는 용어의 속성이 현대 민주주의사회에서 통용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괜한 말꼬투리 잡기처럼 느껴질 수 있고, 治라는 단어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의 문제겠지만, 政이라는 단어와 분리가 되면 治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통치(統治)와 같이 상명하복의 다스림의 뉘앙스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정치권이 서로 협력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면 협력정치라고 전체 문장으로 표현을 하거나 상생정치라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