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한 증권가의 시각은 어떨까. 2일 동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부문 성장세가 꾸준하다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45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1634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조1411억원으로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기대감을 많이 낮춰가는 분위기여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며 “백화점, 할인점, 방문판매는 전 분기보다 더 나은 성장을 기록했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50% 늘어 강력한 해외발 모멘텀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세가 매 분기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 “4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난 146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2015년 11월 14일부터 2016년 1월 30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객실 패키지를 진행한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015년 11월 14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는 2014년 영광의 주인공이 다시 뭉쳐 뮤지컬의 감동을 배가시킬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재즈풍의 노래에 맞추어 작은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절도 있고 관능적인 춤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본 뮤지컬 ‘시카고’ 객실 패키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전수경 등의 배우가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 ‘시카고’ 2인 공연 티켓,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와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 무료 이용의 혜택이 포함된다. 객실 패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한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TV 광고를 1일 공개했다. ‘스타일을 생각하는 다운의 시작’을 컨셉으로 제작된 네파의 이번 광고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유틸리티 다운재킷을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인 ‘아끼는 청바지’에 비유한 점이 특징이다.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중 광고 속 전지현이 착용한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어떤 상황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할 수 있는 청바지처럼 하얀 눈바람이 날리는 아웃도어 상황에서도, 고급스런 갤러리에서도, 활기찬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을 전지현의 세련된 모습과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지난 달 공개한 ‘네파 스파이더 재킷’ TV 광고에서 특유의 건강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럽청정지역으로 각광받는 아브루초 지역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아브루초 주는 3분의 1의 영역이 국립공원과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양질의 포도생산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정통 식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미식의 고장이다. 아브루초 특선 메뉴는 이탈리아 특유의 매운 고추 페페론치니(Peperoncini)를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쇠고기 카르파치오와 카프레제, 매콤한 라구 소스를 곁들인 생면 파스타, 카탈루냐 살사를 곁들인 구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여러 가지 야채구이를 곁들인 최상급 스테이크, 건 자두를 넣은 에그 타르트 등 아브루초 지역의 특색있는 요리들로 구성됐다. 가격 런치 세트 5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CJ오쇼핑[035760]가 증권가에서 시선을 끌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KTB증권은 CJ대한통운이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인수합병 효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7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25.2% 늘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중국 냉동 물류회사인 룽칭(榮慶·ROKIN) 지분 71.4%를 4550억원에 인수했다. 신지윤 KTB증권 연구원은 “내년 룽칭의 매출액을 4800억원으로 전망하면 내년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4.7%가 될 것”이라며 “대한통운 중국법인과 룽칭은 고객군과 영업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CJ오쇼핑이 지분 53.9%를 보유한 CJ헬로비전을 SK텔레콤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매각 가치가 1조원 후반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는 CJ오쇼핑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진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와 동아에스티[17090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종전 11만5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지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8.3% 증가한 1조997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79억원으로 기대치를 50억원 가량 웃돌았다고 분석했다.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의 계절적 수요 증가와 자동차 전지의 공급 물량 확대로 전지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며 “케미칼 사업부의 매각으로 단기적 실적 공백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전지부문의 실적이 점진적 개선세로 접어든데다 중대형 전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의 여왕’ 가수 장윤정이 12월 특별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장윤정은 12월 17일과 18일 오후 7시, 양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송년 디너쇼를 연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 해를 화려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송년 디너쇼로, 장윤정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2005년 첫 디너쇼 이래 매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명품 디너쇼’로 자리 잡은 ‘63빌딩 장윤정 디너쇼’는 그 명성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수의 히트곡 퍼레이드 ‘초혼’, ‘사랑아’, ‘꽃’, ‘첫사랑’, ‘어머나’, ‘올레’, ‘어부바’, ‘장윤정 트위스트’와 더불어 최고의 디너쇼 가수다운 그녀만의 톡톡 튀고 재치 있는 입담은 공연 내내 관객과 함께…
