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의 커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뿐만 아니라 원부재료, 베이커리, 음료, 아이스크림, 장비 및 설비 등 커피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커피전문전시회로 200개사, 500부스가 참여하며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큰 주목을 받은 ‘민트라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트라벨은 상반기에 처음 출시되는 커피 신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커피산업 트렌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히트예감 상품을 체험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예비 창업인과 예비 바리스타를 위한 체험형 교육세션, 마케팅스테이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체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4월 한 달간 제타, 파사트, CC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 차종을 36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제타 1.6 TDI 블루2.0 TDI와 파사트 2.5 가솔린 및 2.0 TDI, CC 2.0 TSI 및 CC 2.0 TDI 블루모션 등 총 3개 모델 6종이 대상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으로 제타 2.0 TDI(3,600만원)를 구매할 경우, 계약 시 선납금 30%(1,080만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70만원을 납부하면 계약 만기 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파사트 2.0 TDI(4,200만원)의 경우 선납금 30%(1,260만원)를 낸 뒤, 36개월 동안 매월 약 82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특히 본 프로모션을 이용해 구입한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투명우산’ 공모 신청을 받는다.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매년 10만개의 투명 우산을 나눠주는 행사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14세 이하 어린이들은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 저녁 시간대에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이점에 착안해 빗길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어두운 저녁 불빛을 반사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제작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만개씩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투명우산 나눔을 공모방식으로 진행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홍보실장은 “지금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수가 50만 개를 넘어선 만큼 실질적인 어린이 교
[kjtimes=정소영 기자] 그린카가 하나투어와 MOU를 체결했다. 2일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카셰어링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여행콘텐츠 공급시스템을 상호 구축하기로 합의했다.하나투어 홈페이지 내 FIT용 국내 내륙여행만들기(교통[철도/항공/버스]+렌터카+숙박+입장권) 중 렌터카의 항목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투어 홈페이지와 웹투어 UI를 통한 카셰어링 예약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그린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다양한 여행상품들은 자유여행과 카셰어링 주 이용고객층인 2040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변화를 지향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
[kjtimes=견재수 기자] 지프 랭글러가 4월 한 달간 구매 고객에게 스페어 타이어 커버를 증정하는 “리커버 유어 백(Recover Your Ba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시훈, 아메바피쉬 등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지프 랭글러를 재해석해 디자인한 특별한 타이어 커버로 4월 한 달 동안 랭글러 스포츠, 랭글러 루비콘,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등 랭글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프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자유와 모험의 아이콘 지프 랭글러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만큼이나 개인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아이콘으로서도 자리 잡았다”며 “특별한 디자인의 타이어 커버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31일 삼성SDI와 제일모직의 흡수 합병 소식을 시작으로 삼성그룹 내 핵심 계열사 간 인수·합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영효율화를 극대화 하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재계 선두 기업의 움직임이 다른 대기업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삼성종합화학은 삼성석유화학을 합병한다. 재무구조가 좋고 투자여력까지 갖춘 삼성종합화학과 실적악화와 투자여력 부족에 놓인 삼성석유화학이 합치는 것이다. 18일 주주총회 승인까지 마치면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의 합병으로 인해 연매출 2조6000억원, 자산 2조5000억원 규모의 화학 소재 회사가 삼성그룹 내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위축과 중국發 공급 확대 가속화로 인한 경쟁력…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내수판매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3월에만 내수, 수출 포함 총 1만323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比 23% 증가한 것이다. 쌍용차는 3월 한 달간 내수 5850대와 수출 7382대(CKD포함)를 포함해 총 1만3232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월比 23%, 누계 대비로는 17.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1만3271대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만 3000대 수준을 회복하며 3개월 연속 판매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내수와 수출이 골고루 호조를 보인 가운데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렉스턴W 등이 전년 동월比 30%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한 덕분에 전년 동월比 18.8%나 상승했다. 러시아와 중국, 유럽 등 수출 핵심시장에서도 뉴 코란도C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7552대 이후 4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比 26.5%가 증가했다. 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달 1만3161대의 내수 판매를 보이며 1분기 동안 내수에서만 총 3만4335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比 4.1%(3만2972대), 전년 동월比 1.5% 증가한 실적이다. 3월 내수판매는 총 1만3161대로 전년 동월比 1.5% 증가했으며 최근 9개월 연속 전년 동월比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 생산 및 판매가 재개될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 중단 여파가 있었음에도 대부분의 차종들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차별화된 모델 출시로 3월 한 달간 총598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比 9.1% 증가하면서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크루즈와 말리부, 알페온도 내수판매에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1%, 64.4%, 62.3%가 증가했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지엠의 승용차 부문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比 21.1%…
