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매한 아이유가 8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23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챗셔'의 타이틀곡 '스물셋'은 멜론, 지니, 엠넷닷컴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수록곡인 '푸르던', '새 신발', '안경' 등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최근 가수 장기하와의 열애로 화제인 아이유는 이날 0시 '챗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작년 5월 발표한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1년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도 아이유는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나이에 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트와이스 멤버인 쯔위의 외모가 화제다. 22일 네이버 V앱으로 방송된 '트와이스의 VAN'에서 트와이스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쯔위가 너무 예뻐서 민영이와 함께 잘 때 바라봤다"고 쯔위의 외모를 칭찬했다. 쯔위는 배우 판빙빙을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다. 국적이 대만인 쯔위는 1999년생으로 트와이스의 막내 멤버다. 한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20일 첫 번째 앨범 'THE STORY BEGINS'로 데뷔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23일 국내에 전격 출시됐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상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식 선보였다. 3사는 애플의 언락폰에 비해 모델별로 약 6만∼8만원 낮은 출고가로 신형 아이폰을 내놨으나 지원금은 소비자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최대 13만원대로 책정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3사가 일제히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해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9천원, 64GB 모델은 99만9천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에 시장에 나왔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99만9천900원, 64GB 모델이 113만800원, 128GB 모델이 126만1천700원이다. 단말기에 붙는 공시 지원금은 10만원대 최고가 요금 기준으로 아이폰6s의 경우 LG유플러스가 13만7천원(16GB·64GB·128GB 동일)으로 가장 많이 실었고, 이어 KT가 이보다 약간 적은 13만5천원, SK텔레콤은 12만2천원을 각각 책정했다. 이 같은 액수는 작년에 KT가 작년 아이폰6 출시 때 최고 지원금을 25만원 제공한 것에 견줘 거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23일 IBK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1조9803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이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실적은 3분기가 바닥일 것이며 4분기에는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증가세(전년 동기비) 전환이 예상된다”면서 “폴크스바겐 사태에 따른 반사 이익 효과도 4분기에 일정 부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말 미국 금리 인상 시점이 다가오면 재차 약세 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소비세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삼성이 22일 밝혔다. 삼성 사장단과 임원진도 5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의 기부액은 합계 250억원이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년희망펀드에 삼성사장단과 임직원이 250억원을 기부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이 200억원, 사장단과 임원진이 개별적으로 동참해 50억원을 각각 기부한 것이라고 이 팀장은 설명했다.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은 개인재산을 기탁한 것이다. 이 팀장은 "이 회장이 수재의연금 등을 기부할 때는 포괄적 위임을 받아놓은 상태"라며 "이번 기부도 포괄적 위임에 따라 개인재산을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건희 회장이) 평소 인재
[KJtimes=이지훈 기자]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부산시는 23일부터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23일 펼쳐지는 ‘전야콘서트’로 시작된다. 김범수·김태우·알리·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부터는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번 불꽃축제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불꽃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을 추가한다. 또 해외초청불꽃 종료 후 약 3분간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의 민간 어린이집이 정부의 보육예산 감축 방침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집단 휴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보육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 사용 및 집단 휴원과 같은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하겠다”며 “협회에 소속된 어린이집 7000여 곳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는 1만4000여 곳의 민간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로, 소속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가 70만 명에 이른다, 연합회는 “정부가 영아반(만 0~2세) 보육료 예산을 3% 인상할 것처럼 발표했지만 정부의 국회 예산안에는 영아반 보육료 지원 단가가 동결됐다. 누리과정(만 3~5세) 보육료 예산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모두 편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려해 보건복지부 측은 “보육료 인상은 정부…