[KJtimes=유병철 기자] 농심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앞에서 짜왕 광고 모델인 배우 유연석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은 행사는 짜왕의 짜장면박물관 입성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가득 메워 유연석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연석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눈을 맞추고 포옹을 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연석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짜왕은 올해 라면시장의 최고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제품. 출시 5개월 만에 누적매출 650억원을 돌파, 연말까지 1000억원 판매 이상의 성과를 내 농심의 5번째 파워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짜왕은 정통 간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모바일 체크인 게스트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10개 국가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특별한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와 리츠칼튼 리워즈 멤버를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참여 등록 후 11개국(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인도,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영국, 한국)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모바일 체크인 및 투숙을 한 경우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추첨 이벤트에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이번 행사는 JW 메리어트 호텔 리조트, 르네상스 호텔, 메리어트 호텔을 포함한 11개의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 추첨 이벤트를 통해 매월 5명의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가 각각 5만 포인트를 받게 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25만 포인트가…
[KJtimes=이지훈 기자]‘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이 강용석의 해명을 요구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남편과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김미나는 "강용석과 단순히 친구다. 친구끼리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면서 강용석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의 인물이 강용석이 맞는 것에 대해 "맞다. 저도 사진을 찍은 것을 몰랐다. 아래 부분에 있었는데 가운데로 옮겨 제가 찍은 것처럼 조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도마의 남편은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이 스캔들에 대해 부정할 것이 있으면 부정하면 된다. 강용석이 확실한 대답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히든싱어4' 지세희가 이은미 편에 등장해 화제다. 지세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이은미 편에 출연했다. 지세희는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다. 지세희는 이날 40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세희는 "40kg를 감량했다.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했다.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했다. 독기를 품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세희는 "건강의 문제도 있긴 했지만 노래 말고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건강한 노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류수영이 박하선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SBS 교양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임지호, 김수로와 함께 충청남도 서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놀러오는 기분으로 왔다. 서해 바다를 굉장히 좋아한다. 충남 당진이 어머니 고향이라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인 박하선과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서는 “사실은 매입한지 오래된 집이다. 갑작스러운 신혼집 마련 추측 기사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는 “신경 쓰지마. 그것이 다 대중의 관심이고 사랑이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명수가 '마리텔' 제작진의 삼행시에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이 거행됐다. 특히, ‘마리텔’ 제작진도 조문을 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여기가 니들이 올 데야? 쌍욕 나가기 전에 꺼져”라고 장례식장에 난입했다. ‘마리텔’ 박진경 PD는 “녹화 끝나고 나서 편집팀 최정예 요원을 붙였다. 그게 살린 겁니다”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이재석 PD와 박진경 PD는 각각 ‘마리텔’과 ‘만두’로 삼행시, 이행시를 지었다. 이재석 PD는 ‘마 많이 재미없었다, 리 이제, 텔레비전에서는 다 봤구나’며 디스했다. 박진경 PD는 ‘만 만만히 보셨었죠? 두 두 번 다시 뵐 일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수논객 변희재의 패러디 트위터를 만들어 조롱한 30대 송모씨가 벌금형을 받았다. 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서준협 판사는 변희재에 대한 협박, 모욕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송씨는 2013년 12월 변희재의 트위터 계정의 영문자 일부를 바꾼 후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송씨는 계정 이름 또한 변희재의 이름을 일부 변경한 '변휘재'로 설정했으며 트위터 소개에는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여의도·mediawatch.kr'을 패러디해 '주간 양아치워치 대표·마파도·yangachiwatch.kr'로 기재했다. 또 송 씨는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고 진심으로 변희재의 자살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두개골을 몽둥이로 내려치겠다' 등 글을 쓰는가 하면 변 씨 이력서의 일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서는 '자중하지 않으면 가족사항도 다 까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3분기 어닝 시즌(실적 발표 기간)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그룹의 계열사 4개사가 기대치를 크게 웃돈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고 있어서다. 이에 힘입어 삼성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한달새 무려 38조원이 불어났다.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개 이상의 3개월 내 실적 추정치가 있는 상장기업 중 10월까지 3분기 실적(연결 재무제표 잠정 기준)을 발표한 삼성 계열사는 11개사다. 이들 계열사 중 6개사는 시장 기대보다 좋은 성적표를 내놨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평균 전망치)보다 10% 이상 많은 이른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곳도 4개사에 달했다.일단 눈에 띄는 계열사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보다 12.45% 많은 3분기 영업이익을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