[KJtimes=김한규 기자]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한 해 수천만원 들어가는 대형사고에 대비한 보험료에는 인색한 반면 정작 이 회장은 47억원이 넘는 고액의 연봉을 수령했다는 게 그 이유다. 이 같은 눈총은 비난을 넘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코오롱 계열사들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코오롱 각 계열사로부터 받은 연봉은 47억원을 웃돈다. 그는 코오롱인더스트리 13억8700만원, 코오롱글로텍 10억1300만원, 코오롱생명과학 9억원, 코오롱글로벌 7억100만원, (주)코오롱 7억원을 각각 수령해 총 연봉 합계액은 47억100만원에 이르렀다. 여기에 연봉이 공개되지 않는 계열사까지 포함하면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문제는 코오롱그룹이 이처럼 이 회장 연봉에는 후한…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발전소 플랜트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발전소 서비스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1일 서울 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신설했으며, 앞서 1월에는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창원 본사 1층에 개설된 RMSC는 고장 예측 분석시스템, 이상 상태 조기 경보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통신망을 통해 발전소 중앙제어실의 핵심기기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문제 발생 시 최적화된 솔루션을 곧바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센터는 RMSC를 통해 들어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해 발전소 설계 개선, 발전 효율 향상, 정비,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두산중공업은 ICT를 기반으로 하는 두 센터의 역량과 세계적 경쟁력을 확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4월 한 달간 봄맞이 무상점검과 부품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볼보트럭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차량손상 방지와 고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26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레벨 및 워셔액, 와이퍼, 헤드렘프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또 엔진오일, 요소수, 유압오일 등 특별 핵심부품 9종에 대해서는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일, 연료, 에어, 에어 드라이어 필터 및 수분분리기 등 필터 부품의 경우 5월 30일까지 10%~25%의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영재 사장은 “봄철은 기온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차량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만큼 봄철 무상점검 서비스 및 부품할인을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볼보트럭의 품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실시하는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MB'팀(한국기술교육대학 4학년 이기복, 2학년 김명이)이 제작한 ‘차선에도 안전벨트를’이 대상에 선정됐다. 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본사에서는 최종 결선과 시상식이 열려 수준 높은 경쟁과 풍부한 혜택을 제공해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회사 이노선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현대모비스가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래 광고인의 꿈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 현대모비스의 RD기술력,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PR 등 3가지의 주제로 총 2300여 건의 작품을 접수해 역대 최다 규모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모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봄철 안전 주행을 위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31~4월 26일 사이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13개 볼보차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겨울 혹한에 행여나 손상됐을 수 있는 차량을 점검해 봄철을 맞아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는 냉각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루어지며, 관련 부품 교체 시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볼보차는 부품 할인 혜택을 6월 20일까지 유효하도록 조치해 비즈니스로 바쁜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공임 별도, 보험 및 사고 수리 제외,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 일부 소모품 제외). 또한 차량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 필터, 배터리, 냉각
[kjtimes=정소영 기자] 친환경 산업 기업들이 참여해 환경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4)’이 6월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780부스 310개 업체가 친환경 산업을 선도할 환경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14년도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10년 연속 선정된 ENVEX 2014는 국내 굴지의 환경산업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산업 강국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도 참여해 총 2천여 종에 달하는 환경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주)로얄정공, (주)이화에코시스템, (주)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주)네오텍, 한수테크니칼서비스(주) 등 환경산업 기술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해외 참가기업으로는 독일을 대표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근무 중이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졌다. 27일 오전 5시 9분께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지하에서 소방설비가 오작동을 일으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됐다. 사고 직후 삼성전자 자체 구조대가 출동, 조치하던 중 협력업체 직원 김모(53)씨가 쓰러져 있을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2시간여 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설비가 불이 난 것으로 인식해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소화용 이산화탄소 가스를 내뿜어 김씨가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원인이 정확히 파악될 수 있도록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재발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