[KJtimes=이지훈 기자]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국가기본통계이다.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인터넷으로 먼저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한다. 인터넷조사 참여방법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한 다음, 조사원이 미리 배부한 가구별 참여번호를 입력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조사항목은 총 52가지이며, 조사결과는 저출산 고령화·다문화·외국인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를 거부하면 개인의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백만기 호남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나영희가 재혼한 남편과 결혼 1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나영희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최근 나영희가 재혼했던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면서 “사생활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나영희는 지난 2001년 10월 치과의사 A씨와 재혼했다. 그러나 두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별거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해 2월 이혼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했다. 한편 1980년 MBC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나영희 씨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미국에서 작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주요 작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옥션과 K옥션에 따르면 천 화백 작품 중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2009년 K옥션을 통해 거래된 '초원Ⅱ'(1978, 105.5×130㎝)로 12억원에 팔려나갔다. 이어 1962년작인 '원'(園)이 지난 2007년 11억5000만원에 낙찰됐고, 올해 7월에는 여인을 그린 천 화백의 다수의 작품 중 수작으로 평가받는 '막은 내리고'(1989)가 8억6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밖에 1989년작인 '여인'이 8억원, 1982년작인 '모자를 쓴 여인'이 6억3000만원 등을 기록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자료에 따르면 천 화백의 작품은 지난 7~9월 미술경매시장에서 15억9075만원 어치가 판매되며 김환기 화백(39억7410만원)에 이어 낙찰총액 2위를 기록했다. 호당 가격으로 보면 천 화백 작품은 현존 작가 중…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휴식, 미식, 레저를 즐기는 호텔을 넘어 세계적인 예술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 등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락경의 도예 작품, 이왈종,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호텔에는 일반 갤러리처럼 1~2달에 한 번씩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가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갤러리다. 특히, 2015년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2개월 동
[kjtimes=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기술혁신 자동차 개발 패러다임을 인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문화예술 기관 협력관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국의 ‘LACMA(LA카운티미술관)’ 등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미-유럽을 잇는 이른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중이다. 현대차의 국립현대미술관 후원은 2013년부터 10년간 총 120억원을 규모다. 이는 개별 기업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술 프로젝트 후원이나 단기간의 문화예술 지원과는 차원이 다른 국내 최초의 10년 이상 장기간 후원이며 후원금액에서도 최고액이다. 특히 단순한 미술관 후원의 틀을 벗어나 ▲세계적 역량을 확보한 기성 작가의 국내 개인전 전시 지원과 ▲기성 및 신진 작가
[KJtimes=이지훈 기자]법원이 강제집행면탈로 기소된 가수 박효신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2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11부는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기소된 박효신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효신에게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 5월 열린 2차공판에서 검찰이 구형했던 벌금 500만원 형보다 다소 줄어든 형량이다. 박효신은 전소속사로부터 받은 계약금이 강제집행 대상이 되는 재산이 아니라는 점과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 받지 않았다는 것, 마지막으로 강제집행면탈의사가 없었다고 말하며 재판부에 무죄를 주장 했다. 재판부는 법원에 제출된 증거들과 조사결과를 따져 박효신이 새 소속사로부터 지급받은 전속계약금을 타인의 명의의 계좌로 받은 것 만으로 강제집행을 피하고자 하는 뜻과 위험
[KJtimes=서민규 기자]저가수주에 따른 손실 확대와 장기간 이어지는 실적 악화, 여기에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시도 무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일단 독자생존의 몸부림에 나섰다. 합병 무산 이후 재합병 가능성이 여러 차례 거론됐지만 뜻대로 진행하기 만만치 않았던 셈이다. 삼성그룹 주변에선 합병이 안된다면 매각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며 매각설도 일부 제기되던 상황이었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은 일단 체급을 낮추고 자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독자생존의 몸부림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1조5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1조3342억원 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8569억원으로 61.2% 감소했다.삼성엔지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조정된 보고서가 나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22일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908억원으로 기존보다 8% 올려잡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기초소재(기존 유화) 부문 실적이 2분기 실적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고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며 “에틸렌, 나프타 등 기초소재 부문의 주요 원재료 가격은 전분기 대비 18~20% 하락했으나 제품 가격은 2∼7%밖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가공소재 부문은 3분기 통상임금 소급 등 일회성 비용이 제한된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북미/유럽 신차 출시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6S